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111화>

열혈잠팅 2017-11-16 0

그럼 시작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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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산과 보이드는 지금 외부차원에 도착했다. 그리고 눈앞에 그 둘의 목표인 애쉬와 더스트가 있었고 강산이 일어나면서 황금색으로 빛나는 눈으로 그 둘을 보며 말했다.


"자 이제 세계 간의 침공을 시작해볼까?" 


 침공 바로 둘 뿐이지만 신의 힘을 가진 두 명이 외부차원은 쳐버린 것이다. 그때


"?! 침공? 인간 따위가!" 


 더스트의 말에 강산이 바로 벼락으로 지져버리며 말했다.


"? 웃기나? 그럼 왜 침략한 거지? ! 대지를 짓밟은 거지?!"


"인간 놈이!" 


 그때 강산이 크게 고함을 지르며 말했다.


"덤벼! 덤비는 놈들 모두 박살 내줄 테니!" 


 그 말에 거기 일대 차원종이 전부 강산이에게 덤볐으나 단 한 번 대검을 휘두르자 검은 벼락과 함께 지진까지 일어나 일대를 쓸어버렸다. 그때 보이드가 하늘 위로 녹색 빛으로 코팅된 검은 소용돌이를 하늘 위로 올렸다. 그리고 그 소용돌이가 퍼지자 일대에 경계가 생겼다.


"애쉬와 더스트 너희는 이제 도망 못 친다."


"빌어먹을 우리가 뭘 잘못했길래!" 


 애쉬의 고함에 보이드가 말했다.


"잘못?! 네놈들은 생과 사를 유린했다. 그리고 대지와 대지의 자식을 유린했지 덕분에 테라와 이오가 널 죽이고 싶을 정도지"

 

"그게 뭐!" 


 더스트가 말하자 보이드가 다시 말했다.


"베히모스도는 경멸하지만 아무런 표를 안 냈지. 나도 개인적으로 죽이고 싶지만, 공허를 건들지 않아, 손을 안 댔을 뿐이고"


"그래 우린 인간세계와 여기를 건들었지 너희를 건든 적 없어." 


 애쉬가 보이드의 말대 대꾸할 때 갑자기 청동 빛이 강하게 비추더니 의문의 목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너희는 시간을 건들었다." 


 그 목소리에 보이드가 뒤돌아보았다. 피처럼 붉은 머리카락에 청동과 같은 눈을 가진 남성이었다. 그리고 그가 말했다.


"에이지 대신으로 참모장의 처형을 허락한다. 테라의 화신이여


 그 말에 강산이는 웃었다. 그러자 강산이 몸에서 검은 위상력과 동시에 검은 벼락이 뿜어졌고 그가 애쉬와 더스트를 바라보며 소리쳤다.


"네놈들을 이 세상으로부터 하직시켜주마!!!" 


 그러자 더스트가 말했다.


"그래도 알파퀸이 아니면 우릴 못 죽여 우린 불사의 존재니까!"


"그래. 아무리 강해도 넌 우릴 죽일 수 없어." 


 애쉬가 강하게 반박했고 더스트가 약 올리는 듯 말했으나


"질문 하나 하지 언제부터 너희가 불사의 존재였지?"

 

"무슨 소리야! ?!"


"너희가 언제부터 하나의 존재인가?" 


 붉은 머리한 남자가 질문하자 애쉬와 더스트는 뭔가 이상한 듯 있었고 남아있는 부하들도 의문을 표했다. 마치 처음부터 불사의 존재도 아니고 하나가 아닌 둘인 것처럼


"너흰 처음부터 둘이고 불사도 아니다." 


 그러자 보이드가 말했다.


"이거 너희들 수호자들중 가장 강한 자에게 찍혔네. 불쌍한 놈"


"이게 무슨 일인가요. 보이드 ?" 


 이강산이 지금 일어난 일에 질문했다. 그러자 보이드가 답했다.


"지금, 에이지가 참모장의 불사 능력과 하나였던 시간을 모조리 소멸시켰다. 공허가 만든 소멸은 미싱링크가 있으면 찾을 수 있지만. 이건 아니야!


