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해!

Stardust이세하 2021-07-04 4

"이쪽에 일은 끝난거 같군."

"휴우....그럼 이제 돌아가도 되는거죠?"

신서울에 강남에서 시궁쥐팀은 정식으로 클로저팀이 되어 강남에 차원종들을 소탕하며 생활하게 있었다. 그리고 작전이 끝나자 평소와같이 시궁쥐팀 감찰관인 오세린에게 임무를 보고하면서 그들에 하루일과는 끝이난다.

"너희는 먼저 돌아가서 감찰관에게 보고해라. 난 남아서 남은 차원종이 없나 살펴보다가 가겠다."

"진짜....이 아저씨도 대단하네. 보통 이럴때는 힘들어서 그냥 갈텐데."

은하는 철수가 혼자 남는것을 보고 감탄한 나머지 그가 일하는것에 대단히 열정적이라고 생각했다.

"만약에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거다. 그리고 혹시나 차원종이 숨어 있다가 다른 사람들이 피해 입을지 모르니 주의해서 나쁠건 없을텐데?"

"으으....그렇게 말하니 김철수 말도 틀리지는 않네요."

철수는 은하의 말에 반박하자 그 말을듣고 루시는 철수의 말에 설득당했다.

"그럼 우리도 남아서 같이 조사하는건 어때? 혼자보다는 그래도 우리랑 같이 돌아가는게 좋잖아."

"아니, 너희는 이미 고생했으니 뒷일은 나 혼자서 하면 충분해. 그러니 걱정말고 먼저가 있어라."

철수가 혼자 남는것에 미래는 다른 팀원들과 같이 남는다 했지만 아이들에게 짐을 덜어주기 위해서인지 철수는 먼저 애들을 돌려보내려고 했다. 그러자 시궁쥐팀에 다른 아이들은 할수없다는듯 먼저 돌아가 오세린에게 보고를 하기로 했고 미래를 포함한 다른 아이들은 작전 구역내 차원종을 소탕한걸 보고했다.

"다들 고생하셨어요! 그런데 김철수씨는 어디 계신가요?"

"자기는 혼자 남아서 남은 차원종이 없나 둘러보고 온댔어요. 하여간에....혼자 무모하다니까...."

"그러셨군요....확실히 우리팀이 유니온에 정식팀이 되면서 김철수씨 혼자 일을 많이하는거 같아요. 지난번에도 서류 정리를 할때 혼자서 다 맡아주시기도 했고요."

"응....그러고보니 김철수는 단 한번도 휴식을 취한적이 없던거 같아. 우리가 쉬라고 할때 겨우 쉬기도 했고...."

모두가 철수가 쉬지않고 일하는것에 조금 걱정하자 오세린은 뭔가 떠오른듯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역시 내일이였군요!"

"보스? 뭘 봤길래 그렇게 놀라시는거에요?"

"아, 그게 말이죠. 혹시나 김철수씨한테 휴식을 줄만한 방법이 있었어요. 내일이 바로 김철수씨 생일이에요!"

순간 생일이라는 말에 모두가 놀라자 철수에게 줄 생일선물이나 어떻게 축하할지 더욱 고민이 깊어졌다. 그런 오세린은 시궁쥐팀원들을 진정시켰고 그녀는 한가지 방법을 말했다.

"일단 내일이 생일이니 이번기회에 김철수씨 생일을 축하해주면서 그분에게 휴식을 주는게 어떤가 해요."

"뭐, 한마디로 그날은 클로저 업무없이 농땡이 피우자는 거네요."

"그....그런뜻은 아니지만....임시지부장님께 사정을 말씀드려서 하루 휴가라도 받으먼 가능 할텐데...."

은하의 말에 오세린은 당황했지만 다른 팀원들도 모두 오세린이 말한 의견에 협조하기로 했다.

"그런데....생일이면 그 사람에게 선물을 줘야 한다고 예전에 언니한테 들었는데, 우리는 뭘 줘야 하는거야?"

