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한때 영웅이라 불렸던 자들:ep1 망가진영웅-망가져간다

chang100 2017-09-04 1

'무언가 울린다.....'

"....해!!!!"

'무슨 소리가 들리는것 같은데....'

"후퇴!!!! 작전중지!!!! 적의 함정이다!!!!!"

순간 정신이 번뜩났다. 

'맞아 난 작전 수행중이었지 울프팩팀하고 우리팀하고 몰래 이동중에 기습을 받아서....'

'** 일어나야지.... 우왁 아까 내가 타고갔던 차가 뒤집혀졌잖아!!!! 다행히 안에 사람은 안보이네...다행이다...'

순간 눈앞에서 군인 몇명이 원거리 공격에 당해 몸이 날아간다.

'으.....역시 저건 언제나 봐도 끔찍해....일단은...'

"대령!!!! 어떡하죠!!!!!"

"작전중지라고!!!! 전부 후퇴해!!!!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적들이 우리 위치를 알고있었어!!!!!"

'사방에 우리팀과 군인들이 후퇴한다. 나도 재빨리 근처의 군인들을 부축하면서 후퇴한다.'

'.....일단 이분부터 태우고...고통의 비명을 지르는 군인을 안심시킨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본다. 나하고 그외의 몇몇 클로저 그리고 대령이 마지막인듯 하다. 이제 빠져나가면...잠깐....'

"대령님!!! 울프팩팀 아이들은....."

"...? 모르겠는데(가지고 총으로 대응사격을 한다)!!!"

"혹시 확인안해보셨어요????"

"지금 내 근처에 있는 사람들 챙기기도 바쁜데 개네들을 어떻게 신경써줘!!!! 지금 다 흩어져서 개네들만 신경써줄수 없어!!!! 그리고 개네들이라면 벌써 탈출했겠지!!!! 무전을 듣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잘들어라!!! F-03지역에서 다시 합류한다!!! F-03지역이다!!!"

'맞다 그 아이들은 나보다 어리지만 이미 영웅이라고 불리는 베테랑들이지....하지만 왜 이렇게 불안한걸까....무언가 너무 불안하다.....'

"우리가 마지막이다!!!!우리도 슬슬 빠지자!!!"

"아...네!!! 알겠습니다!!!!"

'서둘러 나머지가 재빨리 빠진다. 나도 슬슬 빠진다. 하지만 무언가가 불안하다 내 마음속이 마치 가지말라고 내 다리를 붙잡는것 같다...'

'만약 그 아이들이 탈출하지 못했다면??? 저기 어딘가에 잔해에 갇혀 두려움에 떨고 있다면 어떡하지???? ...아니야 개네들이라면 탈출했을거야...아....마도...'

'주변을 둘러본다. 앞에는 그나마 안전하고 후퇴중인 사람들이 보인다. 뒤쪽은??? 폭격이지. 아무리 내 능력이라도 전부 막아낼수 없을정도...'

'그리고 나는 폭격이 넘치도록 하는곳으로 달려간다. 만약 없다면... 개죽음이지 뭐.....누나가 오늘 데이트하자고 일찍오라고 그랬는데.....'

'하지만....만약 그 아이들이 저기 안에 있다면...그 아이들보다 나이 많은 형 혹은 오빠라면....적어도 책임지고 구해야 형,오빠 아니겠어????' 





후에 D라고 불리는 아이는 그렇게 뛰어 들어갔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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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에....."

마지막으로 차원종의 고개가 툭 하고 떨어진다.

D는 주변을 둘러본다. 그리고 위상력을 넓게 펼쳐 주변을 탐지했다.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이제 이 근처에 차원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바닥에 그냥 누워버리는 D.

"겨우 끝났군...."

퍼펫마스터를 죽인 후 사방에 도망쳐 버린 차원종을 전부 추격해 죽인 D는 이제서야 쉬게 된것이다.

솔직힌 힘든 일도 아니었다. 대장이 없는 차운종들은 오합지졸이니까. 하지만 그 대가는 생각보다 참담했다.

'...신병 너의 이름은 무어....우리는 이 곳을!!!!......사방이 차원종이다!!!......'

온갖 환청이 D의 귀에 들리기 시작했다. 귀를 막아도 계속 머릿속에 울려퍼지는 여러가지 목소리.

분명 자신의 결전기를 너무 오래 쓴 대가일 것이다.

"크윽...."

머리를 잡으며 눈을 찡그리는 D, 품속에서 다른 힙플라스크를 꺼내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계속 아프겠지만 적어도 고통은 줄어들수 있기 때문이다.

"....저주는 확실히 받은건가......"

예전과 비슷한 일을 다시 겪자 짜증이 나기 시작하는 D.

"일단...나가서 정리해야지...."

