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해본 세하이야기 19 (아.... 쓰는게 재미는있는대 힘드냉 ㅠㅠ)

하가네 2015-03-30 9

멀리서 전투기가 빠른속도로 강남지역으로 들어선다. 세하와 슬비 유리가 전투기쪽을 바라보고 있는 순간 뒤에서 소년소녀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황급히 뒤돌아보자 애쉬와 더스트가 걸어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주위로 50여체의 복제 검은양 팀이 함께 걸어왔다. 충분히 압도적인 위협이였다. 세하혼자서라면 도망을 칠순 있지만 슬비와 유리까지 챙길수 있을지 의문이였다.

"그렇게 서두르지마 이세하 너라면 모를까 그 두명까진... 아니지 한명까진 되려나?"
"하지만 너라면 그렇지는 않겠지? 까하핫"
"............."
"멀하려고 온거지?"
"설마 저녀석들 대리고 처들어온거야?"
"아니 걱정마 지금우리가 원하는건 승리가 아니니까"
"물론 이세하 지금의 넌 눈치챘겠지? 우리가 무었을 하려고 하는지 정도는?"
"어..... 그렇게하기 위해 필요한게..... 위상반전탄이겠지?"

세하의 말에 애쉬와 더스트는 기쁜듯 웃는다.

"............"
"머가웃긴대? 야 세하야 머라고 좀해봐!!"
"멀~ 하하  할수도 없겠지 잘 알고 있을태니까 무슨짓을 한다면 어떻게 될지"

애쉬가 날카롭운 미소를 띤다. 알고도 막지 못한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지금 위상반전탄을 실은 전투기를 폭발시켰다간 그여파로 위상반전탄도 폭발할껏이고 고도를 봐선 성층권 밑으로 날아오고 있기에 강남일대에 후폭풍이 휘몰아칠것이다. 그렇게 되면 시민들의 안전이 위험하다. 세하의 머릿속이 복잡하다.

"만일 차원문을 열어 저 전투기를 넘겨버린다 해도 손을 써두었다는 것도 알태지"
"..... 불꽃놀이의 의미가 이런거냐?..."
"후후훗 정말 멀리가 좋아 젔내~ 이러다간 왠만한 작전은 다 너한태 말려 버리겠어~"
"그때문에 우리도 골치좀 아팟지 그래서 이런 방법을 생각해둔거야"
"어쨰서지?"

세하가 조금 당황한듯 했다. 에쉬와 더스트가 자신의 변화를 예측했다는 듯한 태도였다. 

"그야 넌 우리의 전 군단장의 위상력의 영향을 받았으니깐 말이야 그렇다면 그와 비슷한 능력을 가지겠지란 생각을 했을 뿐이야"
"그러니까 넌 우리의 위협대상이자 최악의 상대란 소리지~ 때문에 너를 우리편으로 끌어오고싶기도 하고말이야"
"..........."

대화가 이루어지는 사이 머리위로 전투기가 지나간다. 세하는 조용히 에쉬와 더스트를 바라보다 검을 살짝움직인다.

"잠깐 그렇게 서두르진 말라구 일단 우리도 저 위상반전탄이 터지거나 차원문을 넘게 할생각은 없으니까"
"그래 이대루 둬도 구로만 날라가버릴태니깐 말이지? 나머지 폭푹은 어짜피 네가 막을태니까 안그래?"
"..............."
"세하야....."
"그럼 구로가 완전히 날라가버린단 소리잖아!!!"
"당연하지 서유리양 넌 머리가 잘안돌아가는게 문제인것같내~"
"단순한것도 좋지만 말이야~"
"난 바보가 아니야!!!"

[중력장]

"!!!!"

세하가 중력작으로 공중의 전투기 3체를 멈춰세운다. 그리곤 전투기를 지그시 바라본다. 에쉬와 더스트는 잠시 세하가 하는 행동을 지켜본다. 그리곤 살며시 웃어보인다.

