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최장편 클로저스-2화:정세의 급변(1)(공지 有)

나는문과로소이다 2015-04-18 2

안녕하세요? rafuilty(라길티)입니다. 잠시 여러분들이 귀찮더라도 소설을 다 읽은 뒤에 제일 아래에 있는 부탁을 좀 부탁합니다. 여러분의 성실한 참여가 좀더 좋은 스토리와 퀄리티를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많이 댓글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화 링크: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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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이 제이에게 물었다.



"옆에 있었다고요? 도대체 뭘 본거죠?"



제이가 말했다.



"이 아이에 대해서 설명하려면 긴 시간이 필요해. 이 아이는 자신의 가족을 자신의 손으로 죽였어. 근데 지금 그사람들은 하늘이의 가족이 아니지"



미스틸 테인이 물었다.



"그럼 양자인거에요?"



제이가 고개를 가로저으며 말했다.



"아니, 하늘이는 차원전쟁때 죽었어. 그리고 그 직후에 바로 환생을 했지. 그 환생한 사람을 우린 18년 동안이나 찾은거고..."



이슬비가 물었다.



"그걸 어떻게 안거죠?"



제이가 말했다.



"죽기 직전에 하늘이가 말했으니까... 게다가 본인은 환생을 할 때, 전생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태어난다고 하더군."



이세하가 말했다.



"그러니까 18년 전에는 8살이었는데. 죽어서 환생을 했기 때문에 지금 우리와 동갑이라는 거죠?"



제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슬비가 물었다.



"그건그렇고 왜 자신의 가족을 자신의 손으로 죽인거죠?"



제이가 살짝 인상을 찡그리며 말했다.



"그렇게 된 사유는 모두 유니온의 탓이지."



김유정이 물었다.



"네? 자세히 설명좀 해주세요."



제이가 기나긴 설명을 시작했다.



"하늘이는 선천적으로 위상력을 각성한채로 태어난 특이한 아이였어. 그래서 태어나자마자 바로 유니온이 스카우트를 했지. 물론 하늘이의 부모님 역시 클로저였기 때문에 큰 반대는 하지 않았어. 너무 어렸던 탓에 작전도 거의 주지 못했지. 그런데 하늘이는 스스로 위상력을 사용하고 등급을 올려갔어. 마치 그게 자신의 주요한 일이라는 듯이... 그 결과 하늘이는 8살에 초등학교에 입학함과 동시에 S급 클로저로 판정이 났지."



그 말을 들은 이슬비는 놀라며 말했다.



"8...8살에 S급?! 그게 가능해요? 아니 그것보다 차원전쟁이 터지기도 전에 위상력을 지닌 클로저였다구요?"



제이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거야 진정한 이유를 본인들만이 알고 있겠지. 그런데 불행하게도 며칠이 지나지 않아 차원전쟁이 발발했지. 위상력을 처음 익힌 자들은 어리숙하게 차원종들을 잡아나아갔지만 하늘이네 가족들은 아주 능수능란하게 차원종들을 잡았지... 그리고 어느날 하늘이에게서 이상한 반응이 나오더군. 위상력도 아닌게 그렇다고해서 차원종의 힘도 아닌 무언가가 하늘이에게 있다는 것을 알았지."



미스틸 테인이 물었다.



"그게 뭔데요?"



제이가 말했다.



"역력(逆力)이란 거야. 본인이 그러는데 그 힘은 위상력이 역류할 때 나오는 고유의 힘이라고 그러더군. 하여튼 하루는 우연히 우리 울프팩팀과 하늘이는 같은 장소에 임무를 배정받았어. 우리는 차원종 섬멸이었고, 하늘이는 민간인 구출이었지. 그 대상은 하늘이의 작은형과 남동생이었지. 그런데 문제는 그때부터였어. 뒤늦게 알게된 사실이지만 그 둘은 유니온이 후송도중 고의로 버리고 피난을 보낸거였더라고. 하늘이는 작전에 나가기 전에 무슨 약을 투여받았지."



서유리가 물었다.



"약? 무슨 약인데요?"



제이가 말했다.



"사실 그 약이 문제였어. 그 약이 실험이었던 거지. 그 약이 무슨 약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부작용으로 하늘이의 역력이 폭주를 해 주위의 모든것을 파괴하기 시작했어. 우리는 잠시 고위험 차원종을 상대한다고 조금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근처에 있던 하늘이의 작은형과 남동생은 미처 피하지도 못하고 어이없이 죽임을 당했고, 그것을 말리러온 하늘이의 부모님도 결국엔 죽임을 당했지."



이슬비는 인상을 찡그리며 말했다.



"어떻게 그럴수가..."



제이가 말을 이었다.



"하지만 유니온은 그 사실을 묵인했어. 하늘이는 당연히 기억하지도 못했고. 오히려 차원종들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했지. 그러자 그때부터 하늘이는 미소를 잃고 처참하게 차원종만을 죽이는 기계로 변했어. 그 뒤에 차원전쟁이 종결된 후에 하늘이는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했어. 완전히 의식을 잃기 전에 우리에게 말했어."



김유정이 물었다.



"무슨말을 한거죠?"



제이가 말했다.



"이렇게 자살을 해도 아무소용이 없다고... 자연적으로 죽지 않는 이상 이 기억을 가지고 바로 다음날 누군가로 태어나게 되고, 자신이 가진 힘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그래서 우린 필사적으로 찾았지만 도저히 방도가 없었지."



이세하가 말했다.



"하긴... 그걸 무슨수로 찾아요. 말도 못하는 신생아가 그걸 어떻게 증명을 한다고..."



제이가 말했다.



"어쨌든, 어떻게 찾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유니온은 하늘이를 찾아낸거지... 그녀석의 실력은 끝을 알 수 없으니까."



그 순간 신논현역쪽에서 차원종 반응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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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반적으로 설명 파트여서 재미가 없었을 뿐더러 논란거리도 많을 거 같군요.(지금 멘탈이 힘들어서 그래요)

여러분들을 위해서 다시 멘탈을 다잡고 풍부하고 역동적인 작품으로 2~3화 이내로 보여드리겠습니다.(꾸벅)

앞뒤 말도 맞아야겠죠. 아무튼 오늘은 좀 이상한 편인것을 반성하고 있으니 양해바랍니다.(제목하고 내용도 달라...)



공지: 여러분들이 원하시면 스토리를 후속편쪽으로 지어드릴수 있습니다. 원하시면 댓글에 남겨주세요~(댓글 5개 이상 달릴시에만)(바뀌면 제목도 에필로그에서 말씀드린 제목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2024-10-24 22:25:4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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