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화 루시펠 군단의 목적

가이: ...결국 흡수해버리는 군

이현승: (원래모습으로 된다.) 상대가 안된다는걸 알겠지? 나를 공격한 목적과 정체를 밝혀라!

가이: 아직 소개를 하지 않았군, 내 이름은 가이 루시펠 군단의 사천왕 계급중 스페이드로 4서열이다. 목적은 대마왕 루시펠님을 부활시키는 것  

이현승: 대마왕 루시펠은 나하고 무슨 관계이지?

가이: 너가 가지고있는 원석중 하나를 내놔라! 그것 하나라도 있으면  라인하르트한테 당한 봉인을 부활하는데 시간문제니까.

이현승: !!! 그렇군 유니온의 요원을 습격하는건 단지 몸풀기였군. 그래서 이렇게 강한것야

가이: 오 눈치챘군, 과연 원석을 빼앗고 벨제부브님께 바친다면 기뻐하시겠지

이현승: 너가 한말은 나에게 도발을 하는 듯하게 들리는군 

나는 다시 모습을 변형하자 날씨도 바뀌어진다.

이현승: 이모습으로 상대해주마!

가이: 조금 버겁겠군 아슈라일족 최강의 전사인 내가...

이현승: 그럼 덤벼라

쾅 콰쾅 주변이 불바다가 될정도로 싸움이 격해졌다.

이현승: (슈각)

가이: (상처가 다시 회복한다.) 이 정도로 강하다니 다시 시작하지

이현승: 그럴 필요는 없다.

나는 몸이 피투성인채인 가이의 목을 잡았다.      

이현승: 자 그럼 고통스럽게 죽여주마!!

가이: (무언가를 보더니) 저기 누가 오는군

하자마: (몸주위에 독기를 뿜더니) 거기까지 하시지 하이드리히 로이긴

몇분뒤

가이: 뭐야 죽은겨야? 날씨도 돌아오는군

하자마: 아니, 저건 환영이다. 시체에서 피가 흐르지않아 진짜는 그 순간에 도망을 쳤군 일단 돌아가서 벨제부브님께 보고한다.        

어느 서울 시내 한복판

이현승: (피를 흘린채 걷고 있다.) 설마 또다른 사천왕이 지원을 할줄이야 어둠을 구현하는 능력이 아니였으면 꼼짝없이 당했을 거야 뭐... 나는 죽지는 않지만

나는 계속 집으로 가는중 예전에 당한 상처가 터지자 길 한복판에 쓰러졌다.

차원세계에 있는 성

벨제부브: 당분간은 움직이면 안되겠다

가이: 그게 무슨뜻입니까?

하자마: 설마! 루시펠님의 부활을 포기하실셈입니까?

벨제부브: 아니, 부활을 장기간 미룰 생각이다. 다이아가 용의 군대가 움직이는 조짐이 있다는 정보를 전했다더군.

하자마: 용의 군단, 그자들의 목적은 세계를 지배하는 것 아닙니까?

벨제부브: 그렇다. 우리 루시펠 군단의 목적은 세계의 질서를 파괴하고 혼란에 빠뜨리는 것이다. 그분께서 말씀하시길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하셨다. 알아듣었나? 스페이드, 조커

하자마, 가이: 명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