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검은양 10화 Alpha Queen

fewfw 2015-03-19 10

"응?제이씨 아는분이세요?"

 

"당신이 김유정 관리요원이신가요?"

 

"!그걸 어떻게?!"

 

"그게...유정씨"

 

"저는...세하의 어머니입니다"

 

"네?!그,그럼?!"

 

"네,클로저로는 알파 퀸으로 불리죠"

 

"...누님,다 알고온거야?"

 

"그래...데이비드에게서 다들었어"

 

그순간 제이는 엄청난양에 식은땀을 흘리고있었다

마치 누군가가 물을 뿌린것처럼 엄청난양이였다

서지수는 과거 차원전쟁때 자신이 쓰던 무기와 복장을 하고있었다

그녀 뒤에 매어져있는 낫은 제이에 심장을 서늘하게 하였다

제이는 그순간 자신 눈앞에 있는것이 사신이 아닌지 착각하였다

 

"그리고 김유정 관리요원님 이야기도 들었음니다..."

 

"네..."

 

서지수는 침착하게 말하지만 그녀에 목소리에는 엄청난 살기가 실려있었다

 

"이봐,누님,그 여자는 아무런 상관없어"

'

"뭐?아무런 상관이없어?지금 그걸 말이라고해 제이?"

 

"누님 진정하고 들어봐"

 

"어떻게 진정해!지금 내 아들이 차원종이 돼었어!

그런데 어떻게 진정을해!!!!"

 

"그래도 그렇지 그 사람은 아무잘못없어!"

 

"그럼 왜 내 아들이 차원종이 돼었는데!!!!"

 

"후...누님 지금부터 내 이야기잘들어..."

 

제이는 서지수에게 모든일을 다 설명하였다

 

"...그렇게 돼었어"

 

"그렇군...세하가 그걸알아내다니..."

 

"알아내다니요?혹시 서지수님은 모든것을 알고있었슴니까?"

 

유정에 질문에 서지수는 실수했다는 표정을 짓더니 결국 진실을말했다

 

"그래요...전 모든것을 알고있었어요...때는 차원전쟁중이였어요"

 

"그런데도 유니온을 위해일한건가요?"

 

"어쩔수없었어요,유니온이 일을벌여놓았지만 그들이없으면

인류는 멸망할 위기였으니...그래서 나중에 모든것이 끝나면 유니온을

부술 생각이었어요...하지만 그걸 세하가 알다니..."

 

"...죄송함니다..제 불찰이에요,아이들이 그럴거라는 생각을 못했으니..."

 

"아니요,유정씨는 아무런 잘못이없슴니다 모두 진실을 숨긴 제 잘못"

 

"이봐 누님,평소답지 않게 왜그래?

누님아들이 차원종이돼고 그친구들도 차원종이 돼었으면 답은 간단하잔아?"

 

"...뭘 할생각이지?"

 

"얘들을 데려와야지"

 

"안돼요 제이씨!아이들에 힘을 직접 체험해보고도 그런가요!!!"

 

"방법이 있어...나도 큐브에들어가지 그리고 성공해서 정식요원이 되면돼"

 

"그것만큼은 안돼요!!!!그랬다가 제이씨도,제이씨도..."

 

"...걱정마..."

 

"...한번만 믿어보도록합시다"

 

"알겠슴니다..."

 

그렇게 제이는 큐브에들어간다

그런데 이때

 

"김유정 요원님!고위험 차원종 반응임니다!!!!"

 

 

"네?!반응은 몇개죠?!"

 

"반응은 총 3개임니다!같은 위치임니다!"

 

"위치는요!"

 

"유니온 본부 앞임니다!"

 

"이런...지금 제이씨는 큐브안에있는데..."

 

"제가 가죠"

 

"서지수님?!하지만 거기에는..."

 

"네...가면...믿기싫은 진실을 보게돼겠죠...하지만 미뤄서는 않돼요"

 

"......그러면 제이씨는 나오는데로 보내겠슴니다"

 

"아,그리고 저아이도 보내지마세요"

 

"네?!"

 

"이건 저 혼자가야하는 문제임니다"

 

"...알겠슴니다"

 

"후훗,세하에게 들은데로에요,아이들을 많이 걱정하는군요"

 

"세하가 그런말을 했나요?"

 

"네...매일 위험한임무를 주고 귀찮지만 자신들을 걱정해주고

많이 돌봐준다고 하더군요"

 

"....."

 

유정은 아무말도 없었다

조용히 눈물을 흘릴뿐...

 

"그럼 전 이만"

 

그와 동시에 서지수는 엄청난 속력으로 날아갔다

 

"...제발...제발 무사하기를..."

 


쾅!!!!

 

"빌어먹을!!!저런걸 어떻게 막아!!!"

 

"아직 클로저들은 안온건가?"

