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파멸의 스펙트라 28화
엑셀레이터12 2018-09-08 1
제28화 금단의 어둠
은호: (꿈속에서 무언가가 자신을 먹으려고 하자) 으아아아! 휴 꿈이었구나
그순간 누군가가 은호의 눈앞에 나타난다.
???: 나는 절대로 놓치지 않아
은호: 으아아악!!
집
T,T: 피아노 좀 잘치는데 어디서 배웠어?
이현승: 별거 아냐 단지 위상력의 힘을 조금 썼거든
지크: 그렇군요. 위상력이 즉 마력 아니면 마법과 비슷한 것이니까 가능하겠군요. 그럼 (무슨 책을 나의 책상에 놓고는) 이 책을 읽어보십시요.
T,T: (갑자기 놀라고는) 이 책 어디서 났어?
지크: 오다가 주웠습니다. 별로 찢어지거나 더럽지는 않아서 제가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T,T: 이 책은 절대로 읽어서는 안되는 책이야 설마 너 이 책을 읽었니?
지크: 아니요. 책을 읽어보았지만 이 책의 글을 알아볼수가 없었습니다.
T,T: 그렇다면 다행이군 하지만 이 책의 글씨가 써진 주문을 외우다가는 어둠에 삼켜지게 될것이야 너도 명심해 하이드리히
이현승: 알았어 T,T
T,T: 듣고있는지 모르겠군
이현승: 그럼 (선물을 챙긴뒤) 나 어디좀 갔다올게
T,T: 어디로 설마 데이트?
이현승: 아니 오늘 친구의 생일이거든 조금 늦을지도 모르겠네
은호의 집의 집으로 도착한뒤 초인종을 눌렀다. 그리고 문이 열린다.
이현승: 안녕하세요. 은호의 생일이라고 선물까지 가지고 왔어요.
은호의 어머니: 어 그래 들어와라 근데 은호가 아직 일어나지를 않았어
이현승: 네? 곧 있으면 12시 반이 될텐데 아직 안일어나다니 일단 실례하겠습니다.
은호의 어머니의 안색이 어딘가 안좋아보였다. 분명히 은호에게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는 짐작이 갔다.
은호의 방
이현승: 야! 나은호 몇시까지 잘거야! 잠깐 너 무슨 향수를 뿌렸냐? (은호를 흔들어 깨울려고 한다.) 제발 일어... 뭐야?
그렇다. 은호의 몸이 무슨 송장처럼 움직이지를 않았다. 그리고 은호의 오른쪽 목 부위에 손톱자국으로 보이는 상처가 눈에 띄었다. 나는 일단 선물만 갖다준뒤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돌아가는 길에 은호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모습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인간에게 무슨짓을 하려는 자도 있었다.
이현승: 네놈짓이었군 정체가 뭐냐?
베르제뷔트: 역시 나타나셨군요. 황태자 나으리 제 이름은 베르제뷔트 인큐버스의 일족이자 그분의 명령으로 당신을 없애러 왔습니다.
이현승: 인간들에게 무슨짓을 한거지? 그리고 너 루시펠 군단의 사천왕 중 한명이냐?
베르제뷔트: 안타깝게도 저는 간부이지만 사천왕은 아닙니다. 아 그리고 인간들의 혼을 빼내는 것입니다. 혼이 분리되면 8시간뒤에는 서서히 죽습니다. 일단은 인사하러 온 것 뿐이니 물러나도록 하지요.
집
T,T: 인큐버스?
이현승: 어 지금 시내에 있는 인간들의 상태는 송장과 같아 하지만 그 혼은 어디다가 숨겨두고 있는지는 알수가 없어
지크(홀로그램): 군대들을 풀어서 수색을 시도했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습니다. 면목없습니다.
이현승: 아니야 수고했어! 이미 방법을 생각했거든
T,T: 너 설마! 안돼 그것만은 절대로
이현승: 하지만 이대로 그냥 놔둘거야? 그러다가는 나의 계획이 허사가 될거야
그리고 나는 금단의 책을 들고 나갔다.
이현승: (은호의 방에서 책을 들고는) 은호의 둘러싼 공간이여 무슨일이 있는지 나에게 알려다오 @#@+#$
그러자 시간이 되돌아가고 그 당시 상황을 보았다.
은호: 휴 꿈이었구나
베르제뷔트: 나는 절대로 안놓쳐
그리고는 손톱이 은호의 몸에 넣고는 혼을 빼내었다. 그리고는 누구를 부른는데...
베르제뷔트: 네가니
네가니: 쉬이이익
혼을 먹고난뒤 어디론가 사라졌다.
이현승: 베르제뷔트가 아니었단 말인가? (무언가 느끼더니) 잠깐 그 향수 냄새는 그 뱀의 (위상력으로 흔적을 발견하고는) 이걸로 체크메이트다.
어느 공사장
이현승: 자 나와라 베르제뷔트 너의 애완동물도 같이
베로제뷔트: 과연 단번에 알아맞히셨군요. 그럼 마지막으로 놀아보도록 하지요.
나와 베르제뷔트와 네가니는 전투를 벌이고는 네가니는 나의 검에 목이 잘려 먹었던 혼이 밖으로 빠져나온다.
베르제뷔트: 감히! 나의 애완동물을? 용서 못해 쉐도우 볼!
이현승: 어림없다. 사천왕도 아닌 자가 나에게 도전을 하다니 죽어라 암흑파동!
베르제뷔트: 으아아악!! 이럴수가 루시펠 군단의 간부 에이스인 내가 털썩
이현승: 이겼다. 자 그럼 생일파티에 가볼... (갑자기 나의 몸이 이상해진다.) 뭐지? 갑자기... 나의 몸이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으아아아아아
그러자 나는 쓰러졌고, T,T는 쓰러저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나의 셔츠단추를 푼다. 그러자 나의 배는 검은 소용돌이가 발생하고 있는 중이였다.
T,T: 너 결국 사용한거야? 금단의 어둠을?!
이현승: 으아아아아아아
나의 비명과 함께 금단의 서의 페이지들 중 내가 사용한 페이지가 불에 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