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소중한것을 지키기 위해 - 1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3-08 0

이제 서유리의 에피소드가 끝나고


제이로 넘어갑니다.


아 그리고 제이 에피소드가 끝나면


잠시 이때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하는 뭐 그런거 올리겠습니다.


됬고 시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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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고깃집 안 (고깃집이름이 뭐 중요합니까)



검은양 팀은 서유리가 완전히 회복한걸 축하한다는 뜻에서 고깃집에 와서 고기를 먹고있었다.

그중 서유리가 가장 맛깔(?)나게 먹고있었다.

"역시 고기는 한우가 가장맛있어! 음~ 맛있다!"


서유리는 엄청난 식욕으로 고기들을 차례차례 해치우고있었다.

그걸보는 김유정의 표정은 마치 '괜히 고깃집에오자고 했나...?' 같은 표정을 짓고있었다.

아무튼 팀원들은 고기를 아주맛있게 먹고있었다.


한명은 빼고

"제이 아저씨, 왜 고기를 안드시는거에요? 설마 고기를 싫어하시는거에요? 그럴수가!"

"그게 아니야, 고기에는 기름이 많아서 몸에 좋지않아. 그래서 안먹는것뿐이지. 나도고기는 좋아해."


서유리는 그말을듣고 제이의 고기를 가리키며 말하였다.

"그럼 아저씨 고기는 제가 다 먹어도 되나요?"

"맘대로 해라."

"앗싸! 잘먹겠습니다!"


서유리는 순식간에 제이의 고기를 빼앗아가서 엄청난 속도로 먹어댔다.

그걸본 제이는 충고하듯이 말하였다.

"유리, 그렇게 기름진 고기를 많이먹어대면 나중에 살이 많이찔거야. 조금만 먹는걸 추천하지."

"괜찮아요, 저는 기름진거 이때까지 많이 먹었는데도 살이별로 안쪗거든요. 제 체질이 그래요."


그말을 들은 이슬비는 무슨생각을하였다.

'그럼 유리의 저건 그 체질때문인가...'


제이는 고기를 먹어대는 서유리를 잠시동안 보다가 말을하였다.

"그런데 유리의 위상력각성이 설마 그녀석 때문인줄은 몰랐군."


서유리는 고기먹는것을 잠시 멈추고 말하였다.

"그러게요, 설마 내가 그녀석때문에 위상능력자가 된거였다니. 지금생각해도 기분이 이상하네요."

"그럼 유리, 만약 그녀석이 아니었다면 너는 지금쯤 우리팀에 있지않고 계속 검도를 하는 소녀였겠지?"


그말을 듣고 서유리의 표정이 살짝 굳어졌다.

그걸본 김유정은 제이에게 왜 그러냐는듯이 말하였다.

"제이씨, 꼭 그런말을..."

"괜찮아요."


김유정이 제이에게 말하는도중 서유리가 말하였다.

"그땐 왜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났냐는듯이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잘됬다는 느낌도 들어요.

만약 내가 위상력을 가지지못했다면 지금 저는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친구가 되지 못했을수도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지금은 별로 신경쓰지않아요."

"유리..."


서유리는 다시 표정을 밝게하고 말하였다.

"아, 일단 그런건 신경쓰지말고 지금은 고기부터 먹자구요. 일단 먹고 아무얘기나 하는게 좋을것같은데."


다시 기운차게 고기를 먹는 서유리를보며 제이는 생각하였다.

'...너희들에겐 미안하지만 나는 차라리 위상능력자가 아니었으면 좋았을거라고 조금씩 생각하고있어.

만약 그랬다면 나는 그때...'


시간이 흐르고 팀원들은 고기를 맛있게 먹고 고깃집을 나오려하였다.

계산대에서는 김유정의 표정이 심상치 않게보였었다.

그러고는 전원이 고깃집을 나오고 헤어지려하였다.

"그럼 내일 다시보자꾸나."

"네, 유정언니 조심히 들어가세요."

"안녕히가세요."

"그럼 내일봐요~ 유정언니~."

"잘 들어가라고 유정씨."


관리요원인 김유정이 먼저가고 다른팀원들도 각자 집으로가려하였다.

"그럼 나는먼저 갈께, 오늘은 중요한이벤트가 있어서 말이야."

"어휴, 내일와서는 게임이야기좀 그만해주길바랄께."

"얘들아~ 그럼잘가~."

"잘들 들어가라고 동생들."


