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acter Column 2 : 이슬비

이제나도모르겠다 2015-03-10 0

※ 본 내용은 클로저스 공식 홈페이지의 내용과 공식 만화를 토대로 작성한 내용으로 인게임 에픽 퀘스트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본 내용은 공식 컨셉과는 다른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도 일부 반영되어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목표 확인!"

 

 

 

 [1. 프로필]

소속 : 신강고등학교 2학년 E반, 국가차원관리부 특수처리반 <검은양>

나이 : 18세

생일 : 4월 30일

신장 : 154cm

 

 [2. 관련 사건파일]

  No.30120216 : 클로저 조기 양성 프로젝트 - 정보제공자 : 검은양 관리요원 김유정 -

 8세 미만 중에서 위상력이 각성한 어린이들을 선발하여 잠재된 위상력을 일깨워주고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도록 양성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차원종들의 침입으로 부터 대한민국을 안전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1996년에 시행되었다. 졸업식 진행 당시 양성시설 창립 이래 최우수 성적을 받고 수석 졸업한 클로저가 있었는데, 주변에 따르면 또래 친구들보다 작고 왜소한 친구였다고 한다.

 

  No.30120229 : 이슬비의 일기 │ 양성시설 졸업 후... 다짐

 차원전쟁 당시, 나는 차원종들의 공격으로 인해 부모님을 잃었다. 내게서 소중한 사람들을 빼앗아간 차원종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를 갈고 갈며, 클로저 조기 양성 프로젝트에 존재하는 모든 훈련을 버텼다. 마침내, 수석으로 졸업하여 유니온 상급간부들에게 눈에 띄기 시작했으며, 그들은 내게 국가차원관리부 특수처리반 <검은양> 조직에 리더로 임용해 주었다. 이제 준비는 다 끝났다. 내게서 빼앗아간 모두를 되찾을 수는 없지만, 나와 같은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나는 차원종들과 맞서 싸울 것이다.

 

  No.30140720 : 이세하와의 첫 대면 &AAC23차원종 발생사건 - 작성자 : 검은양 리더 이슬비 -

 상부의 명령으로 차원종들과 싸울 동료들을 찾으러 나섰다. 때마침 신강고등학교에 전설적인 클로저인 알파 퀸의 아들이 재학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하여 그를 만나러 가던 중, 그 곳에 재학 중인 이세하와 서유리를 만나게 되었다. 차원종들이 다시 출현할 것이라는 가설에 대해 이세하는 상당히 방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AAC23 지점 차원종 발생사건을 계기로 이 가설은 사실이 되었고 나는 두 사람과의 대화를 끝내고 발생장소로 향했다.

 

 나는 내 신념대로 AAC23지점에 존재하는 모든 차원종들 제거하였다고 생각했지만, C급 차원종 ‘맨드란 이터’의 매복에 맥없이 당했고, 의식이 점점 흐려질 때에 아까 만난 두 사람이 녀석에게 빈틈을 파고 들었고 나는 그 빈틈을 놓치지 않고 빠져나와 C급 차원종을 제거했다.

 

  No.30140929 : 다른 길을 걸어온 외로운 아이 - 작성자 : 신강고등학교 2학년 C반 서유리 -

 첫인상은 완전 초등학생,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어른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었다. 유니온 소속에 대한 자부심과 차원종들로부터 민간인들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무장한 전사같았다. 하지만 난 이 친구가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었으며... 우연찮게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중 내가 겪지 않았던 일을 겪어 왔으며, 하루하루를 전쟁처럼 살아와서 항상 고도의 긴장감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연명하는 것 같다.

 

 난 그저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한 학생으로 살아오다가 위상력이 뒤늦게 각성한 특이한 사례지만, 슬비는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잃고, 차원종에 대한 복수를 위해서 클로저 조기 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혹독한 훈련과 시설 내에서 일어난 다른 위상능력자들과의 경쟁 속에서 유년, 소녀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보통 아이들과는 다른 길을 걸어온 슬비를 외롭게 보았다.