자신의 모습을 확인해보는 D

중간중간 차원종의 피나 먼지로 양복은 더러워져있고 생채기도 몇개 난듯하다.

그리고 팔은 물어뜯은 것 때문인지 붕대사이로 피가 나고 있고 붕대가 거의 다 풀어져있다.

그리고 그 안으로 보이는 팔에는.....

"쳇 이런걸 보일수는 없지...."

겉양복으로 자신의 왼팔을 가리고는 다시 일어나기 시작하는 D

일단 나가서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D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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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요원님!!!! D요원이 지금 막 나오는데요!!!"

"!!!"

D가 나오는걸 확인하고 재빨리 D에게 달려가는 제이

"형!!!! 괜찮은거야!!!!"

말로는 그렇게 했지만 왼팔을 양복으로 감싸고 있는걸보니 상태가 뭔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챈 제이였다.

"형!!! 상처는...."

"괜찮아 그건 그렇고...." 

제이를 지나쳐가는 D, 그리고 사람들이 모여있는 학교 정문쪽에 외친다.

"후문쪽 지킨 새!끼들 나와!!!!"

정문에서 버벅거리는 사람들

"내가 갈때까지 안나오면 전부 싹다 감옥에 넣어서 한명씩 심문한다!!!!!!!!!"

그러자 사람들 속에서 사람 2명이 튀어나온다. 딱봐도 후문 쪽을 지킨 놈들이다.

"아하....너희들이 이번 난리를 일으킨 장본인들이란 말이지???"

그들에게 걸어가면서 말하는 D. 그리고 그들 앞에 도착하자마자 그들을 발차기로 날려버렸다.

"컥!!!"

"켁!!!"

"아직 안끝났어. 일어나 이 자식들아"

이미 눈을 상당히 무섭게 부릅뜨면서 다시 2명에게 다가가는 D.

2인방은 배가 아프고 겁이 났지만 분위기 상 어쩔수 없이 다시 일어났다. 이번에는 그들을 패기 시작하는 D.

"너희들!!!! 때문에!!!! 내가!!!! 그거까지 써버려서!!!!! 이!!! 빌어먹을 자식들아!!!!!!"

'오늘은 이 지역을.....저쪽을 막아!!!!........안녕???? 저는 벌쳐스 소속의.....'

계속되는 폭력에 둘은 저항해**만 수습요원 두명으로 SSS급 배테랑 클로저에게 상처하나 줄수 없었다.

"너희들이!!!! 보초만 !!!! 잘섰어도!!!! 내가!!!! 이런 !!!! 피해는 !!!! 입지 않았어!!!!!!"

'**!!!!정신차려!!!!........오늘로 끝을 낸다!!!!!.......버틸수 있을까.....'

사방에서 그것을 바라보는 나머지 클로저들 누군가 막아야겠지만 D에게서 느껴지는 강력한 포스로 그 누구도 접근하지 못했다.

"형 뭐하는 짓이야!!!! 그만둬!!!!"

결국 제이가 말리기 시작한다.

"놔!!! 이녀석들 때문에 내가!!!!! 이상한 꼴을!!!! 당했다고!!!!"

"형이 대충 무슨짓을 당했는지는 알겠는데 그렇다고 이러는건 아니야!!!! 그만해!!!!"

뒤에서 어떻게든 말리려고하는 제이, 그리고 거의 죽일듯이 수습요원을 패고 있는 D

"으아아!!! 놓으라고!!!!!!!!!"

"큭!!"

제이를 재빨리 오른팔로 잡아서 들어올리고 왼손으로 얼굴을 치려고한 D. 얼굴에 주먹이 닿으려는 순간 D는 주먹을 멈춘다. 

"....."

"....."

서로 마주보고있는 둘. 그렇게 몇초간 바라보다가 결국 D가 먼저 제이를 내려놓았다.

"...내가 너무 흥분 한것 같군.....맞아 너의 말이 맞아....."

"일단 씻는게 어때???? 팔도 좀 치료하고....."

"팔은 괜찮아 붕대만 감으면 돼....혹시 여기 샤워실 없나????"

"이 학교 수영부쪽에 샤워실이 있다고 들은것 같은데..."

고개로 오른쪽의 건물을 가리키는 제이

"좀 씻고 올게. 양복은....그냥 입고가야지 뭐...."

"필요한거는????"

"붕대좀 많이... 팔쪽을 전부 다 다시 갈아야겠어....그리고... 저녀석들도...."

바닥에서 신음을 내며 고통스러워하는 수습요원들을 보며 말했다.

"일단 내가...치료할게...형은 씻어..."

"알았다...맡긴다...."

"아까는 말이야"

제이가 가려는 D에게 말한다.

"뭐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형답지 않았어"

"...."

D는 그냥 그대로 듣기만한다. 

