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미소를 짓는 소녀의 생일

이한현 2018-03-27 4

사냥터지기 그곳은 독일에서 만든 특수한 팀인데 정확히 차원종들을 사냥하라고 해서 사냥하는 팀이다 나는그말에 충실히 따라 차원종들을 박살내지 왜냐 당연하잖아? 차원종이 있으면 사람들은 웃을수없어 차원종은 웃을 권한도 없어 그저 박멸당해야지 나는 강남에차원종이 출연했다해서 바로 달려갔다 거기서는 한 남자아이가 위험에 처해있었지 해당 차원종은 B급 두마리 c급 5마리정도? 나는 꼬마앞에 와서 내가 만든인형을 꺼내 보여줬다

"이제 안심해 자 이 공주인형을 보고 웃어봐~"

"어? 아하하! 이게 뭐야 공주라니 이게무슨 공주야~"

"와하! 웃어줬네~"

내가만든 인형은 확실히 낡고 괴물처럼 생긴 인형 공주라고 할수없었지 하지만 난 이런식으로 사람들을 웃어줄수 있어 지금처럼 말이지 그리고 그런 차원종들은 소리를 지르며 전투태세를 갖췄고 나한테 달려들려고했지 나는 해맑던 웃음보다 잠시 싸늘한 표정을 짓고는 차원종들응 쳐다봤다 그후 꼬마보고 내가왔던 길로가면 특경대가 있으니 서둘러 대피하라고 말했다 꼬마는 멀리 달아났고 남은건 주변일대가 부서져있는 땅에 나와 그 차원종들이였다

"혹시 웃은거야?"

차원종들이 공격하자 나는 통파를 들고 전기를 내뿜어빠르게 이동하며 공격했다 c급 차원종들은 박멸했는데확실히 B급은 끈질기게 맷집이 좋네 짜증나게.....나는 공중으로 날아올라 통파에서 불꽃이 나오고 그 차원종한테 날리자 불기둥이 그들을 덮쳤다

"방심하지마! 그러다 화상입어!"

그 공격으로 차원종들은 불타 결국 쓰러졌다 이걸로 어느정도 정리했군 나는 바로 거점으로 복귀했다 우리의거점은 강남CGV사실 우린 독일팀인데 이곳에 온 이유는 좀 있다 애쉬라는 인간처럼 생긴 차원종을 추격하다 여기로 왔었고 또 서지수씨를 만나려고 했다 뭐 그러다가 클론인 흑지수 언니를 만났지 여러일이있어 흑지수 언니는 지금 병원에 요양중이다 그날 언니가 차원종이 됬을때 나는 전력을 다해 막았지 그리고 잠시동안 휴식이 찾아왔다 1분대인 선생님 일행이 먼저 독일로 돌아갔고 우리도 이제 신서울에서 할일은 다했으니곧있으면 돌아갈거다 나는 CGV앞 분식점에서 분식을먹으며 먹고있었다 생각보다 맛있었고 너무 행복했지그런데 그때 갑자기 방패를 들고있는 나보다 키가작은소녀가 내앞으로 걸어왔다 그녀는 루나 아이기스 나와같은 사냥터지기 2분대소속이다

"소마 임무하느라 수고했어"

"어? 루나~너도 수고했어~이리와 내가 껴안아줄게~"

"으앗 갑자기 이렇게 껴안지마.......숨막혀......"

"하핫 미안~"

"너 근데 오늘이 어떤 날인지 알아?"

"응? 글쎄? 모르겠는데 왜?"

"정말 모르나보구나......앨리스가 조사해서 알아봤었는데 말이지......"

"뭔데~말좀해봐~"

"오늘이 니 생일이잖아"

"생일? 나한테 그런게 있었나.......아 그러고보니 매번어느날에 할아버지들이나 연구원들께서 무슨날이면 맛있는 음식에 생일 축하한다며 선물줬지 참 난 근데 그런것도 잊고있었네 헤헤~"

"아......아무튼 니 생일이기도 하니깐.....이거 받아...."

루나가 부끄러웠는지 뒤에서 무언가를 꺼내주었다 보니깐 수백장의 색종이로 장미를 만들어 꽃다발로 해서준거였고 커다란 학 한마리를 접어줬다 루나는 학을 한번 펴보라고 했고 나는 학을 피고보자 놀라서 말이없었다 그곳에는 내 얼굴을 캐릭터처럼 그려 웃는 모습을넣었고 큰 글씨로 소마 생일 축하해 라는 말이 있었다루나가 나한테 이런걸......루나는 부끄러웠는지 얼굴을붉혔고 나는 루나를 확 껴안았다

"아앗 소마 너 왜그래......"