"이건.... 더미인가?"
"그런거지"
"에? 무슨소리야?"
"더미? 어떻게 안거야?"
"재미있군 위상력을 이용한 스켄인가? 정말 대단해 이세하군~"
"완전 만능이네~~ 까하하핫"
".................그게 좋은건진 모르겠지만....."
"!!!! 잠깐 스켄이라고? 그럼 구석구석 다볼수 있다는 소라야?"
"푸웁!!!"

순간 슬비와 유리가 세하를 노려본다. 세하의 목덜미에 식음땀이 흘러나오는 것이 보였다. 세하의 심박수가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듯 했다. 에쉬와 더스트는 폭소를 하며 넘어가기 일부직전까지 허리가 꺽인다.

"이! 세! 하!!!!"
";;;;;;;;"
"얼굴을 보라고!!!!"
";;;;;;;;"

세하는 아예 돌아서버린다. 오른 슬비와 왼 유리가 이글거리는 오라를 뿜어내며 세하를 노려본다. 세하는 극격하게 위축되는 느낌이였다. 그러면서도 하늘을 계속 주시한다. 애쉬와 더스트는 그저 웃으며 바라본다. 세하는 잠시 집중하더니 구로 쪽 하늘을 바라본다.

"........... 이런......"
"후후 위상반전탄은 우리가 책겨갈깨~~~"
"시간 벌기는 쉬워서 다행이군 아직 색적범위가 넣지는 않은가봐? 그건 정말 다행이군"
"먼소리야?"
"위상반전탄을 실은 전투기는 구로상공에 있어... 미사일이 아니라 폭격으로 떨어트릴 줄이야.... 저래선....."
"우리차지지~"


구로상공에 다량의 중력장이 발생한다. 그리곤 무언가를 받치는듯 천천히 내려간다. 세하의 표정이 어두어진다. 그리고 애쉬와 더스트는 웃으면서 복제 검은양팀과 함께 물러난다.

"바이바이 이세하~ 또보자구~"
"그때는 널 우리편으로 끌어들일수 도있겠지 기대대는걸?"
".........."

애쉬와 더스트가 사라지고 세하는 한쪽으로 걸어가서는 돌덩이에 주저않는다. 그와 동시에 옆에서는 베가본드가 걸어나온다.

"상황은 어때?"
"별다른 일은 없었습니다. 용이시여 다만"
"........."

베가본드가 가볍게 한쪽무름을 꿁는다. 그 행동이 세하의 인상을 더욱 험악하게 했다.

"다만....... 못보던 인간형 동족들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강했습니다만....."
"죽인거냐?"
"............."

베가본드는 말을 하지않고 고개를 떨구없다. 세하는 깊게 한숨을 쉬고선 일어선다. 그리곤 슬비와 유리에게 다가간다. 상황을 모르는 슬비와 유리는 그저 긴장만 한듯 조금 굳은상태로 세하를 바라본다. 세하는 머라고 말을해야할지 조금 망서리는 눈치이다. 솔직히 그럴것이다. 구로의 난민들이 강제로 차원종이 되었다고 말할수 도었을 것이다. 게중에는 차원종이 되서라도 살고자 했을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누구를 탓할 수없는 이 상황을 이두명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고민된다. 물론 진실을 말할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말하느냐에따라 달라 질수도있는 것이 바로 사람의 말이다. 그녀들은 아직 세하자신을 사람으로 써바라봐준다. 그렇기 떄문에 한치의 거짓도 말하고 싶지않다.는것이 세하의 마음이였다.

"......."
"왜그래? 무슨일....있는거야??"
"........."
"대답해 이세하 무슨일인대!!"

슬비가 조금 흘들리는 표정으로 세하를 부축인다. 세하는 잠시 한숨을 쉬고 말을 내뱃는다.

"실은.... 방금안 사실인대.... 구로의 난민들중 일부가 차원종이되서 우리 부대를 공격한 모양이야... 피해는 적긴 했지만....다만...."
"............"

슬비와 유리의 표정이 창백해진다. 그리곤 슬비는 그자리에 주저앉는다. 가늘게 몸이 떨리는것이 눈에보였다. 분노와 안타까움으로 가득찬 그 떨림에 세하는 참아 더이상 말을 할수없었다.