'그들 때문에 사람들이....우리가 여기를 막는다!!! A대형으로!!!!....'

또 환청이 들리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제이의 말도 겨우 들을수 있을정도 많이들린다.

"사람은 변하기 마련이야......미안하다 "

그 말만 겨우하고, 다시 생기는 두통을 겨우 참아가며 D는 샤워실로 향한다.

그것을 보는 제이는 D가 시야에서 사라지자마자 부상자들을 부축해서 치료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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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벗어 잘 개놓은다음 샤워실에서 샤워를 시작하는 D.

알몸으로 샤워를 D의 몸은 오랜전투로 단련된걸 증명하듯 상당한 근육질로 되어있었다.

그리고 그에 비례해서 몸의 대부분의 흉터투성이였다.

복부에는 문신이 있지만 흉터때문에 제대로 된 모양을 알수가 없었고

등에는 새로 했다는 듯 'Memento Peccatum Tuum' 라는 문자가 진하게 새겨져 있었다.

D는 마치 질린다는듯 거울에 비친 자기몸을 보다가 샤워를 계속했다.

샤워가 거의 끝날무렵 D는 일단 붕대로 감은 곳을 보기로 한다.

'...그들이 전부 죽였어... ** 언제까지 이렇게....정말 끝인가....'

"크윽...."

또다시 들리는 두통과 환청, 결국 그것들을 참아가며 붕대를 풀고 상처를 확인하는 D. 다행히 상처는 그렇게 깊지 않았다 붕대만 다시 감아놔둬 될정도였다.

그리고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

D는 샤워를 멈추고 구석에다가 놓아둔 휴대폰을 들었다.

"여보세요"

"한가하신가요????"

익숙한 목소리, Cray였다.

"좀전에 막 한가해졌지....윽...."

또 시작되는 두통과 환청

"????어디 아프세요????"

"아무것도 아니야... 차원종한테 물린데에 물이 들어가서..."

"푸하하 당신이나 되는분이 차원종한테 물리다니 이제 은퇴할때..."

"용건"

그 이상 말하면 죽인다라는 느낌으로 용건이라 말하는 D.

"요청하신 그 남자 말이죠 잡았습니다. 지금 제 조직이 데리고 있고요. 어떡할까요?"

"좀 있다가 가지. 저녁쯤에 만나 장소는 알아서 찍어줘"

"저희가 손 좀 보고 있을가요?"

"아니 내가 직접 손본다. 오랜만에 몸좀 풀어보고..."

"알겠습니다. 그럼 있다가 현금~다발과 함께 보자구요~~"

전화가 끊기고 바로 문자로 장소가 날아온다.

장소를 외우고 나서 바로 메세지를 삭제하고 탈의실로 가는 D.

옷옆에 붕대가 같이 있다. 통화를 하는 사이에 놓고간 모양이다.

"...누가 들어오는 인기척도 못느낄정도인가...."

몸을 전부다 다닦은후에 왼팔 부분을 전부 붕대로 감고나서 양복을 입는다. 좀 더러워졌지만 지금은 입을 옷이 이것 밖에 없으니 어쩔수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늘 그렇듯이 반지를 낀다. 오른쪽 중지에 2개, 왼쪽 검지와 약지에 하나씩 끼면 되는데... 약지에 끼는 반지가 보이지 않는다.

"음...!? 어디간거지???"

재빨리 찾아보는 D. 그의 얼굴에 좀처럼 볼수없는 당혹감이 들어났다.

"아래쪽에....있군 다행이다."

아래쪽 구석에서 반지를 찾은 D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나서 조심스럽게 반지를 꼈다.

손을 몇번 폈다 접었다 한 후.

다시 무기를 챙겨서 나간다.

나가자마자 보이는 사람은 김유정이었다.

"D씨... 아까 일로 할말이..."

"나중에 지금 일 생겼어"

"저기요!!! 지금 당신은 클로저를 폭행한거라고요 지금 굉장한 규칙위반을 하신ㄱ..."

"....이것봐...."

D는 바닥에서 주먹만한 돌을 집어든다. 그것을 김유정앞에 보여준다.

"잘 봐"

손에 힘을 주기 시작한다. 돌이 점점 갈라지더니 산산 조각이 났다.

"이거 보이지??? 그런데 말야..... 저기있는 아이들이 오는게 빠를까....아니면 내가 당신 머리를 으깨는게 빠를까???"

그리고 김유정은 엄청난 살기를 느꼈다. 무언가를 말해야 하지만 김유정은 얼굴이 하얗게 질리면서 뒤로 물러설수 밖에 없었다.

D는 그것을 보고는 즐겁다는 듯 살짝 웃더니 그 상태로 말했다.