"루나......고마워......날 위해 이런걸 주다니......."

"따....딱히 그냥 색종이로 접은거 뿐인데 그리 좋은것도 아니잖아"

"아니....너무 기뻐......날 위해 이렇게 만들어주고....."

"아 여기들 있었군요"

갑자기 무슨 기계같은게 공중을 떠다니며 우리들 앞으로왔고 화면에 한 젊은 성인 여성이 나와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바로 앨리스 우리 사냥터지기 2분대 관리요원이다 참고로 우리앞에 기계는 휠오브 포츈이던가 그거였고 앨리스는 날보자 생일축하한다 했다 그리고 수납용에 무언가 넣었다고 하니 한번 보라고 했다 나는수납으로 넣는 공간을 열어보니 한번 열어봤고 거기에 좀 큰상자가 선물로 포장되있었다 앨리스는 웃으면서한번 뜯어보라고 했다 나는 그말을 듣고 한번 뜯어봤다 그리고 그걸받자 또다시 감동에 차서 너무 기뻐 할말을 잃었다

"생일 축하해요 소마~"

그상자는 커다란 생크림 케이크에 내얼굴이 대코로 되있었고 수많은 딸기들이 원처럼 둘러싸줘서 더 예뻤다나는 해맑게 웃으며 앨리스한테 고맙다고 말했고 앨리스가 케익 상자끝에 무언가 더 있다고 했다 확실히 편지봉투같은게 잔뜩 있었고 나는 그것을 한번 펼쳐봤다 이것들은......지금까지 만난분들에 편지.....나는 하나씩 그걸보고 읽기 시작했다

"하하핫! 요원님 이렇게 편지로 쓰려니 또 부끄럽군요전 아시다시피 지금 독일에 와있습니다 이곳 사냥터지기성은 언제봐도 멋있군요 우선은 요원님께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군요 듣자하니 신서울을 지켜드렸다면서요? 하하하! 이거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생일이라고 해서 별로 대단한건 아니지만 축하라도 해야해서 이렇게 편지로 남깁니다 그럼 인연이있으면 독일에서 한번 또 만나죠!"

나는 김가면 아저씨라는걸 알았고 그다음 편지를 펼쳐서 읽어봤다

"Hi 캐롤이에요 소마 신서울을 구했다면서요? 정말 고마워요 신서울에 위기를 또 막아줬고 우선은 또 생일축하해요 제가 직접 갔으면 뭐라도 드렸을텐데 전 지금 바빠서 이렇게 편지로밖에 이야기를 못하네요 사람들을 웃게해준다 하지만 자기 몸 관리 꼭해야해요 그래서 약도 같이 보낸거니깐 말이죠 그럼 bye~"

캐롤언니.....확실히 편지 봉투에 또 약봉투가 같이있었고 고맙다는 마음을 가졌다 뒤이어 채민우 경감님 김도윤 아저씨 오세린 언니까지 오셔서 모두 생일 축하한다며 반겨줬다 아저씨는 나한테 새로운 장비부품을 주셨고 앞으로 유용할거라고 했다 세린이 언니는 상어영화 DVD라고 선물로 주셨고 채민우 경감님은 특경대랑같이 준비해 케익 한상자를 또 주셨다 나는 오늘있는생일들에 정말 눈물이 흘리고 싶을정도다 이제 곧있으면 독일로 돌아가는데.....이렇게 다들 작별인사겸 생일이라고 주다니 하지만 눈물이야 보일수 없지 나는 눈물을 멈추고 사람들에게 환한 미소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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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해가 질무렵 주황빛으로 파란하늘은 물들여졌고 해거 질려고 준비중이였다 그때 한 의욕없어 보이는연구원같은 남성이 왔는데 그분은 1분대팀 관리요원 김재리 선생님이다 그런데 등에는 무슨 돗자리를 매고있으셨고 한손에는 도시락을 들고있으셨다 그리고는 우리들보고 따라오라며 강남에서 경치가 좋은 넓은 공원으로 왔다 CGV에서 좀 걸어야 할정도 주변에는 사람한명 없었다 완전 전세낸듯한 느낌이네 재리는 돗자리를 폈고 우리는 거기에앉았고 도시락들을 꺼내며 뚜겅을 열으셨다

"소마 생일 축하해요 후우 오늘 생일이라 해서 나름 실력 발휘좀 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준비좀 해봤어요 곧 밤이될거같으니 추울텐데 여기 커피도 있으니 드세요"

"와~재리 정말 대단해요 멋져요!"

