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들의 여름휴가 ep:9 두사람의 진심

Stardust이세하 2018-09-23 6

"지금 뭐라고 그랬어?"

"어? 아...그...그러니깐"

내가 지금 무슨소리를 한거지 나 조차 당황스러웠다 한순간이나마 뱉어버린 말에 이걸 어쩌지 하지만 나보다는 오히려 슬비가 당황하겠지 지금 저 상태봐봐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했잖아 나도 불안한데 저런말을들은 슬비는 어떻겠냐고 일단 침착하게 다가가 말해보자

"저...슬비야 그게 그러니깐....아까 했던 말은..."

"자...잠만 그 이상 가까이 오지마"

"어? 왜 그래?"

"아...아니! 온몸이 왜이리 뜨거워 이상하다....아무튼 가까이 오지마 진짜 제발...."

"그 알았어 아무튼 일단 너 부터 진정을...."

"그...그게 지금 머릿속이 너무 혼란스러워 정신이 나가버릴것 같단 말이야 어쩌지...."

"자...잠만 내가 가까이 오지 말라고 했지...."

슬비는 나를 경계하며 나이프들을 공중으로 띄워 위협을했다 하긴 일단은 저대로 놔두는게 좋겠지 그나저나되게 아프다.....어느새 내가 서있는 채로 슬비한테 다가가려고 했다 보니깐 내 몸에 상처가 벌어지기 시작한거 같다 몸이 비틀거리기 시작했고 우선은 침대로 돌아 가서 눕기로 했다 슬비도 상처가 벌어진걸 눈치챘는지 서둘러 의사 선생님을 부르러 간다며 나가려고 했다

"(어질) 으....."

"야 너 왜그래?"

"그게...좀 어지러워서...."

"어지럽다니 슬비야?"

"내...내가 가까이 오지 말라고 했.....(풀석)"

"슬비야!"

"슬비야 괜찮니?!"

"슬비야 정신차려!"

"어...엄마? 유리까지?"

"세상에....이마가 불덩이잖아 유리야 가서 의사 선생님좀 불러와"

"네 알겠어요!"

"어...엄마 언제부터 있던거에요"

"그건 나중에 설명하고 아들....너 몸에서 피가 떨어지는데 뭐야 상처가 벌어졌잖아!"

"아...그게 그러니깐...."

"어휴 기다려 곧 의사 선생님 오실테니깐"

유리가 서둘러 선생님을 불러왔고 슬비는 유리와 같이 동행해 다른 병실로 이동했다 그후 간호사분들께서 상처가 벌어진곳을 막아주셨고 신속히 치료를 끝냈다 그렇게 시간이 잠시 지난뒤 내 병실안은 다시 조용해졌다 그곳에는 나와 엄마가 있었고 엄마가 나를 보호한다며 병실을 지키신다고 하셨다 뭐 이렇게 둘이 있으니마침 아까 못했던 말이나 해볼까

"저기 엄마 언제부터 있었어요"

"응? 아아.....글쎄다 온지 얼마 안됐어 들어가보려고 했는데 니가 마침 슬비랑 이야기 하던걸 있지 마침 유리도 때맞춰 와서 우리둘다 너희끼리 하는 이야기를 잠시 들었어"

"그니깐 어디서부터 듣던건데요"

"나...널 좋아해 슬비야 이부분? 후훗"

"어...엄마 그....그건!"

"후훗 우리 세하도 드디어 다 컸구나~이 엄마 손에서 이제 떨어질 나이고 이해한다 세하야 니 마음을 그렇게 표현하고 아주 좋아 굿!"

아까전에 심각한 표정을 하던 엄마의 표정이 나와 이야기 하면서 평소처럼 장난끼가 섞인 웃는 얼굴로 놀리셨다

"아...아니 그보다"

"아무튼 슬비가 그 말로 당황해서 다시 내려갔던 열이오르고 결국 몸살로 가버렸네 우리 세하 솔직하게 말한건 좋은데 그렇다고 너무 기습적인거 아니니?"

