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과 선택 이야기 18화 (시험이 사람을 잡는군 ;;;;;;)

하가네 2015-04-17 7

검은양팀은 구로일대로 접어들쯤 주변은 아수라장이였다. 이리저리 위상력이 휘날리며 폭발과 비명소리가 끝없이 들려왔다. 당장이라도 달려가 도와주고싶었다. 하지만 자신들의 일은 이상황을 만든 주범 이세하를 설득및 섬멸이 목적이였다. 솔직히 섬멸은 무리일것이다. 적어도 지금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유리의 말로는 세하가 전보다는 많이 약해진 상태였다고한다. 그럼에도 혼자서는 무리라는 생각을 못밖던 위상력이지만 지금은 다를지도 모른다. 과연 세하가 그렇게 까지 약해져있느냐가 관건이였다.

"조금만 더 가면 구로일대...."
"슬슬 각오를 해야겠구나... 일단 우리를 공격하지 않는다는건 세하의 명령일지도 모르지..... 어쩌면 함정일지도 모르고...."
"으..."

유리의 어깨에는 힘이 들어가 있었다. 눈빛에는 살의가 가득했다. 그런 유리를본 슬비는 유리가 쓸대없는짓을 하지않기를 바랄 뿐이였다. 유리가 충동적으로 행동할 확률은 높다. 적어도 세하에게 안좋은 감정을 가진건 확실하니 무리하게 덤벼 자멸하지않을지가 걱정이였다. 일단 자신의 팀의 일원이고 함께 전장에 나선적도 많은 동료 아니 친구다. 그렇기에 걱정이 되는것이다.

어느덧 구로내부로 진입했다. 정보대로 구로내부에는 차원종이 거이없었다. 대부분은 클로저들의 게릴라 전투로 신경을 쓰고있을거라고 판단한다. 그리고 하나의 큰 위상력이 느껴진다. 한번 싸워본 서지수는 그것이 베타라는것을 한번에 알아본다.

"일단 녀석은 내가 맏아야겠지?"
"혼자서 괜찮으시겠어요?"
"걱정마 한번 싸워본적도 있으니깐... 머 그때보다 많이 강해진것 같지만...."

서지수의 어중간한 대답은 검은양팀에게 살며시 위기감으로 다가왔다. 세하가 약해져있다고해도 부하들은 많다. 만일 세하의 위기를 알아채고 몰려온다면 결국 지는건 마찬가지 거기다 베타는 다른 차원종들과는 다르게 애쉬와 더스트와 같은 인간형 차원종이다. 플러스로 기본 페시브가 제 3의 위상력이다. 거기다 점점 강해지고 있는 상황 거기다 얼핏봤지만 베타와 비슷한 타입들이 많았다. 적어도 인간을 닮은 인간형 차원종들이 더있다는 보고도 들어온 참이였고 그힘은 베타와 비슷할 정도인것으로 측정되었다. 그리고 많이 세하를 이겼다고해도 다음 지위체계는 기본을 베타로 시작해 나머지 인간형 차원종들일 것이다. 세하를 쓰러트린것이 끝은 아닐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돌입한다! 모두들 조심해 차원문 넘어는 데미플레인 그안의 상황은 베타때문에 파악하지 못했어 어떤 위험이있을지 아무도 몰라 그러니.... 조심하렴...."
"네!! 걱정마세요 위험하다싶으면 도망치죠 머!!"
"세하가 놓아준다면 그렇겠지만... 노력해볼께요"
"누님이야 말로 조심해 그때 누님을 이긴 상대야 방심했다간 골로갈꺼라고..."
"그때같은 실수는 하지않을 거니깐 너나 조심하라구 쉽게 났지도 않는 몸을 해가지곤"
"윽......"

제이는 서지수에게 한방먹은 기분으로 검은양팀과 함께 차원문쪽으로 다가간다. 물론 그들을 본 베타가 앞을 막아선다.

"일단 용의 명으로 너희를 이곳까지 오도록 두긴했다만.... 정말 마음에 안들어"
"머가말이지? 세하가 마음에 안든다는 뜻이냐?"
"아니 너희가 마음에 안든다는 뜻이다. 하나같이 포기를 모를듯한 눈을 해왔군 그때와는 다르게 말이야... 정말 인간이란건 귀찮은 족속이군....."
"그러고보니 이젠 존칭을 안하는군.."
"해봐야 의미도 없고 이제곳 죽을 목숨이잖아? 거기다 덤벼드는대 딱히 대우할 필요는 없지"
".....그렇군"

서지수가 검을 내민다. 베타역시 검을 꺼내들어 검은양팀과 서지수를 향해 내민다. 살짝의 긴장감이 감돌았다. 그저 가만히 있을 뿐인대 서지수와 베타의 살기로 온 신경이 곤두선다. 일촉측발의 상황이 전계되고 검은양팀은 한번의 찬스를 찾기위해 집중한다.

