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파멸의 스펙트라 32화

엑셀레이터12 2018-09-14 1

제32화 육식의 재규어


스펙트라: 오르곤 블레스터

셀릭: (오르곤 블레스터를 피한뒤) 데스카론


스펙트라: (데스카론을 맞았지만) 소용없다.


라고는 했지만 갑옷의 위쪽 복부 부분이 스크래치 자국이 났다. 갑옷이 아니었으면 중상을 입을 수있었을 것이다. 결국 서로 승부가 나지가 않았다.


셀릭: 과연 소문대로 실력은 대단하군 하지만... 이 기술은 너도 들어본적이 없을거다. 체(體)


순식간에 셀릭의 모습이 사라졌다.


스펙트라: 아니?

셀릭: (나의 뒤쪽에 나타나자마자) 지건(指健) (나의 등을 찌른다.)

스펙트라: 커억 (그리고 갑옷이 해제되고, 아래로 떨어졌다.)

셀릭: 월보(月步)


그리고는 구름을 걸어가면서 나에게 다가와 펀치와 킥을 마구 가한다.


셀릭: 이걸로 끝이다. 람각(嵐脚)

스펙트라: (람각을 맞아 쓰러진다.)

셀릭: (나의 멱살을 잡은뒤) 그럼 절망과 괴로움을 맛보아라!!


그순간 나는 검으로 셀릭의 왼쪽 가슴을 베었다. 하지만 베는 것같지도 않았고,

피도 나지도 않았다. 다행히 그 반동으로 인해 셀릭은 나의 멱살을 놓았다.


셀릭: 하마터면 베일뻔했군

스펙트라: (쳇... 좋은기회였는데..)

셀릭: 너는 나를 베지를 못한다.

스펙트라: 그래? 엑스칼리버 어둠의 마도베기!

셀릭: 테카이


캬아앙! 아무렇지도 않았다. 하지만 더 강한 기술이라면 아무리 단단한거라도 산산조각이 날 수 있다.


스펙트라: 금강불괴와 비슷한 기술인가? 하지만 암흑파동


그러자 나의 앞은 완전히 잿더미가 되었다.


스펙트라: 이런 조금 살살할것 그랬나? 뭐... 아무리 단단해도 이것은 못막겠지

셀릭: (왼쪽 팔만 다친채) 과연 그럴까?

스펙트라: 아니 어째서?

셀릭: 지회(紙鲙) 몸을 극단적으로 유연하게 하여 마치 종이처럼 흐름을 타고 적의 공격을 피하는 기술 하지만 너의 공격 범위가 넓어서 나의 왼쪽팔만 다쳤지만 뭐... 됐어 그럼 끝이다. (그리고 나에게 지건을 마구 가한뒤 무전을 연락하려는 찰나) 아니? 아직도... 아직도 쓰러지지않는것이냐?! 인정할수 없다. 절대로 인정할수 없다!! 나는 그분에게 인정받기위해 몇번이나 온갖 공을 세우거나 고생을 했다. (열폭을 하며 나에게 계속 공격을 가한다.)


셀릭의 회상


이하연: 자네가 여기에 발탁된 사관이로군 잘 부탁한다. 나는 이하연 소령이라고 한다.

셀릭: (이분이 섬광의 여전사라고 불리는 이하연) 처음뵙겠습니다. 셀리온 레오파드 중사라고 합니다.


몇년뒤 셀릭은 자신이 존경하는 상관이 퇴역한다는 말을 듣자 이하연에게 이유를 묻는다.


셀릭: 기다려주십시요. 소장님 어째서 퇴역을 한단 말입니까? 아직 소장님이 필요합니다.

이하연: 미안하구나 하지만 여기에 계속있으면 너뿐만 아니라 다른부대원들도 피해를 입을거야 그러니 이해해주게

셀릭: 그럼 어제 지크 대령님한테 말한게 설마

이하연: 더 알다가는 너까지 무사하지 못한다. 알겠나? 레오파드 상사


차원전쟁이 끝난뒤 셀릭은 유니온 A급 요원으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몇년뒤 셀릭은 알파퀸 서지수와 함께 이하연을 제거하라는 임무를 받았다. 셀릭은 이유를 물어보자 유니온 상부는 이하연의 죄목은 반역죄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차원전쟁 중 다른 차원인과 사랑에 빠졌다는 이유이다. 들어보면 별거아닌것같지만 만약 그녀의 자식들이 위험한 존재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하연의 저택


이하연: (피를 흘리며) 어째서 나에게 배신을 한것이냐?

셀릭: (눈물을 흘리며) 소장님 어째서 저에게 이럴수 있습니까? 그동안 저에게 신임하고, 격려를 한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이하연: 결국 알게되었구나 하지만 그때 그자가 나를 구해주지않았으면 나는 이세상에 없을것이다. 

알파퀸: (그 두명이 하는 대화를 지켜본뒤) 이제 그만 임무를 수행해야지 

셀릭: 안녕히가십시요 소장님 언젠가는 저도 따라가겠습니다.


다시 현재


스펙트라: (썩소를 지으며) 결국 너는 그 애증때문에 민간인들을 희생되는 것 뿐만 아니라 너도 결국 스스로 무너지는 것이다. 유니온 총장 그때 어머니를 그냥 두었다면 이 상황을 초래하지는 않았을거고 나는 평범한 생활을 했을것이다. 

셀릭: 네가 뭘 알아?! 네가 뭔데... 너는 너의 어머니를 괴롭게 만드신거야

스펙트라: 닥처! 

셀릭: (몸이 마치 야수와 비슷한 모습으로 바뀐뒤) 크하하하하... 너에게 가장 근사한 절망을 보여주마!


그순간 물대포가 셀릭에게 날아온다.


셀릭: 누구냐?

T,T: 절망이라 너는 그저 애증때문에 자신도 희망을 바라지도 않는다니 참으로 한심하군

셀릭: (T,T를 쏘아보며) 뭐야?  

스펙트라: T,T 덕분에 상처가 완전히 회복되었어 조금 회복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거든 그럼 지금부터는 나(마왕)의 싸움(전쟁)이다.

셀릭: 웃기지마라!


데스카론을 나에게 날린다. 하지만 T,T가 워터쉴드로 방어한뒤


T,T: (씨익 미소를 지으면서) 아니지 우리들의 싸움(전쟁)이야

스펙트라: 그럼 밸런스 브레이크 (하늘을 날아 공중에 떠있는 뒤 셀릭에게 향해) 너는 이제 끝이다. 유니온 총장 (나의 갑옷 중 가슴에 있는 오르곤이 초록색을 띠더니) 오르곤 슬레이브

셀릭: 어디 한번 와라 (손톱으로 나에게 날리려는 순간)

T,T: 워터 블래스터

셀릭: (워터 블래스터에 맞은뒤 셀릭은 나를 보더니 무언가와 겹치는 환영을 보고 몸이 떨리며) 이녀석은... 분노와 파멸의 힘으로 절망과 허무, 고독을 먹어치우는 악마다!! 


결국 셀릭은 오르곤 슬레이브에 직격을 당해 패배를 한다.

 




 

 


 



 


2024-10-24 23:20:2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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