( 세하 X 세린 ) 용과 함께 6

류즈유어슬레이브 2015-05-11 8

 

 

 

 

 

큐브체험을한 세하덕분에 큐브내부는 전부 녹아버린덕분에 내부를 전부 갈아야해서 한동안 사용이 불가능해보였다.


 

 

그리고 세린은 차원문을 넘어서 출근하는것에 익숙해진듯하였다.


 

 

" 누나~ 오늘은 걸어가요~♬ "


 

 

" 에~  우.... 내일은 꼭! 꼭! 걸어갈게..!!! "


 

 

" 흐응~ 진짜죠? "


 

 

" 응! 응! 응!!! "


 

 

" 오늘은 믿어볼게요~ "


 

 

" 앗! 나 거짓말은 하지 않아!!! "


 

 

세하는 세린의 눈을 빤히 쳐다본다.


 

 

그리고 세린은 세하의 눈을 제대로 못보고 천장으로 시선을 피한다.


 

 

" 누나~ 제눈을 보고 다시한번 말해주세요~ "


 

 

" 으......! "


 

 

" 음... 이번한번더 믿어볼게요~ "


 

 

그렇게 오늘은 세하의 차원문을타고 출근하는 세린


 

 

이번한번만이라지만... 큐브고치기 시작한 날부터 계~속 차원문을 타고 출근하고 있다는것이 현실이지만....


 

 

그렇게 도착한 재해복구지역


 

 

언제나 서류에 치이는 유정은 이젠 차원문이 생겨도 별 반응이 없었다.


 

 

하지만 볼때마다 조금은 놀라는듯했다.


 

 

" 세하세린..! 이제는... 세계여행으로 인한 피로도 풀렸으니 걸어다녀줘...

 

 

 

 심장이 못버틸것같어 ... "

 

 

 

" 음.... 내일은! 걸어올듯해요~ "


 

 

" 네.... 내일은 걸어와요~ "


 

 

" 누나~ 내일은 걸어오실거죠~? "


 

 

" ㅇ..응 물론! "


 

 

세하는 만약을 대비해서 유정누나 앞에서 다시한번 확인한다.


 

 

그리고 제이가 유정의 말을 들었는지 약을 들고온다.


 

 

" 어이 유정씨 이거 심장에 좋은 녹즙이라구?


 

 

  먹을래? "


 

 

" 아뇨... 사양할게요... "


 

 

" 흠... 정말 좋은데 아쉽군... 나중에 필요하면 말해 유정씨 한박스로 보내줄게 "


 

 

" 하..하하 네~ 그때는 꼭 부탁드릴게요 "


 

 

제이가 온후 뒤에온 유리는 세하를 보자마자 눈이 반짝이는듯 말을했다.


 

 

" 세하야! 나도 차원문 태워줘!! "


 

 

" 음... 어디갈려구? "


 

 

" 그러게.... 아직 생각 안했어! "


 

 

" 갈곳을 정해야짘ㅋㅋ "


 

 

" 그럼 갈곳 정하면 태워줄거야? "


 

 

" 응, 별루 어려운것도 아니니까 "


 

 

" 이예에에~ "


 

 

큐브때 이후 별로 대단하지 않은 일상이였지만 그래도 왠만큼의 친분은 쌓인듯했다.


 

 

한명을 제외하고 나서는


 

 

" .... "


 

 

슬비는 그냥 무시한체 검은양팀 본부..?에 들어갔다.

 

 


" 음... 슬비는 왜 저에겐 차가울까요.. ? "


 

 

" 동생, 음...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차원종이라 조금 껄끄러운거 아닐까? "


 

 

" 아마 일을 하는이유


 

 

  즉, 동기의 문제 아닐까.? "


 

 

유리의 한마디에 세린을 포함한 전부가 놀랐다.


 

 

""""" 유리(누나)가.... 왠지 정답을 말한것같다(같아요!!) """""


 

 

" 앗! 뭐야 그표정!!! "


 

 

유리는 조금 시무룩한 표정으로 아**트에 쭈구려 앉아서 바닥을 보고있었다.


 

 

그리고 유정이 세하에게 말을한다.