"아니 그러니깐 엄마...그게 아얏...."

순간 당황해서 몸을 움직였더니 쑤시기 시작했다 아직다 회복못했지 참 엄마도 더이상 무리하지 말라고 했고 슬슬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자며 병원에서 준 담요를 가지고 내 쪽으로 오셨다

"오랜만에 엄마 옆에서 잘래 아들?"

"아니요 싫어요 침대 밑에 내려가서 자요"

"어휴 그래 그래 미래의 신붓감이 있으니 이제 이 엄마를 떠나는구나 에휴~"

"아니 그게...그러니깐"

"세하야 잘들어 엄마가 니 연애사의 뭐라고 간섭할 이유는 없는데 그렇다고 여자애 마음을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야 알고는 있지? 니가 아까전에 슬비한테 했던 말 그거 진심인거야?"

"아....그게....."

"세하야!"

엄마는 나를 무섭게 노려보면서 소리를 치셨다 이러니깐 진짜 무섭네 하지만 그 말 어떻게 말하지 만약 아니라고 말하면 아마 난 여기서 바로 죽는거고 그렇다고 진심이라고 말하면 여기서 해결은 될수 있을거다 그치만 그렇게 말하는게 옳은걸까 다른 맴버들도 확실히내가 둔하고 좀 이런면이 있다고 한다 그걸 아무래도 이제서야 나는 눈치챈거 같다 솔직히 연애에 대해 전혀 모르는 나로서 뭐라고 답할지 모르겠다 하지만....하지만....나는....좀더 솔직해 지고싶다 그러니 그러니깐 여기서 말하자 내 모든 진심을 슬비뿐만이 아닌 다른 모두에게 알려주는거다 내가 진심으로 그녀를 좋아한다는걸 말이다

"네 진심이에요"

"....."

"엄마....?"

답을한 이후 말씀이 없으셨다 내가 잘못한건가 엄마는여전히 무서운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셨다 저렇게 무서운표정에 엄마를 보는것도 진짜 오랜만이다 어렸을때도 혼날때 저러신거 같은데 아니 지금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몇분이 지나도 답을 하지 않으시고 표정을 굳으신채 생각하는 상태로 침묵만 이어갔다 그러다 잠시있다가 엄마는 입을 열었다

"그말 책임질수 있는거니?"

"네?"

"아니 너무 앞서 나갔나 아직 슬비에 대한 답변도 들은것도 아닌데 말이지 무서운 표정으로 이런말 해서 미안해 하지만 세하야 이런 연애는 확실히 넌 모르겠지 애초에 관심도 없었고 말이야 그래서 엄마는 세하가 장가나 갈까 걱정도 했지"

"아니 아직 학생인데 뭔소리에요...."

"얘기 끝까지 들어 어쨋든 클로저 일도 하면서 너도 인간 관계가 넓어졌어 엄마가 예전에 했던 말 기억나니? 강연에서 너랑 어울릴것 같다는 신붓감이 말이야"

"네 기억은 나는.....잠만 혹시 그거 설마?!"

"푸훗....그래 니가 고백했던 슬비야"

"......."

"어머 표정이 왜그래? 기분 나쁜거야?"

"그....그런건 아니에요 대충 예상은 했었거든요 다만 이렇게 좋아한다 말하고 그후에 있을 일들을 어떻게 할지 걱정이에요 왜인지 모르지만 벌써부터 무언가 여러 일들이 일어날거 같아요"

"흠.....연애라는건 말이지 참으로 어려운 법이야 아무리 사귀어도 거기서 틀어지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을 찾기도 하며 좋아한다는 대상도 모를수도 있고 말이지그래서 답은 찾기 어려워 그저 본인이 가는 길을 믿고 그대로 나아갈 뿐이지 뭐 그래서 니 진심은 그거라는거지?"