"아 잠깐만요 치사하게 요원님들만 먹기에요?"

그러자 휠 오브 포츈에 앨리스가 왔고 자기도 끼어달라했다 아 앨리스가 있단걸 까먹었다 근대 앨리스어떻게 먹으려는 거지? 하더니 재리가 접시에 음식을덜어 수납형에 넣어줬다 앨리스는 그걸 전달받아 잘먹겠다 했고 후식으로 케익도 먹기로 했다 우리는 그곳에서 소풍온듯 도시락을 먹으며 다들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와.....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생일이라고 이렇게 웃어 주시다니 정말 기쁘다......생일이라는 것도 나쁘지않는 거구나 어느새 해는 져버렸고 아까받은 케익을꺼내 촛불을 키고 어두운 공원에 불빛이 더 빛나줬다 그리고 그주변에 우리들끼리 앉아 나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말까지 해줬다 그리고 나는 어서 촛불을 끄라는 말에 후우 불며 껐고 모두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그후재리가 케익들을 먹기좋게 잘라주고 우리들한테 각각하나씩 나눠주셨다 우리들은 한입씩 먹으니 루나는 평소와달리 어린아이 눈빛처럼 하며 맛있게 먹었다 나 또한 매우 맛있어서 금방 웃음을 지었다 그런데 재리가깜빡 했다는듯 가방에서 무언가 꺼냈다 그리고는 무슨 검은색 편지봉투를 줬다 보니깐 기분나쁜데 재리는이걸 주며 한번 보라고했다 나는 편지를 꺼냈는데 보낸이가 볼프강 슈나이더라는 이름을 듣고 황급히 열어봤다

"여어 잘 지내고 있니 난 알다시피 상부에 명령으로 독일에 와있어 하아 그냥 휴가 떠나고 싶네.....아무튼 오늘이 생일이라는 이야길 듣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일단 편지와 그와같이 선물을 보냈어 워낙 외국으로 보내니 상당히 걸렸을거야 니 생일 전부터 보냈었거든 아마 오늘 도착했겠지 이곳 독일에서 본부 방어하는데 그닥 할일도없어서 이렇개 쓴다 너희가 이번에 신서울을 구했다해서 꽤 기뻤거든 정말 대단하다 나름 강해졌구나 2분대팀 우리가 못도와줘서 미안한 마음도들었거든 하지만 너희는 잘해줬어 조촐하지만 선물로 소설책 한권을 선물로 보냈다 그리고 다시한번생일 축하한다 볼프강 슈나이더가"

"선생님......."

순간 그말에 모두가 침묵에 시간을 가졌고 루나는 선생님답지 않다는 말을했다 확실히 그렇긴하지 선생님이이런말을 쓰시고 말이야 정말 선생님 답지가 않네 하지만 모두들 나의 생일을 챙겨줬다는걸 알아줬다 이것만큼은 진심이였다는걸 케익도 다먹고 어느새 몸이 좀떨리는 느낌에 나도 모르게 재채기를 해버렸다 으 그새 춥네 재리는 우리한테 커피라도 마시자고했고 우리는 몸좀 녹이게 커피를 마셨다 그후 우리는 돗자리와 도시락통 먹었던 빈상자같은걸 정리했고 유니온에서 준비한 숙소를 거점으로 그곳에서 잠시 지내고 있다 나와 루나 그리고 재리도 지쳤는지 모두 숙소로 들어가 바로 잠자리에 들어버렸다 후우 오늘은 진짜 피곤했어.....이정도일줄은....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내 생일이라고 웃어주면서 다들 기뻐했어 정말 평소 사람들한테 웃음주는것보다 더 많이 준거같아 이생일로 시간을보니 어느새12시가 넘어갈려한다 나는 대충 씻고 생일이 지나가는게 좀 아쉬웠다 1년에 한번인 날.....오늘있던 날은 절대로 잊지 못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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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 어서 일어나 아침이야"

"으음......"

"어서 일어나라고"

"5분만 더 루나....."

"하아.....벌써8시가 넘었어 오늘 독일에서 전달이왔어"

"응? 상부에서? 갑자기 왜?"

