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화 어둠속의 사투

안토니우스 진영

안토니우스: 뭐라고? 그 말이 사실이냐?

이카루스 황국 친위대장: 예! 엠브로즈 님이 위상능력자한테 당했다는 소식을 저도 급히 들었습니다.

안토니우스: 감히! 이카루스 황국을 창건해주신 신을 죽이다니!! 나는 일단 그분의 말씀대로 할일이 있으니 너는 그놈들을 섬멸하도록!

친위대장: 예! 폐하!

판도라 임시본부

레드독: 현재 상황을 알려주겠다. 지금 엠브로즈가 당해서 사기가 떨어질줄 알았지만 오히려 사기가 더 올랐다.

바토리: 아마도 그 나르시스트의 복수라도 하는 셈이겠지! 녀석은 죽지는 않지만

레드독: 그렇군 하지만 녀석이 죽지않는다는 것은 나도 알지만 이상하게도 센서에도 어디에도 잡히지가 않는다. 지금이 기회일지 아니면 또다른 목적이 있는지는 알수가 없군 (갑자기 경보가 심하게 울리고는 하늘이 전부 어둠으로 뒤덮였다.) 응? 이곳 런던이 전부 어둠으로 뒤덮였군 게다가 몇개 통신을 제외한 나머지는 먹통이 되었다.

바토리: 하지만 뭔가 이상해! 전 오라버니도 위상력은 있지만 그정도의 힘은 없어!

레드독: 일단은 암흑의 거리에 있는 이카루스 황국군들을 섬멸하도록! 나는 현재 런던이 왜 어둠으로 뒤덮이였는지 알아볼테니

암흑의 거리

나는 이곳에 나타난 이카루스 황국의 병사들을 계속 무찔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카루스 황국 병사들 뿐만 아니라 호문클루스 군단들도 무수히 나타났다.

바토리: 호문클루스 군단? 그렇다면 헤르메스의 컵은 엠브로즈한테는 없었나보군 하지만 계속 호문클루스 군단들이 나타나는걸 보면 이 근처에 있겠군

호문클루스 군단들을 계속 섬멸하는 끝에 나의 예상대로 헤르메스의 컵은 친위대장한테 있었다.

친위대장: 이런 호문클루스들을 아직 다 보내지도 못했는데... 일단 (헤르메스의 컵을 들고 도망치려고 한다.)

바토리: 어딜?

나는 친위대장한테 총을 겨누어 다리를 맞추었다. 그리고 친위대장에게 심문을 하려고 하지만

친위대장: 후후후 네가 노아중에 몰락한 황녀로군(바토리 플레이일시)/네가 노아라고 불린자였군(나머지 매그파이 팀 플레이일시) 하지만 이미 늦었다. 다른 친위대장과 폐하가 아크엔젤로 향하고 있으니까! (이를 악 물고는) 신성 이카루스 황국 만세 (하며 거품을 물고 죽는다.)

판도라 임시본부

발렌타인:......

바토리: 이봐 사령관 무슨일이 있어?

발렌타인: 지금 적들이 아크엔젤로 향하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하지만 뭔가 이상하군 나는 아크엔젤에 대해서도 모르는데 안토니우스는 어떻게 아크엔젤을 알고있는지 의문이군 일단 총수한테 가봐서 아크엔젤에 대해 듣도록!

잠시뒤

레드독: 기다리고 있었다. 안토니우스가 왜 아크엔젤을 노리는 이유는 프레셔스를 노리고 있다는거다. 게다가 프레셔스 중에서 그걸 노리고 있다.

바토리: 그거라니? 우리가 회수한 프레셔스 말고 또 있지?

레드독: 그렇다. 예전에 사막여우 팀이 G타워에서 이름없는 군단 중 대장군 가루다(사막여우 팀 시즌1 최종보스)를 쓰러트렸다. 그리고 가루다가 소지하고 있는 지고의 심장을 지금 회수를 했지. 그 심장의 힘을 사용하면 좋은점은 평소의 위상력보다 더 강한존재가 되지만 심장의 힘을 사용하는 상태에서 누군가와 상대하다가 지면 모든 위상력을 잃은신세가 된다. 그리고 그 심장을 사용하면 전세계가 예전에 데이비드가 일으킨 반란보다 몇배는 위험할수도 있다.

바토리: 그렇구나! 하지만 아직 시간이 있다는 거지?

레드독: 한가지 더 심장을 몸에 넣었다고 한순간에 강해지지는 않는다. 힘이 발동되기전에 심장을 빨리 회수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