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양팀의 이야기 ep:34 불에 잠긴 도시

Stardust이세하 2018-06-25 2

정미와 작별인사를 나누고 우리는 은이 누나한테 소식을 들으니 이제 곧 강남으로 복귀한다고 한다 누나도 복귀에 기분이 좋으셨는지 이제야 잘수있다며 몸이 나른해 지셨다 마침 유정이 누나도 오셨고 누나는 강남에관한 브리핑을 하셨다

"자 다들 이곳에서 작전은 수고 많았어 우리는 이제 곧강남으로 다시 복귀할거야 그곳에서 일단 지부장에 대한 실각및 상황 보고를 해야해"

"하아....쉴틈한번 안주는군요"

"너무 그렇게 침울해 하지마 간단히 보고만 하고 이후에 집으로 돌아가도 되는거니 휴우.....나도 간만에 집에좀 돌아가고 싶다...아무튼 너희는 이대로 선우란 요원이 있는곳으로 가서 강남으로 가있어 나는 이곳에서 보고를 끝마치고 귀환할테니"

"후우 그럼 이따 보자고 유정씨"

"다들 어서와 갈...준비 됐지....?"

"이제야 갈수 있겠네요 어서 가죠"

"그래....우리들의 도시....평화의 강남으로....응? 잠깐만 뭐지....킁....킁....킁..."

"저...언니 왜 냄새를 맡으시는지 하하?"

"바람에 섞여서....냄새가 나....이건....강남인거 같은데...불길에 휩싸이며 타는...냄새가..."

"뭐라고? 이거 뭔가 심상치가 않군 어서 서둘러야겠어"

"하지만요 제이씨 핵사부사에 저희 팀 전원이 다 탈수는 없다고 봐요"

"할수없지 나랑 동생이 먼저 핵사부사로 갈테니깐 너희는 특경대랑 같이 오도록해"

"네? 왜 제가 아저씨랑 같이 타야하는데요?"

"나도 싫은건 마찬가지야 가능하면 예쁜미인이랑 같이타고 싶다고 하지만 지금은 그런 농담할때가 아니니깐 일단 서두르자"

핵사부사에는 나와 아저씨가 같이 탑승해 먼저 출발했고 아저씨가 빨리 가자고 해서 열국 란이 누나는 초고속으로 달리셨다 아무리 그래도 평소보다 너무 빠르잖아....! 이럴빠에 장갑차나 타고올걸......그러다 잠시 정신을 잃고 아저씨가 깨우셔서 확인하니 어느 건물 옥상이였다 그리고 어느새 푸른 하늘이였던게 어두운 하늘로 바뀌어있었다 도대체 무슨 상황이지 이거...일단은 밑을 내려보니 건물들이 모두 불타고 있었고 곳곳에 차원종들이 잔뜩 모여있었다

"뭐야 이거....강남이....어째서..."

"세울만한....곳이 없어서....일단은 이곳에....세우기로했어.....차원종 놈들....강남을....불바다로 만들었는데..수도....상당해....어때....나랑같이 도망가지 않을래?"

"무슨 소리에요! 우리가 나가서 싸워야죠!"

"훗....굿잡....훌륭해.....그럼 난 잠시 죽어...있을게 그때동안....상황을...보고받아..."

일단은 주변을 보니 은이 누나가 있었고 바로 누나한테설명을 들었다 하지만 누나도 바로와서 상황도 모르겠고 곧이어 맴버들 전원이 다 모였다 또 잠시뒤에 유정이 누나도 오신다고 했고 잠시 기다리다가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들렸다 한번보니 헬기가 추락한거였는데설마 저기에 유정이 누나가? 일단은 다들 불안한 마음이였지만 다행히 옥상 계단쪽으로 누군가 올라오셨고 유정이 누나였다

"유정씨 어디 괜찮아?!"

"네 다행히 운이 좋았어요 헬기가 추락했지만 운 좋게살아 남았네요"

"누나 도대체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거에요?"