인사를 다 하고 다 헤어져서 집으로 향하였다.

그리고 제이는 걸어가다가 편의점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었다.

".......오늘 하루만 마실까."


제이는 편의점에들어가서 맥주2캔을 사서 나왔다.

그러고는 다시 자신의 집으로 향하였다.

"음, 그래. 이미 지나간 일에 얶매이는것도 그렇군. 이젠 잊을때가 된건가."

"미안하지만 그럴수는없겠는데?"


그순간 누군가가 제이에게 말을하였다.

제이는 그말을 들은순간 너클을 끼고 전투자세를 취하였다.

그리고 앞에서 서유리에게 왔었던 수상한남자가 제이에게 걸어오고있었다.


그리고 제이는 수상한 남자에게 물었다.

"너는 누구지? 정체를 밝혀라."

"워 워, 그렇게 경계할 필요없어. 나는 단지 너와 얘기를 하고싶을 뿐이야."


그리고 수상한남자는 그때와 마찬가지로 주변공간을 다른곳으로 바꾸었다.

그러자 제이는 뭔가 짚이는게 생각났었다.

"이건... 그래, 유리가 말한 수상한녀석이 바로 너로군. 이짓도 그때와 마찬가지인가? 일관성이 있는 녀석이로군.

나한테 무슨 볼일이지? 쓸데없는 얘기는 듣고싶지않아."

"후후, 글쎄 과연 무엇때문에 널 찾아왔을까?"


그순간 제이는 수상한남자의 앞으로 달려가서 주먹을 날렸다.

그러자 수상한남자는 무슨말을 중얼거렸다.

"..........."


수상한남자가 중얼거리자 갑자기 제이는 주먹을 날리려던것을 멈추고

몸이 얼어붙은것같이 꼼짝하지않았다.

"뭐....라고...?"

"호오, 역시 아직도 기억하고있었나보군."


제이의 얼굴에는 매우 당황한 기색이 보였다.

"네녀석, 그 이름을 어떻게 알고있는거지?"

"난 이래봬도 차원전쟁때의 일들은 하나도 빼먹지 않고 다 알고있다고. 별로 신기한건아니야.

그때 네가 무슨일을 겪었는지도 말이야. 그래... 그녀가 어떻게 죽었는지도..."


쾅!


수상한남자의말을 끊고 제이는 수상한남자에게 주먹을 날렸다.

수상한남자는 그 공격을 피했고 제이의 주먹으로 땅이 깊게 파였었다.


그리고 수상한 남자는 다시 말을시작하였다.

"어이쿠, 위험해라. 너무 흥분하는거 아니야? 너무 흥분하면 건강에 좋지않은데 말이지. 크크크."

"입**!"


제이는 매우 흥분한상태로 다시 수상한남자에게 돌진하였다.

그러자 수상한남자는 다시 말을하였다.

"그녀를 다시 만나고싶지않나?"


그 순간 제이는 돌진하는것을 멈추고 수상한남자가 하는말을 들었다.

"다시 만날수있다고...?"

"그래, 나는 그것이 가능하지. 다만 조건이 있는데 말이야. 니가 나를 한번만 도와주면된다. 그게다야.

어때? 파격적인 조건이 아닌가?"


제이는 숨을 가다듬고 말하였다.

"웃기지마, 내가 그런말을 믿을것같나? 그리고 너는 우리 애들중 한명에게 심한짓을 했어.

그런녀석의 말을 내가 들어줄것같나? 어이가없군."


수상한남자는 웃으면서 말하였다.

"크크크, 뭐 한번 잘 생각해봐. 내 조건을 받아들이고 그녀를 한번만날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계속 기억에만 남겨둘건지.

지금은 일단 물러가주도록하지."


말을마친 수상한남자는 사라지고 없었다.

수상한남자가 사라지자 예전에도 그랬듯이 주변의 공간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제이는 잠시 그자리에 서있다가 떨어뜨린 맥주캔을 들고 다시 집으로향하였다.

제이는 집에가는동안 계속 아까전의 일을 생각하면서 가고있었다.



다음날



검은양 팀 사무실



팀원들이 소파에 둘러앉아 (지금생각해보니 소파가 있었나) 임무에대한 브리핑을 듣고있었다.

"자 이번임무의 목적은 성수대교에 나타난 차원종들의 잔당을 섬멸하는... 어라? 지금 임무에대해 설명하고있는데

자고있군, 어떤 한 아저씨께서."


