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83화>

열혈잠팅 2017-09-19 0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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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시간 다섯 시간 지금 시베리아가 다섯 시간이 지나면 그 순간부터 불지옥으로 변하시간이었다. 렘스키퍼 인원들은 어떻게든 다섯 시간 안에 해결하려고 동분서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간은 흘러가고 답이 점점 카밀라를 죽이는 것 말고는 답이 없어 보였다.


"빌어먹을 이 눈밭도 조금 있으면 불바다가 되겠네." 


 서희가 자신의 눈앞에 있는 흰 눈밭을 보면서 짜증을 부리고 있었다. 그러자 그녀 곁에 있던 레아가 말했다.


"서희 아줌마 세하 아찌 그렇게 화낸 거 처음 봐"


"나도 그때 이후론 처음이야 아니 그때보다 분노하고 있어.


 그때 그 장소에 슬비가 도착했다.


"너희들 있었구나! 마침 잘됐다. 지금 칼바크 턱스를 구조하러 가는데 도와줘."


"그 검은 붕대 녀석 말이야?"


"붕대?" 


 그렇게 슬비랑 합류한 둘이었다. 그리고 자세한 설명을 듣고 둘 다 이해하고 움직일 때 슬비가 그녀에게 말했다.


"저기 이서희 하나만 묻자 너 세하랑 무슨 관계야?"


"아 서희 아줌마 세하 아찌의


 그때 서희가 레아의 입을 막고 말했다.


"이유를 묻고 싶은데. 내용에 따라 말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그러자 슬비가 말했다.

 

"뭐날까 너랑 세하가 닮았어. 강산이 같은 경우는 나랑 세하의 아들이니까 그렇지만 넌 남이잖아. 그리고 느낌도 세하랑 정확히 미래의 세하랑 같아 마치... 한사람인 거처럼


 그러자 서희의 입가가 살며시 올랐다. 그리고 말했다.


"이거 거기나 여기나 오리지널의 부인답네."


"오리지널? 잠깐만?! 그럼!"


"다른 사람한텐 비밀로 해죠. 그래 당신 생각대로 이세하의 처음이자 마지막 클론 그리고 17년 산 늙은 클론이야."


"말도 안 돼! 클론은 그 사람에 대한 인권 모독이야!" 


 그러자 서희가 말했다.


"하지만... 그렇게 태어났어." 


 그때 레아가 강하게 서희의 손을 치우고 숨을 헐떡이었다.


"레아 죽을 뻔했다."


"아 미안 레아야"


"아줌마! 레아 숨막혀 죽일 셈이야?!"


"미안. 미안


 레아랑 서희를 보자 슬비는 허무함만 느꼈다. 혼종과 자신이 좋아하는 남성의 클론 어떻게 보면 둘 다 태어나면 안 되는 존재인데 태어났고 어떻게 보면 그 둘을 부정하는 자신들을 도와주는 것에 아이러니했다. 뭐 어찌 됐든 서희의 비밀을 지켜주기로 한 슬비 그리고 같이 가 칼바크 턱스와 만났다. 그리고


"이거 잿불과 검은양이군"

 

"그때 이후로 다시 보는군요"


"원망하는가 검은양?"


 그러자 슬비가 답했다.


"아니요... 일덕에 안식처를 찾은 기분이니까요"


"흐흐흐 그리고 잿불이여 그대 뒤에 숨긴 건 뭔가?"


"그걸 알기 전에 먼저 렘스키퍼에 가줘야겠어. 검은 붕대 지금 널 데리고 와달라고 선의의 리퀘스트가 들어와서"


"다 죽어가는 시체도 아직 할 일이 있나 보군 ?"


 칼바크 턱스가 뭔가 느꼈는지 서희의 다리 쪽을 주시했다. 정확히 서희의 다리에서 빼꼼히 칼바크를 보는 레아의 눈과 마주친 것이다. 그리고 보자마자 그녀의 정체를 간파하였는지 말했다.


"반룡이라고?!" 


 그러자 서희가 레아를 자신의 등 뒤로 물리며 자신의 건 블레이드 B타입 하나를 꺼내 칼바크 턱스를 겨냥했다.


"이 이상 레아에게 뭔 짓 하면 그땐 네 목이 날아갈 알아"


"걱정하지 말게나. 잿불이여 그럼 이동하자꾸나." 


 그렇게 칼바크는 서희가 부축하면서 이동하고 슬비가 레아 곁에 붙어 이동하고 있었다. 그렇게 가다 보니 어디선가 기척을 느낀 그들이었다.


"칼바크 턱스! 어딜 그렇게 싸돌아다니는 거야?!"


"무의미한 저항은 그만두어라. 칼바크 턱스"


"빌어먹을 애쉬와 더스트?! 잠깐 세하 말론 더스트는 강산이가 찢어버렸다고 했는데!" 