"네.....아까 말한대로에요 그 고백 후회는 없어요"

"어머! 우리 세하 너무 멋있어진거 아니야? 이러다 엄마가 반해버리겠다"

"뭔소리에요 이 아줌마 아까부터 진짜....아무튼 이 이야기는 그만해요 내일 우리 돌아간다면서요 얼른 자자고요"

"어머 그렇지 참 자 그럼 마지막 질문 어쩌다 슬비한테 그런말을 하고 좋아진걸까 아들?"

"네? 그게....그러니깐....."

막상 말을 꺼내려고 하지만 왜지 답이 나오지가 않는다 순간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해 아무것도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는거 같다 엄마는 기대하시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시는데 아 어쩌지 이걸 뭐라고 말해야 할까확실히 나는 슬비를 좋아한다 그러니 저런 말을 한거지 아니였으면 내가 왜 그랬을까 거짓이였으면 내가 생각해도 나쁜놈이다 일단은 뭐라도 말을 꺼내야 하는데 계속해서 머리를 굴려보며 생각을해봤다 그러다 떠오른게 한가지 있었고 이후 엄마에게 답변을 했다

"그게....뭐랄까 지켜주고 싶어서요"

"뭐?"

"아...그게요 그러니깐.....이번일을 겪고는 슬비가 너무 마음이 여리다는 생각이 들어요 납치 당한후 저한테 했던 행동 그리고 오지않는다는 그 말을 들었을때 저를 끝까지 믿고 있었던거 같거든요"

"슬비가 도대체 뭐라고 말했는데 그래?"

"오지않는다며 자기를 버렸다는등 그런말을 했어요 그때는 정말 나를 믿고 있었구나 싶기도 했고요 그리고 잠시 의식을 잃었을때 꿈에서 슬비가 나와 덕분에 이렇게 깨어났고요 참....되게 웃기네 그렇죠?"

"세하야....그건 아마 진심이였을거야"

"진심이요?"

"그래 너나 슬비 둘다 공통점인게 있어 둘다 솔직하지 못한점이지 그래서 그런지 서로 의견도 안맞고 맨날 티격태격 싸우고 뭐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재밌지만 말이지 후훗"

"뭐...뭐가 재밌어요 참"

"아무튼 니 뜻은 알았어 일단은 엄마가 할말은 이거 뿐이야 이렇게 된거 직접 슬비의견도 들어보고 너희둘이 그후에 어떻게 될지가 나오는거겠지"

"....뭐 그렇겠네요 이제 그만 자요 내일 떠나니깐"

"그래 잘자라 아들"

"네 엄마도요"

엄마와 어느정도 이야기를 마치며 불을끈후 그대로 잠자리에 들었다 그나저나 나도 모르게 말들이 튀어 나왔네 하지만 이것들은 거짓이 아니다 내가 그대로 생각하고 말한 진실이다 확실히 나는 이번 사건이후 슬비라는 존재를 무언가 지켜주고 싶었다 맨날 그렇게 강한척 하던 그녀석이였지만 어딘가 나보다도 더 허술하고 마음이 약하니깐 말이다 처음이네 내가 누군가를 진심으로 지켜주고싶다는 생각도 하고 정말 클로저 일을하면서 여러가지 일이 생기는거 같다

*

"으음....."

머리가 어지럽다 간신히 눈을 조금씩 떴지만 눈앞이 흐릿했다 일단 정신좀 차려야 한다고 생각해 눈을 비비며 눈앞이 보였다 내가 본것은 건물 천장 조금씩 일오나려고 하지만 몸이 말을 안듣는다 너무나도 무겁다 뭐지 나 왜 병실에 누워있는거야 아 그렇지 아까 세하 병실에서 쓰러졌었지 분명 감기는 다 낫은거 같았는데말이야 거기에 내 이마에는 수건이 올려져 있었다 설마 심해진건가 하긴 그렇겠지 납치 당하고 다 회복되지않은 상태로 움직였으니 말이야

"드르르륵"

"누구지?"

"슬비 깨어났나 보구나"

"선배님?"