 

"좀 빨리좀 와라!"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하지?"

 

"!!!"

 

이야기를 나누던 특경대 대원들은 놀랐다

어느세 이세하가 뒤에있었기때문이다

 

"컥!"

 

이세하는 그들에 멱살을 잡았다

 

"하아...이것참 바보같네...상대가 안돼는걸 알면서 왜 안도망쳐?

다 너희들이 멍청해서야..."

 

그렇게 그들을 죽일려고 했는데

 

"멈춰!세하야!!!!"

 

세하에게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차원전쟁을 끝내고 영웅으로 추대받고

그때문에 자신을 불행하게 하였던 원인

 

"엄마?!"

 

"세하야!멈춰!사람을 죽이면 안돼!"

 

"...엄마가 무슨 상관인데?"

 

"!뭐라고 세하야?"

 

서지수는 자신에 귀를 의심하였다

평소 게임만하고 무관심해 보이지만

그래도 자신에 아들이였던 아이에게서 이런 말이들리니

 

"무슨 상관이냐고?"

 

"...그 사실이 그렇게 받아드리기 어려웠니?'

 

"!!!!!!엄마가 그걸 어떻게!!!"

 

"...엄마는 다 알고있었단다...세하야"

 

"뭐,뭐라고?!다 알고 있었다고?!"

 

"그래 세하야..."

 

"아니...어떻게...아니야...그럴수가..."

 

세하는 큰충격을 받았는지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세하야,엄마는 다 이해해,하지만 지금 이건"

 

"나한테 설교하지마!"

 

세하가 소리친다

그러면서 건블래이드를 휘두르자 검격이 날아간다

 

"!!!!"

 

그 검격을 받아낸 서지수는 놀랐다

이것이 정녕 자신에 아들에 공격인지 믿지못하였다

 

"세,세하야"

 

"이제 다 필요없어,엄마도,유정누나도,제이아져씨도,테인이도!"

 

이세하는 검을 들었다

 

"다 필요없어!!!!"

 

그런데 이세하는 놀랐다

서지수가 검격을 피하고

자신에게 다가와서 공격을 하는줄 알고 준비했는데

서지수에 행동은 전혀 뜻밖에 행동이였다

 

"!!엄마 이게무슨!!!"

 

서지수는 세하를 안았다

 

"세하야...이 엄마가 미안해..."

 

세하는 서지수를 때어낼려했지만

그럴수록 그녀는 더욱더 달라붙었다

 

"아니!이 아줌마가!"

 

그런나 이세하는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왜냐하면

 

"흑,흑흑"

 

서지수가 울고있었기때문이다

 

"미안해 아들,아들 괴로운거 아는데도 아무런 도움못줘서...

이렇게 상쳐받고 아파하게해서 미안해 세하야..."

 

그순간 세하는 과거에 일이생각났다

 

어느날 학교에서 돌아왔는데 방에 인기척이 느껴저서 문틈으로보자...

그곳에는 서지수가 "미안하다 세하야"라고 하며 오열하고있었다

자신때문에 아이가 상쳐받는것을 알고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였으리라

 

그일이 생각난 세하는 조심스럽게 서지수를 쓰다듬었다

 

"엄마...난 괜찮아...내가 미안해..."

 

"아들?그럼 이제"

 

"하지만 여기서 멈출수는 없어"

 

"왜?아들?"

 

"날...나때문에 이길을 걸은얘들이 있어..."

 

"그얘들은 설마"

 

"세하야!뭐해?!"

 

"야,이세하 이런상황에 무슨짓을 하는거야!"

 

그순간 슬비와 유리가 왔다

그리고는 뭐라고 고함을 치다가

서지수를 보고는 얼어버렸다

 

"알,알파 퀸님?!"

 

"아주머니?!"

 

"슬비야...유리야..."

 

"저 애들때문이야..."

 

"하지만 다같이 그만"

 

"엄마,이미 늦었어...그럼 난 갈께"

 

"잠깐!세하야!!!!"

 

그순간 세하는 자신에 건블레이드를 땅으로 향하게 하더니

땅을 폭발시켰다

그때문에 서지수는 세하를 놓쳤다

 

"그럼...안녕 엄마"

 

그러는 그의 눈에 눈물이 흐른다

 

"고마웠어"

 

울먹이며 말한다

 

"그리고 못난짓해서 미안해..."

 

그렇게 그들은 사라졌다

 

서지수는 그들이 사라진 허공을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흑흑흑"

 

이네 오열하기 시작한다

자신에 명성때문에

자신이 한일때문에

자신이 이모든일을 비밀로했기에

 

자신에 아들이 자신때문에 망가졌다는것을 다시한번 확인했기 때문이다


저...걱정이 돼어서 물어보는데

요즘 제 소설이 재미가없나요?

2024-10-24 22:24:4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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