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빤 세하의 제저씨, 미스틸 집 탐방기.

라쉘라 2015-04-13 2

" 아저씨, 아저씨! "


참 교묘한 조합이 나오는데...


우선 금단의 사랑을...


크흠, 암튼 미스틸은 제저씨를 깨운다.


" 무슨일이지? "


책으로 얼굴을 가리던 제저씨가 선글라스를 더듬거리며 일어난다.


" 세하 형이 왔어요! "


" 세하가? "


제저씨는 문을 열었다.


현관 앞에서 절을 하는 세하를 보았다.


" ... 뭐하냐? "


" 오늘 하루만... 여기서 숙박을 허락해주십쇼. "


간단한 설명.


세하는 언제나 게임기를 키며 보상을 받을려고 했으나, 슬비와 유리의 기지(집)의 침투로 인해 주말에 방을 빼앗길 상황!!


갓세하라도 1:2는 불가능한 상황!!


그래서 그 둘은 따돌려서 피난했다.


" 흠... 하렘을 쓸모없이 만든 사내의 슬픔인가? "


" 네? "


" 세하 형! 어서 들어와요! "

세하는 놀랐다!


제저씨와 어울리지 않는 대리석의 바닥!


하얀색으로 깔끔한 기분을 내는 공간.


크게 뚫려있는 창문과 하얀색 커튼은 그야말로...


" 그럼 게임할게요. "


세하에게는 위대한 게임장!!


제이와 미스틸은 드라마나 신문, 뉴스를 보면서 시간을 보낸다.






시간이 지나고 세하는 샤워를 하기 위해 들어갔다.


" 왠만한 숙소보다 좋은데? "


자신의 집보다 좋은 이 곳이 탐이나는 세하군.


" 어라? "


그가 들고있는 비누는 미끄러웠는지 떨어지고 만다.


" 왜 떨어지지? "


그가 비누를 주울려는 순간...


" Boy~ 비누는 항상 주의하라고 했지 않았나? "


" 서... 설마!! "


... 훗.






Ps. 세하는 그날로 청년막이 가버렷!!


여러분 항상 제저씨와 미스틸을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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