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양팀의 이야기ep:4 실전투입

이한현 2018-03-10 4

한 도시 강남에서 싸이렌 소리가 주위에서 들렸다 그곳 각 위치에 바리게이트로 출입을 막고 하얀색 제복을입은 사람들이 총을들고 경비를 집중적으로 해놔서어디로 침입해도 금방 막아낼수 있을정도다 그곳에서는이상한 웃음소리로 강남을 돌아다니는 한 스캔빈지 차원종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새로운 클로저팀들이 강남에서 일어나는 일에 시작이였다

"여기는 이슬비 스캔빈지 일부무리들을 서유리 대원과 같이 처치했습니다 유정언니 이제 끝인가요?"

"아니 아직 c급 차원종이 있어 위치를 보아하니 강남CGV쪽으로 오는거 같아 그전에 막아야겠어"

"알겠습니다 그쪽이라면 아마 세하가 방어할꺼에요 이세하 들리지?"

"들었어 한마디로 그 c급 차원종만 쓰러트리면 게임끝이라는 거잖아? 마침 이쪽에서 불꽃을 쏘고있네"

세하가 빌딩 옥상쪽에서 아래를 보니 스캔빈지 주술사라는 c급 차원종이 도로나 건물쪽에 불꽃탄을 쏘고있었다 세하는 자세를 잡고 바로 뛰어내려 스킬인 (질주)를더해서 더 빠르게 내려갔고 건블레이드에 위상력을모았다 주술사는 위에서 내려오는걸 눈치 못챘고 그림자가 보일때쯤 이제서야 위를봤다

"늦었어.....!"

세하가 말한동시 블레이드에서 스킬인 (발포)를쐈고스캔빈지는 가까이에서 데미지로 한번에 즉사했다 그후세하는 착지했고 끝났다고 말한뒤 얼른 품에서 게임기를 꺼내 게임을 시작했다

"유정이 언니 세하가 나머지 c급차원종도 쓰러트렸어요"

"그래 여기서도 반응이 사라진걸 확인했어 수고했어 이제 귀환해도 돼"

"이세하 내 말 들리지? 얼른 귀환해"

"아 알고있어 난 느긋하게 갈게 이판좀 어렵거든"

"이세하!!"

갑자기 통신기에서 큰 소리로 슬비가 세하를 불렀고 세하는 시끄러웠는지 귀를 손으로 막았다

"너 진짜 자꾸 그러면 니 게임기 부숴버린다!"

"하아......알았다....알았어"

세하는 결국 할수없이 게임기를 넣고 서둘러 귀환했다슬비를 포함해 3명에 맴버들이 강남CGV를 거점으로돟아왔다

"보고드립니다 검은양팀 이슬비외2명 지금막 귀환했습니다"

"수고많았어 그런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니?"

"네 근처에 차원압억제기가 있었는데도 차원종이 나타났어요"

"후우.....이상한걸.....오늘뿐만 아니라 요즘들어 이상해 평화의 도시라 불린 강남에는 차원종이 그렇게 나오는것도 그렇고 더 중요한건 차원종수도 그렇지만 어떻게 c급차원종이 나왔냐는거야 보통은 D급정도에 차원종만 나와서 특경대만으로 제압하는데 오늘 갑자기c급이 나왔고 아무래도 본부에게 조사를 해봐야겠어"

"후우 아무튼 저희는 이만 가도 되는거죠? 오늘 주말이라 이벤트 놓치면 안된다고요....."

"조금만 더 해줘 방금보니 역삼 주택가에서 또 차원종반응이 나타났어 너희가 한번 조사해줘야 할거같아"

"알겠습니다 검은양팀 지금바로 출발하겠습니다"

결국 이슬비를 포함한 우리들은 역삼 주택가 쪽으로 향했다 보아하니 스캔빈지를 포함해 다른 차원종도 꽤있었다 진짜.....주말인데 마음놓고 제대로 못놀고....슬비와 유리는 의욕이 넘쳤는지 바로 차원종 소탕을 시작했다 유리는 뭐지 승진을 위해서 저렇게 필사적으로 처치하는거 같고 슬비 쟤는....뭐 말안해도 뻔하지 어느새 주택가쪽도 차원종 처리가 끝났다 우리는 다시 귀환했고 슬비는 또 보고를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차원압 억제기가 작동중인데 이상없었다 여기서 차원압억제기란 다수 차원종들이 차원압으로 못오게 하는 일종에 보호막과 비슷하다고 봐야할거다 유정이 누나도우리가 임무를 진행한걸 모니터로 봤고 바로 본부에 항의했지만 그대로 임무나하라고 했다


