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unter`s-6화.첫번째 사냥꾼

blacksasu 2019-02-26 0

"감지되는 위상력은 총 5명....그 중 한명...? 뭐지? 한명이...더있어?"
"아마 공간 이동자일 꺼에요."
"공간을 이동하는 위상능력자가 있단 말인가요?"
"네....그자 덕분에 그들이 저희의 생각을 뛰어넘는 기동성을 가진거죠...."


그렇게 정확한 위치와 인원을 알게 되고 다들 전투준비를 한다.


"애들아 지금부터의 전투는 어른들이 아닌 너희들만으로 하는거야. 그러니 위급하다 싶으면 바로 도망와

야해."
"네."
"하-....도망칠 생각따윈 없어 난 그저 그 망할 전기톱녀석만 쓸어버릴거야. 그리고 도망따위 칠까보냐 그

럴바에 그곳에서 죽고만다."


나타의 말에 티나가 핸드건의 손잡이 부분으로 나타의 허벅지를 친다.


"앗-!!...이게 무슨 짓이야!! 이 깡통아!!"
"멍청한 소리를 하는군 나타."
"하아~...."
"도망치는건 결코 부끄럽거나한게 아니다. 진정한 강자는 상대와 자신의 차이를 알고 물러냐야 할때를 알

아**다. 그리고 명심해라 살아만 있다면 언제든지 기회는 온다."


티나의 말에 나타는 이를 갈며 일단은 아무말 안한다.


"그래. 티나씨 말대로 일단은 너희의 안전이 급선이야. 알아들었지."
"네!"
"좋아. 그럼 검은양 팀, 늑대개 팀, 사냥터지기 팀 출발."
"네!"


모두 두 동강이 난 쇼핑물 센터로 간다.


착-


차착-


착-


"여견 이슬비. 아아~ 유정누나 제 소리 들리세요."
"어 슬비야 잘들려. 그리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그 주변에 지금 엘리스 씨가 조종하는 미니휠과 서포트

용 메카가 지원을 나갔으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
"네, 알겠어요 언니 그럼 안으로 전진하겠습니다."


안은 떨어지는 잔해와 잘린 수도관을 통해 떨어지는 물로 엉망이었다.


"여기 위층에 모여있다는 건가?"
"어, 보이는 봐로는 그래 그리고 조금만 더 가면...."


치지직-!!


"읏-!! 모두 피해!!"


콰르르릉-!!!


전기소리 다들 피하자 하늘에서 직겨으로 내리는 번개와 함께 나타난 여인은 독일에서 자신들을 막은 여

인이었다.


"여~ 꼬맹이들 금방보네~."
"당신은-...."
"어, 너는....그러고보니 그녀석을 닮았네...."


여인의 뒷 말엔 무언가 많이 그리움이 묻어 나왔다.


"하...이런 어린애들을 상대하리~...아! 그러고보니 어른인 녀석들은 내가 다 날려버렸지. 뭐 어쩔수 없네~

꼬맹이들 너희한테 악감정같은 건 없지만....여기서 그만 돌아가줘야겠어."


철컹-


포에서 장전 소리가 나더니


콰아앙-!!


"이런-!!"


정확히 나타를 노리고 쏜 탄에 누군가가 나타나 탄을 막는다.


콰앙-!!


"뭐, 뭐야!"
"....하-....저녀석....."


탄알이 터져 생긴 먼지가 걷히자 보이는 인형은


"어이-!! 아줌마-!! 이녀석은 내 먹이감이라고 괜히 나서지 말란 말이야!!!"
"하하하- 저 ***가....누구보고 아줌마래....간만에 맞고 싶지 반?"


웃으며 말하지만 상당히 박력이 느껴졌다.


"어이-!! 나타 여기 말고 더 넓은 곳으로 가자. 여긴 너무 좁아 터졌어."
"좋아...원하든데로 가주마."


그렇게 나타와 반은 어딘가로 사이킥 무브하고 그 틈에 세하와 슬비, 유리를 포함한 몇몇 애들이 위로 올

라가자,


"하아-...이것들이 좋게 좋게 끝낼려고 하니까...."


우웅-


철컹-


"사람이 우습게보이나."


템-...


피니시 뎀


"어!..."


쿠우우웅-


"위성 폭격이라....그렇다면."


치지직-


포대의 입구에 대량의 전기가 들어가더니


뇌거


콰르르릉-!!!