 

 

" 세하야... 유니온 상부에서 큐브 영상을보고 정식요원으로 승급하기로 했어 "


 

 

" 네? 전 그거 연습이였잖아요? "


 

 

" 유정씨.. 그건 또 무슨 알수없는 이야기야... "


 

 

" 저도잘... "


 

 

" 흠... 유정누나 혹시 제가 큐브를 실행할때마다 수리비가 나올것같아서 그냥 넘기는건가요..? "


 

 

세하의 날카로운 한마디에 유정과 제이는 생각한다.


 

 

" 음... 그럴수도..? "


 

 

" 유니온 상부라면 그럴수도 있겠군 "


 

 

그렇게 생각할때쯤 차원종 경보가 2곳에 울렸다.

 

 

 

" 큰일났어요! 구로랑 강남에 차원종이 나타났어요!! "


 

 

" 아! 유정누나 제가 슬비랑 둘이서 강남으로 갈게요...

 

 

 나머지 분들은 구로쪽을 부탁해도 될까요? "


 

 

" 흠 상관없다만 갑자기 왜? "


 

 

" 조금 같이 있으면 그래도 조금은 대화를 할 수 있을것같은 느낌이예요~  "


 

 

제이는 세하의 말을 곰곰히 생각해보고 결론을 내렸다.


 

 

" 알았다. 대신 무리는 금물이야 "


 

 

" 그럼요~ 제.이.형? "


 

 

처음으로 형소리를 들은 제이는 왠지 금방이라도 전.성.기때의 위상력이 나올듯하였다.


 

 

그렇게 도착한 강남에는 데미플레인에서 보았던 차원종 이상의 물량이 슬비와 세하를 반겨주었다.


 

 

" 내가 왜 용이랑 같이... "


 

 

" 에이 한번 꾹 참아줘~


 

 

  아참, 그리고 내가 그렇게 싫어? "


 

 

" ... "


 

 

" 말이 없네...


 

 

 그건 그렇고 처음엔 재해복구니 차원종은 적겠지 했는데


 

 

 볼때마다 물량에 신선하단 말이지... "

 

 

 

" 말할 시간에 한마리라도 더 잡아!! "


 

 

" 음... 미안! "

 

 


세하는 말하면서 차원종을 상대하고 있었다.


 

 

" 이거... 한땀 한땀 잡다간... 오늘안에 못돌아가겠네... "


 

 

[ 공파탄 ]

 


 

세하가 쏜 말도안되는 속도의 불꽃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는 차원종이 재가되어 사라졌다.


 

 

" 음.. 이제 말해도 괜찮을까..? "


 

 

" 뭣.... "


 

 

세하 큐브를 밖에서 영상으로 보고 나서 오늘 다시본거지만... 역시 격이다른 힘이다.


 

 

" ... "


 

 

대답이 또 없는 슬비였다.


 

 

세하는 그런 슬비를 보고 아... 이건 단단히 미운털 박힌건가..? 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하며 가장 높은 위상력을 가진 차원종이 있는곳으로 가는 중간에 애쉬와 더스트가 있었다.


 

 

" 애쉬..! 더스트!! "


 

 

슬비가 먼저 무기를 들고 반응하였다.


 

 

세하는 슬비의 말을 듣고 애쉬와 더스트를 쳐다보았다.

 

 


" 헤~ 니가 현재의 용이야? "


 

 

더스트가 말했다.


 

 

" 맞아 "


 

 

세하를 지긋이 쳐다본 애쉬는 감탄하듯 말하였다.


 

 

" 이번용은.... 역대 최강일것같은데? "


 

 

" 이번엔 무슨일로 왔지?! "


 

 

" 이번엔 아무것도 안할거야 이번엔 검은양에 들어갔다는 용을 보러왔지 안그래 누나? "


 

 

" 맞아 애쉬~ "


 

 

" 내 얼굴봐서 뭐할려구 ? "


 

 

" 비밀~ 아참 용 너는 내가 어떻게든 내껄로 만들거야~ "


 

 

" 에휴... 누나.. "


 

 

세하는 흥미로운듯 한번 쳐다보았다.


