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된 평화 - 공지 (1)

Dadami 2019-06-13 0

  Dadamy입니다. 오늘은 죄송하게도 본래의 스토리가 아닌 공지로 만나뵙습니다. 음, 긴 서론은 여러분도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바로 본론으로 가겠습니다!


  사회에서 바쁜 일이 생겨 오늘 11시 이후부터 토요일 저녁 정도의 시간까지 글을 쓸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예정대로 일이 끝난다면 토요일 밤늦게라도 올릴 예정이고, 더 빨리 끝난다면 그 시간만큼 빨리 올라갈 예정입니다. 만약 더 늦게 끝난다면……. 음, 그다지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밤을 새서라도 빨리 끝낼 겁니다! 토요일에는 예정대로 다음 편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 당분간 큰 일은 없을 거라 해서 천천히 만든다고 예비분도 안 만들었는데 이렇게 뒤통수 치기냐! (예비분, 다음엔 만들어 놓겠습니다…….)


  으음, 현재 나오는 진도를 말씀 드리면, 간단하게 시즌 0 입니다. 쉽게 말해 실질적인 본편은 아직 시작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제대로 된 시작으로 시즌 1이 된다면 뉴욕전이 끝난 이후의 이야기가 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사냥터지기가 등장하는 현 80렙 이후의 스토리부터 진짜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그때도 스포 주의, 라는 주의글은 올라갈 예정입니다만 시즌 1부터는 본래의 스토리와 다른 루트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다른 선택을 한 세계에서의 이야기가 아닌, 그곳에서의 이야기와 다른 곳에서의 이야기가 동일한 시간선에서 동시에 진행된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이어갈 스토리에 사냥터지기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본편과는 많이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더 재미가 있을지, 아니면 보다 못한 스토리가 펼쳐질 지는 저의 역량에 따라 달려 있겠지요. 그래도 본편만큼 재미있는 것을 목표로, 된다면 그 이상의 재미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그리고 제 스토리를 즐겨주시는 분들께 한 가지 제안을 하려고 합니다.


  시즌 0가 끝난 뒤 잠깐의 외전을 올린 뒤에 시즌 1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스토리의 외전을 할지는 마냥 제가 결정하는 것이 아닌 여러분이 이런 선택을 했다, 또는 이런 상황에서 이런 관계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주시는 것으로 쓰려고 합니다. 스토리와 관계 없이 자신이 원하는 상황을 이 사람이 한 번 써줬으면 좋겠다, 라는 의미의 외전이 될 예정이니, 서슴치 않고 제게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슬슬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Dadamy였습니다. 모두들 모쪼록 평안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2024-10-24 23:23:2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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