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화 충치전쟁

검은양 팀 본부

비비는 여전히 사탕을 입에 물고 있는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비비의 행동이 뭔가 수상해 보인다.

김유정: (과자들을 탁자에 내려놓으며) 자 서로 사이좋게 먹어!

미스텔테인&비비: 네!!

미스텔테인: (과자를 한 입에 베어 먹으며) 앙!

비비: (과자를 입에 베어 먹으며) 앙 (그때 이가 아프게 느끼자) 아아아!!

김유정: 왜그래?

미스텔테인: 누나, 괜찮아요?

비비: 아무것도 아니야!

그리고는 비비는 아무도 없는 곳으로 피한다.

미스텔테인: 비비 누나가 오늘 상태가 이상해보여요.

이슬비: 나도 그렇게 생각해

잠시후 비비가 돌아온다.

김유정: 진짜 괜찮니?

비비: 멀쩡하다니까

그때 나르샤와 도로시, T,T 그리고 내가 나타난다.

나르샤: 비비 거짓말 하면 안돼!

비비: 내가 언제?

도로시: 그럼 (찬물에 따라져 있는 컵을 들고는) 그럼 이 물을 마셔봐!

비비: 응? 나 목 안 말라!

도로시: 그냥 마셔!!

도로시가 비비에게 강제로 찬 물을 마시게 한다. 그러자

비비: (이가 시리게 느끼며 치통을 호소하며) 아파아아아아!!!!

나르샤: 역시 그럴 줄 았았어! 너 어제 양치 안했지?

비비: 왜 한번 안하는게 어때서?

나르샤: 너의 치아는 특별해서 발렌타인 장관님도 신경을 쓴다고!

미스텔테인: 설마 겨우 충치였어요?

도로시: 겨우 충치라고? 충치를 우습게 **마 특히 비비는 치아가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김유정: 아 그렇군요!

스펙트라: 그래서 (입자원자 장치들과 조건에 맞는 장비들을 준비시킨 뒤) 비비의 입속으로 들어가서 충치들을 제거하는거야! T,T 준비됐지?

T,T: (어느새 간호사 복장한채) 준비됐어?

나는 간호사 복장을 한 T,T의 모습을 보고는

스펙트라: 역시 간호사 복장을 한 모습도 아름다워! 나중에 만져도 돼?

T,T: 물론이야! 그럼 어디 만지도 싶어?

도로시: 저기.. 총독 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언제 철들셈입니까? T,T 원수 님도 자제 하십시요.

이슬비: 맞아요. 선생님과 T,T 언니, 여기서 애정행위 하면 안되요!

다시 본론으로

스펙트라: 그럼 먼저 이 입자 원리장치에 위에 서

그러자 나르샤와 도로시가 그 위에 선다.

스펙트라: 그럼 이 버튼을 누르면

내가 빨간버튼을 누르자 나르샤와 도로시가 사라진다.

이슬비: 사라졌어요!

T,T: 아니야 돋보기로 자세히 봐!

이슬비가 돋보기로 자세히 보자 미세하게 나르샤와 도로시의 모습이 보인다.

스펙트라: 그럼 너희들에게 작전을 브리핑 하겠다. 비비 치아 곳곳에 충치들을 제거한 뒤 이곳으로 무사히 돌아와야 한다. 그럼 충치전쟁을 실시하겠다.

나르샤&도로시: Yes Your Highness!

나르샤와 도로시는 무사히 비비의 입속에 도착한다.

나르샤: 음... 아직 조용한데?

도로시: 방심하지마!

그때 무전기가 들린다.

스펙트라(통신): 여기는 사령부 잘 들리나?

도로시: 예 잘 들립니다. 근데 아직 나타나지가 않는 걸 보니 아직 눈치채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스펙트라(통신): 방심하지 마라!

그때

충치1: 침입자다! 여기가 어디라고 함부로 들어와?

충치2: 공격하라!

충치들은 창을 들며 나르샤와 도로시에게 돌진한다.

나르샤: 스나이퍼 블레스터 블레스터 하이빔!

나르샤가 스나이퍼 블레스터로 충치들을 향해 연속 사격을 한다. 그러자 충치들이 순식간에 전멸을 한다.

나르샤: 다 해치웠나?

도로시: 아니 이제부터 시작인거 같은데?

그러자 충치 제2부대들이 공격을 게시한다.

도로시: (검을 뽑고는) 아무래도 힘든 싸움이 될것 같은데?

나르샤: 이 일이 끝나면 내가 맛있는 음식을 해줄게

도로시: 정말?

나르샤: 물론이지!

잠시후 나르샤와 도로시는 나타나는 충치들을 향해 무차별 공격을 게시한다.