"간다."

서지수가 먼저움직인다. 빠른 속도라 베타의 목을 향해 검을 휘두르고 그에 맞서는 베타의 검이 부티친다. 신경을 울리는 날붙이의 충격파가 귓가를 울린다. 한순간 멈춘 두사람을 검은양팀은 지체없이 지나간다. 그리곤 곳바로 차원문 넘어로 들어간다. 베타는 조금 당황한 눈빛으로 뒤쪽으로 시선을 옴긴다.

"한눈팔시간없을 탠대!!!!"
"........."

갑자기 힘으로 밀어붙이는 서지수를 베타는 조금 귀찮다는 표정으로 맏선다. 그때와는 다르게 망설임없는 그녀의 검은 날카롭고 예리했다. 확실히 한눈을 팔았다간 목이 날아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들었다.

"확실히 그때와는 다른군.... 머 그렇다고 달라지는 건없지만.."
"윽....."

조금씩 서지수가 밀리기 시작한다.

확실히 그때보다 강해졌어.... 힘에 밀려버릴것같아....으윽

"크윽....."

[위상 집속검]

서지수는 자신의 검에 위상력을 불어넣고 다시 힘겨루기를한다.

"그건 당신만의 기술이 아니야"

[위상 집속검]

베타 역시 검에 위상력을 불어넣어 맏대응한다. 점차 서지수쪽이 밀려나기 시작했다. 조금씩 조금씩 서지수쪽이 밀려간다. 안간힘을 쓰며 막아보려고 하지만 힘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진다. 자신이 베타보다 약하다는걸

"크윽.... 역시 힘으론 무리인가?..크읏...... 하앗!!!!"

"응?"

서지수는 지면을 박차고 검으로 베타의 검을 눌러 지지대삼아 살짝 뛰어오른다. 그순간 서지수의 검이 베타의 몸과 일직선이되었다.

[발포]

"윽!!!"

퍼엉!!!!

푸른 화염이 베타를 덥친다. 큰 폭발과 함께 지면이 갈라진다. 그러나 푸른 불길을 해치며 베타는 화가난 눈빛으로 서지수를 노려보았다. 그리고 살기역시 진해진 상태다. 금방이라도 서지수를 찟어죽일 기세였다.

"정말 가증스럽군.... 그렇게도 죽고싶은건가? 인간..."
"성격이 확실히 바뀐듯하군 전혀 예의가 없어 애주제에 말이야"
"그 예의없는 애한태 죽으면 꾀나 속이 탈태지?"
"그렇게 안돼도록 노력해주마"
"노력을 헛대게 해드리지"

베타가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다가온다. 그리곤 자신의 검을 뒤로 빼며 휘두를 준비를 한다.

벨준비를 하는건가? 이거리에? 이렇게 눈에 띄게? 함정인가?

"아까도 말했지만 그기술은 당신만의 것이 아니야!"
"!!!!!"

[발포 改]

검을 휘두르며 사용한 발포는 참격처렴 그리고 탄환처럼 서지수를 향해 날아왔다. 검을 휘둘러 막아내지만 검날이 다이는 순간 폭발해버린다. 폭발의 충격으로 서지수는 근대로 날아가버린다.

"까아아악!!"

조금 먼곳으로 날려저버린 서지수는 검으로 지면으 집으며 일어난다. 옷은 그을린 자국으로 엉망이였다. 다행히 위상력으로 몸을 보호했기에 화상을 입거나 하진 않았다. 하지만 생각보다 강한 폭발에 당혹스럽기 마찬가지였다. 설마 발포를 그런식으로 사용할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베타가 천천히 서지수에게 다가온다. 힘을 차이로는 베타쪽이 한수위다. 기술쪽으로도 생각보다 강하다. 조금 앞서는 거라면 그저 경험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경험을 무시할순없다. 경험이란건 새로운 발견 또는 알고 있기에 대응할수 있고 그상황에 맞는 판단을 내릴수 있는 기중한 제산이다.