김유정은 설명을 하다가 자고있는 제이를보며 말하였다.

그리고 이슬비는 그말을 듣고 제이에게 다가갔다.

"임무설명중에 주무시다니, 빨리 깨워야겠네요."

"아니야, 슬비야. 그냥 자게 냅둬, 나중에 일어나면 대충 설명만 해주렴."


이슬비는 그말을 듣고 다시 앉아서 설명을 들으려하였다.

그리고 제이는 아무렇지않은듯 계속 자고있었다.


.....

.........


'크르르르르르...'


'......크윽..... 역시 힘을잃은 상태로는..... 무리인가..... 유니온이 내게.... 그런짓만... 하지않았어도...'


'크르르르르르르르...'


'...그....만.... 그녀....를.... 가만히.... 냅둬....'


'크으으으으으...'


'그....만.....!'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안돼....!'


푸슉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저..씨...'

"으..."

'제....저..씨...!'

"으윽..."

"제이 아저씨!"

"으헉! .... 하아.. 하아..."


서유리가 옆에서 제이를 깨우자 제이가 일어났다.

일어났을때 제이는 땀범벅이 되어있었고 서유리는 그것을 걱정하듯이 보고있었다.

제이는 진정하고 정신을 가다듬었다.

'헉... 꿈...이었나...?'


서유리는 걱정하면서 제이에게 말하였다.

"제이아저씨, 괜찮아요? 주무시고 계시는데 갑자기 땀을 너무많이 흘리시고 표정이 일그러지고 있으셔서... 혹시 악몽이라도

꾸신거에요?"


제이는 그말을 듣고 잠시 조용히 있다가 말하였다.

"그래, 내가 불치병에걸려서 침대위에만 누워서 죽음을 기다리는 꿈을 꾸었지. 정말 끔찍했어."

"에엑~?! 그럼 아저씨한테는 엄청난 악몽이잖아요. 역시 주무실때 땀을 그렇게 많이흘릴만했네요.   라고 할줄알았죠?"

"뭐?"


서유리는 말을 이어갔다.

"제가 주무시는 제이아저씨를 봤을때 뭐라 중얼거리는것을 들었는데 '그녀...'라는 말을 하셨거든요. 뭐 숨기는거라도 있죠?"

".........."


제이는 딱걸린듯한 기분이 들었다.

'역시 내 예상대로군. 히히."


제이는 그 말을 듣고 계속 말이 없었다.

그러자 서유리는 제이에게 말을걸었다.

"아저씨, 도대체 무슨꿈을 꾸신거에요? 얘기해주세요~ 궁금하단 말이에요~."


서유리는 제이에게 계속 **댔다.

그리고 제이는 어쩔수없다는듯이 말을하였다.

"휴우... 성가신 소녀에게 딱걸렸군... 그건그렇고, 다른애들은 어디갔지?"

"임무에 대한 설명이 있긴했는데, 그 임무가 갑자기 취소되었거든요. 왜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암튼 지금은 자유시간이라서

세하랑슬비는 잠시 나갔고 유정언니는 서류정리를 하러갔어요. 그리고 화제돌리지 마세요. 이런다고 제가 까먹을것같애요?"


서유리는 계속 제이에게 무슨꿈을 꾸엇냐고 말하였고

제이는 서유리에게 계속 심문(?)당하고있었다.


그리고 잠시후에 제이가 입을열었다.

"휴우... 어쩔수 없군. 다른사람들에게는 얘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면 말해주마."

"그럼 당연하죠~! 다른사람들한테는 절~~대 말하지않을테니까 말해주세요!."

'정말 믿어도되는건지 모르겠군;;'


그리고 제이는 얘기를 시작하였다.

"일단 이 이야기를 들어야 내가 꿈에서 왜 그런꿈을 꾸었는지 이해가 될거다. 그럼잘들어, 난 두번얘기하지않으니까."

"넷!"


제이는 옛날일을 떠올리면서 말하였다.

"일단 이건 차원전쟁시절때 일어난 일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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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이 끝났군요


그런데 이거 쓸때마다 팬소설게시판에 비슷한 얘기가 있을거같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있다면 뭐 있는거고 어차피 그 소설세계관이랑 내가쓴 소설의 세계관이랑을 다를텐데


암튼 오늘 소설쓰는건 여기까지


이제부터는 시간날때마다 써서 올리겠습니다. 

2024-10-24 22:24:1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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