"그러네요....김철수가 딱히 뭘 좋아하는지 우린 잘 모르죠."

"애초에 그 아저씨가 생일 파티같은걸 한번이라도 했나?"

"그래도 좋아해주실거에요! 여러분이 이렇게 김철수씨 생일을 위해 애써주시잖아요."

오세린은 시궁쥐팀에게 격려를 하며 그런 시궁쥐팀은 내일있을 김철수의 생일을 축하해주게 위해 준비를 하기로 결정했다.

"다들 여기서 뭐하는거지?"

그때 김철수가 마침 도착했고 철수의 질문에 미래가 대답을 했다.

"그게....다 같이 내일 김철수 생일을...."

"으아! 미래씨 잠깐만요!"

그러자 오세린은 미래를 포함해 다른 팀원들을 데리고 잠시 철수한테서 멀어지며 그들에게 한가지 부탁을했다.

"저....내일이 생일인걸 비밀로 해주시면 안될까요? 이왕이면 깜짝 파티로 축하해주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하긴....저 아저씨한테 사실대로 말하면 그런거 챙기지 말라고 할게 뻔하니까."

"그럼....김철수는 생일을 싫어하는거야?"

"부담스러워서 그런거에요. 괜히 우리가 생일이라고 챙겨주면 고생했다고 생각할테니 김철수씨 모르게 준비하는게 서로한테 좋은거라고 봐요."

루시는 미래에게 설명하자 미래또한 루시의 말을듣고 납득했다. 그런 와중에 철수는 무슨일이 있나 팀원들이 있는곳에 찾아오자 팀원들은 서로 아무일도 없다며 내일이 생일인걸 알리지 않았다.

"그런가? 아무튼 숨어있는 차원종은 없었다."

"그....그렇군요. 김철수씨도 고생 많으셨어요. 일단 오늘 임무는 끝났으니 다들 들어가서 쉬도록 해요."

"그러지, 내일도 임무가 있을테니까."

철수는 아무것도 모른채 내일도 있을 임무를 생각했고 다른 팀원들은 철수가 생일인걸 눈치채지 못하게 비밀을 유지하며 내일있을 철수 생일을 위한 준비를 했다.

*

"감찰관, 오늘은 어디로 가서 임무를 진행하면 되는거지?"

"아 그게 오늘은 저희팀이 하루 휴가를 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임무가 따로 없어요."

"휴가라고....?"

철수는 처음듣는듯한 말이라 의아해했고 그사이 다른 팀원들도 오면서 팀원들에 그동안 고생으로 휴가를 받게 되었다며 철수에게 설명을 해줬다.

"그렇군. 하긴, 애들이 고생하긴 했으니 휴식을 취하는것도 나쁘지 않겠군."

"오히려 우리보다 아저씨가 일을 더 많이했는걸요."

"아무튼 이렇게 휴가도 받아서 그런데 강남 거리에라도 놀러가는건 어떨까요?"

"난 괜찮다. 다녀올거면 애들과 같이 다녀오도록."

철수가 뜻밖에 거절을 하자 모두 초반부터 계획이 안되서 당황했고 그런 미래가 철수를 설득했다.

"그래도 같이가는게 좋을텐데, 김철수도 이럴때 아니면 쉴틈이 없을거 아니야."

"뭣보다 팀인데 혼자만 빠지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은하까지 철수에게 쏘아 붙이자 철수는 할수없다는듯 팀원들을 따르기로 했고 그렇게 시궁쥐팀은 철수를 위한 생일을 위해 첫걸음을 움직였다.

그러면서 강남 시내를 돌아다니며 오세린은 철수에게 먼저 생일날을 위해 자신이 예약한 식당으로 팀원들과 같이 이동했다.

"보스, 여기 겁나게 비싸 보이는데 감당 가능해요?"

"괘....괜찮아요. 오늘은 중요한 날이니까.... 이정도쯤은...."

"중요한 날? 뭔가 일이라도 있는건가?"