이길생각으로 덤빈다면.... 지겠지만.... 어떻게해서든 버텨봐야겠어..... 기회는... 찬스는 반드시 온다....

서지수는 다시 마음을 가다듬으며 검에 위상력을 실어넣는다. 베타는 어이가 없다는 눈을 하면서 똑같이 위상 집속검을 사용한다. 다시금 둘이 맞붓기 시작한다. 빠른검속이 이리저리 지며에 상처를내며 움직인다.

차원문을 넘은 검은양팀은 앞을 막아서는 차원종들을 간신히 쓸어트리며 전진해갔다. 일반 차원종들도 생각이상으로 강해져있었다. 무시할수 없는 수준이다. 자칫 방심했다간 수십게의 창과 위상력 탄환들이 날아들어 몸을 휘저어놓을 판이였다.

"정말 엄청나게도 쌔졌군.... 이게 일반 병사라고?.. 으윽.. 허리가.."
"무리하지마세요!!!"
"무리안할레야 안할수가 있나.... 지금 이상황해...."
"그나저나 세하는 어디에 있는거지?"
"아마 저기 같은대?..."

조금 떨어진곳에 다른 지형과 다르게 높이 떠잇는 곳이 보였다. 적당히 넗기도 했고 눈에 띄인다. 그리고 저곳이라면 한번에 데미플레인 전체를 볼수 있을정도의 거리였다.

"좋아 일단 가보자!!"
"네 슬비누나"
"머일단 가는게 좋겟지.. 저높이라면 찾기도 쉬울 태고,,,,"
"그보다 몸부터 가누셔야겠는대요?"
"늙은이 취급하지마 난아직 팔팔하다고"
"그렇게는 안보이지만요.."
"머야?"
"이렇게 지체할 시간없어요 서지수 요원님이 버틸동안 빨리 세하를 찾아**다구요"
"으.. 알았어... 일단 가자고"

유리는 제이를 부축하면서 걸어간다. 슬비와 미스틸은 먼저앞서 높은곳의 지형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그곳에는 자신들이 찾던 세하가 조용히 앉자있었다. 옆에는 건블레이드가 조용히 놓여있었고 무거운 위상력이 주변에 깔려있었다. 위상력은 세하에게서 흘려나오는듯했다.

"...이세하....."
"...........세하형....."

세하는 조용히 자다 인기척을 느낀듯 천천히 눈을 뜨고 앞을 처다본다. 세하의 눈에 슬비와 미스틸이 들어왔다. 그리곤 가볍게 기지게를 핀후 하품을 한다. 많이 피곤해보였다. 그리곤 자신의 검인 건블레이드를 쥐며 천천히 다가온다.

"왔네...으음~~~"
".............. 손님이 왔는대 예의가 없네?"
"아?... 그래? 머 일단 미안해 지금 내상태가 그리좋은건 아니거든 굉장이 피곤해서 말이야"
"게임한다고 또 밤이라도 셌냐?"
"아니 그건 아니지만 머.... 그럭저럭 싸울순있겠지"
"그럼 머해? 덤비지않고"
"아니 아직 두면 들왔잖아? 기다려줄게 그때가지 숨이라도 돌리라고"
"..............."

세하는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었다. 확실히 전보다 위상력이 많이 낮아진 상태였다. 느낌상으론 자신의 힘을 부하들에게 나누어주고 적당한 량의 힘만을 남겨둔듯 해보였다. 하지만 그정도가 전 아스타로트와 비슷한 수준 아니 조금더 위란건 참하 할말을 잃게 만든다. 검은양팀도 많이 강해지긴 했지만 어디까지 할수 있을지 걱정이 먼저 앞선다.

잠시후 유리와 제이가 도착했다. 그리고 유리는 세하를 노려본다. 무작정 달려들거나 하지는 않아 슬비는 안심했지만 살기를 뿜어내고 있는것을 보니 조금은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다.

"이세하... 용서하지않을꺼야!!"
"음.... 그래? 그럼 마음대로해봐 상대해줄태니까"
"그렇게 여유부릴 시간도 얼마않남을꺼야!!!"

유리가 검과 총을 꺼내들고 세하에게 총신을 겨눈다. 유리는 분노라는 감정으로 위상력을 끌어내고 있엇다. 그래봐야 짧은 도핑의 수준이지만 지금은 그 도핑마저도 절실한 수준이라 슬비는 일단 유리를 말리지는 않았다.

