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9-

가슴패닉 2015-02-26 0

하얀늑대 가슴에서 피가 뿜어져 나오자 눈에서 힘이 풀리고 다리에도 힘이 풀려 주저앉았다 히드라는 하얀늑대 가슴과 자신의 발톱을 번갈아 봤다 분명 자신의 발톱은 강철로된 전차도 가르는 발톱인대 지금 눈앞에 전차보다 한참이나 약해보이는 인간을 가르지 못한거였다.

히드라는 하얀늑대를 다시 가르기 위해 발을 들어올리자 하얀늑대는 기다렸다는 듯이 히드라 머리들을 관통한 건 블레이드에 위상력을 집중해 박힌 검부분이 파락게 빛나는 순간 방화쇠를 당겼다 그러자 건 블레이드가 폭발하며 건 블레이드를 잡고있던 히드라 머리가 터져 검이빠졌다.

하얀늑대는 건 블레이드가 빠지자 바로 위상력으로 검날을 만들어 히드라의 머리를 향해 휘둘렀다. 위상비늘이 부서진 지금이 기회라 생각해서 위상력으로 감싼 건 블레이드를 휘둘렀는대 건 블레이드는 히드라의 머리에 닿기전 발톱에 막혀버렸다.

건 블레이드가 막혀버리자 하얀늑대는 오른손과 건 블레이드 손잡이를 묶고있던 옷을 잘라버면서 앞으로 뛰어나와 양팔에 푸른색 화염구를 두른후 히드라의 몸통을 향해 주먹을 뻣었다.

화염구를 두른 주먹이 히드라의 몸통에 닿기전에 뭔가가 몸통을 감싸안자 하얀늑대는 웃음지었다 지금처럼 몸통을 노린다면 틀림없이 머리가 막기위해 움직일것이고 그 머리만 파괴한다면 자신이 이기는 거였다 그래서 몸통을 보호하기위해 감싼안은걸 화염구를 두른 주먹으로 힘껏치니 몸통을 감싸안은게 산산조각나며 터졌다.

막아선게 터지자 하얀늑대는 이겼다고 안심하는 그순간 뭔가 거대하고 검은색에 딱딱한 물체가 하얀늑대의 몸을 올려쳤다.

맞은 부위에서 우드득 거리며 뼈가 비명을 질렀고

"크어억!"

페에있던 공기를 모두 토해냈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공격한걸 보자 지금 자신을 공격한건 히드라의 머리였는대 다른점이 있다면 지금은 머리가 없고 목만 남아있는 상태였다는 거였다.

하얀늑대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자 남은 히드라 머리가 자신을 향해 입을 버리고 있었고 그 입안에는 스파크가 일어나는 붉은색 화염구가있었다.

히드라의 화염구 뇌염탄을 보자 하얀늑대는 위상능력으로 푸른색 화염구를 만들어 히드라 입안에 던져넣으려 하니 히드라 꼬리가 하얀늑대 몸을 향해 뻣어와 위상력을 두른 양손으로 꼬리를 잡아내 막았지만 꼬리를 잡은 손바닥이 찢어졌는지 붉은 물방울이 밑으로 떨어졌다.

"으윽...더럽게 아프...**.."

자신의 손상태를 보며 중얼거리던 하얀늑대는 히드라가 몰하는중이였는지 생각나자 다급히 양팔에 위상력을 집중하며 교차하자 히드라 입에서 뇌염탄이 날아와 하야늑대가 교차한 양팔에 닿고 폭발했다 뇌염탄의 폭발 충격에 하얀늑대는 바닥을 몇번 팅기며 날아가다 바닥을 움켜잡으며 멈춰스고 천천히 몸을 일으키니 히드라는 마치 기달렸다는 듯이 몸을 일으킨 하얀늑대를 향해 브레스를 쏘았고 쏘아진 브레스는 하얀늑대를 집어삼켰다.

히드라는 하얀늑대를 보고 과연 저게 자신이 그동안 상대했던 인간인지 의심이 들었다 그동안 상대했던 인간들은 눈앞에 서있는 인간처럼 혼자가 아닌 엄청난 숫자로 덤벼들었지만 이렇게 자신을 상처입히지도 몰아 붙이지도 못하고 한순간에 죽어버렸는대 지금 눈앞에 있는 인간은 온몸이 상처투성이에 가슴에서는 피가 흘러나왔고 지금 뇌염탄을 막은 양팔은 빨간색으로 익어가고있었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 그런대도 눈앞에 있는 인간은 지금도 자신을 죽일듯한 기세로 쳐다보며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아니 솔찍히 이건 상관 없었다 같은 차원종과의 싸움에서도 자주있는 일이니까 하지만 지금 그것보다 더 이상한건

"죽인다...반드시...죽인다..."