 그러자 강산이 웃었고 그대로 다시 그 둘을 노려보았다. 그리고 돌진하고 그대로 더스트를 먼저 배었다.


"!"


"누나!"


"어딜 봐?" 


 어느새 애쉬에게 접근하여 그대로 내려치는 이강산, 다행히 애쉬는 그 내려치는 공격을 피했지만, 일자로 대지가 쫙 갈라졌다. 하지만 어느새 애쉬의 복구가 강산의 대검에 꿰뚫렸다.

 

"이번엔 진짜로 죽여주마!" 


 그리고 바로 더스트쪽으로 애쉬가 박힌 대검을 던져 두 명을 동시에 꿰뚫어 버렸다. 그리고 날아가는 대검을 전류로 다시 자신 쪽으로 당기고 손잡이를 잡자 바로 대지에 박아버렸다. 그리고


"대격변 속에서 네놈들이 살아남나 보자고!!!" 


 대지가 흔들렸다. 벼락들이 치기 시작했다. 마그마가 대지 안에서 분출하며 애쉬와 더스트에 향한 분노를 내뿜었다. 지금 이강산 중심으로 대지가 일으킬 수 있는 천재지변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죽어버려! 차원종 아니 폐기물 자식아! 덤으로 이건 내 조부님과 조모님의 분노도 포함이다!!!" 


 더욱 강력하게 천재지변이 일어나자 애쉬와 더스트가 비명을 지르며 절규하기 시작했다.


"죽기 싫어!!!"


"싫어! 아직 난 죽기 싫다고!!!"


"대격변을 맞이하라!!!" 


 끝없는 천재지변이 애쉬과 더스트를 죽이기 위해 모조리 그 둘에게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대항도 못 하고 그저 죽음의 공포에 이성을 잃어가면서 결국 그 둘은 이강산 손에 죽음을 맞이했다.

 천재지변이 멈추고 난 뒤 강산이는 자신의 대검을 들어 애쉬와 더스트였던 존재를 대검에서 뽑아냈고 보이드가 바로 자신의 위상력으로 그것들을 잡아 압축시키고 그대로 공허로 던져버렸다.

 

"끝났군. 히페리온, 네 손자가 이걸 해결했다."


"그럼 나중에 뵙겠습니다. 아직 할 일이 있어서"

 

"....."

 

 보이드 옆에 있던 붉은 머리한 남자는 모래로 변하며 사라졌다. 같은 시간 세하 세하 쪽도 마지막 작전 브리핑을 받고 있었다. 바로 데이비드가 뭔 발악을 했는지 뉴욕 한가운데 이상한 뭔가를 만들었다. 다들 힘이 돌아오고 있지만 당장 나갈 수 있는 건 세하, 슬비, 나타, 티나 네 명뿐 이였다. 그리고 출격하기 몇 분 전


"아들... 이제 끝이겠지?"

 

"아마도요"


 세하와 서지수가 잠시 이야기했다.


"미안해 세하야, 엄마가 너한테 심한 짓을 한 같아..."


 그러자 세하가 말했다.


"아니요. 엄마가 하라고 하지 않았으면 이곳에 있지도 않았을걸요."


"아들..."


"엄마, 다녀올게요. 갔다 와서 아빠 산소에 가요. 셋이서"


"?"


"! 말 안 했구나. 엄마 나 이번 일 끝나고 슬비를 데리고 살려고요." 


 그러면서 웃는 그였다. 그러자 서지수가 말없이 세하가 웃는 걸 보고 살며시 웃으며 말했다.


"웃는 모습이 점차 아빠 닮아가네. 우리아들, 그래 끝내고 와! 아빠 대신도 엄마 대신도 아닌 너로서!"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그러면서 출격하려고 가는 세하였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며 그녀가 혼잣말하기 시작했다.


"여보, 이제 세하도 내 품에서 떠날 때인가 보네요. 하늘에서 세하랑 그리고 슬비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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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여기까지 휴 다음 화 내지 다다음 화게 마지막이겠다.

2024-10-24 23:17:4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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