"이세하"
"응?"
"지금이라도 그만둘 생각은 없는거야?"
"............."
"세하형....왜이런짓을 하시는거죠? 복수라면... 이미 하셨잖아요"
"......... 머야 설득할려고 온거였냐?"
"일단은 머.. 안돼면 싸워야겠지만......"
"그래?.... 그럼일단 그답은 노야 지금은 그만둘 생각이없어"

내목적을 위해서라면..... 아직은 안돼.....

세하는 천천히 검에 위상력을 실어넣는다.

[위상 집속검]

검푸른 위상력이 검신을 타고 뻣어간다. 대기를 울리는 날카로운소리가 귀를 울리며 괴롭힌다.

"약해졌어도 여전히 어마어마한 위상력이내....."
"머일단은 그렇겠지만.... 피곤해서 말이야 미안하지만 빨리 끝내자구"
"쉽게 당할 생각없어!!!"

[견제 사격]

탕탕탕탕앙탕탕탕 탕탕탕탕타앙탕탕 탕탕아탕탕탕탕탕 탕탕탕탕타앙탕탕탕

유리는 세하를 향해 총을 발사하고 세하는 가볍게 이동하며 총알 들을 모두 피해버린다. 당황스럽긴하지만 이정도는 예상한정도다. 세하의 신체능력과 움직을 생각하면 날아오는 탄환쯤은 가볍게 피하리라 생각했지만 유리는 막상피해버리니 분하긴 분했다.

[전자 폭풍]

세하를 향해 전자기 폭풍이 몰려온다. 세하는 황급히 몸을 뒤로 옴기며 피하고 검신을 두 검은양에게 향한다.

[공파탄]
[결전기 레일 케논]

푸른 화염과 분홍빛 섬광이 맞부디친다. 공파탄의 위력을 아는 슬비지만 약해진 공파탄정도라면 레일 캐논으로 어떻게든 될거라 판단했다. 그리고 그것은 보기 좋게 적중했다. 푸른 화염을 꽤뚤고 분홍빛 섬광은 세하를 향해 날아들었다.

이정도는...

[니드호그]

"!!!!!!!!"

세하의 머리위에 붉은 창이떨어지고 검은 소용돌이가 세하의 발을 잡았다. 세하는 어쩔수 없이 검을 이용해 레일 케논을 막아낸다. 그리곤 곳바로 달려들었다. 얼마쯤 다가 검을 휘두른다.

"쉽게는 안돼 동생!!!"

[두통 지압법]

퍼억

"크윽!!!!!"

달려들던 세하의 위로 제이가 뛰어들어 그대로 주먹을 내리꼿는다. 지면에 박거나하진 않았지만 대미지는 들어가는 듯했다. 문제는 때린 제이역시 손이 얼얼햇다는 점이다. 그리고 자세가 흐트러진 세하를 향해 일제히 공격을 감행한다.

[자동 사격] [견제 사격] [전탄 발사]
[콜 렌서] [묠니르] [결전기 라그나로크]
[화염 폭풍] [규율의 칼날] [전하 집속탄]

일제히 퍼부어대는 공격을 세하는 자신의 위사력을 실드삼아 방어한다. 청력장을 펼칠만한 시간이없었기에 거이 몸으로 때운 샘이였다.

"크읏.... 생각보다이거..."
"아직 안끝났어!!!!"
"응?"

[차렷]

퍼억

"크윽!!!!"

세하의 턱을 걷어차올린다. 그리고 곳바로 제이가 뛰어오른다.

"잘했어!!!"

[황토 잡기]

제이가 세하를 잡자 3명의 검은양팀은 삼격형으로 물러나 선다. 제이가 세하를 지면으로 내리 꼿는다. 동시에 슬비와 미스틸이 세하을 향해 결전기를 퍼붓는다.

[결전기 버스 폭격]
[결전기 궁니르]

버스한대가 세하의 머리위를 강타하고 거대한 창이 버스와함께 세하를 떄려 박는다. 미스틸의 공격이 끝남과 동시에 유리가 공중으로 뛰어올라 세하의 위로 내리꼽는다.

[결전기 유리스타]

화염의 별이 지면에 그려진후 붉은 화염이 피어오른다.

펑!!!!!!!!!!!!!!!

한순간의 폭발과 함께 새하가 공중으로 떠오른다. 정신없는 공격으로 세하가 어지러운지 갈피를 못잡고 헉우적댄다.

으윽.... 역시 상태가.... 아직... 이러면 곤란한대...

"마무리다!!!!"
"치잇!!!!"

[결전기 유성검]

"앗!!!"