"아....아니에요! 아무튼 얼른 들어가요!"

오세린은 철수의 말에 당황하자 서둘러 팀원들과 같이 식당으로 들어섰다. 분위기만 봐도 고급 레스토랑에 철수 말고도 다른 팀원들도 크게 감탄하고 있었다. 그리고 각자 주문한 음식들이 식탁에 놓이자 모두들 음식을 보며 크게 놀랐다.

"쩐다....이런 음식 한번도 못먹어봤는데."

"나도 그래....정말 맛있어보여."

"확실히....이렇게 비싼걸 먹게 될줄은 몰랐지만, 아무튼 감사히 먹도록 하겠다."

철수는 식사를 대접해준 오세린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했고 다행히 철수는 기뻐하는 눈치였다. 그렇게 시궁쥐팀들은 처음 접한 음식들을 먹으면서 새로운 경험을 한거같아 모두 기뻐했고 식사를 끝낸 뒤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이제 따로 갈곳이 없으면 그만 돌아가는건가?"

"이 아저씨는 벌써 집에 갈 생각을 하네. 이제 밥먹어놓고 뭔 소리에요?"

"나도 생각하고 있는데, 도저히 어디갈지 모르겠어."

"어? 여러분! 저기 가는건 어때요?"

모두가 고민을 하고 있는사이 오세린이 식당 바로 앞에 보이는 곳을 가리키자 그곳은 노래방이였다.

"하아....나 노래는 못부르는데."

"그래도 이렇게 모였으니 다들 기분전환으로 노래라도 불러요!"

"그거 좋겠다. 나도 간만에 노래 부르는거 재미있을거 같아. 그리고 은하랑 김철수 노래 실력도 궁금해."

"나는 딱히 상관없다. 은하, 너는 어쩔거지? 정 가기 싫다면 다른곳으로 가도 된다."

철수의 말에 은하는 할수없다는듯 한숨을 쉬며 따라가기로 했다. 특히 오늘은 철수의 생일이니 거부하기도 힘들다고 생각해 그녀는 오늘 하루는 철수의 뜻대로 움직이기로 마음을 먹었다.

노래방에 도착한 시궁쥐팀은 각자 순서대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노래를 못부른다는 은하 또한 노래를 부르고나서는 팀원들이랑 오세린이 은하의 노래를 듣고 그녀가 잘 부른다며 칭찬을 했다.

"뭐야, 그렇게 띄워주지 않아도 되거든. 그렇게 잘 부른것도 아닌데...."

"아니야, 은하, 너는 몰라도 우리한테는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

"네, 그러니까 너무 부끄러워하지 말아요."

"하여간....아무튼 그럼 이제는 나 말고 아저씨 노래실력이나 한번볼까?"

은하가 마이크를 건네자 철수는 일어서며 노래를 부를 준비를 했다. 그리고 철수는 본인이 신청한 노래가 나오며 마이크를 대고 노래를 부르자 모두들 철수의 목소리에 집중 할 수밖에 없었다.

"후우....내 노래는 끝났군."

"우와....노래실력까지 좋을줄은 몰랐는데...."

"그러게요. 역시 사람은 겉만보고 판단하면 안되나봐요."

철수가 노래를 부른것에 모두들 감탄하며 칭찬하자 철수 본인도 칭찬을 해주는것에 무덤덤하게 반응을 했다.

"그보다 이제 시간이 다 된거 같은데, 슬슬 나가야 할것같다."

"그러네요. 저 그러면 우리 이번에는 여기 갈까요? 마침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 고민했는데, 여기가서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오세린이 가고싶은곳을 말하자 다름아닌 그곳은 VR게임센터였다. 시궁쥐팀원들은 이번에도 거절하지 않고 그곳으로 가기로 결정했고 바로 근처에있는 VR게임센터로 향해 방을잡아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근데 이 게임에는 상어가 나오네?"

"역시 그럴줄 알았어."

