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기억[2]

z카이저z 2014-12-12 0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다.

세하가 수술실에 들어가진 2시간 40분이 흘렀다.

슬비는 충격을 먹었는지 계속울고만 있었다.

제이 아저씨와 테일이 역시 임무를 마치고 병원에 왔지만 다시 불러나갔다.

현재 나와 슬비,유정언니많이 수술실앞을 지키고서 있었다.


"슬비야 그만 울어! 세하는 괜찮을 거야.....그만 울라니까!"


그말에 조용히 서 있던 유정언니도 슬비에게 다가왔다.


"그래 슬비야 세하는 정말 괜찮을꺼야......그만울렴......"


그러가 슬비가 입을 열었다.


"......제가 한심해서 너무 화가나서 우는 거예요 물론 세하도 걱정이지만.......리더인데......검은양리더인데 팀원을 위험에 빠드리다니............전 리더로써 실격이에요............내가 그때 좀더 방심하지 않았더라면........세하가 그렇게 되지 않았을텐데........"


-회상_

4시간전 강남역 인근 골목 섬멸전


"후우~ 이게 끝인가?"


세하가 흐르는 땀을 소매로 딲으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슬비는 다시 임무를 확인하고 유리는 물을 먹으며 잠시 한숨을 돌렸다.

그때 갑자기 귀를 찢는듯한 비명소리가 들렸다.


"키에에에에에에엑!!!!!!!!!!"


B급 차원종여러마리가 갑자기 땅에서 튀어나왔다.


"B급이 여러마리?! 어! 야 이슬비 피해!"


세하는 뒤돌아 서 있는 슬비를 향해 소리쳤다.


"응? 꺄악!?"


슬비를 아슬아슬하게 공격을 피했지만 공격으 여파로 뒤로 밀려났다.

그러명서 아**트 파편이 슬비의 발목을 스치고 지나갔다.


"아얏!? 으읏......발목이.........."


슬비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피할려다가 발목의 통증에 다시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차원종은 그때를 놓치지 않고 슬비에게 달려들었다.


"**! 비켜 니들 상대할시간 없다고!"


세하는 가볍게 차원종을 뛰어넘어 슬비에게도 달려갔다.

그리고.........


"크읏.....야 이.....슬비!"


"세하?!"


세하를 팔을 부들부들 떨며 차원종의 팔을 자신의 칼로 막으며 뒤를 돌아보았다.


"빨리 피해 얼마 못 버티니까......."


세하는 슬비의 앞을 막아서고 있었다.

슬비는 유리의 부툭을 받아 세하로부터 멀어졌다.

세하는 슬비가 물러난것을 확인하고 몸을 뒤로 빼고 다시 달려나가 검을 휘들렀다.

유리의 총도 불을 뿜고 차원종들이 하나 둘씩 쓰러져 갔다.


10분후.......


"하악.......하악......아~이제 더는 못해~에!"


세하는 자리에 털썩 주저앉으며 거친숨을 내뱉었다.

유리역시 검을 등에 차고 어딘가에 걸터앉아 숨을 고르고 있었다.


"아! 이슬비 너 발목은?!"


"응? 아 괜찮아 어느정도 걸을수 있어.........."


그러자 새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입을 열었다.

순간 슬비는 세하가 걱정에 준것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려는 찰나 세하에 말에 고마운 마음이 싹 가셨다.


"그래? 다행이네..........안그래도 못걸으면 무거운 널 내가 없어야 하나 걱정했는데........."


그말에 슬비는 움찔 하더니 바로 세하에게 달려들었다.


"이세하! 말 다했어!! 내가 미쳐지 잠시나마 고마운 마음가졌었는데.........내가 가벼운지 무거운지 어떻게 알아!"


유리는 그런 둘을 보며 피식 웃으며 작게 중얼거렸다.


"둘다 아직 어린애네........."


그때 귀에 꽃은 통신기에서 유정언니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애들야! 너희 어디니 아직 작전지역아니지?"


"저희 아직 작전지역인데요? 왜 그래요 무슨일 있어요?"


"빨리 거기서 벗어나!"


하지만 유정언니의 끝남과 동시에 세하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아악!"


유리가 소리에 놀라 고개를 돌렸을땐 세하는 공중에 떠 있었고 슬비는 세하에게 밀쳐진듯 멀리 밀쳐져 있었다.


"세하야!"


나와 슬비는 동시에 세하이름을 외쳤고 나는 검과 총을 다시 들고 세하근처로 다가갔다.

세하는 이미 정신 잃기 직전이었고 지원 병력으로 제이 아저씨와 테일이가 왔다.

섬멸전은 정리가 되고 제이아저씨가 급히 세하를 안고 병원을로 달려왔다.


-회상끝-

곧 수술실에 수술중이라는 전등이 꺼지고 죽은듯이 자고 있는 세하가 보였다.

유정언니는 수술이 잘 되었다는 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나와 슬비는 세하의 병실까지 따라갔다.

허자먼 큰 문제는 세하가 꺠어난 뒤였다.


2024-10-24 22:20:5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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