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미러 <설정집 part 2>

열혈잠팅 2018-12-16 0

 에필로그 쓴지 한 달 지나고 나서야 찾아뵙네요. 변명 아닌 변명하자면 일 하느나 바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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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페리온>

 

 최초의 테란 중 한명으로 태양의 힘을 지닌 테란이며 달의 힘을 지닌 루드비히와 쌍벽을 이루는 강자이며 역시 차원종과 야수로부터 사람과 대지를 지키던 전사 중 한명이나 선민사상에 빠져 자기 말고는 인간을 지킬 수 없다는 루드비히와 반대로 혼자서는 못한다는 걸 인정하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힘과 임무를 계승시키고 사라진 존재 하지만 그도 자신의 제자인 2대에겐 뭔가를 숨겼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도 없고 알 길도 없다.

 

<루나 M 히페리온>

 

 히페리온의 제자이자 2대 히페리온 그리고 루드비히의 동생으로 본명은 루나 문블레이드, 사실 루나는 평범한 인간이나 강인한 형을 동경했고 형의 친우이자 라이벌 같은 존재에 억지로 제자로 들어간다.

 초대 역시 처음엔 황당했으나 정말로 제자처럼 대해주고 그의 자세를 잡아주며 자신의 방식을 가르쳐주는 등 꽤 오랜 생활 같이 다녔고 마지막엔 그의 힘과 함께 태초의 불을 피우라는 임무를 계승받았으나 초대는 어떻게 피우는지 알려주지 않았고 그냥 피우라는 말만하여 그 방법을 찾으나 고생했고 결국 3대에 계승시키고도 계속 찾다가 망령이 되어버린다. 최근까지 이승에 머물다가 마지막에 히페리온의 임무가 끝나고 그 불을 보고나서야 만족하고 승천한다.

 

<솔레이유 Y 히페리온>

 

 최후의 히페리온의 스승이자 그의 의붓어머니,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히페리온이며 살아서 초대부터 내려온 임무의 끝을 본 유일한 히페리온 겉보기엔 프랑스계의 여성으로 보이며 가끔 불어로 말할 때가 있다.

 히페리온이라 그녀도 알파퀸은 그냥 꺾고 들어갈 정도로 강자이지만 그녀의 진짜 면목을 교련이며 교련 받는 훈련생의 상태와 특기를 파악하고 그들에게 맞는 방법으로 교련시킨다. 특히 훈련생에게 무작정 가르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여 답을 찾게 하는 것이 그녀의 특징이다하지만 말년에 자신의 시간을 모두 바치고 무슨 일의 미래를 알려주며 숨을 거둔다.

 

<일건 L 히페리온>

 

 최후의 히페리온이며 초대와 함께 최강의 히페리온인 존재 그리고 유일하게 동양 특히 한국계열의 남성, 그의 강함은 단신으로 헤카톤케일과 용의 군단을 막았으며 그 상황에서 여유를 잃지 않는 강자다. 특이점은 차원종이든 다른 종족이든 인격체는 정확하게 존중할 존재는 종족과 성별을 상관없이 존중해주는 성격이다. 그거 덕에 적중에서도 그를 전사로 존중 해줄 정도이며 방랑자중 한명하고 서로 헐뜯는 욕하는 단짝친구가 있을 정도다.

 하지만 말년은 안 좋았는데 차원전쟁 중 만난 한 여성을 사랑하고 그리고 한명의 남자아이의 아버지가 되면서 초대가 내린 임무와 그것의 정체를 파악하곤 일주일간 재대로 먹지도 못할 정도로 고민하다 결국 포기하고 그것을 봉인해버렸다.

 하지만 그것의 각성을 원하는 2대와 싸우게 된다. 평소라면 그가 이겼지만 이미 그것의 봉인으로 많은 힘을 소진하고 정신적으로 피폐하여 결국 2대에게 살해당한다. 이때는 자신의 백금발이 피에 젖어 붉은색으로 물정도로 과도출혈이고 그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 살아남았으나 결국 그의 친구와 아내 곁에서 숨을 거둔다.

 

 히페리온들은 몇 대까지 내려오는지 모르나 하나같이 역사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으며 딱히 물욕적인 성격이 아니지만 초대와 최후의 히페리온을 뺀 나머지는 그렇게 타인에게 희생하는 성격이 아니었다.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주고 아니면 자신의 임무만 신경 쓸 정도로 냉정한인물이고 초대와 최후만 유일하게 타인에게 먼저 손을 내는 이타적인 성격이다. 처음엔 태양의 힘을 쓴다는 걸 알았을 때 밤에 습격하지만 이들은 밤이라고 약해지는 건 아니라서 습격도 무의미하기도 했다. 결정적으로 이들은 초대와 최후를 말고는 그들의 임무의 의미를 아무도 모른다.