 

 

그 반면 슬비는 세하가 이름없는 군단에 가면 어떤일이 벌어질지 상상하고는 등골이 오싹하였다.


 

 

그리고 애쉬와 더스트가 차원문을 넘어간후 목적지로 다시이동하였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전기로인해 그 주변만 유난히 빛나고 있었다.


 

 

" 음... 저거 분명 키텐이였지? "


 

 

" ... 응 "


 

 

세하는 짜증이 조금 나는듯 소리쳤다.


 

 

" 으아아아! 좀 불만이 있으면 말좀 해줘!


 

 

  나랑 그렇게 말하기 싫은 이유가 뭐야?!


 

 

  내가 차원종이라서? 아니면 동기가 마음에 안들어서? "


 

 

" ... "


 

 

슬비는 역시 아무런 대꾸도 안하자 반쯤 포기한 심정으로 말하였다.


 

 

" 에휴... 내가 이번일 끝내고 대화좀 해야겠다. "


 

 

세하와 슬비는 키텐이 있는곳에 도착한 순간 키텐은 세하와 슬비를 보자마자 바로 달려들었다.


 

 

" 와우~ 위험할뻔 했네 "


 

 

세하는 위상력을 이용하여 가볍게 피했다.


 

 

" 읏... "


 

 

슬비는 한박자가 놓쳐 왼쪽팔목부분이 전기에 조금 감전되어 반응이 조금 느려졌다.


 

 

하지만 슬비는 그걸 무시한체 먼저 공격했다.


 

 

[ 위상력 개방 + 공간 압축 + 위성폭격 ]


 

 

키텐은 공간압축으로 생긴 초소형 블랙홀에서 생성된 엄청난 압력을 받으며 느리지만 확실하게 도망가는 도중 하늘에 약 6층아파트 크기만한 위성이 키텐에게 명중하였다.

 


 

 

키텐에게 명중한 위성은 치명상은 낸후 치명상을 받게된 키텐은 본능적으로 생명의 위협을느껴 죽기 살기로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자신을 공격한 슬비를 향해 키텐의 묵직한 손으로 내려찍기위해 팔을 휘둘렀다.


 

 

그러나 위성을 소환키기 위해쓴 위상력이 몸에 부담이 가는 슬비는 키텐의 주먹을 피하기위해 회피하려는 순간 발쪽에 건물의 잔해에 걸려 넘어지게 된다.

 

 


 

" 어... "


 

 

슬비는 자신을 향해 빠른속도로 달려오는 주먹을 보며 죽는것을 피할 수 없다고 판단한순간


 

 

세하가 건블레이드로 키텐의 팔을 튕겨낸다.


 

 

" 나를 무시하면 섭하지?


 

 

  그리고 리더? 내가 말했지? 이번일끝나면 나랑 말을 안하는 이유를 듣겠다고?


 

 

  그럼 일단 키텐을 정리하고 올테니까 거기 앉아서 쉬면서 대답 준비하고있어 "

 

 

 

" 응... "


 

 

" 와우! 드디어 바로 대답해줬네~


 

 

  그럼 힘내서 처리해볼까? "


 

 

세하는 건블레이드에 위상력을 주입시켰다.


 

 

" 아참 키텐 나는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건 어떻게든 지킨다고?


 

 

  그리고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것을 건들면 대가는 무섭다? "


 

 

세하는 정말 화난듯 무서운 표정으로 키텐을 보았다.


 

 

[ 위상 집속검 + 폭령검 전소 ]


 

 

" 나도 큐브속의 내가 쓰던 기술 한번 써볼까?

 


 

 

  아참 만약 지금 나혼자였으면 편히 못죽었을거야 지금 내주변에 다른사람이 있다는걸 고맙게 생각해 "


 

 

이말을 한 직후 세하는 전력으로 키텐을 향해 위상력을 폭발 시키고 마지막 검격에는 건블레이드를 지면을 향해 내려찍자 엄청난 양의 위상력이 폭발하고 바닥이 조금 녹고있었다.