나참.....우리도 그말을 듣고 어이가없었다 아니 그래도 그렇지 저렇게뻔뻔한 말이 어디있어 원인도 모르는데 무작정 차원종만 소탕하라니 유정이 누나도 화가나 항의했지만 본부는 들은척도 안했다고 한다 일단은 잠시휴식을 하고 다시 임무를 하자고했고 CGV앞에 포장마차가 있다고하니 우선 거기서 배부터 채우라고했다 뭐 확실히 2곳을 돌아다녔으니 배가고프긴 했다 우리는 포장마차 앞으로 가는도중 하얀색 군복을 입은 단발머리에 여경이우리한테 말을걸었다





"엇 애들아 너희도 막 임무 끝내고 온거야?"



"은이 언니 안녕하세요 언니도 임무 끝내고 온건가요?"



"그야 그렇지 뭐 에휴 c급차원종까지 나타나서 우리만다죽어간다니깐"



이사람은 바로 송은이 경정 특경대에서 경정이고 꽤나사격실력도 좋고 뿐만아니라 부하들도 나름 그를 존경한다고 한다 그런데 난 처음보는거 같은데......우리를보고 어떻게 알고있는거지.....슬비가 말하길 강남에첫집합하기전 유리랑 먼저와서 이야기 하고있었다고 한다

"엇 거기 남자애가 바로 이세하지? 만나서 반가워 난특경대 송은이야 음 니 소식은 훈련프로그램사건때 들었는데 우리 얼굴은 초면이지?"

아 생각났다 그때당시 끝내고 돌아왔을때는 유정이누나가 한번 이사람 이름을 언급했지 보아하니 꽤나 유리처럼 밝은성격이네

"네 뭐 안녕하세요"

"하하 그래 앞으로 잘해보자고 아무튼 저기있는 포장마차에서 배채울려는거지? 나도 아까전에 부하들이랑먹고 왔거든 꽤나 맛있더라고 위생적이지도 않고 한번가서 먹어봐!"

그말이 끝나자 이미 유리는 가서 주문을 하고있었다 그러고보니 쟤는 평소에도 운동하지......뭐 우리보다 허기가 지는건 금방일테니 나와 슬비도 포장마차로 향했다 도착하니 여우 후드티를 입고 갈색머리에 눈동자가보라색인 젊은 여성이 있었다

"안녕 너희가 이번에 강남을 맡은 클로저들이지? 만나서 반가워 난 소영이라고해 우리포장마차 여우네 온걸 환영해~먹고싶은거 있음 언제든와서 먹어도 되거든? 자 한번 메뉴를 골라봐"

"와 진짜요?! 그럼 저 순대 순대로 해주세요!"



"음.....그럼 전 김밥이요 이세하 너는?"



"음.....여기 여우네 특제 라면? 이걸로요"

"오호 남자애라 역시 다른가? 그메뉴 우리가게에서 진짜로 매운 라면이거든~ 엄청 매울텐데 각오해야할거야~"

"뭐 아무튼 그걸로 주세요"



소영이 누나는 우리가 주문한 음식을 만들어 주셨고 특히내꺼는 확실히 달랐다......꽤나 어느정도 크기의 그릇에 면이있었고 거기에 국물이 붉은색 면은 국물에 묻혀 있어서 그런지 잘 안보였다 무엇보다 이음식에서 나오는 열기.....고춧가루 때문인지 나는 기침을했다 그후한입 먹어보니 확실히 매웠다 나는 먹자마자 바로 물을달라고 해서 벌컥 들이켰다

"으....진짜 매워.....물을 마셨는데 아직도 맵다니...."



"엇 세하야 세하야~ 나도 그거 한입만 줘봐~내 순대랑 바꿔먹자~"



"얼마나 맵길래 그런건지.....오히려 물보다 이런 김밥이랑 같이 먹으면 덜매워 뭐 일단.....나도 궁금하니 좀덜어줘봐....."



