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양이 간다!! -1-

NASUN은하 2015-03-16 2

평화로운지 아닌지 모를 강남의 한 건물에 검은양의 아지트가 있었으니..
그곳에는 위상력을 각성한 클로저 5명이 한팀을 이루어 지내는 곳이었다.
거기에는 언제나 진지하게 차원종을 막을 임무를...

"야! 이세하 너 정말 게임기 안꺼..?!"

2평 정도되는 방안에 이세하, 이슬비, 서유리, 제이, 미스틸테인 5명의 클로저가 옹기종기 테이블 하나에 모여 앉아 
슬비가 이번 임무를 알릴려는 동시에 세하는 주머니에서 PSP를 꺼내 게임을 시작하자 슬비는 인내심을 갖고 
이번 임무를 설명을 하다가 4~5분 정도 흐르고 계속 세하가 게임하고 있자 슬비는 도저히 못참아 버럭하고 소리를 쳤다.

"깜짝이야..!"

그때 팔짱을 끼고 졸고 있던 유리는 슬비의 목소리에 놀랐는지 벌떡하고 자리에 일어났다.
그 모습에 다들 갑자기 일어선 유리를 쳐다 보았다.

"갑자기 자고 있다가 왜 일어나세요 누나?"
"갑자기 일어나면 허리에 부담이 간다고 왜 그러는데?"

테인이와 제이는 고개를 갸우뚱하고 묻자 유리는 하하하.. 하고  
볼을 긁적이고 다시 자리에 앉아 이유를 말했다.

"그게.. 꿈에서 수업시간에 자다 선생님이 부르는 꿈을 꿔서 말이지"
"슬비의 외침에 꿈에서 유리가 반응하다니 신기하네"

세하는 게임을 하다 말고 유리의 말에 대답하고 다시 게임에 열중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슬비는 더욱 화가 나는지 염동력으로 게임기를 휙하고 낚아 챘다.

"아아..?! 보스전까지 다왔는데 이게 무슨짓이야?!"
"이세하 임무 설명을 다들으면 줄테니까 열심히 들어"
"보스전만 깨고 들을테니까 내놔!"

세하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자신보다 작은 슬비의 머리 위에 있는 게임기를  
낚아챌라고 하자 슬비는 염동력으로 게임기를 천장끝까지 올렸다.
키가 안닿아 폴짝폴짝 뛰던 세하는 좋은 생각이 났는지

"그렇게 나오시겠다? 사이킥무브다앗!"



예, 처음으로 팬소설에 글을 써보네요;;
이정도 쓰는게 20분 걸리니;; 
자야돼서 이정도 만씁니다 내일이나 이틀후에 2화를 쓸게요~
아, 그리고 재밌게 봐주세요~

2024-10-24 22:24:3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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