 

 [3. 관찰]

 유년시절에 위상력이 각성하였지만, 그 때는 차원전쟁으로 인해 부모님을 모두 잃은 뒤였다. 오히려 이 때 생긴 위상력에 대해 스스로 분노하고, 이를 계기로 차원종들을 모두 섬멸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된다. 복수의 칼날이 차원종들에게 향하는 순간부터 혼자만의 길을 걸어왔으며, 그녀의 전투 스타일 역시 단독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위상능력자 양성시설 창립 이래 최우수 성적을 거둔 인재라...

하지만, 단독 임무에 특화된 인재라 팀에 잘 적응할 지는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 데이비드 리 - 

 

 

 이세하의 경우 잠재된 위상력이 최상급이지만, 활용도는 중상급에 불과하다면... 이슬비의 경우 이세하와는 반대로 잠재된 위상력은 상급이지만, 활용도는 최상급 평가를 받고 있다. 클로저 조기 양성 프로젝트에 스스로 참가하여, 혹독한 훈련과정 속에서 모든 과정을 S급을 받은 흔하지 않은 인재, 그 덕에 유니온에 눈에 띄여 국가차원관리부 특수처리반인 검은양의 리더를 맡게 되었다.

 

 검은양 조직 내에서 그나마 정상적인 인물이지만, 시설 내에서만 지내온 덕에 바깥세상 돌아가는 판도를 자세히 읽지는 못하는 편. 하지만 검은양 임무수행에 지장을 주는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염려는 없고, 그녀 역시 이것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 듯.

 

 

 [4. 이슬비를 바라보는 시선]

 ① 이세하 - 신강고등학교 2학년 C반 (18세), 국가차원관리부 특수처리반 <검은양> 요원

 사실 이 녀석에게 내가 위상능력자라는 사실을 알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어. 나야 위상능력자라는 것에 대해 별다른 관심이 없고 그저 어머니가 알파 퀸이라는 이유로 날 상급 위상능력자로 몰아가는 것은 어디서 배운 이론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편견은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② 서유리 - 신강고등학교 2학년 C반 (18세), 국가차원관리부 특수처리반 <검은양> 요원

 슬비가 나보고 검은양에 들어와달라는 제의을 받았을 때, 약간 얼떨떨했어... 사실, 내게 갑작스럽게 위상력이 생겼을 때 날 제일 많이 도와준 친구가 슬비였거든... 슬비의 노력 덕에 내게 일어난 후폭풍이 그나마 덜 일어난 것이라고 생각해... 또 그녀가 우리와는 다른 곳에서 어린시절을 보내서 그런지 나보다 어른스러운 면도 있고, 조그맣지만 큰 꿈을 가진 친구! 그런데 만약 검은양의 리더가 슬비가 아니였으면 어땠을까?? 음... 대충 짐작 가잖아??

 

 ③ 데이비드 리 - UNION 신서울지부 요원관리부 부장

 그녀는 작전에 대한 이해력과 응용력은 뛰어나다. 하지만 이 부분은 그녀의 단독임무에 한해서 해당되는 사항일 뿐이지... 대개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TeamWork에 대한 부분이 부족하기 마련이지... 차원전쟁은 단독으로 할 수 없는 임무가 상당하다. 그래서 우리는 검은양 리더가 된 그녀에게 리더로써의 첫 임무를 하달했다. 바로 동료 영입이다.

 

 타고난 단독작전 수행능력과 동료의식을 통해 이 친구는 복수 그 이상의 목적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④ 송은이 - 경정, 특수경찰대대 차원문 철거중대 중대장

 이 친구를 처음 만났을 때가 AAC23 차원종 발생 때였나? 그 때 나보다 더 작은 당돌한 꼬마 아가씨라고 생각했지만, 위상력을 사용여 C급 차원종들을 차례대로 섬멸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는 한 편의 무협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였어. 이 상황에서 일반인인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꼬마 아가씨를 믿는 수밖에 없었지만... 전투를 할 때 그녀의 눈빛을 봤는데 그 눈에서 살기를 느꼈지 뭐야... 하얀악마라고 불리는 나조차도 움찔할 정도였어.. 하하!!

 

 [5. 전투형태]

 염동력을 이용하여 사물을 공격하며, 손에는 단도를 들고 다니지만 전투 시에는 염동력으로 이를 제어한다. 시내버스를 목표지점에 떨어뜨려 차원종들을 궤멸시키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부 위상능력자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공중비행도 가능하다.

2024-10-24 22:24:1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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