"그럼.. 그 사람들.... 그 사람들을... 죽인거야?... 그... 그 사람들을 죽인거야? 이세하!!! 대답해!!"
".....어.... 죽였대....."
"!!!!!!!!!!"
"어.. 어떻게... 그런....."
"미안 .... 내판단 미스야..... 설마 난민들이 차원종이 되었을꺼란건... 생각도 못했어......"
"..거짓말........ 알고 있었지?"
"머?"

슬비가 눈물을 흘리며 증오로 가득찬 눈으로 세하를 바라본다.

"알고 있었지?... 사람들이.... 그 사람들이 차원종이 될꺼란건.. 됄수도 있었다는건... 알고 있었지?"
"...아니 솔직히 몰랐어....."
"왜?.... 왜모를 수가 있는대? 모든걸 다안다는 듯이 행동하면서 그런건 왜모를 수가 있냐고!!!"
"그걸 말이라고해? 내거 그런것 까지 어떻게 알아!!! 그사람들이 거기에 왜있는대!!! 난모른다고!! 일찍이 피난한줄 알았는대 그렇게 돼어있을 줄 어떻게 아냐고!!!!!"
"그렇다면 막을 수도있었잖아!!! 니가 거기에 있었다면 막을 수도 있었어!! 그런대넌!!"
"난머!! 내가머!!! 그 망할 사람보다 니가더 중요해!!! 그사람들이 강재로 차원종이 됬든 살려고 차원종이 됬든 널구 해야했다고!!!!"

세하가 잔뜩 화가난체 뒤돌아 걸어간다. 슬비는 조용히 고개를 떨군다.

"넌 인간도 아니야...."
"슬비야......"
"그래 난 인간도 아니다 왜!! 난그렇게 잘난놈이 아니라고!! 넌 아무런 희생도 없이 이 싸움을!! 이 전쟁을 끝낼려는거야?? 그개 쉽게돼? 그런게 쉽게 가능하냐고!!!"
"그럼 어쩔껀대!! 도대채 어쩌란건대!!!! 이 바보야!!!!"
"그냥 살라고!! 아착같이 살아남아 놈들에게 한방 먹여!! 그사람들 목까지 살아서 그 사람들 목까지 복수하라고!! 그런 마음도 없는주제에 멀어쩌갰다는 건대!!!"

세하는 완전히 돌아서선 그대로 가버린다. 슬비는 아무말없이 그저 눈물만을 흘리며 고개를 떨구고 유리가 그옆을 지키며 다독여준다.
확실히 세하의 말대로 모든것을 알수는 없다. 솔직히 그런것에까지 신경쓸 여유도 없었던건 사실이다. 세하가 오지않았다면 슬비와 유리는 복제 검은양팀에게 유린당했을 것이다. 적어도 애쉬와 더스트 떄문에 죽지는 않을지언정 만신창이로 변해 애쉬와 더스트의 장난감으로 전락했을 수도 있다. 슬비는 그것을 잘안다. 하지만 현재에 유니온에는 차원종으로 변한사람들을 구할지도 모르는 향채를 가지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사람들을 구할수도 있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슬비의 머릿속 한켠에 자리잡고 있엇다.

"슬비야... 일어나...."
"......응......"
"너도 그렇지만 세하도 그렇지 왜들 그렇게 감정적으로 대하는건대...."
"하지만.... 그 사람들을.... 구할수도 있었잖아?..."
"물론 그 사람들에 대해선 나도 머라할수 없어... 그떄 구하지못했던게...... 마음에 쓰라릴 만큼 흉터가 되어버리니까...."

슬비는 천처히 일어나 유리와 함께 세하의 뒤를 따라 작전 본부로 돌아간다. 주변의 무너지고 부타는 건물들이 더욱 안타까운 마음을 들추게 한다. 이 모든것이 자신들의 나약함 때문에 지신들이 약했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차잭하는 마음을 가지고 돌아간다.

