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패밀리 2.그들의 일상(하)

중2병세이버 2015-04-11 3

(벚꽃길)

김유정:여보 저기보세요 벌써 벚꽃이 피었어요

제이:그러게 벚꽃이 참 아름답군

김유정:다음에 올때는 애들이랑 같이 소풍이라도 와요

제이:오!좋은생각이야 맛있는 도시락 기대하고있을께

김유정:그런데 저기 수상한 사람이 있네요 계속 가면만쓰고 있고.....

제이:어디보자......어?김가면씨아니야?

김유정:네?김가면씨라고요?

김가면:벚꽃길 기념품점에 어서오세요!벚꽃과자 같은 간식도 판답니다!

아이:엄마!나도 벚꽃과자 사줘!

엄마:쉿!너 공부안하면 커서 저런사람된다

김가면:사람들이 안오네.....이유가 뭘까.....

제이:오랜만이야 가면씨

김가면:이 목소리는.....제이씨?

김유정: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김가면씨

김가면:아 유정씨도 오셨군요 분명 마지막으로 보았을때가 테인이 돌잔치였을 때였죠?

제이:그러게 정말 오랜만이야 

김유정:그런데 가면씨 원래 회사다니지 않았었나요?부사장이였던것 같은데.....

김가면:아...사실 최근에 회사가 망해버렸어요.....

제이:그렇게 잘나가던 회사가 어떻게 망해버린거야?

김가면:그게.....일단 장소를 옮겨서 말할까요......

(근처 카페)

김가면:하아....사실 회사가 나쁜 범죄조직과 손을 잡아서 여러가지로 지원을 해주었데요
하지만 특수요원들의 활약으로 모든 죄가 발각되었죠

제이:그런데 가면씨는 어째서 처벌을 피할수 있었던거지?

김가면:전 다행히도 않좋은 예감이 들어서 퇴직금을 받고 회사를 나왔죠 그래서 현재는 먹고살돈이 있지만 이 돈도 
곧있으면 떨어질것 같네요......

김유정:(귓속말로)여보 김가면씨가 왠지 좀 불쌍한데 저희집에 세를 내어주는게 어떨까요?

제이:(귓속말로)하지만 여보 그러면 김가면씨는 돈이 떨어지면 우리집에서 나가야할텐데.....

김유정:(귓속말로)그러니까 저희집에서 일을 하면서 당분간 같이 사는거죠 

제이:(귓속말로)좋은생각이야 여보 그럼내가 한번 말해볼께

제이:저 가면씨

김가면:왜 그러세요 제이씨?

제이:우리집에서 당분간 같이 지내는게 어떨까?

김가면:네?! 하지만 저는 돈이 떨어지면 집에서 나가야할텐데....

김유정:저희집에서 일을 도와주시면서 살면되죠 그리고 다같이 김가면씨가 할만한 일도 찾아보고요

김가면:가...감사합니다 제이씨와유정씨!

제이:일단 애들한테 연락해놓을께

(뚜뚜뚜)

슬비:여보세요?

제이:아 슬비야 집잘지키고 있니?

슬비:네 지금 다같이 숙제하고 있어요

제이:참 사이좋구나 그런데 우리집에 당분가 사람이 한명 같이 살거야

슬비:네?!

제이:너희도 아는사람이니까 걱정하지마 김가면씨야

슬비:아 가면아저씨구나......일단 애들한테 말할께요

제이;고맙다 슬비야

(현재 집)

슬비:세하야,유리야.....

세하:왜그래 슬비야?

슬비:우리집에 당분간 같이살 사람이 오신데......

유리:에?!누군데?

슬비:너희들도 잘아는 가면아저씨야

세하:아...가면아저씨구나 그런데 그아저씨 잘나가는 회사의 부사장이잖아 어째서 우리집에.....

슬비:글쎄 나도 거기까지는 잘모르겠어......

유리:그래도 사람이 많을수록 즐겁잖아?

세하;유리 너는 참 긍정적이구나....

테인이:후아암.....형,누나들 안녕히주무셨어요?

슬비:아 테인아 이제일어났니?

테인이:네....아침잠을 많이 자버렸네요......

세하:테인아 배고프니?

테인이:네 배고파요....

세하:그러면 아침에먹은 반찬 전자레인지에 돌려줄테니까 먹을래?

테인이:네!

유리:(껴안으며)테인아 나랑놀자!

테인이:유리누나 숨막혀요.......

슬비:유리야!테인이가 힘들어 하잖아!

유리:미국식 인사였는데.......

세하:오늘도 우리집은 시끌벅적하네......

유리:그러니까 즐거운거잖아? 히히히

슬비:유리말도 맞기는 하네

-끝-

휴 오늘분량 드디어 다썼다! 아 제소설을 읽어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 사실 이번소설이 저의 4번째 작품이지만......
1번째는 클로저스 이벤트로 쓴소설이었지만 2화에서 데이터가 날라가 포기하고...... 
2번째는 "클로저스 카페"라고 학교에서 생각나길래 써본 소설입니다(이 소설은 다행히 완결이 났어요)
3번째는......."내 남친은세하"라는 소설이었지만 쓸려고 했던날 부모님때문에 억지로 통영에가서 소설을 못썼더니
너무짜증이나서 결국 마무리도 못하고 그대로 종료.....  
그리고 현재쓰는소설이 바로 저의4번째 작품 이소설만큼은 안망하고 계속하였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 소설의 배경은 클로저 같은것은 없습니다 모두다 일반인이죠 그리고 다음에 나올 캐릭터들은......
애쉬,더스트,송은이로 생각중이에요 물론 이소설에는 차원종도 없습니다 
저...."노콤yes노답"님을 아시나요? 제가 있는 서클의 서클원인데 이분도 소설쓰고 있다고 하니까 
댓글이라도 좀 달아주세요 이분도 사실 머리써가면서 쓰고 계세요 저도 소설을 잘쓰는 편은 아니지만요.......
설명이좀 길어 졌네요........그럼 내일봐요! 
2024-10-24 22:25:2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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