은하는 오세린이 이곳에 오고싶어 하는 이유를 알아냈다. 다름아닌 그것은 상어게임이 있었고 상어를 좋아하는 그녀한테는 가장 마음에들어할 장소였던거다. 아무래도 오세린 본인도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것에 들뜬 나머지 본인이 가고싶은곳을 정한것 같았고 은하는 그런 오세린에게 다시한번 철수 생일인걸 알려줬다.

"알고 있어요. 그리고 시간 지나면 곧 그게 오기로 했어요."

"하아? 벌써요?"

"네, 그러니까 다른 팀원들과 같이 은하씨도 준비해주세요."

오세린과 은하는 대화를 하는걸로 봐서 뭔가 준비한듯한 눈치였고 철수가 아직 눈치채지 못하게 VR게임에 집중하도록 준비했다.

"으앗! 상어가 갑자기 튀어 나와요!"

"깜짝이야....이거 어디로 가야 하는거야?"

그러는사이 시궁쥐팀원들은 게임에 빠지며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슬슬 시간도 다 되어가는 사이 마지막 판으로 철수에게 자리를 넘겼다.

"난 이미 많이해서 괜찮은데, 너희가 마저해라."

"아니, 괜찮아, 우리도 많이 했거든."

"맞아요! 그러니까 김철수씨가 마무리 해주세요."

철수는 모두에 부탁에 남은시간으로 VR게임을 즐겼다. 그렇게 혼자 게임을 끝내는것과 동시에 슬슬 시간도 다 됐을거라고 생각해 모두에게 말을걸었다.

"감찰관, 이제 다 끝난거 같으니 슬슬 정리할까?"

하지만 아무도 대답이 없자 철수는 뭔가 이상해 다른 시궁쥐팀 팀원들을 불러봤다. 그런데도 아무도 대답이 없는것에 이상해지자 VR헤드셋을 벗어서 확인하니 철수는 자신의 뒤를 돌아보자 그 광경을 보고 할말을 잃었다.

"생일 축하해! 김철수!"

"축하해요. 아저씨."

"이건...."

철수는 눈앞에 팀원들이 생일 축하해주는것과 동시에 김철수에게 줄 케이크를 꺼내놓아 철수 눈앞에 가져다줬다.

"그것보다 오늘이 내 생일이였던가?"

"뭐야, 아저씨, 자기 생일정도는 알고 있어야죠."

"미안하다. 딱히 신경쓰지 않고 살다보니 어느새 잊고 있었어."

"그렇다고....풀이 죽을건 뭐야...."

은하는 자신이 한말에 심했는지 풀이 죽은 철수를 위로했다. 그사이 철수는 오늘 왜 휴가를 받았고 이렇게 팀원들끼리 다 같이 모여 오늘 하루 시간을 보낸것에 이해를 했다.

"미리 말해줬으면 됐을텐데, 굳이 숨겨야 했나?"

"그러면 김철수가 거부할거라고 했거든. 그래서 따로 깜짝 파티를 위해 준비한거야."

"그런가....하긴 분명 너희들에게 민폐라고 생각해 관두라고 했을거다. 그래도....너희들에게 모두 고맙다. 덕분에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생일을 축하 받을수 있었어."

철수는 입가에 작게 미소를 지으며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인사를하자 다른 팀원들 또한 오늘 준비한게 무의미하지 않다고 생각해 뿌듯한 기분이였다.

"아, 그리고 이건 생일 선물이에요. 받아주세요!"

"굳이 선물까지 안줘도 괜찮다. 오늘 덕분에 즐겁게 하루를 보냈으니 난 이정도면 충분해."

"그래도 보스가 준비한건데 받으시죠. 우리도 아저씨한테 뭘 줄까 고민해서 선물을 준비했다고요."

"그런가....그럼 고맙게 받도록 하지."

오세린에 이어서 다른 팀원들도 준비한 선물을 건네줬고 철수는 한번 선물들을 열어보자 안에는 여러가지 초콜릿과 옷들이 들어 있었다.