눈앞에 있는 인간의 위상력이 아까부터 계속올라가 현재 자신이 본능적으로 몸을 피하고 싶을 정도였다는 거였다 그래서 얼마없는 위상력을 모아 확실히 죽이기 위해 브레스를 쐈다. 브레스는 그대로 나아가 하얀늑대를 집어삼켰다.

하얀늑대를 집어삼킨 브레스는 그대로 날아가 전기그물에 닿자 빌딩머리를 폭파시켰을때보다 더 강하게 폭발하며 전기그물을 뚫으며 날아같다 하얀늑대를 쳐리한 히드라는 빌딩주위에 쳐놓았던 전기그물을 해제하고 하나남은 머리로 빌딩밑을 내려다봤다.

빌딩밑은 아직도 인간과 차원종과의 싸움이 계속도고있었다. 히드라는 밑에서 싸우는 차원종과 인간들을 보며 입맛을 다셨다 인간은 자신보다 약하지만 맛은 최고이기에 인간을 먹기위해 빌딩 밑으로 뛰어내렸다.

빌딩밑에서 차원종과 싸우던 군인들은 빌딩옥상에서 히드라가 뛰어내리자 절망했다 지금 상대하는 차원종도 상대하기 벅찬대 S+급의 히드라까지 합세한다면 위상능력자가 없는 자신들의 필패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서 먹히기는 싫었다. 군인들은 소리를 지르며 빌딩에서 뛰어내린 히드라를 향해 총을 쏘고 유탄을 쐈다.

히드라는 자신에게 날아오는 총알과 유탄에 웃음지으며 어느녀석을 먼저 먹을지 고민하며 내려오다 위쪽에서 뭔가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들려 위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위쪽에서 뭔가 번쩍하고 내려와 히드라의 몸을 꿰뚫고 지나갔다.

몸이 꿰뚫리니 히드라는 입에서 초록색 액체가 흘러나왔다 히드라는 자신의 몸을 꿰뚫은걸 확인하려고 내려보려다 하늘에서 인간한명이 내려와 히드라 머리위에 착지했다.

히드라는 자신의 머리에 착지한 사람을 보고는 온몸을 떨었다 자신의 눈에보이는 허리까지 오는 검은색 머리카락에 붉은눈을 가진 인간여자아이였는대 이상하게 눈앞의 인간여자를 붉은 눈을 보자 지금 당장이라도 자신을 먹을 듯한 기분이 들정도로 온몸에서 위상력이 흘러나오고있었다. 붉은눈을 가진 인간여자아이는 오른손을 들어올리자 오른손 아니 오른팔 전체에 하얀색으로 불타는 불꽃들이 감싸기 시작했다.

붉은눈을 가진 인간 여자아이는 하얀색 불로 감싸인 손을 움켜쥐고 히드라 머리 정 가운대로 내려치자 주먹이 히드라의 정가운대를 뚫고 들어같다 붉은눈을 가진 인간 여자아이는 머리를 뚫고 들어간 주먹을 펼치면서

"백.."

"거기 방해되 비켜!!"

말하는 도중 하늘에서 파란색 유성이 붉은눈 여자아이가 서있는 히드라 머리위로 떨어져 히드라의 남은 머리가 푸른색 불꽃을 뿜엄내며 폭발했다. 히드라 머리가 사라지자 파란색 유성에서 온몸에 상처입은 하얀늑대가 나와 바닥에 섰고 그앞에 방금 전까지 히드라 머리에 타고있던 검은생머리에 붉은눈을 가진 여자아이가서 둘은 서로 마주보다 하얀늑대가 먼저 입을열었다.


"이봐...너 뭔대 내가 다잡은 먹이를 가로채려하지?"


"..."


하얀늑대의 물음에 여자아이는 아무말없이 쳐다보다 천천히 오른손을 들자 여자아이 주변에 하얀색 화염구가 나타난후 하얀늑대를 향해 날아갔다. 


"어디서 잔재주를!!"


