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해본 세하이야기 7 (갈길이 멀고도 머내.. 삼천포 건너기!!)

하가네 2015-03-16 9

".............."

세하는 초조한 눈빛으로 에쉬와 더스트를 바라본다.

아.. 망했다......

".........."
"..... 제는 누구야?...."
"글쎄 못보던 얼굴인대?"

악동들은 한순간에 세하와 유리가있는 옥상으로 건너왔다. 세하는 천천히 검을 겨누며 둘을 노려본다.

"어라~ 넌 누구야? 꽤 귀여운걸?"
"이봐 넌 누구지?"
"................"
"대답할 생각은 없다는건가? 보아하니 새로온 클로저인가? 이상한걸 우리들 정보에는 그런게 없었는대 말이야"
"그런 이유로 좀 놀아줄래?"
"훗...."
"응?"
"거절한다!"

[공파탄]

"!!!!!"

푸른 불꽃이 두악동을 덥친다.

"아?"
"읏!!!!"

에쉬와 더스트는 갑자기 당황해하며 위상력탄을 발사해 화염을 흩날려버린다. 그리고 세하가 있던자리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거... 먼가 떠오르는대... 정말 짜증나"
"그러게.... 어디서 한번 이렇게 당한 적이있었지 아마 누나?"
"저거 잡아서 뭉게 버리자"
"그거 좋겠는걸?"

두 악동은 도망친 세하의 뒤를 빠르게 쫏는다. 그러는중 세하는 황급히 J가있는 남쪽지역으로 향했다. 동시에 서유리의 귀에 꼿혀있는 통신기를 빼 자신에게 꼽꼬선 곳바로 김유정에게 보고한다.

"저기!! 들리나요?"
"응?? 누구지? 이 통신 주파수는 현제 검은 양팀이 사용하고 있는 주파수입니다. 누구인지 신원을 발켜주시겠습까?"
"우았!!!!!"
"에??"
"됐고 지금 상황이 매우 않좋다고요!! 빨리 테인이를 J아저씨가있는 쪽으로 가라고 해주세요!!! 우았!!! 위험하자 지지지직"
"아...... 음......"
"응? 무슨일아야 유정씨?"
"아.. 송은이 경정님.. 그게.. 누군가가 공격을 당하고 있는것 같내요 지금 움직일수 있는 특경대는 몇명이죠?"
"에? 아.. 그러니깐.... 적어도 열대명 정도일껄요?"
"빨리 모아주세요"
"아.... 네......"

김유정 요원은 황급히 회선을 돌려 미스틸테인에게 연락을 취한다.

"들리니 미스틸?"
"아.. 유정이 누나 무슨일이세요? 지금 차원종을 사냥하는 중이라 조금 바쁜대?...."
"문제가 생긴드 하구나 지금 당장 J씨가 있는곳으로 가줄 수 있겠니?"
"내?.... 지..지금요?"
"응? 무슨 문제있니?"
"아.... 그게... 지금 눈앞에 B급 차원종이 3마리 가 있어서요... 일단 이 3마리를 사냥하고 곳바로 J아저씨에게 갈께요"
"아... 알았어 힘들겠지만 서둘려주렴"
"네!"

한편 세하는 서유리를 한팔로 든체 정신없이 두 악동의 공격을 피하며 건물옥상을 지나간다. 상당히 약이 오른듯 두 악동의 공격이 진지 했다.

"머야 저녀석들! 평소때보다 엉청 화나있는 것 같은대!!!"
"야! 너거기서! 짓뭉게 버릴태니까!!"
"일단 서유리양 부터 받은 다음에 말이지"
"아 깜빡할뻔했네"
"........음......"

[공파탄]

적절한 타이밍으로 뒤돌아 푸른 화염을 발사한다. 근대 이번에는 평소와는다르게 화염을 피하며 달려든다. 세하는 그런 두 악동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기면서도 따라잡히지 않게 황급히 방향을 전환하며 움직인다.