"오늘은 일이 생겨서 힘들것 같고요. 그럼 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라지는 D. 김유정은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D를 바라볼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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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 뒤 번화가



늦은 저녁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한 번화가를 D는 걷고 있었다.

오른손에는 거대한 가방을 한손에는 휴대폰을 든 상태로 길을 찾고 있었다.

사방에서 D에게 호객을 하는 사람들, D는 그 사람들을 지나가서 더 깊이 들어간다.

점점 사방이 붉어진다. 이번에는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여성들이 D를 유혹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D는 그 유혹에 무관심하듯 전부 지나쳐갔다.

그리고 이번에는 사방이 어두워진다. 

D는 어두운 한 골목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하여간 더럽게 멀리잡아놨네...."

D는 주변을 살짝 살피고서는 안으로 들어갔다. 물론 환청과 두통을 간직한채로.

그렇게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는 순간, 건장한 남자 두명이 벽에 등을 기댄체 길을 막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둘은 D를 살짝보더니 고개짓으로 안쪽을 가리키고는 길을 열어줬다.

D는 더 안으로 들어갔다.

좀더 안으로 들어가니 이번에는 한남자가 문에 기댄상태로 있었다.

귀에는 이어폰이 껴져있었고 흥얼흥얼거리면서 발로 박자를 새고 있었다.

"네가 무슨일로 여기있는거지???"

D는 살짝 놀란듯 다가가면서 말했다.

음악을 듣던 남자는 눈을 살며시 뜨더니 이어폰을 빼면서 말했다.

"생각보다 재밌는 냄새가 나서요~~ 뭐 제가 직접왔습니다."

갈색머리의 남자는 실실 웃으면서 말했다.

D는 귀찮다는 듯 칫 거리면서 그의 이름을 중얼거렷다.

"크레이...(Cray)"

Cray는 마치 집근처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러 나온 아저씨처럼 간단한 복장을 한상태였다.

그는 자세를 바로잡더니 주머니에서 이어폰하고 연결되어 있던것을 꺼냈다.

그것은 워크맨(카세트 테이프를 넣어서 음악을 듣는 1세대 음악재생기계)이였다.

"...너 생각보다 취향이 고상하구나...워크맨이라니 "

Cray는 워크맨에 이어폰을 돌돌 말면서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온 워크맨 시리즈중 최신형이죠... 그래도 20여년정도 됬지만...."

"20년이라... 차원전쟁때 나왓던건가..."

"부서진 공장에서 나온 마지막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맘에 들어요"

Cray는 주머니에 워크맨을 넣으면서 말했다.

"저처럼 악착같이 지금까지 버티고 있잖아요?? 크크크크"

"...."

Cray의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 저 워크맨처럼 Cray는 늑대개때부터 지금까지 살려고 노력했으니 말이다. 그것도 악착같이...

"그런데 고작 저 앞에 사람 2명 세워두고 온거야??? 너답지 않게......아니군..."

D는 순간적으로 위쪽에서 사람들의 인기척을 느꼈다. 분명 모두 미등록 위상능력자에 Cray를 보호하기 위한 경호원이 틀림없을 것이다.

"제가 고작 2명만 데리고 다니지는 않는다고요 후후후..."

"괜히 의심 했군....일단 여기 돈"

D는 Cray 앞에 오른손에든 가방을 던졌다.

Cray는 지퍼를 열어 내용물을 확인했다. 안에는 5만원짜리 현금과 10만원짜리 수표로 가득 차 있었다.

Cray는 만족한다는듯 웃으면서 지퍼를 닫았다.

"액수 확인은 안하나????"

"당신이 주는건데요 뭐, 액수확인할 필요는 없죠"

익숙하다는 듯 다시한번 미소를 지으며 자신이 막고 있던 문을 열었다.

"지하에 있습니다~~ 웬만해서는 너무 심하게 다루지 마세요~~ 시체처리는 곤란해서 말이죠~~"

"그러면 반만 죽여놓지...큭..."

갑작스런 심한 두통에 무릎을 꿇는 D

"형님!? 괜찮으신건지???"

"...괜찮아... 몇칠 야근을 햇더니 몸이 좀 피곤한 모양이야... 빨리 끝내고 집에 가서 자야겠어..."

"아..알겠습니다..."

그리고 D하고 Cray는 같이 지하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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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컴백한 chang100입니다.

최근에 연습실을 구하느라 많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솔직히 이번 화는 쓰면서도 좀 맘에 안드는 화였습니다... 무언가 안어울린다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수정하자니 스토리가 엉망이되고 해서... 어쩔수 없이 조금만 수정했습니다.

거기다가 저 문장 문신에 대해서도 좀 고민하느라......

늘그렇듯이 질문은 댓글에 남겨주세요.


http://closers.nexon.com/ucc/fanfic/List.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chang100

제 소설 목록입니다.
2024-10-24 23:17:0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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