"자~ 그럼 이걸 어떻게 써먹을까? 애쉬?"
"일단 폭죽을 터트리는 불로써 쓸꺼지만 일단 이세하를 견재해야 하기도 하니.. 음! 한발은 남기고 나머지는 넘겨버리느게 좋을것같아 누나"
"한발은 어쩌려고?"
"이세하를 꼬득여 봐야지"
"그게 쉽지는 않을것 같은대..... 돼려 일부로 넘어왔다 뒤통수 얻어맞을껄?"
"그렇긴 하지만 협박이라면 가능하잖아?"
"응? 그럼 유인하는대 쓰겠다는거야?"
"어 때마침 비행기 파편도 있겠다.... 재밋는 생각이 났거든"
"필요한 건 3발인대 한발을 여기에 두겠다니... 작전에 차질이생길꺼야... 애쉬...."
"아니 차질은 없을꺼야 누나 여기에 있는건 한발도 없을 태니까"
"그럼 어떻게 하려고?"
"간단해"

애쉬가 더스트에게 다가가 살며시 속삭이다. 그말을 들은 더스트는 재미있겠다는듯 까르를 웃어댄다. 그리곤 옆으로 칼바크를 부르고선 무언가를 시킨다.

"알겠습니다. 주인님 그정도는 간단함니다"
"그래 그럼 부탁하지"
"기대댄다~ 멋진 불꽃놀이를 할수 있을꺼야~"

애쉬와 더스트의 웃음소리가 구로일대로 펴저간다.

세하와 슬비, 유리가 본부로 도착한다. 그곳에는 수십대의 버스와 차량들이 시동을 켠채 대기중이였다. 그리고 천천히 시민들을 태워 이동하기 시작했다. 우측으로 익숙한 사람들이 눈에 들어온다. 바로 우정미와 오세린이였다. 둘은 사이좋게 붙어서는 일정과 물품들을 살피고 있었다. 그옆으로는 지처서 잠든 미스틸이 있었다. 조금 상처가 있는것을 봐선 생각보다 고전한 모양이다.

"........"
"........"

세하와 정미가 눈을 마주친다. 둘은 침묵한다. 머라고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세하의 입장에서는 안녕이라고 해면 이런상황에 인사가 나오냐고 잔소리를 들을 거같고 정미의 입장에서는 세하가 머라고 말할지 솔직히 겁이 난것이다. 하지만 침묵은 오래가지 않고 오세린이 먼저 입을 연다.

"아! 세하야 다행이다 무사했구나?"
"아... 네 세린선배...."
".... 사.. 사진으론 봣지만... 머리새과 길이... 눈색도 완전히 바꿨내?...."
"....머.... 그렇게 됐어..... 나도 왜이런지는 모르겠지만... 근대... 니가 여기왜있어? 라고 물어볼 필요는 없겠지?"

세하는 쉴터쪽에 케롤리에를 바라본다. 열심히 사람들의 진료하는 그녀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케롤 누나는 바쁜모양이네..."
"그건 그렇고.. 젠 왜저래?"

정미가 풀이 죽은 슬비를 바라보며 묻는다. 유리가 필사적으로 슬비를 끌고 가는식으로 완전히 풀이 죽어있엇다. 그러는중 유리가 정미를 보고선 울먹인다.

".............."
"저......저...저...."
";;;;;;;;;"

정미가 살짝 몸을 돌린다. 도망칠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유리의 상태로 보아 틀림없이 달려들어 껴안을 기세다.

"정미야!!!!!!!"
"!!!!!!"

유리가 읍속을 속도로 정미를 껴안는다. 음속베기를 응용한 음속잡기인듯 했다. 세하는 달려드는 유리를 보자마자 피해버린덕에 정미가 다이랙트로 잡혔다.

"으윽..... 숨막혀 야!! 서유리 떠러져!!!! 으읍.. 가ㅅ..."
"정미야!! 으아아아앙 정미야!!!~~~~~"

우정미가 서유리의 가슴에 파묻혀 숨이 멋을랑 말랑하는중 세하가 슬비에게 다가간다. 슬비는 그런 세하를 애써 왜면한다.