그렇게 나와 슬비 유리는 서로 나눠먹었는데 슬비랑 유리도 확실히 매웠다고 한다 고작 면만 조금 덜어줬는데도 쟤들도 매워해서 우리는 거의 물로 배채우기를 해버렸다 이음식 때문에......결국 남은 국물까지 나는끝까지 들이마셨고 혀에서 불이날정도였다 결국은 소영이 누나한테 물통하나를 달라해서 마셨다 하아 진짜이런걸 괜히먹었어......그치만 확실히 뭐랄까 맛있다는느낌이였다 슬비와 유리도 확실히 매워도 또 먹고싶어진다라는 맛이라고 했다



"후후 그게 우리 여우네 라면에 특징이지 아무리 맵다고해도 결국은 그맛에 빠져서 또 먹고싶어지거든 거기다매운건 입맛없을때 먹기도 하잖아"



"뭐 확실히 그렇네요  다음번에도 와서 한번 더 먹어봐야겠어요"



"후우.....거기 동생들 그렇게 젊은나이때부터 그런걸먹고 속버리면 큰일이다 먹을걸 먹는다해도 건강을 챙겨야지 건강을"



그때 익숙한 목소리가 유리옆자리에서 들렸다 포장마차에서 꽤나 구석에 자리잡아 무슨 음료를 마시고 있었는데 하얀머리에 노란색 선글라스 거기다 하얀색후드티에 목과 팔에 파스가 붙여있었고 츄리닝 바지를입고 있었다 누가보면 꼭 동네 아저씨라고 볼수있는데  나와 슬비는 그렇지 않았다 이미 한번 누군지 봤고 그남성은 우리 검은양팀에 보호자로 건의하려했던 그때그아저씨다



"엇 아저씨가 왜 여기있어요"



"후우.....결국에는 너희 보호자로 검은양팀을 이번에 맡기로 했거든 뭐 아무튼 잘부탁한다"



"정말인가요?! 선배님 감사합니다!"



갑자기 이슬비가 자리에서 일어나 아저씨 쪽으로 오더니 고개를 숙이고 인사했다 쟤는 진짜 사회생활 한다면 잘할것같네 상사한테도 저렇게 예의바르게 인사하니깐 아저씨는 약간 부담 스러웠는지 그만하라고 했고 갑자기 유리가 뜬금없이 질문했다



"근데요 아저씨는 왜 이제와서 다시 클로저로 일하려는거에요?"



"후우......거기에는 어른의 사정이있지"



"어른의 사정?! 인류에 대한 사명감이나 연인에 대한복수 뭐 이런거요?!"



유리눈은 반짝반짝 하게 빛나고 다음 질문을 기다렸다 확실히 나와 슬비도 궁금하긴했다 우리가 찾아갔고 거기서 슬비가 어떻게든 설득하려는데 결국에는 쫓겨났으니깐 우리는 아저씨에대답에 기다렸다



"아니 저축했던 돈이 다 떨어졌거든"



우리 모두 약간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했다 뭐라고...지금? 결국에는 돈이 문제였다고? 하아......결국 현실에서는 이기지못하고 이렇게 돈벌려고 나온거구나 슬비는한숨을 깊이내쉬더니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너희 말이지 자꾸 날 아저씨라 부르는데 난 아저씨가 아니다 앞으로는 오빠와 형이라고 불러"



"무슨.....그차림으로만 봤을때 이미 아저씨인데 무슨소리하는 거에요"

"거참.....아저씨 아니라니깐......"



"아 여기있었군요 제이씨! 지금 여기서 뭐하는거에요!"



"음? 거기 예쁜언니 무슨일이지? 나한테 관심이라도 있나?"



"무슨소리 하는거에요! 전 이번에 검은양팀 관리요원 김유정이라고요 어제 국장님한테 검은양팀 보호자를 맡아준다해서 연락드렸는데 나참......"



"아아~그렇군 이제야 생각났어 어때 유정씨 나랑같이 건강차나 한잔 할래?"



"지금 한가하게 그런소리나 할때인가요 어서 브리핑 해야하니 어서 따라오세요!"



"후우 미안하지만 내가 몸이 이제는 한계거든 난 저 장갑차 안에서 쉴테니 애들한테 맡기지"



"쉬기는 뭘 쉬어요! 이제 막 강남에와서 오자마자 포장마차에서 쉬고 있었으면서 얼른 따라오시죠!"



"후우......무슨소리야 난 여기서 건강챙기려고 건강차나 한잔 마시고 있던거 뿐이라고"



"그러신가요~오자마자 바로 튀김을 덥석 먹으셔놓고는몸이 망가진다면서 얼른 약챙겨먹었으면서~"



뭐라고? 옆에서 소영이 누나가 말을하자 우리는 아저씨를 빤히 쳐다봤다 유정이 누나도 화가나있는채 노려보고있었고 아저씨는 할말이 없었는지 기침만 하면서 식은땀을 흘리셨고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얼른 브리핑을 듣자고했다 유정이누나는 결국한숨만 쉬었고 브리핑을 진행했다



"그런데요 제이라니 무슨소리죠?"