 그러자 더스트가 말했다.


"찢었지 하지만 죽지 않았어. 후후후 하지만 정말 죽는 줄 알았다니깐


 바로 공격태세로 전환하는 슬비였다. 그때 애쉬의 눈에 역시 레아의 존재가 발견됐다.

 

"이게 뭐야? 인간과 용의 일족의 혼종이라고 이거 정말 재미있는 존재가 있군." 


 그러자 서희까지 전투태세를 잡았다. 그러나


"경계할 것 없네. 저건 허상일 뿐이니


 그러자 더스트가 말했다.


"저건? 칼바크 잊었어?! 우린 너희의 신이야!"


"? 난 진짜 신의 힘을 가진 자와 만났다. 그저 말로 신이라 지껄이는 너희와 다르게 진짜 신이 내린 메시아를 말이야 넌 예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나의 아니 인류의 적이다!!! 잠시 너희 말에 희롱 되어 잊고 있었던 뿐."


"세뇌가 풀린 건가 뭐 좋아 어차피 살날도 얼 없는 놈이니 크악!" 


 애쉬가 뭔가 말하는 순간 등 뒤에 백금색 빛이 애쉬의 허상을 공격했지만, 진짜가 맞는 거처럼 애쉬는 비명을 질렀다. 그러자 뒤에서 백금색의 형상이 강력하게 빛나고 있었다.


"인간을 장난감 취급하는 놈들이 너희들이군!"


"넌 누구야?!" 


 그러는 순간 더스트의 형상에 백금색의 창이 복구를 관통시켰다. 그리고 그 백금색의 형상이 말했다.


"내 이름은 루나 문 블레이드 그리고 다른 이름으론 루나 M 히페리온이라고 한다."


 애쉬의 허상이 일어나자마자 말했다.


"뭐라고 히페리온? 거짓말 히페리온은 죽었어!!!" 


 그러자 루나란 형상이 말했다.


"그래 그건 최후의 히페리온이지 그리고 난 2대 히페리온이다. 그리고 네놈 같은 야수들을 수 도 없이 저승으로 인도한 사냥꾼이지"

 

"네놈이 어떻게 허상을 공격당했는데 본체가 데미지가 들어오는 거야?" 


 그러자 루나가 말했다.


"대지와 대지의 아이들을 유린하는 자를 대지가 용서할 거라 생각하나?!!! 너희에게 하나 말하지 넌 지금 테라!, 보이드!, 베히모스!, 마지막으로 이오한테 찍혔어! 단지 너희를 벌하는 자가 내가 아닌 걸 다행으로 알아라!!! 내 눈에서 당장 사라져라


 그러자 애쉬와 더스트의 허상은 사라졌다. 그러자 그 형상의 빛이 사그라지고 불투명하게 변했다. 그러자 칼바크 턱스가 말했다.


"아 고대의 태양 중 한명이여 아직도 이 칼바크 턱스를 도와주는 것이니까?"


"태초의 불을 지켜보다. 우연히 도와준 것뿐이다. 선견자여 그리고 너한텐 할 일이 있다."


"알겠습니다. 고대의 태양이여


 그때


"잠깐만요 당신이 2대 히페리온 그럼 세하의 아버지를 죽인?!" 


 그러자 서희도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고 경계를 했다. 그러자 루나가 말했다.


"그래 일건 L 히페리온은 내가 죽였다." 


 그러자 슬비가 화를 내며 말했다.


"당신이 세하의 아버님 죽이는 바람에 가장 아버님이 필요할 시기에 세하가 우울하게 지낸 거잖아요!!!"

 

"이유야 어찌 됐든 태초의 불의 아비를 죽인 건 맞다. 하지만 그거에 대한 후회는 없다."


"당신은 용서가 안 되는군요. 최소 솔레이 씨는 그거에 대해 후회는 하는데 당신은!" 


 그 순간 백금색의 강력한 빛의 형체가 슬비의 머리를 잡고 강하게 찍어 눌렸다. 그리고 그가 말했다.


"고작 형이 변한 야수 한 마리 잡고 기어오르지 말아라!!! 나나 내 형이나 초대나 그리고 5대까지 야수를 잡는데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는지 아나?!"


"형이라고?"


"그래 루드비히 그가 나의 형이다." 


 그리고 그 빛이 사라지자 다시 불투명해지고 슬비가 가볍게 일어날 때 루나의 몸이 통과된 걸 느꼈다. 그리고 슬비가 말했다.


"설마 당신?"


"그래 난 너희들 말로 혼령 아니 망령이다. 태초의 불을 보기 위해 악착같이 버티고 있는 망령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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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23:17:1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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