"이렇게 줘도 괜찮은건가? 상당히 너희가 무리했을거라 생각하는데."

"그래도 감찰관으로서 팀원에 생일이니 이정도는 챙겨줘야죠."

"뭐, 나랑 미래 그리고 루시까지 각자 돈 모아서 준비했어요. 솔직히 아저씨 외출할때보면 똑같은 옷만 계속 입으니까 다른 옷좀 입으라고 해서 준비한거에요."

"고맙다. 앞으로 잘 쓰도록 하겠다."

철수는 애들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하며 선물을 마음에 들어했는지 소중히 간직하며 관리했다. 그러는사이 직원이 오면서 오늘이 철수 생일인걸 알린 오세린이 이벤트로 사진을 찍어준다고 하자 철수는 사진을 찍는것에 난감한듯 했다.

하지만 모두가 같이 사진을 남기자는 말에 할수없다는듯 사진찍는것에 동의했고 오늘이 생일 주인공인 철수에게 고깔모자를 씌웠다.

"푸훗....뭐야 아저씨, 생각보다 이러니까 귀여운데?"

"확실히....평소랑 좀 다르다고 느껴지네요."

"혹시 마음에 안드시면 벗으셔도 괜찮아요!"

"....아니, 그냥 이대로 찍겠다."

철수는 상관없는듯 모자를 쓴 상태로 사진을 찍기로 하며 다른 팀원들도 준비한 케익과 김철수를 한 가운데 배치하고 옆에 한명씩 붙으며 카메라를 바라봤다.

"자, 그럼 찍겠습니다! 하나! 둘! 셋!"

찰칵!

시궁뒤 팀원들은 각자 포즈를 취한채 카메라 셔터 소리가 나는것과 동시에 사진이 찍혔다. 그리고 사진을 건네받고는 다들 사진을 바라보며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였다.

"나쁘지 않군. 너희에게 정말 고맙다, 덕분에 오늘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었어."

"뭐야, 뜬금없이 이렇게 훅 들어오기 있어요?"

"그래도 다행이에요! 김철수씨가 마음에 들어해서 저희도 기뻐요!"

"응, 앞으로도 매번 생일때면 축하해줄게. 그러니까 오늘처럼 다같이 함께 시간 보내자."

"저도 오늘 생일을 준비하면서 확실히 즐거웠어요. 그리고 생일 당사자인 당신이 기뻐서 다행이였고요. 그러니 우리는 마지막으로 한번더 말할게요."

루시를 포함한 모두는 다시한번 철수에 생일을 축하하며 모두 철수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내뱉었다.

"생일 축하해!"

철수는 모두가 마지막으로 생일 축하하는 한마디에 평소보다 환하게 웃자 그 모습에 모두가 놀랐다. 그는 평소에 기쁜일이 있어도 크게 웃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오늘 시궁쥐팀과 감찰관인 오세린 덕분에 생일을 보낸것에 기뻤는지 활짝 웃었다.

그만큼 철수 본인이 오늘 맞이한 생일은 자신에게 있어 누군가와 함께 보낸 첫 생일인것과 동시에 시궁쥐팀 덕분에 보낸 생일을 오늘하루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만들어 남기게 되었다.


작가의 말


철수 생일이라 이번에 간단하게 준비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막상 쓰다보니 결국 이틀 지나서 올리게 되었네요. 간단하게 준비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쓸때마다 막히는 부분도 많고 생각할게 많다보니 쓰느라 시간이 걸려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철수생일에서는 교단에 있느라 생일을 제대로 축하받지 못한거 같아 철수를 위해 시궁쥐팀이 같이 철수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것으로


마지막에는 철수에게 생일 선물을 주면서 훈훈한 분위기로 끝내는걸로 준비했습니다. 


늦었지만 철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시궁쥐팀과 앞으로도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그럼 전 곧 준비중인 나이트 하편에서 찾아 뵙기로 하겠습니다.

2024-10-24 23:36:2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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