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잔혹사건 3. 2년뒤의 생활+낙서
중2병세이버 2015-03-25 2
오늘은 마쉬멜로님 빼고 아무도 안보여서 그냥씁니다.....어제는 피곤해서 못썻어요
레퀴엠:감옥이 이렇게 좋은곳이였다니 공짜밥에 안락한 방 그리고 마음에드는 죄수복 여기만큼 좋은곳은 없어!!!!
교도관:너 이제 출소다
레퀴엠:안되!!!!!!!!!엉엉엉 내가 출소라니 무슨말이요 교도관양반 엉엉엉
관짝:나도 출소야
교도관:같은 출소 동지가 있으니 잘됬네?
레퀴엠:좀 위로가 되네요......
(편의점)
한석봉:벌써 2년이나 알바하고 있네......그러고 보니 나 고3아니였나.....
하드형사:석봉아 나왔다
한석봉:하드형사님?또 떙떙이 치시는 거에요?
하드형사:하하하 들켜버렸네 비밀로 좀 해주라
한석봉:네...네......
하드형사:사실 너에게 전해줄 말이 있어서 온거야
노형사:그건 내가 말해주지 너덕분에 잡은 관짝이랑 레퀴엠이 오늘 출소한단다
한석봉:에....?!
노형사:우리는 앞으로 조심하라는 말을 하기 위해 온거야
하드형사:위험하다 싶을때는 전화를 하렴
노형사:그리고 하드형사님
하드형사:왜 그래 노형사?
노형사:방금전에 "석봉이가 또 떙떙이 치시는 거에요?"라고 말한거 도데체 뭘까요?
마형사:아 그러고보니 저번에 잠복수사 도중에 어디론가 가버리셨죠!
하드형사:히익!그걸 또 기억하다니!
한석봉:어째꺼나 앞으로는 조심하면서 생활 할께요.....
(그시각 레퀴엠과 관짝)
레퀴엠:교도소 좋은곳이었는데......
관짝:그러게......공짜밥에 마음에드는 죄수복.....
레퀴엠:아 좋은생각이 있어!
관짝:뭔데?
레퀴엠:우리가 죄가있어서 교도소에 갔잖아
관짝:계속 이야기해봐
레퀴엠:심한 죄를 지으면 그만큼 오랫동안 교도소에 있을거 아니야?
관짝:너 천재인데?
레퀴엠:일단 우리에게 교도소라는 멋지고 좋은곳을 소개 시켜준 석봉이한테 가보자
-끝-
참여하신분들:멸망의레퀴엠,관짝을뚫는그날까지,노콤yes노답,HardJ,부드러운마시멜로
오늘은 마쉬멜로님하고 레퀴엠님만 보았네요..... 오늘따라 다들 없어요.....
이제 제이 유니온워치하러 갈께요....
(보너스)
저의 전작인 클로저스 카페에서 올린 그림중 하나가 거의 완성되어가길래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