대량의 백색의 번개가 하늘을 향해 여러 갈래로 뻗어 나가 위성 폭격을 되려 격추시킨다.


"하- 고작 이런걸로 나ㄹ-...."


다이브-이퀼리브리엄


퍽-!


"엇-..."

순간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여인을 향해 티나는,

"끝이다."


트릭 샷


탕-!


"응?"
"하아....나도 감이 많이~ 죽었네 고작 이런 반격을 허용하고,"
"어!....아니...."


티나가 쏜 탄알이 그녀의 앞에 멈춰있다. 마치 공기가 탄알을 잡고있는듯 하다.


"하지만 고작 총알론 날 맞추지 못해."

"....그건 해봐야 알겠지."


철컥-


"뭐....그런 태도는 나쁘진 않다만....."


철컹-


쿵-


"이젠 봐주거나 방심하는건 없을 거야."
"그래 그럼 처음부터 전력으로 가겠다."


페이탈 디바이스


위이이잉-


철컥-


"호오~ 거점돌파용 강습포격전 장비인가? 그렇다면 나도....간만에 써볼까."


철컹-


우우우웅-


"그럼-....저 멀리 날아가버려."


블랙 사바트


쾅아앙-!?!!


콰아아앙-!?!!?


두 사람의 결전기가 충돌하였다. 압도적인 화력인 티나의 기술과 검은색의 마치 살아있는 뱀과 같이 휘몰

아치며 번개를 두른 괴물같은 폭풍인가,


"크으으윽-.....무슨 폭풍이....."
"하....고작 이정도에 놀라? 그럼 이제는 더이상 볼일은 없어. 사라져."


콰콰콰콰콰-!!!


폭풍이 더 맹렬하게 돌며 날아가자 주변의 지형이 뒤틀린다.


"크흐으윽-!!!!"


어떻게든 화력으로 버티곤 있지만 더이상은 한개인 티나는


'이걸로 끝인가....미안하다. 교관.'


상대와의 차이가 명확하며 도망칠 확률도 현저히 맞은 지금의 상태에선 도저히 이길 방법이 없다고 생각

하고 포기할때,


"아직 안끝났어요!!"


수비태세


콰앙-


"어....."
"하아아-!!! 아이기스-!!!"


성좌의 가호


"어....너희들은......"
"자세한건 이따가하고 빨리 가죠!"
"자 빨리 잡으세요!"
"으으....저 녀석 위험하다."


포기하던 그 순간에 나타난 세트와 루나 미스틸 루나의 성좌의 수호와 수비태세 덕에 공격은 막았지만

막는 루나마저도 힘들정도의 위헙적인 공격력과 세트또한 경계를 하는 여인 그리고 미스틸은 티나를 부

축해서 빨리 위로 도망친다.


"그럼-....간다!"


탕-!


수비태세로 그동안 막고 있던 공격을 그대로 튕겨내서 정면에서 같은 위력의 힘이 부딪히는 파장이 너무

강해 루나와 테인, 세트와 티나가 날아간다.


"크윽-!!"
"꺄아아악-!!!"
"으아아악-!!!"
"으아아악-!!!"


쿵-


"하아-....이렇게 파쇄시킬 줄이야. 정말이지 보통 녀석들은 아닌 듯하군."
"크으윽-...."


아이들이 신음을 하며 일어서더니 세트는 클로를 쥐곤,


"너 여기서 막는다!!!"


호루스의 맹습


도약하여 순식간에 여인에게 다가가 공격을 가하는 세트와 그런 세트의 공겨을 대포로 막아내는 여인은,


"하아~ 아가야~ 적당히 하지 않으면 엄마가 맴매한다."

"으읏-!! 나 아가 아니다!!!"


오시리스의 죽음


크게 할퀴는 발톱을 대포로는 못 막을거 같아 대포의 포구를 바닥에 대고 발사한다.


쾅아앙-!!


그 폭발력으로 공중에 떠서 세트와 함꼐 뒤에 있는 줄 알던 애들까지 노렸지만,


"어...어디갔-..."


코스모 블래스트


라그나르크


배틀필드


아몬-라의 분노


넷이서 일제히 공격을 가하자 고중에서 여인은 씩 미소지으면서


"이정도는 되야지-.."


디제스터


여인의 위상력이 대포에 흡수되더니 거대한 번개 돌풍과 함꼐 대량의 초거대 우박이 등 사방에 기상 재

헤가 일어난다.