"나도 모르겠어 강남이 이지경이라니....아까 너희가 먼저간뒤 인수인계로 여기 담당 요원한테 전화 해봤는데 강남에 큰일이 났다는 말을 듣고 전화가 끊겼거든 무슨일이 있다 했지만 강남이 불바다로 변하다니...."

"이럴때가 아니에요 어서 나가서 놈들을 쓰러트려야해요!"

"진정해 나도 너희한테 출동하라고 하고싶지만 일단은상황파악이 우선이야 도대체 우리가 나가있는 사이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아줬으면해 일단은 저기 키가 큰 사람이 요원같으니 한번 가서 여쭤보고 오렴"

"뭐 언니에 말에 저도 동의해요 우선은 정보부터 얻어야 하는게 우선이니깐요"

"후우 대장도 저러니 할수없지 가자고"

우리는 바로 타워위에 전투기가 있는 착륙대를 계단을통해 올라갔다 와보니 등뒤에 두개의 검을 매고있었고사탕을 먹는 한 남자가 보였다 눈매는 꽤나 사나웠고말이다

"뭐야 너희들은? 아직도 대피소로 안가고 말이야 난 바쁘니깐 얼른 대피소로 가라고"

"하 얼마나 바쁘길래 강남이 이지경이 돼었는데도 이러고 있는거지? 이것참 대단한 후배님이구만"

"후배? 그게 뭔소리야? 난 당신같은 선배 둔적없어 거기다 일반인이 아닌거 같은데?"

"아닙니다 저희는 검은양팀 소속 클로저들이라고 합니다"

"검은양팀....? 아 그래 데이비드 국장이 만든 팀이였군 하 어리다고 들었지만 진짜일줄이야 데이비드 국장도 제정신이 아니구만"

"저기요 아저씨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알려나주세요"

"응? 오오...뭐야 이거 헤 그래도 쓸만한 애가 있기는했구만"

요원 아저씨는 갑자기 유리한테 친근하게 다가오며 유리 어깨를잡고 친절하게 말투로 작업...을거셨다 순간아저씨는 화가나셨는지 요원 아저씨 팔을 뿌리치고 유리는 바로 뒤로 물러섰다 그 아저씨는 순간 화가났는지 막대 사탕을 버리시면서 아저씨를 노려보셨다

"뭐야 당신? 지금 나한테 시비건거야? 이A급요원 김기태 님께 말이야 어?"

"어른이면서 함부로 미성년자한테 손대는건 범죄라고거기다 함부로 우리 애들한테 손대지 말란 말이야"

"어쭈? 당신 이야기라면 들었거든 차원전쟁 용사니하는거 말이야 보아하니 위상력도 아주 일반인보다 높은주제에 나한테 덤비겠다고? 당신같은 퇴.물.이.말.이야"

"내가 못할줄알나? 한판 그럼 주먹으로 이야기 해볼까?"

"과...관두라고 이A급요원님한테 덤비는건....아직 이르니깐 아무튼 너희전부다 이몸은 너희 상급자야 그러니 깍듯이 모시라고 알았냐?"

"물론 상관에 대한 예의는 할겁니다 아무튼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말씀좀 해주실수 있나요"

"아 거참 귀찮게 나한테 묻지말고 저기있는 내 부하녀석 오세린한테 가서 들으라고 이몸은 바쁘니깐 말이야"

뭐 저런 사람이 다있나 싶었다 나도 클로저일은 싫지만이정도 까지는 아니다 아저씨나 슬비는 약간 화난 표정이였지만 무시한채 오세린이라는 사람한테 가봤다키가 좀 작고 요원복을 입고있는 여성이였는데 우리를보고 대피소로 가라했지만 우리 신원과 소속을 알려줘 우리가 클로저인걸 아셨다

"아 그 검은양 팀이구나! 이야기 많이 들었어 난 오세린이라고해 요원등급은B급이고 저기있는A급요원 김기태님에 보좌관을 맡고있어"

"그래 세린이 도대체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려줄수 있겠어?"