문을열고 오신건 선배님이셨다 선배님은 내가 깨어난거에 기뻐하셨고 침대 옆에있는 의자에 앉으시며 수건을 치우며 손으로 내 이마를 만지셨다 자...잠만 그런데 직접 선배님께서 이렇게 챙겨주시다니......온몸이 화끈거리기 시작했다

"음 아직도 열이 좀 았는거 같네"

"서...선배님 그런데 이 새벽시간때 무슨일로"

"응? 아아 잠깐 중간에 깼거든 마침 너 간호도 할겸 찾아온거라서 말이야"

"그....그러셨군요"

"슬비야"

"네...네?"

"왜이리 당황하니 일단 놀라지 말고 들어봐 아까 세하한테서 고백한 이야기랑 너에대해 어떤지 이야기를들어봤어"

"네....뭐...뭐라고요?!"

"어머 얘 몸도 안좋은데 우선 진정해"

"그...그치만 선배님이 갑자기 말하는데 어떻게요...."

"어머 미안해 그래도 침착하게 들어줘봐 아무튼 이야기를 나눠보니 세하가 그렇게 말한건 이번사건이 가장컸나봐"

"사건.....그런데 그게 왜 세하가 신경쓰는건지"

"글쎄 이번에 니가 납치당하면서 세하도 모르게 직접나서며 널 구하려고 한거야 어느새 본인도 슬비 너를좋아 하는걸 그 사건을 통해 이번에 확실해진거고 말이지"

"저 그치만....그때 납치당한 이후 기억이 잘 나질 않아요 제가 뭘 한건지 모든지요"

선배님은 그후 표정이 우울하셨다 마치 나를 바라보며 걱정하였는데 내가 무슨 말 실수라도 한건가 하지만 진짜다 납치당한후 누군가에 지시만 들려오면 그거대로따를뿐 그 뒤로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간신히 기억나는거라면 그때나마 세하에 목소리가 들렸을 정도라는거 그 정도뿐이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사이 선배님은 내손을 잡으며 쓸쓸한 얼굴로 나에게 말을 걸었다

"그랬구나.....정말 생각하자면 미안할 따름이네 옆에내가 있었는데도 널 지켜주지 못하고 그후 애들에게 떠넘긴거나 마찬가지니깐"

"아....아니에요 그런말 마세요 선배님이 나쁜건 아니잖아요 그러니 얼굴 그만피세요"

"슬비야......"

"그리고.....한가지 기억나는게 있어요 저 멀리서나마 세하가 저를 불러줬다는걸요 같이가자며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그걸로 인해서 저 자신이 깨어날수 있었던거에요"

선배님은 갑자기 내 말을 다 듣고나서는 크게 웃으셨다 뭐지 내가 이상한 말이라도 했나 그래도 솔직하게 말한건데 역시 이상한가 한참동안 웃으신 선배님은 이제야 진정이 되었는지 웃음을 그치시고 어느새 해맑은미소로 바라보셨다 순간 그 표정에 당황한 나머지 내얼굴이 빨개졌다 설마 선배님의 저런 표정을 볼수있다니 침착하자 이슬비.....!

"슬비야 니 말은 다 이해했어 그렇다면 슬슬 결론을 내려야 할때구나 내가 세하한테 그렇게 말했더니 세하는 이번에 크게 결심한 모양이더라고 너를 지켜주고 싶다고 말이야"

"뭐....뭐라고요?!"

"어머 소리크다 슬비야 아직 밤인데 조용히 해야지"

"아...죄송해요 당황해서 그만....."

"하긴 이해해 그렇게 게임만 하던 애가 갑자기 지켜준다니 너무 이상하지?"

"그....그렇기도 하지만 왜 저를 지키는지 이유가 궁금해요"

"세하가 말하는데 널 구할때 니가 막 오지않는다는 말만하고 자신을 버렸다고 말하지 뭐야 들어보니 세하가 구하러 오기를 간절히 믿고있었다고 하더라고"

"그건.....딱히 세하만 생각한거 아니에요"

"뭐?"