세하는 몸을 틀어 공중에서 지상으로 빠르게 떨어진다. 3명은 황급히 멀리피한다. 세하가 떨어진곳을 기점으로 넗은 범위의 지면이 아작이 나버리고 고열로 녹아버린다. 그리고 세하의 위상력은 점차 떨어저가고 있었다.

"머야 너 이제 남은 힘도 없는거야?"
"후으..... 그러게 생각보다 무리하면서 힘을 쓰는거라 힘든네 머 아직 더할수는 있지만"
"항복한다면 더이상 공격하지 않을 의사가 있다만?"
"갹하 처분! 그렇게 할생각없으니 계속하자 덤벼"
"끈질기긴"
"너희 날 밀어붙인다고 너무 기고만장해 있는거 아니야?"
"미안하지만 우린 널 박살낼 생각이거든!!!"
"후우,.... 그럼 어쩔수 없지.... 잠깐동인이면 괜찮겠지?,,,,

위상력을 너무 줘버렸나?,,,, 아직 힘을 쓸순있지만......

세하는 천천히 검을 우측으로 내린다. 천천히 심호흡을 하며 위상력을 끌어모은다. 검은양팀은 일단 그렇게 두지않을 생각을 하지만 위압감이 그것을 거부하게 만들었다. 왠지 다가가면 그즉시 썰려나갈 기새가 느껴진다. 세하의 위상력이 점점더 강해지기 시작했다. 대충봐도 억지로 끌어올리는 티가 팍났지만 그억지가 생각보다 강렬했기에 긴장을 늣출수가 없었다.

"너.. 왜그렇게 약해진거야? 설마 니힘을 부하들에게 나누어준거야?"
"어... 베타가 부탁했거든... 그래서 들어줬지...."
"...... 너 점점 피패해진다는 생각은 안하는거야? 내가보기엔 베타한채 휘둘리는 느낌인대?"

알고 있어... 그건... 그리고 그건 나한태도 기회이기도해..... 너희는 날 쓰러트릴 기회가 되고.... 난.....

세하는 가볍게 웃으며 검에 위상력을 실어넣는다.

[위상력 개방]

검푸른 위상력이 세하의 몸주변에서 뿜어져나왔다. 엉청난 위압감이였다.

"자 그럼.. 간다...."
"읏..."

검은양팀은 자세를 잡고 전투태세를 갔춘다. 그순간 세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그것을 먼저 눈치첸건 슬비였다. 슬비는 황급히 몸을 돌려 세하를 찾았다. 그리고 세하는 유리의 뒷쪽에 서있었다.

"서유리 피해!!!!"
"에?"
"늣었어"

[황토 잡기]

"억!!!"

퍽 "억!!" 퍼억 "아악!!" 펑 "크억!!!" 퍼어억 "커억"

유리는 세하의 공격에 무방비하게 당하고 바닥에 널부러진다. 그옆에 있던 미스틸을 황급히 창을 휘두른다. 세하는 거대한 창을 가볍게 피하고선 미스틸의 코앞까지 다가간다.

"조금 느렸어 테인아..."
"아...."

[차렷]

퍽 퍼억!!!!!!

"컥!!!!!"

미스틸이 공중으로 뛰어진다. 그것을 본 슬비는 굳어버렸다.

"또 그렇게 서있는거냐? 이슬비"
"아!!!"

세하가 슬비를 향해 손을 뻣고 있었다. 그것을 조금 늣게 눈치첸 슬비는

[옥돌 자기력]

세하쪽으로 끌어 당겨진다. 그리고 떨어지는 미스틸에 부디치며 완전 무방비상태로 공중에 표적이된다.

"잘받아주라고요 제이 아저씨"
"멋!!!"

세하는 가볍게 몸을 돌려 둘을 걷어차 제이에게 날려버린다. 제이는 얼덜결에 둘을 받긴했지만 순간 떠오르는게 있었다. 바로 신강고에서 세하가 유리와 슬비를 한번에 날려버린 경력이 였다. 아니라다를까 세하는 이미 제이의 왼편에 서있었다.

1타 3피

[중력장]

파앙

"크으윽!!!"
"아아악!!!!"
"크읏!!!"

3명은 중력장에 짓눌린체 꼼작을 못했다. 한순간 4명의 검은양팀이 세하에게 당한다. 강력한 기술로 몰아 붙이다. 한순간에 전초당한다. 완전히 압도당했다. 아까의 모습은 그저 장난이 였는듯 확연한 차이였다.