도로시: 회오리 베기!

나르샤: 미사일 런처!

콰과광!

충치들: 케에에에에엑!!! (소멸한다.)

도로시: 에구~ 이제 끝난거지?

그때 거대한 충치가 나타났고, 덤으로 거대한 충치 주변에 충치들이 모였다.

충치왕: 네년들이 감히 나의 왕궁을 침범하는 것도 모자라! 내 병사들까지 죽이다니 네년들을 죽여 병사들의 원한을 갚아주겠다!

그시각 나와 T,T 이슬비, 미스텔테인 그리고 김유정 지부장이 영상을 보고 있는 중이다.

이슬비: 뭐야? 저 거대한 충치는?

스펙트라: 충치왕이야!

이슬비: 네?

T,T: 충치왕이 나타났다면 최후의 결전이 시작되는거야!

다시 비비의 입속

충치왕: 어딜 급하게 가시나? 예들아! 이년들을 갈기갈기 찢어버려라!

충치들: 예!

탕! 탕! 탕! 슈각! 슈각!

나르샤: 아무래도 끝이 없는데?

도로시: 그러네 (충치가 도로시에게 오자 베어버린다.) 다만 충치왕이 나타났다면 충치왕을 죽이면 끝난거잖아!

나르샤: 그럼 해볼까?

나르샤가 최대출력으로 충치왕을 향해 겨눈다.

나르샤: 스나이퍼 블레스터! 파이널 블레스터!

지이이이잉 부아아아아아아!!!!

충치왕: (총에 맞자) 으어어어어어! (하며 몸에 구멍이 난다.)

도로시: 마지막이다! 바람의 검무!

충치왕: 으아아아아악!!

충치왕이 죽자 나머지 충치들은 자멸한다.

도로시와 나르샤가 돌아오자!

스펙트라: 수고했다. 역시 레이븐 팀 다만 크리스티나가 없어서 아쉽지만

도로시: 과찬이십니다.

나르샤: 칭찬을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스펙트라: T,T 비비의 상태는?

T,T: 그냥 기절한거 뿐이야!

스펙트라: 너희들이 얼마나 화려하게 싸웠는지 비비의 비명소리가 끊이지를 않았다.

이슬비: 맞아요! 게다가 돼지 멱 따는 소리 뺨칠 만큼 소리가 너무 컸어요!

T,T: 게다가 (탁자 아래를 가리키며) 미스텔테인과 김유정 지부장은 벌벌 떨고 있고

미스텔테인: (벌벌 떨면서) 이제 우리는 어떻하죠?

김유정: (똑같이 떨며) 걱정마... 내가 있으니까

잠시후

비비는 양치질을 하고 있다.

비비: 야 상쾌해! 역시 이를 깨끗히 닦으니까 기분이 좋아!

김유정: (같이 양치를 하며) 그렇지? (갑자기 치통이 오자) 이가 왜 아프지? 충치인가?

그러자 김유정 뒤에서 어둠의 기운이 감지된다.

스펙트라: 모두에게 전한다. 제2차 충치전쟁을 실시한다.

그말을 들은 김유정은 도망가기 시작한다.

김유정: (도망가면서) 제발 오지마세요! 저는 멀쩡하단 말이에요!

스펙트라: (쫓아가며) 어림없는 소리! 그러다가는 치통이 심해질 것이다!

T,T: 지부장 순순히 잡히는 게 좋을거야!

김유정: 싫어요!!!

도로시: 괜히 힘빼지 마시고, 치료 받으세요!

나르샤: 그래요! 그러면 이도 건강해지니까요!

김유정: 으아아아아앙 싫어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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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T,T의 아름다움이란?

스펙트라: 역시 T,T가 제일 아름답나니까

이슬비: 저기 선생님, T,T 언니가 아름다운건 알지만 괜히 오두방정 떠실 필요는 없잖아요! 이미지 관리좀 하세요!

스펙트라: 아 미안, T,T의 아름다움을 보면 나도 모르게 흥분을 하거든

이슬비: 그럼 언니가 제일 아름다운 이유는 뭐에요? 괜히 약혼녀라서 그러는 거 아니죠?

스펙트라: 물론이다. T,T의 몸은 모델을 뺨칠 정도로 몸매도 예술이거든 게다가 포인트는 그곳이야 그곳이 만약에 작으면 아름답지가 않으니까 너는 어떻해 생각해? 이슬비 응? 이슬비?

이슬비: (갑자기 분위기가 안좋은 표정을 지으며) 그걸 제 앞에서 말하시는 거에요?!! 선생님?!!

하며 나에게 화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