"우리도 슬슬 독일로 귀환하라는 명령이야 이제 여기서에 할일이 끝났으니 돌아오라고 앨리스씨가 말씀하셨어 지금 다들 준비 했으니 어서 너도 짐싸서 나와"

"그럼 우리 이제 선생님 만나러 가는거야?"

"어 아마 그러겠지 자 어서 준비해"

나는 루나말을 듣고 바로 짐을쌌다 뭐 짐이야 옷이나 내가가진 무기정도지 나는 아침을 먹고 바로 집합장소에 모였다 그후 버스를타고 국제공항에 도착했고 재리와 앨리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외에 세린이언니 채민우 경감님 등 지금까지 함께한 사람들이 배웅해줄려고 기다리고있었다

"이걸로 가다니 사장....아니 김가면 사원한테도 안부전해주세요"

"여러분이랑 같이 활동한거 정말 영광이었어요 나중에신서울에 또 놀러오세요"

"정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밖에 못드리는군요 저희특경대를 대표해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나중에 또 만나길"

"하핫 여러분 마지막까지 웃는모습으로 해야죠 우리가영원히 못만나는것도 아니고 여러분 이던 잠시동안 이별이에요 그러니 웃어요 웃어~!"

모두들 내말에 동의하며 웃어줬고 나 또한 웃는모습에매우 기뻤다 이제 슬슬 재리가 돌아가야 한다고 했고우리는 휠 오브 포츈에 탑승했다 창문너머 사람들이 손으로 인사를 해줬고 나 또한 손을 흔들어줬다 이제 공중으로 뜨기 시작해 시동이 걸렸는지 소리가 들렸고 어느새사람들이 보이지않은채 높게 띄웠다 그후 출발하는신호가 들려 빠르게 이동했다 앨리스는 독일까지 도착할려면 좀 시간이 걸리니 그동안 쉬고있으라고 말했다 그런데 루나가 갑자기 무언가를 보고 나한테 말을걸었다

"후후....소마 너한테 선물을 인분 사람이 한명있는데"

"응? 모두 다 받았는데 누가 더 있다는거야?"

"이사람을 잊었다고 할수 없겠지? 아까 아침에 막 편지가 온거였거든 자 여기"

나는 편지를 받았다 흰봉투가 있고 그안을 봐서 편지를한번 펼쳐봤다

"안녕 소마 설마 아니지만 이렇게 말하네 니 생일 이야기는 들었어 뭐 솔직히 뭐라 말해야할지 몰랐고 딱히 선물도 챙길수가 없거든 아시다시피 난 병원에 요양중이니깐 그래서 조금이나마 이렇게 편지라도 남겨서 너한테 축하라도 해줄려고 하루 지나서 보냈지만그래도 축하는 축하야 그리고 너를 포함한 사냥터지기팀한테 고맙다고 생각해 애쉬와 더스트한테서 차원종으로변한 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구해준거 말이야 정말 생각하자면 너희는 나보다 더 강해진 클로저인거같아 이렇게 성장하니 뿌듯한걸 내가 몸은 지금 요양해도 꼭 우리 다시보자 그리고 다시한번 생일축하해 사랑하는 소마에게 예쁜 흑지수 언니가......."

"언니......."

나는 쓸쓸한 웃음으로 언니의 편지를 바라봤다 언니...요양중인데 이렇게 나를위해 편지를 써주시고.....정말고맙다는 말밖에 못하겠네요 그래요 우리 꼭 다시만나요 언니 반드시요 그때는 언니에 미소짓는 얼굴을 보고싶으니깐......나는 독일에 가는동안 편지를놓고 루나와 이야기하며 시간을보냈다 루나도 언니에 편지를 읽었는지 루나도 미소를 지어줬다 정말 올해 생일은 나한테 있어서 가장 행복한 생일이다


으 12시넘어서 쓰다니 소마 생일이 지나서 소마생일편을 올리네요 하아 시간이 이렇게 걸리다니..... 3월26일인 소마 생일이라 한번생일편을 이번에 써봤습니다 제가 그다지 사냥터지기 팀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뭐 클로저스를 매우 좋아하는 저는 캐릭터 생일이라길래 신경쓰여서 한편 이번에 써봤습니다 이후에도 이렇게 캐릭터들에 생일날마다 그날에 맞춰 생일편으로 올릴테니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12시지나서

좀 그렇지만 소마야 진심으로 생일 축하해~

2024-10-24 23:19:0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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