하아... 겨우 제압한건가?... 생각보다 힘드내..... 위상력을 많이 소모해버렸어... 얼마나 더 버틸려나?.... 시간만 있다면 바로 위상력을 회복시켜야겠군.....

"포기... 안해..."
"응?"

유리가 검으로 몸을 지탱하며 일어선다. 세하가 떄린부분은 이미 멍으로 남아있었다. 여자애긴해도 봐주지않을생각으로 떄렸는대 그걸 맞고도 일어나다니 세하도 당황한 눈치였다.

"그랬지.... 너 몸하나는 유별나게 튼튼했으니까.. 여자애 답지않게...."
"후후.. 그게 내장점중 하나야!!!"
"혼자선 무리지않을까?"
"그래도 한다!!!!"

[위상력 개방]
[결전기 유리 일섬]

"!!!!!!!!!!!"

일순간 유리는 힘을 모으지 않고 곳바로 세하를 베어버린다. 세하도 갑작스럽게 바로 공격할줄은 예상하지 못했는지 방어가 조금 늣어졌다. 상처는 나지않았지만 충격은 몸에 전해진듯 자세가 흐트러진다.

크읏..... 잰장....

중력장이 사라지자 슬비는 그 기회를 잡았다.

한순간이라도 쉴틈을 주지않겠어!!!!

[중력장]

쿠응

"으앗!!!"

[결전기 버스 폭격] [결전기 레일 케논]
[콜 렌서] [니드호그] [묠니르] [렌스 버스터] [결전기 윌 오브 발할라] [결전기 라그나로크]

일순간의 공격이 세하를 덥친다. 세하는 위상력 고갈로 인해 정신이 흐릿해지고 있는상태였다. 그 무방비 상태로 순식간에 포격을 당해버린다.

펑퍼엉펑펑펑팡 콰과과과과과

"으아아아악!!!"

세하는 괴로워하며 팅겨저나간다. 그리고 그것을 제이는 놓치지않았다. 곳장 세하를 잡아체곤 몇대의 주먹을 나린다.

[황토잡기]

"여자애를 때리면 안돼지!!!!"

[결전기 다시찾은 정성,기] [게르마늄 파워] [결전기 건강의 아침체조]

"와다다다다다다다다다"

제이의 무차별적인 공격이 세하의 몸을 강타한다. 세하는 맥없이 날려저버린다.

"크억...... 으읏....."

건블레이드를 집으며 힘겹게 일어선다. 아직 남은 위상력은 있지만 흐릿해지는 정신때문에 제대로 사용할수 없었다. 피로가 몰려온다. 그나며 정신이라도 차린상태라면 이렇게까지 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세하는 긴한숨을 내뱃으며 자신을 깨운다. 몰려오는 피로를 밀어내려고 애를쓴다. 이대로 잠들어버린다면 깨어난후애는 모든게 늣은 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세하가 꾸미는 일은 아무도 모른다. 세하 본인이 생각하는 일은 베타나 그 측근들도 모를것이다. 아니 알게하고 싶지않다가 맞을것이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건

이대로 포기하면 편하겠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야.. 일단 너희를 돌려보내야해.... 지금이라면 기회가 될태니까... 남은 위상력을 정신을 깨우는대쓰고 후퇴하도록 만들어야겠어... 지금 계속 싸웠다간... 그저 소모전일 뿐이야... 어떻게 해서든....

"이걸로 결판을 내자..."
"응?"

세하가 다시금 위상력을 끌어모은다.

"질질 끌어갈 생각은 없어 단번에 끝장내겠어!!!!"
"앗!!"

세하가 공중으로 뛰어오른다. 힘껏 뛰어올라선 검푸를 위상력을 전신에 두른다. 그리곤 검신을 지면으로 향하게 내린후 중력장을 이용해 박차며 지상으로 떨어진다. 거기에 사이킥 무브를 곁들여 음속의 속도까지 올린다.

"위험해!!!!"

[음속 유성검]

퍼어어어엉

일순간의 섬광이 지면에 닿는순간 폭발한다. 

"까아아아악!!!!!!!!"
"우아아아아아악!!!!!!!!"
"크으으으윽!!!!"
"꺄아아아아아아앙!!!!"