"........하... 한심하긴"
"........."

세하가 돌아서서 가버린다. 슬비는 세하를 바라본다. 자신에게서 멀어지는 세하를 바라본다. 마음으로 붇잡으려하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는듯 몸을 떤다. 그리곤 그대로 고개를 숙여버린다.

"머야 못움직이는 거였냐?"
"!!!!!!"

세하가 슬비의 뒷목을 잡고 들어버린다. 슬비는 대롱대롱 매달린체 어리둥절해한다. 그리고 너무 들어버린탓에 웃옷이 올라가 배꼽이 보였다.

"야!! 이세하!! 너!!!!!"
"머야 아직 팔팔했내?"
"우왔!!!"

세하가 바둥대는 슬비를 놔버리자 그대로 엉덩방아를 찍어버린다.

"아야...."
"그렇게 축처저서 멀할려는건대?"
"...... 흥!"
".............."

세하가 슬비의 몸을 지그시 바라본다. 슬비는 고개를 돌려버린체라 알수는 없었지만 무언가 제는듯 했다.

"....... 가까스로 B컵?"
"!!!!!!!!"

슬비가 화들짝놀래며 가슴을 가린다. 고개를 돌리니 지그시 자신의 몸을 바라보는 세하가 눈에들어온다.

"머야!!! 머야!!!"
"..... 아니 그냥 좀봣을 뿐이야"
"머..멀봤는대!!!"
"글쌔"

세하가 고개를 돌린다. 그리곤 작개들렸지만 역시 작은가? 하는소리가 들렸다. 순간 슬비의 머리솟이 빵하고 터지는듯했다. 부끄러움이 얼굴을 더욱 빨같게 만들었다.

"시끄러 시끄러!!!!"
"우왓 머야!"

슬비가 단검을 꺼내선 마구잡이로 세하에게 휘들렀다. 요리조리 열심히 피한는 세하를 굳이 따라가며 휘두른다.

"최악이야!! 너정말 최악이라고!!!!!"
"내가 멀했는대!!!!!"
"봣지!! 너방금 본거지!!!!"
"...멀?.."
"내몸을 스켄해서 본거지!!!!!"
"...............아니"

세하가 고개를 돌려버리자 슬비가 열받았는지 꽈직 소리와 함께 레일건이 난사된다. 세하는 날아오는 레일건을 검으로 처 하늘로 날려버린다. 그리고 그 광경은 마치 사랑싸움같이 보였으면서도 끼어들 엄두가 안나는 싸움이라 주면은 그저 숨죽인체 보고만있는다. 하늘은 레일건으로 거의 폭죽처럼 날아가 터졌다.

"제들 머야는거야?....."
"우우웅"
"야 이슬비 좀떨어져!!! 으읍 가..가스......슴!!!!!! 으으읍!!!!!!!!!!!!"

유리가 정미를 다시 가슴으로 파묻어버린다. 세린은 그런모습을 흐믓하개 바라보면서도 세하와 슬비는 조금 위험해보인다는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만일 저상태에서 세하가 그저 피하면 건물에 피해가 갈것이다. 그걸 알고 쏘는건진 모를 슬비의 표정에는 그저 이글거리는 살의로 가득찾고 세하는 그저 재미있는지 웃을 뿐이였다. 어떠게 봐야 사이가 좋은건지 알수가 없지만 남들눈엔 일단 간담이 서늘하다.

"끝났냐?"
"하아... 하아... 하아....아직.... 안끝났어!!!..... 하아.... 하아...
"음...... 응?"

세하가 보급품 사이로 보이는 초콜릿을 발견하고 조용히 집어든다.

"야! 이슬비!!"
"머야!!! 으읍........음...."

소리치는 슬비의 입에 빠르게 다가가 초콜릿 한조각을 집어 넣어버린다. 슬비는 갑작스러운 단맛에 잠시 집중한다. 세하는 조용히 바라보다 유우팩을 따선 슬비에게 넘긴다. 조용히 받아마시고선 세하를 바라보고 머라고 하려하자 초콜릿을 입앞에 댄며 말을 막는다.