"어....루나!!!"
"어! 알곘어 미스틸!!"


수호의 영역


위그드라실


두 사람이 방어를 하지만 재해는 멈추지 않고 마치 의지라도 있는 듯이 집요하게 그들을 공격한다.


"크으으윽-!!!!"
"으으윽-!!!!"
"이제 그만 끝을내주마."


후웅-


쾅-


대포를 들고 밑으로 내려 치자. 엄청난 진동이 난다.


"발판을 없애주마!!"


어스 퀘이크


콰과과과과-!!!


"어....."
"이런....모두 날 잡아라!"
"네!"
"알았다!"


다들 티나를 잡자 티나는 허수공간을 사용해 지진을 피해 공중에 뜨자,


"오케이~ 정조준-."


철컹-


랜스 템페스트


폭풍이 창과같이 날아가 애들을 꽤 뚫을려하자


"윽-!! 아이기스!!"


수비태세


텅-!


치지지직-!!

"크으으윽-!!"
"호오~ 역시 굉장하네 무구한 여신의 방패의 방어력하난 대단한데~."
"이야아앗-!!"


텅-


공격을 튕겨낸 루나는 힘이 다 빠진 듯이 휘청거렸고, 그런 그들을 보고 어딘가 안쓰럽다는 듯이 지켜보

는 여인은 한 순간 대포를 밑으로 치우자,


"어! 기회다!"


오벨리스크의 축성


"응?"


날아오는 가시와 사슬들을 보고 여인은 여유롭게 피하더니


"호오~ 아직은 기운이 펄펄 나나봐~ 그럼....한방 더간다."


임펙트 하울링


크아아앙-


야수의 포효소리 같은 충격파가 티나오 다른 애들에게 날아오자 루나가 또 다시 방패를 써 막을려 하고

그런 루나를 막고 티나가 레이저 건을 든다.


EX썬더볼트


썬더볼트의 위력으로 여인의 공격을 막음과 동시에 여인을 향해 가는 공경에 여인이 포대를 들고 땅을

내려치며


쾅-!!


쿠드드득


그라운드 마운틴


지면이 솓아 나서 티나의 공격을 막아낸다.


"말도 안되 일단 흙이 어떻게 내 공격을...."
"아~ 놀랄만도 하겠지~ 하지만 이건 그냥 일반적인 토산이라고 생각하지마 엄현히 내 위상력이 썩인거

라 방어력은 상당하거든~."


그렇게 말하는 여인은 땅에 떨어진 애들을 바라보며 포대를 가져다대는데,


"크으윽-....."


치이이익-


텅-


갑자기 대포에서 연기가 나며 대포의 일부가 떨어져나간다.


"흐음-.....아~ 몰라 너희들 공격을 상쇄시키거나 막느라 대포를 너무 무리시켰어~ 이런면 싸울수도 없으

니~ 난 그만 가야겠다."


그런말을하며 쇼핑물을 나가려다가 여인은 고개를 돌려 테인이와 티나, 루나, 세트를 바라보더니,


"......너희들~ 어린애들이 너무 무리하지는 마라~."


그런 말만 남기고 밖으로 나가는 여인과 그런 여인을 바라보는 애들은 서둘러 일어서서 먼저 올라간 동

료들을 뒤쫓아간다.


쇼핑물 밖.


파괴된 거리


"흐흐흐~ 뭡니까~ 혹시 저 애들이 마음에라도 든겁니까?"
".....뭐야? 다 보고있었으면 안말렸으니 난해도 되는지 알았지~."
"흐흐흐흐- 뭐 상관없습니다. 그럼 먼저 돌아가셔서 한잔하고 계시죠."
"어~ 안 그래도 술들이 멀쩡한지 걱정되서 재대로 싸워지지도 않더라고."
"그럼 이따가 보죠."
"어~ 이따 봐 리더."


밖에서 검은색 노이즈가 낀듯한 남성과 대화를 하던 여인은 눈앞에 생긴 검은 구멍속으로 들어간다.


"자~ 어차피 그녀가 애들을 상대로 제대로 된 위력을 낼거란 생각은 한적이 없으니...그럼 그만 다음을 보

로 갈까."


그렇게 말하며 다시 살아지는 검은 노이즈의 사내




연달아서 올립니다.

2024-10-24 23:22:4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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