강력한 폭발력에 슬비와 유리, 미스틸, 제이는 가깟으로 피했으나 후폭풍에 의해 날려저 버린다. 그리고 그것을 기회삼아 세하는 4명의 검은양팀을 데미플레인 밖으로 쫏아 내버린다. 그리곤 기력이 쇠한듯 한쪽무릅을 끍는다.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함겨워한다. 엄청난 피로가 몰려와 기분좋은 졸음을 선사했다. 세하는 어떻게든 버틸려는 듯 몸을 비틀거린다.

"용이시어.. 괜찮으십니까?..."

목소리를 따라 고개를 돌려보니 베타가 와있었다. 두눈에는 근심과 걱정이 서려있었다. 세하는 베타의 눈을 지그시처다본다.

"...베..타.... 후... 이런 .. 상태가 말이아니군...민망한 꼴을 보이다니....."
"괜찮습니다.....그리고...생각보다 고전했습니다. 역시 알파퀸 그리쉽게 당해주지는 않는군요"
".... 보아하니... 도망친건가?"
"네.. 죄송합니다... 그 4명이 나타나자마자 억새게 공격하더니 다른 클로저들이 와선 그들을 대리고 도망쳤습니다.... 쫏을 생각도 있었지만... 용의 상태가...."
"아.. 하하.. 미안하구나... 힘을 너무 소비한탓에... 피곤해... 정말 피곤하다구...."
"그렇군요.... 쉬시는편이... 좋겠습니다......."

베타가 세하에게 다가가 가볍게 부측한다. 세하의 몸에는 힘이없었다.

"그럼...편히 쉬십시오...."
"머?"

푸욱

"커억!!!!!!!!!!!!!!"

베타는 부러진 검조각을 세하의 가슴에 찔러넣는다. 약해진 세하의 몸은 그 검날을 막아주지 못하고 치명상을 입고만다.

".....베..타...너...."
"후후후 저질러버렸네~"
"......애쉬... 더스트......으윽.."

후방에서 애쉬와 더스트가 웃으며서 다가온다 그리고 그엎에는 유하나가 서있었다. 세하가 그자리에 무릅을 꿁는다. 땅을 집으며 힘겹게 숨을 몰아쉰다. 그것을 본 유하나는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세하를 비웃고 있었다. 딱히 머라고 말을 하진않았지만 무슨 생각을하고 있는지는 훤히 내다보이는듯 했다.

"잘했어 베타 이걸로 너도 이름없는 군단의 군단장이 된거야 축하하지"
"미안하게됬어 이세하~ 너의 부하들은 이제 우리의 동료가 됬어~ "
"크윽.......으윽......"
"이걸로 제가 용이 되는 거군요"
"................."
"죄송함니다..... 하지만 전 더이상 당신을 따를수 없습니다.... 당신처럼 나약한 존제를 언제까지고 용으로써 칭송할수는 없습니다..... 인간을 지키라고 했을때부터 저희는 생각해 왔습니다. 어쨰서 차원종인 우리가 인간을 지켜야 하는지를요.,,, 그리고 그러는사이 저희도 인간을 동경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분하더군요.. 차원종인 우라가 퇴화해가는것이.... 정말 두려고 분했습니다. 결군 인간에게 굴복하는 기분이였죠"
"..................."
"하지만.. 더이상은 안됌니다.... 당신이 계속해서 살아있는 동안... 저희는 결국 인간들 해치는것을 껄끄럽게 생각하게되깄죠 그럴순없습니다. 당신이 인간을 죽이는대에 감정이 없다고 하셧죠? 그건 거짓말이잖아요? 당신은 그저 복수가 하고싶었을뿐 그저 절망감을 주고싶었을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없잖습니까?"
"그게... 배신의 이유냐?......"
"아니요 배신은 제가한게 아니라 당신이 하신겁니다...... 당신은 강함니다.... 그래서 동경했고... 친송했습니다.... 아직까지 지금까지도 당신을 모신것에 불만이없습니다..... 하지만... 이대로둔다면... 저희는 타락함니다.... 지금 저밖에서 싸우는 저의 형재들도 인간을 죽이는것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당신의 여파로 저희는 인간을 닮아가고 있습니다.... 차원종이 아닌 인간으로요 그래선 안됌니다...... 절대 안됌니다..... 더이상 타락할수는 없습니다"
"..............."
"결국 자신이 뿌린씨를 자신이 거둔꼴이 되었네? 이세하~ 후후후 그러길래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할떄 들었어야지~ 이렇게 될줄은 몰랐던거야? 자신의 힘을 너무 과시했어~"
"정말 꼴불견이되어벼렀군.... 넌 헤카톤케일... 아니지... 아스타로트보다도 못한 존재로 전락 해버렸어.... 정말 안타까워 그정도의 힘이 있었음에도 이정도 밖에 하지못 하다니 말이야 정말 한심해 한심해서 눈물이 나날정도야~"

애쉬와 더스트는 세하를 비웃으며 즐거워한다.