"열내서 좋을건 없으니까 이거먹고 있어 그리고 모두를 구하겠다고 생각하지마 니가 죽으면 현제 니가 지킬수 있는 사람들을 죽게하는 거니까! 리더라면 그런것 정도는 생각하라고!"
"으음...... 하지만 포기할수...읍....."

세하는 빠르게 초코를 슬비입에 넣고선 말을 막아버린다. 슬비도 눈치챘지만 세하는 지금 재미가 들린듯하다. 이런식으로 슬비를 고려먹는것도 재밌다고 생각하는 중이기도 하고 슬비가 너무 굿쌘성격도 가지졌고 완벽주의란것도 있기에 대도록이면 자신을 내모는 말을 하게하고 십지도 않았다.

"............"
"이재야 얌전해졌내? 고양이 아가씨?"
"푸읍!!!"

옆에서 보던 서유리와 오세린이 당황해한다. 슬비는 그냥 멀뚱이 바라본다. 완전히 가지고 놀려진것이다. 슬비는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심정이였다.
그런 슬비와 세하에게 김유정이 다가왔다.

"아 슬비야! 세하야!!!"
"??????"
"유정이 누나?"
"돌아와서다행이야 아까전에 데이비드 국장님이 돌아오셨어.... 그리고.. 지부장님이 .... 사망하셨어...."
"어떻게 .. 사망하신거죠?"
"그개... 갑자기 날아온 광선에...... 응?"

슬비와 유리가 세하를 바라본다. 세하는 그냥 조용히 딴대를 바라본다.

"머.. 일단 그덕에 나랑 J씨가 살긴 했지만...."
"내?"
"그게 무슨말에에요 언니?"
"유..유리야 정미좀 놔주는게....."
"네? 왜요?"
"기절했어...."
"았 정미야!! 정미정미!!!!"

정미는 얼굴이 빨게진체 기절해있었다. 거이 숨이 막혀 질식 직전까지 간것 같았다. 세린이 정미의 상태를 살피고 슬비와 세하가 김유정의 말을 마저 들었다.

"지부장님이 나랑 J씨에게 배신자라면서 죽일려고 했었거든... 자기측의 요원과 특경대를 이용해서말이야.... 그런대 그러는중에 갑자기 섬광이 벽을 뚤고 들이**선 지부장님의 상반신을 날려버렸거든... 그리고 잠시후에 데이비드 국장님과 미국측 클로저 요원들이와서 살았구...... 근대 표정이 왜그러니?"
"그...그게... 유정언니..."
"응?"

슬비가 김유정에게 상황을 설명해준다. 그리곤 김유정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세하를 바라본다.

"그럼.. 차원종을 잡는중 발사한 섬광이 유연히 우리쪽으로 날라왔고 벽을 뚤어서는 지부장님을 마추었다란.. 예기야? 지금?"
"...네....."
"우연은 아니지만요"
"그건 또무슨말이야? 우연은 아니였다니? 그럼 일부로 쏜거란거야?"
"네"
"머? 왜그런건대!!"
"지금은 전시 상황이야 쓸대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그냥 둘수도 없었고 거기다 유정이 누나랑 J 아저씨를 죽이려고 했으니까 일단은 쐇는대......감정이 조금 섞기다보니.. 위력이....."
"............."
"일을 냈구나..... 하아... 아무리 그랬어도 이건 심했어 사람을 죽이다니!!! 그것도 지부장님을!!!"
"음... 차원종한태 죽은거잖아요?"
"................"

김유정과 슬비는 더이상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세하의 눈에 적지않은 살의가 담겨있었기 때문이다. 느낌상으로는 세하는 자신을 적이라는 감정을 가진사람을 자신역시 적대시 하는것 같았다. 다만 슬비역시 세하에게 적대심을 느낀적이 적지않아있지만 같은 팀이였단것을 생각해서 그냥 넘어간것인지 세하가 많이 봐준것도 있다. 여기선 죽이지 않았단것에 한에서다.