하얀늑대는 자기장으로 건 블레이드를 가져와 휘둘르자 날아오던 하얀색 화염구가 전부 사라졌다 하지만 사라진건 하얀색 화연구뿐만이 아닌 방금전까지 서있던 여자아이는 더이상 눈앞에 없었다.


"쯧 놓친건가"


하얀늑대는 혀를차며 방금전까지 여자아이가 있던곳을 보는대 머리속에서 유린의 목소리가 들렸다.


[괘..괜찮으세요?]


[아아 까딱 잘못했음 그대로 죽을번 했는대 바닥이 무너져서 운좋게 살았어 그나저나 지금 어디지?]

[지금 있는곳으로 가고있어요]


[그럼...다행이네 그럼 되도록 빨리와주겠어?]


[네? 왜그러세요?]


[지금부터 5초후 기절할거거든]


[네? 그게무슨...에!? "잠깐! 잠깐만요!!"]


하얀늑대에게 다가오던 유린은 하얀늑대가 바닥에 쓰러지자 다급히 뛰어와 쓰러진 하얀늑대를 안아들었다. 히드라가 하얀늑대에게 쓰러지자 그걸 보고있던 고위 차원종 이무기는 하얀늑대와 히드라의 싸움을 보고 웃음 지으며 말했다.


"히드라를 단신으로 잡다니 저런인간은 그놈들 말고는 처음보는군 하지만...왜 저런식으로 싸우는거지?"


이무기는 히드라와 싸우는 하야늑대의 방식이 이해가 안됬다 하얀늑대는 히드라와 싸우면서 위상력이 계속 증가해 중급인 히드라를 가뿐히 뛰어넘고 상급 그것도 인간들이 만든 차원종의 위험기준에서 SSS급의 위상력을 가졌는대 혈투끝에 히드라를 겨우 이긴거였다.


"알에서 막 깨어난 아기새 같군...모 내가 상관할일은 아니지 일단 그분깨 보고해둘까"


이무기는 하얀늑대와 히드라의 싸움을 담은 영상을 가지고 차원문을 열어 그 안으로 들어갔다. 또다른곳 그곳에는 하얀늑대를 공격했던 검은색 생머리에 붉은 눈을 가진 여자아이가 하얀색 가운을 입은 남자앞에 서있었다.

하얀색 가운을 입은 남자는 붉은눈의 여자아이를 바라보며 물었다.

"그래 흑랑아 너가 만난 그아이 하얀늑대는 어땠니"

흑랑이라고 불린 여자아이는 아까 만난 하얀늑대를 생각하더니 고개를 흔들면서 말을 더듬으며 남자에게 말했다.

"별거..없어...요..내가...더...강...해...요.."

"그래 그럼 나중에 그아이를 먹을수있겠니?"

"지금..당장...먹으면...안...되요?"

흑랑이 침을흘리며 말하자 남자는 흑랑의 입을 닦아주면서

"흑랑아 먹이란건 말이야 맛이 최고로 올랐을때 제일 싱싱할때 잡아야되는거란다 그래야 사냥하는 보람과 더 맛있게 먹을수 있으니 알겠니?"

"네...아...빠.."

흑랑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자 남자는 흑랑을 끌어안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는대 그런 남자의 표정이 마치 새로운 장난감을 손에넣은듯한 순수한 어린아이처럼 웃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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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이것으로 일단 히드라전 종료

히드라전 종료했으니 잠깐 인간과 차원종의 등급을 나누겠습니다

인간이 차원종의 위험레벨과 차원종의 레벨을 설명하자면

인간의 차원종 위험레벨은 일반 군인들과 위상능력자가 상대할수 있는 A~D급이 있습니다 이 A~D급을 차원종 레벨로 치자면 하급으로 생각할수있조

그다음은 위상능력자만 모은 군대만 상대할수있는 S~SSS급으로 차원종의 레벨은 중급과 상급,최상급입니다

마지막 부대 하나 또는 나라하나가 싸워야하는 EX급으로 차원종들한태는 고위 차원종 즉 간부들을 말합니다

모 클로저스 설정이 아니라 

이 하얀늑대 설정이라는거지만요

아하하..

아 그리고 다음주는 

밀린 다른 소설들 쓰냐고 이거 안올라옵니다..;;

랄까 신경쓰는 사람도 없겠지만 그렇다고요 아하하~
2024-10-24 22:23:5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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