"저 진짜 그때 납치당한 이후 기억이 나지를 않아요 마치 그대로 잠들어서 하나도 말이죠 그나마 들었던**하 목소리였던거였고요"

"그럼 그때 세하가 구해준 후로 무언가 느낀거는?"

"느....느낀거?"

"에휴 역시 너희둘은 서로 솔직하지 못한게 있다니깐 너나 세하 둘다 똑같아 일단 세하는 자신의 진심을 솔직히 그대로 대답했어 이번에는 니 차례야"

내 차례.....? 난 뭐라고 답해야 할까 보통 드라마에서보면 한사람이 진심으로 고백을한다 그럼이때 두가지 루트로 나눠지는데 그대로 고백을 받아주거나 아니면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다며 그대로 거절하는 경우다드라마적으로 봤을때는 그렇다면 현실에서는 어떻게하는게 좋을까 만약 거절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고그렇다고 내가 이세하를....?

하아 모르겠다 아니 가만히 생각해보자 그런 나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던가 없었지 그저 클로저일만 하면서 연애에는 관심이 없었다 남의 연애사에 조금 정도?뭐야 진짜 처음으로 고백까지 받고 어쩌라는건지 아니왜 갑자기 고백까지 하고 이러는건데 사람 진짜 곤란하게 만드는데 문제있어 진짜 하아......

"슬비야 그래서 니 대답은?"

"저....솔직히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직 확실한 대답을 내리는게 좀......."

"하아......둘다 연애의 관심도 없고 모르고 지냈으니 그럴려나 그치만 그렇게 모른다 모른다 하거나 그러면 상대방한테 실례야 특히 연애쪽으로는 말이지"

"그치만.....이세하 걔가...."

"세하가 싫어?"

"아.....아니에요! 싫고 좋고가 문제가 아니라 이런거 처음이니깐 그래요"

"니 마음은 이해해 그렇다면 여기서 내릴답은 하나밖에없는거네"

"네?"

"생각만 하지말고 또 다른 방법은?"

"또.....다른방법...."

다른방법이라면 역시 그건.......

"니가 직접 만나봐야겠지?"

"제가 세하를요?"

"세하는 고백 너는 보류 두사람이 이렇게 엇갈리는 상황속에 과연 어떨려나 개인적으로 이 아줌마는 미래의신부가 슬비였으면 좋은데"

"시....뭐...갑자기 무슨 그런말을...."

"어머 기쁘니?"

"아니.....그런게 아니라"

"아무튼 이 아줌마는 여기서 빠질게 나머지는 너희들끼리 알아서 하도록~"

"서....선배님 그냥 가실려고요?"

"뭐 이후부터는 너희끼리 해결해야지 안그러니?"

그대로 서지수님은 병실을 나가셨고 침대에 앉은채 나홀로 있었다 어쩌지 아니 고민하지 말자 일단은 직접이세하를 만나는게 중요하니깐 만나고 난후 아야기 해보자 그녀석이 진심으로 나를 좋아하는지 그리고 어쩌면나 또한 좋아하는지 직접 만나보면 알겠지 어느새 시간은 새벽때 후반 후우 잠도 얼마 못자겠지 이시간에 자는거면 거기다 아직 몸도 좋지 못하니 얼른 자야지 침대에 다시 누우며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잠이 잘않오잖아 왜이러지.....빨리 자야 하는데 몸부림을 치며 발버둥쳤고 그대로 슬슬 잠자리에 다시 들었다 내일 세하를 만나면 과연 결과는 어떻게 돌아갈까

"내일만나자 이세하"


ps:자 드디어 슬슬 막바지 단계 세하는 정했지만 슬비는 마음의 준비가 덜되었군요 과연 다음화에 어떨지 참고로 다음화가 마지막화입니다 신속히 이 에피소드를 마무리 지어야겠군요 그럼 마지막화까지 기대해주십쇼!
2024-10-24 23:20:3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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