"저기 에쉬?"
"아...... 아무레도 저거 그냥 놔두면 귀찮아 질것같은대..."
"아직 그렇게 강하진 않아 잡아버릴려면 이떄가 좋을 것같아"
"아 서유리양을 포기해서라도 잡아야겠는걸?"
"일단 앞을 막아야겠지?"
"아 손은 써놨어"

정신없이 도망치던 세하는 뒷쪽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에쉬와 더스트를 힐끔처다보며 사이킥 무브를 사용해 계속 전진한다.

따라오는게 조금 느린대?.. 설마... 앗

세하의 앞에 우로보로스 타입과 크리자리드, 드라군 타입, B급 차원종 베가본드, 소울이터, 방사형 아지다하카가 길을 막아선다.

"으잇!!!!!! 저건 아스타로트의 부하!! 왜저게아직 여기에.... 이있 방해하지마!!!!!"

별빛에 잠겨라 [결전기 유성검]

검을 전방으로 향해 강하게 지면을 박차 전진한다. 일순간 음속을 넘는 속도로 차원종들의 중심을 파고든다. 일순간 차원종들이 푸른 불꽃에 휩싸여 제가 되어버린다.

"...어라?.."

내가.... 이렇게 강했던가?......

"..저거... 진짜 위험한대?"
"칫.. 아아 정말이지..."
"어떻게 하지 에쉬?"
"지금 거리라면 따라잡는건 쉽지만 설마 서유리양을 들고 저정도 속도로 도망가다니... 저뱡향이라면 아마 그어른이였나?"
"그럴꺼야.. 합세하면 귀찬아지겠는걸? 상대는 안돼겠지만.. 저녀석까지 끼인다면.."
"조금 다칠지도 모르겠군.. 어쩔수 없지 일단 물러나자 누나"
"애? 정말?"
"아"

에쉬와 더스터가 세하를 쫏는것을 멈추고 옥상으로 내려온다.

"정말 저대로 둘꺼야? 에쉬?"
"어 일단은 아무래도 저녀석은 자신의 힘이 어떤상태인지 모르는 듯하기도 하고 특히 지금 저녀석에게서 느껴젔던 위상력... 왠지 알듯 하다 싶었는대 이재야 떠올랏어"
"..........."
"어라? 보아하니 누나는 이미 눈치쳈던 모양이내?"
"웅....."

더스트는 살며시 고개를 돌린다.

"??? 누나?"

두고보자 이세하 설마 그렇게 까지 멋져질주리야 반드시 같고 말겠어 반드시!!!!!!!

더스트는 소리없는 아우성을 지르고는 아무것도 아니란 얼굴을 하고선 돌아선다.

"돌아가자 에쉬.."
"아... 하하 이거 곤란하게 됐군... 정말 곤란하게됬어"

두고보자구 이세하군 그 어미의 그아들인지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할지 후후후 기대돼는대?

그렇게 두 악동은 사라진다. 세하도 에쉬와 더스트가 돌아간것을 눈치채곤 적당한곳에 멈처선다. 그리곤 서유리를 조심히 내려놓는다.

"나참.. 얼마나 기절해 있을려는거야? 총은 그렇다 치고 칼 까지 들고 뛰었더니.... 아이고 팔이야...."

세하는 팔을 돌리며 어께를 풀었다. 그러는중 조용히 서유리를 바라본다.

"......너... 깨어있지?"
"읏........"
"어이? 너지금 꺠어있는거 맞지앙?"

세하는 끌어오르는 분노를 삼키며 서유리를 노려본다.

"일어나!!!!"


세하의 건 블레이드가 유리의 머리 옆에 떨어지고 깜짝놀라며 일어나 난간으로 빠르게 도망간다.

"우았!!!!!!!!!!!!! 머머머머머머야!!!!!"