"세하 너......"
"지금의 전 차원종으로써 분류되어있잖아요? 그럼 일단 차원종에게 죽었다고 해두세요 나중에 제가 알아서 할태니까"
"............"
"사람은 사람을 죽이면 법의 심판을 받는다고 하지만 그사람역시 유정이 누나랑 J 아저씨를 죽이려고했어요 그리고 거건 제가 원하는게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죽인거에요 물론 용서 받지못할 행동이란건 알고 있어요 하지만 사람들을 버릴려고 하는 그 지부장이 저의 눈에는 차웑종보다더 못한 존재로 보였거든요 그저 짐승으로만 보였을 뿐이에요"
"................"
"전 지키는 싸움을 잘못해요 알잖아요? 누군가의 도움없인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이고 누군가가 같이 있지어 주지않는 이상 그저 외토리인 단한명의 쓸모없는 인간취급당하는 저"
"그건 또 무슨말이야?"
"내가 왜 클로저가 되기 싫었는지 알아?"

세하가 세삼스럽지만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는듯한 표정을 짓는다.

"..귀찮아서.. 아니야?"
"그런것도 있었어... 솔직히말할게.... 왠지난 그저 엄마의 그림자처름 느껴젔거든..... 그저 엄마의 뒤만 발고 그대로 끌려만다니는 쓰대없고 언잰가 먹혀버릴 양같은 존제로 느낀적이 많아....."
".........."
"열심히 노력을 안한건 아니야....... 하지만 노력해서 결과를 보여주면 언재나 이런말을 들어.... 다연하다고... 말이야.... 역시 이정도는 당연히 하는구나 이정도는 쉽게 하는구나 역시 그녀의 아들이다 라는둥 말이야....."
"그건....."
"그래서 난 슬비 니가 부러웠어 언재나 노력하는 너의 모습이 멋졌거든 노력에 대한 결과물도 좋고 언재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그모습이 아름다웠어 부럽기도 했고"
"이세하....."
"난 계속되는 말들에 점점 짜증이 밀려왔어..... 아무도 내 노력에는 신경도 안써 인정도 안해 그저 당연하다고만 할뿐...... 점점 실증이나고 싫어졌지..... 클로저로 살아가야하는 이유는 그저 위상력에 각성했기 떄문이니까..... 그때는 왜내가 위상력에 각성을 했느지 왜 했는지 정말 짜증이났었어.... 정말 싫었어 클로저가 되라는 엄마도 미웠고 그 길을 가는 나자신도 싫었어..."

세하는 적당한 높이의 화단에 몸을 앉힌다. 그리곤 가볍게 기지게를 피고선 말을 이어가다.

"하지만 여러일을 격다보니 뿌듯하긴하더라 슬비 너랑 많이 싸운것도 그렇고 애쉬와 더스트한태 이런저런 휘둘리는 일도 있고 아스타로트한태 굴욕도 느꼈고 함께 아스타로트를 쓰러트리기도 했고.... 물론 애쉬와 더스트 덕이 크지만... 그리곤.... 이렇게 사는 것도... 클로저가 되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게돼었어..... 남을 지키는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사람들의 미소를 보는것도 좋았어...... 니가 그렇게 난민들을 지키고 싶어했드시 나역시 그들을 지키고싶었어...."
"........."

슬비는 조용히 고개를 숙인다.

"하지만 모든것을 지킬순.... 없잖아?.... 잃었다면... 더이상 잃지않도록 노력하면돼.... 그들의 죽었다고해서 모든걸 포기하고 살아남은 이들까지 버리면.... 더이상 아무것도 지킬수 없게 되버리니까... 그런건... 더 싫잖아?"
"하지만....."
"그래 하지만 그들을 구할수도 있었겠지... 하지만 그 역시 너를 잃을 수도 있어 그건 내가 바라는게 아니니까...."
"머냐구....대체...... 난 클로저라고 너도 클로저잖아? 그럼 사람을 지키는게 당연 하잖아!!!"
"그래 난 사람을 지킬꺼야 그리고 지켰지 너란 사람을 그리고 유리를 지켰어 그게 내가 바랬기 때문에 한거고"
"........"
"클로저라고 누굴 지키기만 하는건 아니야 클로저도 사람이야 살아있는 사람! 클로저역시 지켜질수 있는 사람이잖아......"
"........."
"세하야...."

