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총사와 용의 윤무 시즌2 27화

엑셀레이터12 2018-12-17 1

제27화 거짓된 사랑


지크: 다시 움직인걸 보니 괜찮아보이는군 그래 그 반지에 대해 분석을 완료했어 해결방법은 그 반지를 파괴해야 하는거야! 그러면 도로시는 반지에 먹혀버리는 일도 없지 다만 위상력을 과다하게 사용해서 피로가 누적되겠지만 그리고 또다른 방법은 조금 잔인할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알려줄까?

바토리: 뭔데?

지크: 또다른 방법은 반지가 끼어있는 손가락을 자르는거야 손가락을 자르면 반지에 의해 폭주할 일도 없고, 먹혀버리는 일도 없지 다만 손가락 하나를 잃게 되지만

바토리: 그렇군 일단 해결책을 알아냈으면 됐어! 고마워 해결책을 알아줘서

지크: 의외로군 고귀하신 자가 나에게 고마워 하다니 그럼 각하한테 가서 보고를 하도록!


잠시뒤


레드독: 그렇군 나이트 오브 식스가 해결할 줄 알았다. 하지만 너혼자로는 무리다. 그래서 나이트 오브 제로와 같이 스카이가든 진입로로 가서 도로시를 생포 및 반지를 파괴하도록!


스카이가든 진입로


도로시: 결국 다시 왔네 여기가 너의 무덤이 될것이다. 바토리!

바토리: 아니 이곳은 너에게 패배하기 딱 어울리는 장소가 될것이다!

스펙트라: 너는 엠브로즈의 사랑을 받고 싶어서 안달이 난 강아지나 다름없다. 너를 반죽음으로 만들것이다.

도로시: 감히 엠브로즈 님에게 모욕을 해?! 너부터 죽여주마!

스펙트라: 어디 한번해봐라! 나를 몇번이라도 베든 죽지않는다.


나와 스펙트라는 도로시와의 정면대결을 펼친다.


도로시: 폭풍의 일격!

스펙트라: (피한 뒤) 암흑파동!

도로시: (피했지만 옷이 조금 불에 붙는다.) 앗뜨거 잘도 엠브로즈 님이 하사한 옷을... 태풍의 눈!

바토리: 라이트 사인!

스펙트라: 홀리 이레이저!!


길고 긴 끝에


도로시: 엠브로즈 님 죄송합니다. (그리고는 반지가 파괴된다.)

스펙트라: 이렇게 질긴 여자는 처음 보는군

바토리: 당연하지 과거에 매그파이 팀에 대장이였으니까!

도로시: 내가... 졌어!

바토리: 아까의 답례 대신이야! 끝은 내지 않을게

도로시: 자비를 베풀 셈이야?!

바토리: 아니 너하고 결판을 내야 하는 건 내가 아니니까


그런데 갑자기 엠브로즈가 나타난다.



엠브로즈: 실망했다. 도로시 넌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했어! 그렇다면 패배한 책임을 져야겠지 하지만 그전에 (손가락을 튕기자 템스강에서 호문클루스 군단들이 나타난다.) 자 그럼! (도로시에게 다가가려고한다.)

도로시: 싫.. 싫어!


도로시는 도망을 치지만 결국 엠브로즈가 도망치지 못하게 막는다.


엠브로즈: 안 되지 도로시 너는 이제 도망갈 수 없다. 자 징계다. 아니면 벌이라고 해야할까

바토리: 그렇게는 안될... (엠브로즈의 마법에 당한다.) 으악!

엠브로즈: 너는 잠깐 빠져있거라   

스펙트라: 어둠의 마도베기

엠브로즈: 헛수고를 (마법으로 공격한다.)

스펙트라: 크으윽!

엠브로즈: 자 그럼!


엠브로즈가 도로시에게 벌을 주려는 순간 무수히 많은 금속들이 날아온다.


도로시: 이건?

발렌타인: 다행히 늦지는 않았군

도로시: 질?

발렌타인: 엠브로즈가 이곳에 온다는 보고를 받고 구하러 왔다.

도로시: 이제와서 뭔데 질! 나를 살려주고. 은혜라도 입힐 셈이야?! 당신 따윈 필요없어! 엠브로즈 님은 나에게 모든 것을 주셨어! 힘도, 사랑도, 전부!

발렌타인: 사랑이라고? 녀석은 아무도 사랑하지 않아 이용하기 위해 먹이를 주고 귀여워할 뿐이다. 나도 그렇게 이용당하고, 모든것을 잃었다. 그러니 정신 차려라, 도로시!

도로시: 말했잖아! 당신의 말은 믿지 않겠다고! 나를 이용하고 있었던 건 당신이야! 나에겐 아무것도 없었어 황녀도 아니고! 노래도 모르고! 아무리 노력해도 선택받지 못했어! 동료들한테서도... 당신한테서도! 그런 나를 엠브로즈 님은 선택해주셨어! 그러니까 질 발렌타인! 당신 같은 건, 이제 필요없어!

발렌타인: 하지만 나는 너가 필요해

도로시: 당신의 목적을 위해서?!

발렌타인: 아니 너를 가만히 놔둘수가 없어서다. 진짜로 나를 빼닮았어 마치 동생처럼 성실하고, 울보에 감정이 격한 부분부터 남자 취향까지... 그래서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았다. 미안하다. 모질게 대해서

도로시: 질


엠브로즈: (박수를 치고는) 아름다운 자매**군 마지막에 좋은것을 보여줬구나

발렌타인: 엠브로즈!

엠브로즈: 설마 모든것을 잃은 네가 다시 일어날 줄이야 이러니 노아는 끈질겨

발렌타인: 절망의 기억보다도 너에 대한 분노 그리고 무엇보다 모두가 보여준 희망이 이긴 거지

엠브로즈: 하지만, 그것도 끝이다. 도로시와 함께 죽어라!

발렌타인: 너희 셋 내가 엠브리오를 맡겠다. 그 틈에 도망쳐라!

도로시: 하지만....

발렌타인: 걱정마라! 나는 아직 죽을때가 아니니까


도로시는 계속 고집을 피우지만 내가 도로시를 기절시킨뒤 스펙트라와 같이 복귀한다.


판도라 임시본부


레드독: 일단은 급한 불을 껐지만 발렌타인 사령관이 걱정되는군

바토리: 걱정마 사령관은 노아중에서 가장 강하니까!

레드독: 그렇군 걱정은 되지는 않겠군 아직 놈들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으니 잠시 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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