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미러 <30화>

열혈잠팅 2018-05-24 0

그럼 시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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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렐하고 닮은 여성의 말로 온슈타인는 왼손을 목을 잡고 목을 풀며 창을 거두자 그 여성도 웃으며 수정으로 만든 연보랏빛의 양손 둔기를 거두었다. 그리고 잠시 더 이야기한 후에 온슈타인과 아르토리우스는 그 자리를 떠났다.


"~ 그럼


 그 말 하더니 포박당한 소마와 데이빗의 곁으로 그 둘을 포박한 검푸른 물체를 은색 빛으로 없애 주었다. 그리고 그 둘에게 조용히 말하는 여성이었다.


"온슈타인과 아르토리우스의 습격에 사과를 드릴게요." 


 갑자기 사과하자 둘은 당황했다. 그거와 관계없이 그 여성은 아르토리아를 살피는 이렐을 보더니 잠깐 웃고 그대로 떠났고 잠시 후 또 무력하게 당한 소마는 땅바닥을 치며 짜증을 냈고 데이빗은 아까 찔린 곳을 자체 수리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흐르고 어딘가 아까 그 세 명과 카이저가 정확히 카이저의 일행과 대면했고 특히 카이저가 그 세 명을 보고 잠시 조용히 지켜보다 이네 눈을 감고 말했다.


"너희들도 살아남아 이쪽으로 왔구나." 


 그러자 온슈타인이 말했다.


"솔직히 우리 여섯 명 전원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운 좋게 왔어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하는 온슈타인의 반응에 카이저가 그를 보았고 이렐과 닮은 여성이 말했다.


"진환이가 늦네요. 그리고 다른 둘이 먼저 올 줄 알았는데." 


 그러자 카이저가 그 여성에게 말했다.

 

"그 녀석은 올 거다. 비록 그림자라고 해도 자신의 목표가 살아있다는 정보를 받고 바로 떠났으니까. 그리고


 잠시 말을 멈추고 잠시 크게 숨을 쉬더니 마저 말했다.


"다른 둘은 아버지를 지켜보는 중이다. 아니 정확하게 씨투와 아버지를 지켜보는 존재를 감시 중이다." 


 그리고 그 말을 하더니 잠시 눈동자가 어느 한 여성에게 맞춰졌고 그러자 그걸 이해한 아르토리우스가 그에게 말했다.


"이 이상은 말씀 마세요. 보는 제가 가슴 아파지니


 그러자 카이저가 피식 소리와 함께 그냥 웃었다. 같은 시간 강남지부 그곳에 2분대 애들이 도착하자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 그 이유가 의료진들이 급하게 어디로 가고 그 안에 히드라라고 불리는 S3위의 실력자인 릭도 포함된 것이다. 그리고 그를 목격한 소마가 말했다.


"저 아저씨는 왜? 안 늙어?" 


 그냥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소마와 달리 데이빗은 뭔가 심각함은 피부로 느꼈고 모에 홀리듯 바로 국장실로 달려가기 시작했고 그 모습에 소마는 물론 2분대 애들도 같이 달려갔다. 그리고 데이빗이 국장실에 무례하게 열어버리고 그대로 놀란 채로 얼어버렸다.


"데이비, 갑자기 왜 그래? ?! , 세상에!" 


 소마도 뭔가를 보았는지 그대로 놀란 모습으로 굳었고 막 도착한 2분대 애들 그중에서 수라가 가장 심하게 놀랬다. 그 이유는 현재 국장실 안에 한석봉 강남지부 국장이랑 그의 호의클로저 나나야 미코, 남아있는 검은늑대 1분대 세 명이랑 서리늑대와 박호제, 총본부장인 김유정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푸른 건틀릿을 착용한 수라와 닮은 아니 수라 본인 같은 사내가 있었고 그 사내가 수라를 보고 말했다.

 

"이거 내 그림자는 아직 꼬맹이네." 


 그러자 강산이 그에게 말했다.


"헛소리하지 말고 이야기나 해라 김진환!" 


 그러자 진환이라 불리는 사내가


"설마 이 검은 분이 카이저의 그림자? 뭐 좋을지도." 


 그때 세하가 진환이를 노려보았고 그걸 느낀 진환이는 깜짝 놀란 듯 세하를 보았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세하가 입을 열었다.


"네가 어디에서 뭘 하던 놈인지 모르지만, 하나만 묻겠다. 제이 아저씨를 저 꼴로 만든 놈 누구야!?" 


 그러자 그가 말했다.


"검은 책의 사서! 정확하게 이쪽의 사서의 그림자다! 마왕 이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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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2024-10-24 23:19:3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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