세하가 웃으면서 일어난다. 기분이 한껏 풀린듯 다시한번 기지게를 피고선 건 블레이드를 등에 걸친다.

"하아~ 속시원하다. 이렇게 말하고 나니까 기분좋은대? 니가 전에 말했었지? 차라리 게임 만랩찍고 내일오라고 말이야~"
"에?......"
"미리 찍고 왔다~ 이슬비 만일 또 그런 약한 모습 보이면 집으로 돌려보내 버릴태니까 그렇게 알라고!!"
"머야!!! 누굴 돌려보내???"

유리가 중간에 끼어든다. 정미는 조금 혼미한 상태로 비틀거리는것이 보였다.

"저망할 가슴......"
"아..하하하..."

세린이 정미를 다독여주는것이 보인다.

"음 그러고 보니 넌 어떻게 한다~"
"응?? 멀????"
"너도 위험한짓하면 집으로 돌려보내버릴까?"
"머?"
"그것도 좋은 방법이내~"
"유정이누나는 데이비드 국장님한테 보내면 돼겠죠?"
"머..머??..머?? 왜그렇게 돼는건대!!"
"무슨일있나?"

어느세 데이비드국장이 J와 함께 다가왔다. 김유정은 뻘쭘해하면서 아웅거린다.

"아.. 그럼 J아저씨랑 같이 인근 호탤로 보내버릴까요?"
"무슨 소리야 세하야!!!"
"아저씨라니!! 형이라고 했잖아!"
"어떻게 봐야 형인대요?"
"머야? 너..."
"J아저씨 무슨일이에요? 으으음...."
"............."

미스틸이 주변이 시끄러워서인지 잠에서 께어나 졸린눈을 비비며 다가왔다. J는 한마디할려는 순간을 미스틸에게 컷당하고 그덕에 모두들 폭소한다.

"하하하 말하시다 끈켜버렸내요~ 한마디하실려고 하신것같은대~ 아타깝내요 아져씨~"
"저기 잠깐!!"
"먼가 멋진말이라도 생각나신거에요? 아저씨? 그런대 몸은 괜찮은거에요? 아까전에 봣을 때 약이 다떨어졌던대?"
"그러니깐....."
"웅.... 어디 아프거나 그러신건아나죠? J 아저씨?"
"....너희들 일부러 그러는거지!!!!!"
"와우 아저씨 화났다!!!"
"야 너희들 거기안서!!!!"
"꺄하하하하하하"

잠깐의 소동으로 검은양팀의 웃음이 잠시동안 강남 본부를 매운다.

"정말 애가따로 없내요.."
"어머? 너도 일단은 애잖니? 너무 어른스러워서 그렇지만"
"으음..... 그런거 없어요~... 그런건..."
"하하하 유정씨 미성년자라곤해도 너무 그렇게 막대하면 곤란하도구"
"누...누가 막대한다는거에요?"
"하하하"
"데..데이비드 국장님 어디가세요 잠깐 만요~!!!!!"
"머... 이런것도 나쁘진않지만....."

즐거워 보이는 팀원들을 바라보며 슬비는 조용히 앉자 미소짓는다.



19화 끝



-------------------------------------------------

현재 떠오르는 모든 것을 쥐어짜서 썻더니 진행이 안돼잖아!!!!!!!(사실 끝을 어떻게 낼지 생각하다 이렇게 같지만 이재곳 마지막이 다가온다~ 하하하하하하하하(뻥치시내)

"음..... 날어떻게 할꺼야? 개속 차원종상태로 두진않겠지?"
"네타금지다!! 돌아가랏!!!!

(열심이 쓰겠습니다!!!)
2024-10-24 22:25:0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