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2-6 예언의 일치

그레이트솔저 2015-05-10 1

보충 작업 실시


"......"


김유정이 보고서를 읽으며 생각했다.


'급성 우울증에 무기력증.......... 그 녀석들의 도발의 효과가 이렇게 클 줄이야.....'


"캐롤? 이거 빨리 치료 안 될까?"


김유정이 다급해 하며 말했다.


"무리일것 같네요....... 약물로 치료를 하고 있다만 이틀은 걸릴것 같아요......."


"후......"


제이가 다가오며 말했다.


""제이씨? 제이씨는 어떻게..."


김유정이 놀라며 말했다.


"난.... 그런 말을 너무 많이 들은데다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 도발은 통하지 않아."


제이가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다,


"기분은 안 좋지만 우리 동생들처럼 죽고 싶거나 그냥 사라져 버리고 싶은 마음은 아니라고,"


"그나저나........... 테인이는요?"


캐롤이 주위를 살피며 말했다.


"!!!"


그제야 알아차린 김유정이 당황해하며 움직였다.



"저 폭발음은........ 저 쪽이군."


-검은 양팀, 출동 바랍니다.-


'업친데 덥친격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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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여기까지 오다니."


테인이가 사람을 죽이다 말고 웃으며 고래를 돌렸다.


"테, 테인아?"

"어. 어떻게 된거니?"


당황해 하는 제이와 송은이


"헤헷, 큐브 속에서 도발을 듣고 그제야 알아차렸죠. 제 사명은..... 인간들을 죽이는 거라고."


테인이가 창을 휘둘르며 다가왔다,


"기대하세요. 제가 당신들을 다 찣어놓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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