"머야가 아니야!! 일어나 있었다면 자기발로 도망칠수 있었단거잖아!! 왜 안일어난거야!!"

"우읏.... 어.. 어쩔 수  없잖아... 중간까진 진짜로 기절했었으니까.....그.. 그리고... 쫏아오는게 에쉬와 더스트였다구..... 어...어쩔수없잖아...."
"하........ 머냐 그 고양이 눈망울은....."

서유리는 울먹이며 꼬물꼬물 뒤로 물러난다.

"어이 어디가는거야?"
"으익!!!.. 나.... 나한태 무슨짓을 하려는거야?"
".... 너 그러는거 정말 적응 안돼는거 아냐......"
"응? 날알아?"
"...... 역시.. 못알아보는거냐?"
"에?"

세하는 씁씁한 눈빛으로 유리를 바라본다. 서유리는 무슨 뜻인지 못알아먹은듯 머리를 긁쩍인다. 그 모습에 한숨을 쉬며 한손으로 머리를 긁는다.

"정말이지.. 넌 정말 공무원 말곤 생각하는게 없냐?"
"아? 그거 나 바보취급한거지!!!"

세하는 고개를 돌려버린다.

"...........딱히.."
"날보고 말해!!!!!!!!!!"
" 휘휘휘~~익 휘익~"
 
꽈직                  철컥

"응?"
"받아랏!!"

[견제 사격]

탕탕탕타아탕앙  탕탕타앙탕탕탕탕  탕탕타앙탕탕탕앙 탕탕탕타앙타앙탕

세하를 항해 가차없이 총알을 퍼붓는다. 당황한 세하는 황급히 긴급회피를 섞어 이리 절리 피하느라 정신이없었다.

"야! 죽어! 죽는다고! 그만쏴!!! 총알 아깝잖아!!!"
"시끄러!!! 한대라도 맞아!!"
"거절한다!!!!"

세하는 당황한나머지 사이킥 무브로 멀찍이 도망간다. 유리는 한발도 맞추지 못하고 바보취급당한것에 분통을 터트린다.

"야! 너! 이리로와!!"
"가면 총쏠꺼잖아! 내가 왜가!"
"머라고! 빨리 이로와!!"
"다시금 말하지만 거절한다!"
"으으으으으"
"왜그래 동생 무슨일이야?"
"아! J아저씨!"
"아저씨아니고 오빠라니까!"

어느센가 J이가 도착했다. 그리곤 곳바로 세하를 바라보며 다가간다.

"자 일단 물어보도록하지 넌누구지?"
"...... 하아.... 저 정말 그렇게 못알아볼 정도로 변했나요?"
"응?.. 그 목소린..."
"응?"
"음... 기억이 안나는군.."
"윽.........."

세하는 순간 정신정 쇼크를 먹었다. 그리곤 눈치 제주는걸 포기한다. 자신의 모습이 그렇게 까지 못알아 볼정도로 변했다는건 확실히 말하지 않으면 큰 문제가 될것이란건 알고 있었다. 지금상태로 믿을 지는 의문이지만 자신이 이세하라는걸 늣게 말할수로 믿지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솔직이 진작에 말했다면 싸웠어도 사정을 설명하고 진작에 끝났을 일이다. 최초로 한성봉한태 재대로 말했다면 김시환은 문론 눈앞의 서유리와 J에게도 재대로 말했을 것이다. 솔직한 마음으론 자신을 알아봐주길 원하는건 자신이 믿는 동료이자 친구이기도 하기 때문이였다.

"저 이세하라구요......."
".....응?..........."
".....에?....."
"..... 머에요 그반응은....."

순간 고요함이 퍼저간다. 세하는 순간 자신이 먼가 잘못했나 싶어 한걸음 다가간다. 

타앙

그 순간 탄알 한발이 날아온다.


"거짓말마!!!"
"우앗!!! 무슨짓이야 서유리!!!"
"솔직히 나도 믿을 수가 없군...."
"에?.... 왜요?"
"세하는...세하는......흐읏..."