"으...그게 말이죠 저도 자세히는 몰라요 현장에는 매번 김기태 요원님만 가셨고 전 주로 사무실에서 업무처리만 했거든요 그렇게 한동안 있다가 몇십분 전부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졌고 곳곳에서 차원종들이 나타난거에요 특경대랑 같이 대피소로 사람들을 대피시켰고 이제야 한숨 돌리는거죠"

"할수없네요 그럼 우리가 나가서 상황을 막아야죠"

"으...응 부탁할게 아 그리고 말이지 이런 상황에서 말하기 그런데....나 처음으로 후배가 생겼거든 언젠가 후배가 생겼으면 했는데 그게 마침내 이루어졌어! 앞으로 잘해보자!"

"아...네 저희도 잘부탁해요 선배"

"또....개인적으로 울프팩팀에 영웅과 만나서 기뻐요 저 울프팩팀에 팬이였거든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선배님!"

"어? 뭐 그래....나도 잘 부탁하지"

선배님과 이야기를 끝내고 유정이 누나한테 왔다 일단누나한테 상황을 말했다 누나는 김기태 아저씨가 안나가신게 이상하다고 했다 듣자하니 데이비드 국장님에 측근이라는데 아저씨는 그말에 어이없어했다

"저기요 제이씨 저도 엄연히 데이비드 국장님에 사람이거든요?"

"쿨럭....물론 유정씨는 예외지"

"아무튼 너희들은 이대로 강남 광장에 가줬으면해 우선거기를 출발점으로 잡자"

"강남 광장이라면 저희가 임시거처로 사용된곳 아닌가요?"

"그래 맞아 강남이 이지경이 되었으니 그곳이라고 무사할수도 없으니 너희가 다녀와줬으면해"

"그러네요....석봉이랑 같이다니던 겜방 무사한지 확인해야하니깐요"

우리는 바로 전투 태세를 갖추고 옥상아래로 내려갔다그후 광장쪽에 와보니 위에서 본것보다 더 심각했다 건물은 부서지고 불길에 휩싸이며 그곳에서 차원종들이우글거리고 있었다 그것도 우리가 지금까지 만난 어느차원종보다 대량의 숫자로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도 끝이다 우리가 왔으니 이녀석들을 쓰러트릴꺼니깐!우리는 바로 차원종들을 소탕하며 광장쪽으로 진입로를확보했다

"세상에....아직도 저정도나...."

"이건 확실히 위험하군 숫자도 제법있고 일단은 후퇴하도록 하자"

"할수없죠 귀환합시다"

** 광장쪽을 확보했어도 아직도 저정도나 있다니 일단은 옥상으로 귀환했고 유정이 누나한테 보고했다 그녀석들 잘도 나와 석봉이가 다니던 겜방을 부쉈다 나이외에도 유리나 슬비 아저씨도 불만이셨다 자신한테 있어 소중한곳을 부쉈으니 말이다

"뭐 일단은 피해상황이 심각하구나 아무튼 너희는 계속해서 차원종 섬멸을 해줬으면해 특히 불꽃을 쏘는차원종 타입을 처치해주는게 좋겠어 그녀석들로 인해 불길이 꺼지지 않고 있거든 난 그때동안 김기태 요원보고왜 출동을 안하는지 여쭤볼게"

"괜찮겠어 유정씨? 그놈 말로해서 들을 놈은 아닌거 같은데"

"걱정마세요 윗사람 상대야 이번이 처음은 아니거든요전 걱정마시고 애들 데리고 다녀오세요"

"후우 그러지...가자 얘들아"

"만약....저희가 여기 있었다면 차원종이 나오는걸 막을수 있었을까요.....언니?"