"정말 아까워 그리고 너 나보고 무능하다고했지? 지금의 니모습을보면 과연 누가 더 무능할까?

유하나는 조소를 흘리며 세하를 처다본다. 비정하게 그리고 그저 비숫으며 세하를 조롱한다. 세하는 점점 흐릿해지는 의식에 몸을 가누질 못햇다. 그럼에도 건블레이드를 놓지는 않았다.

"이제 그만 포기하십시오 그리고 조용히 가십시오 그 괴로움에서부터 해방시켜드리죠"

베타가 세하의 목에 검을 가져다 댄다. 세하는 포기한듯 웃어버린다.

"후.... 그런가.... 하지만 마지막은 너에게 넘길순 없지...... 적어도 한때 너의 주인이자 용으로써 자존심만큼은 지켜야하니까"
"응?"

세하는 자신의 건블레이드를 잡고선 마지막 위상력을 쥐어짠다.

"잘있어라...."

[발포]

퍼어엉!!!!!!!!!!

지면이 폭발하면서 무너저내린다. 베타, 애쉬, 더스트는 제빠릴 그자리를 벗어난다. 세하는 무너진 지면과 함께 차원의 밑바닥으로 떨어저내린다. 베타와 애쉬 더스트 유하나는 떨어지는 세하를 처다본다. 깊은 어둠으로 떨어지는 세하가 더이상 보이지않을때까지..........

"아깝네.. 내가 하고싶었던 일인대.... 머 일단 기분은 좋군 속이다 후련해~"
"그렇게 좋아할 시간없어 다음 작전으로 넘어가야하니까"
"서두를 필요도 없어 이제 용은 나야 그리고 지금부터는 인류를 말살한다. 그리고 이 신서울이란곳을 우리 이름없는 군단의 전초기지로 삼을꺼야"
"그래 정말 짜릿하고 기대대는 순간이야~ 후후후"
"그럼 우리도 슬슬 준비하지 느긋하게 한다고해서 나쁠건 없지만 확실히 하는편이 좋을태니까 그리고 검은양팀을 잡아다 놓고싶기도하니깐"
"괴롭힐 기회를 줄꺼지?"
"음.... 머 죽이지만 않는다면 언재라도"
"후후후후후"

유하나는 복수를 할수있는 기회가 다가오자 기대대는듯 미소짓는다. 그러는 중 베타는 조금 꺼리낌을 느낀다.

"왜그러지?"
"잠시 생각해봤는대 일이 너무 쉬워서말이야.... 용이 그렇게 쉽게 당할줄은 몰랐거든.."
"그걸 가지고 나태라고 하는거야 정말 한심한 꼴이잖아?"

유하나는 비소를 지으며 세하를 조롱한다. 베타는 유하나의 행동과 말이 마음에들진 않았지만 일단 한 조직의 일원이되어있으니 넘어가기로한다. 그리고 용이 바뀌자 차원종들의 행동 패턴과 동향이 바뀐다. 인간을 죽일듯 말듯 했지만 이젠 확실하게 인간을 학살하기 시작했다. 그들을 지위하던 고위 차원종들도 기쁨에 미소짓는다.

"더이상 본능을 억누를 필요가 없는건가?"
"고마워요 당신은 정말 우리에게 멋진 선물을 주고 가셧군요"
"이게 해방의 기뿜이란건가? 좋은대? 이재 마음대로 할수 있다 이거지?"
"방심은 하지마라 하지만 기뿜은 충분히 누려라 그것또한 오늘의 특권이니"
"좋아 부서주겠어 클로저고 머고 다덤비라고!! 이내가 친히 상대해주마!!!!!"

차원종들의 사기가 신서울을 위협한다.





18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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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 애매모하게 돼버렸내.... 잰장 시험때문에 집중을 할수가 없어..... 잴길슨................ 판단력이 흐려지는건가.... 두럽군..

...잰장.......

아직 끝난건 아니니 차근차근 여유를 가지며 적도록하겠습니다.... 시험.. 그까이 그냥 해보면 돼겠지..... 한두번도 아니고......

...........................................(망하고 싶지는 않은대.....)


열심히 적겠습니다............
2024-10-24 22:25:42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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