"아 그러고보니 내소개를 안했군 우리는 구면인데  제이라고 한다 앞으로 잘부탁해"



"뭐 일단 브리핑을 이어서 할게요 아까 역삼 주택가에서도 차원압이 있었는데차원종이 나타났잖아 이와같은 현상이 사실은 3년전에한번 일어났던 적이 있었다나봐 혹시 다들 알고있니? 시간의 광장이라는곳 말이야"



"아 생각나요 거기 초중딩때 게임대회 보러간곳인데"



"엇 맞아 거기 우리가족들이랑 자주갔던곳인데"



"나도 사랑과 차원전쟁 때문에 갔었지"



"후우 거기서 안마의자 샀는데 고장나서 속터졌지"



"뭐 아무튼 그곳에서 지금도 이런현상이 일어나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래서 말인데 우리끼리 한번 해볼려고하거든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죠"



"뭐 잘됐네요 거기서 게임대회 못나간거 때문에 화가났거든요"



"후우 A/S못받았는데 마침 분풀이좀 해야할것같군"



"좋아요  검은양팀 출동명령을 내릴께요 지금즉시 시간의광장으로 출동해주세요"

우리들은 그렇게 시간의 광장으로 향했고 도착하니 확실히 폐허였다 에스컬레이터도 정지했고 전단지 백화점에서 파는 물건이 잔뜩 널려있었다 그때마침 차원종들이 우리를 기다렸다는듯이 나타났고 갑자기 유정이 누나한테서 연락이왔다



"다들 잘들어줘 본부에서 연락이왔거든 그쪽에 지금 민간인이 있다고해 구출명령이 들어왔으니 구출을 좀 해줘"



"알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구출팀과 정찰팀으로 나눠볼게요 저와 제이씨가 구출을하고 세하와 유리는 임무를계속 진행해줘"

우리들은 그렇게 두팀으로 나눠졌고 제이 아저씨와 슬비는 2층쪽으로 올라갔다 나와 유리는 좀 더 올라가 4층쪽으로 올라갔다 와보니 차원종들이 아주 널려있었고꽤나 수가 있어서 좀 불리했다 하지만 유리는 승진을 위해서인지 다리에 위상력을 담아 빠르게 이동해 칼로 신속히 적을 처리했고 총까지 있어서 꽤나 밀리지않았다 뭐 나도 이러고 있을수는 없지 이미 내쪽으로 차원종들이 몰려오자 나는 뛰어올라 그대로 (작렬)을 날렸고 (질주)를 사용해 빠르게 이동하며 적을격퇴했다 하지만 그때 공중에서 나는 무언가 맞았는지 쓰러졌다

"크윽..... 뭐야 무슨 에너지 탄을 쏜거 같은데......"

"세하야!"

유리가 달려오자 유리쪽에서 에너지탄이 날라왔다 유리는 신속히 대응해 빠르게 피했다 녀석 꽤나 덩치가큰녀석이고 외눈박이 차원종이야 거기다 문어처럼 다리를이동하고 뭐지......c급차원종 그 이상인가.......유리는어떻게든 공격하지만 워낙 빠르게 움직여 피하고 있었다 그래도 유리또한 신체능력이 좋으니 저런놈쯤은 어떻게든 잡을거다.......나도 겨우 간신히 일어섰지만 스캔빈지녀석들이 몰려와 나를 공격했다 유리도 내가 당하는걸 눈치채고 내쪽으로 오지만 외눈박이 차원종이 와서 가로막았다 이런.......아무것도 못하다니 매우열받는다.......


그때였다 어디선가 휘이잉 바람소리가 들려왔고 내주변 차원종이 일직선으로 무언가에 꽂혀날라갔다 그후 외눈박이 차원종에 눈을 제대로 찔렀고그차원종은 결국 몸을비틀거리면서 도망치려고 했다 하지만 유리가 더 빠르게 이동해 필살기인 (유리스타)를이용해 땅에 별모양이 생기게 자신이 신속히 이동하면서 그 차원종을 베어버렸다 결국 그차원종은 쓰러졌고놈한테 꽃혀있더건 창이였는데 그창이 어디로 다시날라 왔다 그리고 주인한테 돌아온것 같았고 내뒤쪽에있었던것 같다 나와 유리는 뒤를돌아 확인하니 한 남자인가 여자아이인듯한 초등학생정도에 단발머리이고 초록색인 눈동자에 싱글벙글하게 웃고있는 아이가 있었다

"아핫~반가워요 세하형 유리누나~"


2024-10-24 23:18:5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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