"슬비야....너무 자책하지마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반드시 강남을 구하자"

"그래~슬비야~이번에 우리가 활약하면 보너스도 두둑히 줄거라고~!"

"그래....무너질수 없지 반드시 강남을 구하자 이세하 너도 오늘은 좀 진지해지도록해"

"후우....알았으니깐 잔소리는 그만하라고"

일단 다시 강남광장으로 가서 차원종을 섬멸해나갔다뭐 숫자는 제법됐지만 그래도 이런건 익숙하니 최소한광장만이라도 탈환해야했다 일단 이정도쯤인가 어느정도 차원종을 격퇴하고 돌아왔는데 유정이 누나는 김기태 요원한테 출동하지 않은 이유를 묻더니 자기 등급으로는 알필요없다고 대답하셨다 한다

"이 아저씨가 정말!"

"후우 아무래도 한대 먹이고 와야겠는걸"

"진정해요 전 괜찮으니 세하 너도 마찬가지야 뭐 나는이런 상황에 익숙하니 일단은 그쪽 상황은 어땠어?"

"차원종이 여전히 많았어요 지금에...저희로는 어느정도한계일지도....."

"괜찮아요 사냥꾼으로서 다 사냥할수 있어요!"

"아무래도....그걸 해야하나.....하아....."

"음? 유정씨 뭘 말하는 거야?"

"그게.....실은....."

"아! 다들여기있었구나!"

갑자기 저기서 은이누나가 웃으시면서 오셨고 유정이 누나가 오자 더 심각한 얼굴을 지으셨다 도대체 뭐 때문에 저러시지 은이 누나는 우리보고 막 축하한다며 신나셨는데 도대체 뭔가하고 물어봤다

"그거야 뻔하지! 특경대 본부에서 나온건데 너희들 2차승급을 본데! 어때 아주좋지?!"

"2차심사요?"

"은이씨....그건....."

"어레? 다들 모르는 얼굴을 하는거 같은데? 아무튼 너희는 이번에 승급하면 정식 요원이된다고!"

"정말요?! 만세!"

"뭔가 이상한데요 유정이 언니는 그런 말씀이 없으셨는데 어떻게 된거죠 언니?"

"하아....그게 말이야 사실 너희가 2차승급을 이시기에받는다는건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야 하지만 본부가 너희에 승급을 서두르는건 이번 신서울 사태를 수습 요원끼리만 한거라면 유니온에 채면이 떨어지는거지"

"이걸로 확실히 알았어 자기들에 이익을 위해 우리를 빨리 승급시키려고 그런거로군"

"제이씨 그건.....네 맞기는 맞아요 그래서 본부에서 어서2차승급을 진행하라는 말이 나왔어요 어떻게...하실건가요"

"마침 더 강해져야 한다 생각했어요 심사 부탁드립니다 언니"

"이번에 정식 요원되면 공무원이잖아요 만세!"

"하아 이상황에 승급심사라 내키지 않지만 그래도 할래요 더 강해질수있으니"

"얘들아....알았어 그럼 준비하자 바로 과제를 내려줄게 1번째 심사과제는 큐브 클리어야 큐브는 정식 심사를 위한 시험장인데 너희가 싸워온 강적들을 토대로 차원종이 입체로 나올거야 그곳을 클리어하면돼 지금막큐브를 개방한 상태니 그곳으로 이동해줘"

누나에 말대로 큐브라는 곳에 와봤다 뭐 딱히 위치라고는 g타워 옥상쪽 아래층에 있었고 그곳에서 절차를마친후 우리는 큐브안에 들어왔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들이 싸웠던 차원종들과 마주치게 되었다 다시보니지겨운 얼굴들이구나 하지만 다른 맴버들은 모두 각오를한거 같고 일단은 나도 제대로 나서기로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 새로운 심사를....."



ps:분량이 좀 짧아서 죄송합니다 2차심사쪽은 나름 제대로 써볼테니 기대해주세요
2024-10-24 23:19:4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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