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DxD 128화

엑셀레이터12 2019-05-12 2

제128화 성채 바깥으로


리들: 자네가 싸웠던 자들... 그러니까 성채 상층에 있던 병사들의 정체들을 알고 있나? 그들은 원래 옛 녹스우드의 주민들이며 한때 긍지높은 병사들이였어 하지만 타락해 버리고 말았지

스펙트라: 어째서 타락한 거지?

리들: 글쎄... 낸들 아나? 이건 가설이다만 모든 것의 시작은 대마왕 루시펠이 이끄는 군단이 침공한 이후 모든 것이 파괴되었고, 전란에 휩싸인 한때 이곳의 주민들도 갑자기 변해버린다고 생각해 더이상은 나도 잘 몰라


나는 리들과 이야기가 끝난 후 알버스와 연락을 취한다.


알버스(통신): 그러하군, 대마왕 루시펠이 모든 것을 파괴시켰지만 침공 이후 전란에 휩싸인 한때 주민들도 타락해버린거였군 혹시 녹스우드 성태 바깥쪽까지 나가볼 수 있겠는가? 팬드래곤 제국의 다른 곳까지 말이야 더 많은 정보를 위해선 그래야만 하네 그럼 부탁하네


통신이 종료되자 나는 우축 하단에 있는 문으로 나간다. 그러자 제법 강해보이는 제국의 기사가 나타난다. 


레그너드: 멈춰라! 이곳은 아무도 지나갈수 없다.

스펙트라: 제법 강해보이는군 (근데 이상한 기운을 내뿜고 있군)

레그너드: 설령 내가 죽는다해도 더이상은 나아갈 수 없다.

스펙트라: 웃기는군


나는 검을 뽑아 레그너드와 일기토를 벌인다. 레그너드는 쌍도끼로 나에게 공격을 한다. 긴 시간 끝에 레그너드는 쓰러진다.


스펙트라: (더이상 나아갈 수 없게 되자) 놈의 말대로 나아갈 수 없을것 같군 강한 결계의 기운이 나를 밀어내고 있어


나는 알버스에게 연락을 취한다.


알버스(통신): 그렇군 더 이상의 조사는 불가능할 것 같다라... 강한 결계가 이방인을 밀어내고 있는 것이 분명하군 아직 팬드래곤 제국에는 우리가 알아내야 할 것들이 분명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 언젠가는 결계 너머를 조사할 수 있는 기회가 오겠지 아무튼 덕분에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팬드래곤 제국에 대한 정보를 일부 얻을 수 있었다네 인간계의 대마법사로서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 사람의 학자로서도 호기심이 가지 않을 수 없군 아무튼 고맙다네


알버스와의 통신이 끝난 뒤 나는 T,T와 같이 잠시 성채 주변을 탐방한다.(스펙트라 한정) 


스펙트라: 이곳이 한때 나의 고향이였다니... 직접 와보는 것은 처음이라고 해야겠지...

T,T: 황폐했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심하게 황폐되었어

스펙트라: 나는 인간계에서 태어났으니까 그러고보니 기억은 잘 안나지만 황궁에서 아버지를 만났었고, 순혈파 귀족들은 나를 보고 속으로는 욕을 했을거야 그때 나는 어렸을때라 그들이 왜 그러는지 이유를 몰랐지만

T,T: 하이드리히.....

스펙트라: 비록 여기에 대해 잘 몰라 엄마가 죽고 난뒤 나는 아사코한테 손이 불이 날 정도로 혹독한 훈련을 받았고, 내가 14살때 아리에스 제도에서 드레곤에 대한 수업 등을 배웠고, 아사코가 죽은 후 신강고에서 평범하게 생활하다가 어느 사건으로 인해 군대들을 모았고, 유니온을 거의 괴멸시켰지

T,T: 결국 실패를 해서 2년동안 영구냉동형을 받았지

스펙트라: 이제는 더이상은 잃고 싶지 않아! 너도 나의 동료들도....

T,T:.....

스펙트라: (만약 다시 되돌릴수 있다면 행복을 얻을수 있을까? 그래 그럴거야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안그래? 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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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막상막하


현충원


나는 눈을 감은채 엄마의 무덤앞에 앉아있는다. 그때 누군가가 찾아온다.


재혁: 이봐

스펙트라: 너는 재혁?

재혁: K의 명령으로 너를 찾고 있었어 여기서 뭐하고 있어?

스펙트라: 글쎄.. 내가 뭐하고 있는것 같아?


재혁이 무덤의 주인의 이름을 보고는 문뜩 생각을 한다.


재혁: 혹시... 섬광의 여전사 이하연의 무덤?

스펙트라: (재혁한테 매서운 눈빛으로 보며) 엄마의 이름을 함부로 말하지마라! 죽인다!!

재혁: 미안... 일단 K에게 가볼게


재혁은 K한테 돌아간다. 몇분 뒤 나는 현충원에 나간 뒤 유니온 신서울 지부에 갔는데 그곳에서 클로저K와 재혁이 기다리고 있었다.


클로저K: 왔군 기다리고 있었다.

스펙트라: 나를 부른 이유는 뭐지?

클로저K: 한때 나하고 일기토를 벌였었지 비록 승부는 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재혁과 한번 상대해** 않겠나?

스펙트라: 유니온의 명령이냐?

클로저K: 아니 이건 개인적인 일이다.

스펙트라: 나도 한번은 재혁과 상대해보고 싶었다.

클로저K: 잘 생각했다.


지하실 훈련장


재혁: 나도 너하고 싸우고 싶었다. 스펙트라

스펙트라: 나도 마찬가지다.


클로저K: 모두 준비됐지? 3,2,1 스타트!!


나와 재혁은 서로 신경전을 펼친다. 그리고는 나는 재혁에게 도발을 한다.


스펙트라: 이봐 재혁, 너의 목소리 말이야 오른손을 깨물면 괴물이 되는 그 캐릭터의 목소리하고 똑같다. 게다가 너는 알파퀸의 개이고 말이야!

재혁: 방금.. 뭐라고? 알파퀸의 개? 죽은 알파퀸 님을 모독하지 마라! 그렇다면 너는 작X의 샤나의 인형가지고 노는 홍세의 왕의 목소리와 똑같아! 그리고 루루슈의 목소리하고 똑같고 말이야!

스펙트라: 그래서 어쩌라고? 이 알파퀸의 멍멍아!


그말을 들은 재혁의 혈압은 Max로 올랐다.


재혁: 너 이자시이이익!!!


재혁은 펀치로 공격하려고 하지만 나는 간단히 회피한다.


스펙트라: (검을 뽑고는 속으로) 무턱대고 공격을 하는군

재혁: 화랑파천각!!

스펙트라: 홀리 이레이저(광식검)


콰과과과광!!!!


두사람이 서로 맞대자 거대한 파장이 일어난다. 그리고 서로 한치도 양보가 없는 싸움을 계속 한다.


스펙트라: 문 라이트 슬래쉬!

재혁:열빙참!!!


결국 긴시간 끝에 서로 승부가 나지 않은채 끝난다.


재혁: 헉...헉... 소문대로 괴물처럼 강하구나! 게다가 K말고 나와 대등할수 자는 네가 처음이야!

스펙트라: 그 힘.. 한가지만 묻지 어째서 하찮은 유니온에서 일을 하는거지?

재혁: 글쎄... 설령 너한테 말한다해도 이해하지 못할거야!

스펙트라: 그렇군!



 



 


 


 






 


 

 

 

 

 


 






 


 

2024-10-24 23:23:1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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