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총사와 용의 윤무 8화

엑셀레이터12 2018-10-03 0

제8화 용의 무녀


스테파니: 빅토리아 님 지금 백화점 외부에서 위상능력자가 감지되었어요.

바토리: 위상능력자? 혹시 자칼이야?

스테파니: 아니요. 감지된 위상력은 인간의 위상력이 아니에요. 혹시 함정일지도 모르니 팀원들과 같이 출동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대기하신게...

바토리: 아니야 스테파니, 그래도 걱정해줘서 고마워!


바토리는 단독으로 백화점 외부로 출동을 했다.


백화점 외부


바토리: 어서 나와!! 무슨 목적으로 이곳에 나타나는 거지?

???: 역시 와주셨군요. 그럼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은 말 끝나자마자 바토리에게 공격을 했다. 바토리는 본능적으로 방어태세를 갖추었지만 조금 밀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힘을 다해 맞서싸웠다. 결국 바토리가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 아직 반지의 힘을 완전히 다루지는 못하는군요.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로 미숙하다니 참으로 가련합니다.

바토리: 너 정체가 뭐냐? 너는 확실히 이 반지에 대해서 잘 알고있어 대답해!

사가라: 아직 제 소개를 하지 않았군요. 제 이름은 사가라 용족의 공주이자 무녀입니다. 그 반지는 아니 반지에 있는 원석은 주인이 위험에 처했을 때나 새로운 기술이 생겼을때 총사의 힘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바토리 당신은 이 힘을 제어하지 못하니 (에너지 볼을 쏘려고 한다.) 사라져주시지요.


그순간 화살과 바위들이 사가라를 향해 날아왔고, 비비는 다친 바토리를 부축해 준다.


에리나: 누구 맘대로 행동을 하래?! 하여간 멋대로 출동하는 건 여전하군 바토리

로제리아: 우리가 아니였으면 너는 이세상에 없었을거야

비비: 바토리 괜찮아?

바토리: 모두들...       

사가라: (자신의 등에서 날개를 편 뒤) 한번 저를 막아보시지요. (왼손에서 에너지를 모은 뒤) 드래곤 슟

에리나: (해머로 바위들을 떠오르게 한 뒤) 스톤 크래시 

로제리아: 얼음의 화살

비비: 더블 커터

사가라: (모든 공격들을 맞았지만) 소용없어요. 그럼 (두손을 모아 에너지를 모은다.) 드래곤 블레스터!


결국 매그파이 팀 전원이 패배를 했다.


사가라: 무모하군요. 비록 동료를 위해서라고는 이해하지만 목숨도 잃을 수 있는데 말이에요. 그럼 (바토리에게 에너지 볼을 쏘려고 하는 찰나)

비비: (힘겹게 말을하며) 멈..춰

사가라: 뭐라고요?

비비: 멈춰! 바토리에게 손 대지마!!!


그러자 비비의 눈이 빛나는 동시에 몸이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


비비(변형): 캬아아아아!!

사가라: 드래곤? 하지만 저 모습은 이미 멸종된 드래곤일텐데요.

비비(변형): (입에서 불을 사가라에게 뿜는다.)

사가라: (불을 맞아 옷이 조금 탄 채) 예상외군요. 그럼 언젠가는 다시 보도록 하지요. 바토리 아니 빅토리아 로베르슈타인


비비는 다시 원래모습으로 돌아온 뒤 의식을 잃는다. 다행히 매그파이 팀 전원은 의식을 잃은 상태여서 비비의 정체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특경대들은 쓰러진 매그파이 팀들을 발견해 호송하여 구로역으로 옯겼다.


발렌타인: 다들 정신이 드나?

에리나: (의식에서 깨어난 뒤) 그 여자 데체 뭐하는 자야? 인간도 아니고 꼬리가 달려있어

바토리: 자신이 용족의 공주이자 무녀라고 했어 게다가 (자신의 반지를 보여주더니) 이 반지에 있는 원석에 대해 잘 아는것 같아 이 반지는 어마마마의 유품인데....

로제리아: 나는 잘 모르겠어

발렌타인: 일단 거기까지 현재 자칼이 있는 곳을 알아냈다고 특경대 측에서 연락이 왔다. 그럼 마천루 옥상으로 가서 자칼을 채포하도록



한편 마천루 옥상


테스: (헬멧 부대들을 상대하며) 쳇... 끝이 없군 하지만 너희들을 상대 할 시간이 없다.


마천루 옥상에 도착한 뒤


자칼: (테스를 보며) 너는 테스다.

테스: 너는 자칼이다.

자칼: 결국 여기까지 알아냈군 테스 너하고 밤새 얘기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지만 공교롭게도 나는 다른 용무가 있어서 바빠

테스: (샤벨을 뽑은뒤) 여기서 죽여주마

자칼: 요원의 말로는 안 보이는군

테스: 너한테 흑막은 없다. 다른 잔챙이들은 네놈한테 현혹되고 있을 뿐이다. 마치 너는 엠브로즈의 행동과 같다.

자칼: 나를 그 사천왕과 같은 취급을 하다니 조금 불쾌하군


그러자 테스는 자칼에게 샤벨을 휘둘렀지만 자칼은 간단히 피한 뒤 자신의 왼팔로 테스의 오른쪽 손목을 잡아 샤벨을 떨어뜨린다. 테스는 자칼을 뿌리친뒤 킥을 시전했지만 자칼은 간단히 피하고는 킥을 날린 다리를 왼팔로 움켜잡은 뒤 오른손은 테스의 멱살을 잡아 테스의 몸을 번쩍들고는 내동댕이를 쳤다.

하지만 테스는 바로 일어나 반격을 시도하지만 쓰러지고, 결국 쓰러진 상태에서 자칼의 킥을 맞고는 더이상 움직일 수 없게 되어버렸다. 


자칼: (면도칼을 꺼낸뒤) 생각보다 맥빠진 결말이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따분함을 잊었어 감사하지 


그순간 매그파이 팀이 나타난다.


자칼: 너희들도 재밌게 놀고싶나 보군 자 그럼 재밌게 놀아볼까?  

 



 

 

 

 



 


2024-10-24 23:20:4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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