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상황

슝

"끄으으으............"

유리가 어느 건물의 지붕위로 떨어졌다.

"ㅁ.... 뭐지? 이 남자얘는? 얘도 위상력을 가지고 있는건가.........."

제이가 지붕을 뚫고 들어온 유리를 일으켜 세우며 말했다.

"끄으으으....... 감사해요 제이 아저씨."

"ㅁ, 뭐지? 넌 누구냐? 누군데 내 이름을 알고 있고, 게다가 아저씨라니! 나는 형이란 말이다!"

'여전하시구나.'

"안녕하세요, 저는 서유리라고 해요. 끄으으으, 원래는 여잔데 어떤 차원종이 절 남자로 만들어서..."

"허어, 그 말을 나더러 믿으란 말인가?"

제이가 코웃음을 치며말했다.

"증명해 드릴께요. 뭐로 하면 좋을까요?"

유리가 검과 총을 뽑아들며 말했다.

"........ 유리랑 무기도 비슷하네. 그래, 결전기-유리스페셜 을 써봐."

"간단하네요. 유리 스페셜!"

유리가 단숨에 스킬을 시전한다.

"...... 인정할게. 그래서, 자세히 설명해봐."

"그래서 차원종이 ----------------------"

"그랬구나........... "

"그나저나 뭘 하고 계세요?"

"후, 처음으로 명령을 받고 특경대를 도우려고 출동했단다. 다른 얘들이 왜 이렇게 늦지?"

제이가 시계를 확인하며 말했다.

"저기 오네요."

유리가 가리킨 곳에는 익숙한 친구들이 보였다. 게임 중독자 세하, 활기찬 나 (물론 여기는 여자다.),

세하한테 잔소리하는 슬비, 그리고 항상 여자같이 귀여운 테인이.

 "제이씨, 저희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누군지....."

슬비가 유리를 샅샅이 살펴보며 말했다.

"이 얘 말로는 차원문을 넘어서 넘어왔데. 자기는 서유리고 미래에서 성별이 바뀐체로 넘어왔다는데?"

"....................."

항상 활기찬 유리지만 여자인 유리는 넋을 놓고 있다. 적응이 안되나 보다.

"진짜 유리 맞아요? 지금 유리보다 훨씬 나이가 적어보이는데......"

"....!"

그제야 유리가 거울을 확인한다. 요원복은 몸에 맞지만 남자로 되면서 훨씬 젊어진 것이다. 한 15세 정도?

"우와, 유리누나가 두 명이네요~"

테인이가 창을 내려놓으며 말했다.

"갈래....................."

"응?'

"나 다시 돌아갈래!!!!!!!!!!!!!!'

유리가 절규하며 말했다. 그리고 슬비는 유리가 귀여운듯이 쳐다보고 있다.

안녕하세요, 솔저입니다. 이소설은 솔드의 생각+솔저의 수정=작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