서유리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나왔다. 그 모습에 세하는 아무말도 하지못한채 굳어버린다. 자신에게 총구가 겨누어져있단걸 잊어버린체

"머야... 도대체 머냐고!!"
"그건 이쪽 대사다... 너 진짜 정체가 머야?"
"J아저씨....."
"머 적에게 형이라고 부르라고 할수는 없겠지"
"저...적이라고요? 제가? ㅁ..무슨 말이에요!!"
"세하는 죽었어... 사고가 있었던곳에서 세하의 팔뼈가 발견됬거든 제가 돼어버리긴 했지만 DNA감식 결과 세하의 것이란걸 알게 됬지.. 설마 죽은 세하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접근한 이유가머지? 대답해라 차원종!"
"!!!!!!차원....하? 무슨......읏!!!"

세하는 갑자기 찾아온 고통에 움직임이 흐트러진다.

"역시 아직 이쪽 차원에 적응하는 중인가? 그렇다면 지금이 기회겠군!! 일단 약발좀 받아볼까!!"

J이는 계르마늄을 마시고선 공중으로 뛰어오른다.

[결전기 다시 만난 정성,기] [위상력 개방]

[마그네슘 스트라이크]

J의 공격이 세하를 덥치려한다.

"으읏... 아파 잰장!!!!!"

일단 피하자!

"J아저씨 다시만나요!!"
"응?"

세하는 건 블레이드를 지면 에 꼿아버린다.

[영거리 포격]

푸른 화염이 건물의 내부로 들어가선 폭발해버린다. 생각보다 큰 폭발력에 J이를 풍압만으로 날려버리곤 사이킥 무브를 이용해 그지역에서 물러난다. J는 조금 당황해하며 뒤로 물러난다.

"...저 기술은....."
"으윽..흑.."
"이봐 동생.. 계속울면 또 눈이 퉁퉁 붙는다구..... 그만울어..."
"..네....."

J이는 조심히 서유리의 어깨를 다독여주고 유리는 눈물을 닦아내며 천천히 일어선다. 그리곤 두사람은 푸른 화염을 하염없이 바라본다. 6층건물이 한순간에 붕괴해있는 모습은 가이 충격적이였다.

이거 잘못하면 큰일 나겠는걸.... 일단 유정씨에게 보고 해야겠어... 설마... 정말로.. 세하인건가?... 응?

생각에 잠겨있는중 김유정에게 통신이 들어온다.

"J씨 들리나요? 유리는 괜찮나요?"
"아 유정씨 걱정말라고 유리는 괜찮으니까... 근대 우리랑 같이 있던거 머인것같아?"
"예?... 차원종 아닌가요?"
"레이더엔 차원종의 위상력이 감지된건가?"
"예... 그것도 엉청난 반응이요.... 무슨 문제.. 있으신건가요?"
"아.. 지금 예기하는건 그렇고.... 돌아가서 마저 말하지...."
"예... 일단 복귀하세요"

통신이 끝나고 J이는 유리의 어께를 살며치 건드리곤 돌아가자는 손짓을 한다. 알겠다는듯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선 사이킥 무브를 이용해 강남 본부로 돌아간다.

세하가 남긴 푸른 불꽃은 조금씩 건물을 태우고선 허공으로 흩날려 사라진다.



7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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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수 다시금 발을 헛딛어 삼천포에 또 빠져버렷군 하하하하...... 아..... 근대 재밋내 ㅋㅋㅋㅋㅋ 이야기의 끝은 어떻게 하지...하하하하 갈길은 멀고 험하군 하하핫 (랩업해라 작가야..47에서 안올라간다!!...)(..............암쏘 쏘리............)
(즐거운 고민을하며 이것저것 생각해 적어봣습니다. 재밋게 봐주세요~)
2024-10-24 22:24:3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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