 

<히페리온의 무구>

 

 히페리온의 힘이 계승하면서 계승 된 무기로 최근의 모습은 양손 검이지만 사실 이러타할 모습이 없는 무구 사용자에 따라 무기의 모습이 변하는 무기이며 사용자의 힘을 일부 담고 방출 말고는 그저 심플하고 단단한 무구

 

<태초의 불>

 

 초대 히페리온부터 최후의 히페리온까지 내려온 사명이자 임무 그리고 일종의 저주로써 2대가 초대에게 듣기론 이 불이 피어오르고 각성하면 그 어떤 누구도 인간을 해칠 수 없다는 불이자 인간의 각성의 신호탄 되는 불이라는 말만 들었고 2대로 망령이 되면서까지 그 불의 각성을 보기위해 이승에 머물기도 했다. 하지만 어떻게 피어오르는지 어떤 형식으로 각성하는지는 듣지 못했고 역시 초대도 영원히 함구하여 알 수 없었다. 이 불의 진짜 의미를 알건 처음부터 알고 있는 초대와 말년에 이 불의 정체를 파악한 최후의 히페리온 뿐

 

 이 불의 정체는 바로 불멸자를 완전히 멸하기 위한 무기이자 테라가 건네준 인간의 최강의 무기이며 테라가 집적 초대를 만나 이 불꽃의 불씨를 태양의 힘과 함께 건네며 초대에게 자신이나 다른 불멸자들이 타락할 때 사용하라고 준 힘이다.

 테라 역시 이 힘을 주고 자신의 타락을 대비하여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기억을 지워버리는 등 치밀함을 갖추어 불의 진짜 의미가 밝혀지지 않는 것이다.

 즉 신 급인 인물이 자신과 자신의 동급인 자들의 타락을 염려하여 만든 보험 책이며 만약 이불이 각성하면 인간은 그 어떤 종족으로부터 자유로워지지만 각성자는 불멸자를 혼자 불멸자를 죽이고 소멸할 운명이다. 그래서 초대는 입을 닫았으며 최후의 히페리온 역시 이걸 파악하여 자신의 힘으로 봉인한 것이다.

 다행이 불멸자들은 스스로 불멸자의 규칙을 어기며 전원 어느 순간 소멸했고 이 불꽃도 자신의 숙명으로부터 벗어난 일방적으로 2대가 알고 있는 인간 아니 대지의 자식들의 수호와 각성의 신호탄의 의미만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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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비히>

 

 달의 힘을 가진 최초의 테란으로 그가 젊은 시절 일국의 귀족의 아들이자 최강의 전사이며 달의 힘으로 자신의 공국을 지키던 자이다. 그리고 어느 날 보름달이 뜨는 날 길을 걷다 달빛이 먹은듯한 청록빛 대검을 발견하고 그 검을 잡고는 자신의 운명을 알게대어 자신의 왕국만 아니라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움직인 자다.

 여행 중 초대 히페리온을 만나고 처음엔 나름 친해졌으나 그와 의견이 충돌하여 서로 갈길 가버린 상태 왜 갈라 선거면 초대의 심념과 루드비히의 자신만이 이 세계를 지킬 수 있다는 선민사상이 부닥친 것이다. 결국 그 선민사상에 물들어 강했던 달의 힘도 점차 약해지고 힘과 운명에 집착하던 그는 인간성을 잃기 시작하며 최후인 히페리온들이 갈망하던 그 것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다.

 하지만 운명이 다시 한 번 그에게 기회를 준 것 인지 언데드 상태로 일어나고 자신이 죽은 뒤에서 누군가 이어 지켜 가는 걸 본 그가 그의 오만을 거두고 뒤를 잊는 전사들 믿게 되며 진짜 최후를 맞이한다.

 

<월광검>

 

 달빛을 먹음 듯한 청록색의 빛을 뿜는 대검으로 평소에는 운철로 된 장검으로 되나 사용자가 위상력을 주입하면 대검으로 변한다. 이검의 특징은 변형 만아니라 사용자에게 빛으로 이야기하며 사용자의 인간성을 지켜주는 인격을 가진 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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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여기까지고 다음은 클락시와 용장들을 설명할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오리진 세계관에선 태초의 불은 그냥 칭호이자 선구자의 의미만 있습니다.

2024-10-24 23:21:32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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