 

 

 

" 아직 숨쉬고 있네? "

 


 

 

살아있는 키텐을 확인한후 세하는 무자비한 눈빛으로 바닥에 내려찍은 건블레이드를 다시한변 키텐을 향해 있는 힘껏 내려찍는다.

 

 


 

그리고 키텐이 죽은걸 확인하고 세하는 슬비에게 간다.


 

 

" 어이 리더? "


 

 

" 으...응? "
 

 

 

" 나랑 말하기 싫었던 이유는 뭐야? "


 

 

" .....그.. "


 

 

" 괜찮아 어처구니 없는 이유라도 상관없어 "


 

 

" 그...ㄱ... "


 

 

" 자자 말해봐 괜찮아 "


 

 

" 아... "


 

 

" 아? "


 

 

" 아..ㅁ "


 

 

" 뜸들이면 딱밤이다?


 

 

  그러니까 3초안에 대답해줬으면 좋겠어~ "


 

 

세하는 악마의 미소..?를 슬비에게 보이며 말하였다.


 

 

" 읏... 아..!  "


 

 

" 3.... "


 

 

" 아...ㅁ "


 

 

" 2.... "


 

 

세하는 2초를 말한후 장갑을 벗고 딱밤을 준비하며 주변에 있는 조금 큰 돌을 때리자 돌이 산산조각이 나있었다.

 

 

 

슬비는 세하가 날리는 딱밤의 위력을 보고 안색이 창백해졌다.

 

 

" 아...무... "


 

 

" 아무뭐?? "


 

 

" 흠... 1.5초... "


 

 

" 흐읏... "


 

 

" 1.3초.. "


 

 

슬비는 체념한듯 조금 작은 소리로 말하였다.


 

 

" 아무이유 없었어..! "


 

 

" 목소리가 작다... 조그으음~더 큰소리로 "


 

 

" 아무이유 없었어.! "


 

 

" 조금더 힘내서 "


 

 

" 아무이유 없었다구!!!! "


 

 

" 흠...그렇구나 일단 딱밤 한대는 맞고 돌아가자~ "


 

 

그리고 슬비의 머리에 딱밤을 때리기 위해 이마쪽으로 손을 올렸다.


 

 

슬비는 눈을 꼭 감았다. 그리고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 흠... 간다! "


 

 

 세하는 슬비에게 정말 살살 딱밤을 때렸다.


 

 

물론 조금 아프다. 물론 돌도... 아니 종이도 못 찢는다.


 

 

" 설마 내가 아까처럼 때리겠어..? "


 

 

슬비는 정말 긴장했는지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는듯했다.


 

 

" 자~ 가자 업어 줄게


 

 

  다리에 힘 안들어가지? "

 

 

 

" 혼자 일어날 수 있어! "


 

 

말은 그렇게 했으나 제대로 못일어나는듯했다.


 

 

" 에휴~ 그냥 너도 세린누나처럼 차원문 타고가자... "


 

 

" 응? "


 

 

" 가만히 있어봐 "


 

 

세하는 가볍게 슬비를 업고 차원문을 넘어 언제나 아침에 나오는곳으로 이동했다.


 

 

도착하자 제이는 놀랐는지 마시고 있던 게르먀늄을 힘껏 내뿜는다.


 

 

그덕분에 반대쪽에 있던 유리와 미스틸은 게르마늄덕분에 놀란듯했다.


 

 

" 동생... 이거 아무래도 심장에 안좋은것 같어 "


 

 

" 우왓?! "


 

 

" ?!!! "


 

 

먼저 돌아온 검은양팀의 유리 미스틸 제이는 김유정과 같은 반응을 하였다.


 

 

그 직후 업혀온 슬비를 보며

 

 

 

" 대장~ 편해보이네? "


 

 

" 요~ 슬비슬비~ "


 

 

미스틸은 제이와 유리가 왜그런지 궁금한듯 머리에 물음표가 붙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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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 이렇게 써보니... 세하 세린이 아닌 세하 슬비로 보이는구나~ ♬

 

 

하하하하핳... 이러면 조금 곤란한데 =ㅅ ;;;

 

 

이상한 하거나 어색한 부분 지적은 감사합니다..!

 

 

 

2024-10-24 22:26:5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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