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한때 영웅이라 불렸던 자들:ep1 망가진영웅 -비극의 시작

chang100 2017-08-09 1



앞에 있는 무수한 차원종 그리고 중앙에 있는 마네킹처럼 생긴 차원종.

D는 한숨을 쉬면서 주변을 살펴보았다.

'생각보다 차원종이 많은데... 아무래도 퍼펫마스터가 일부 소환한건가...죽이는건 어렵지 않은데....시간이 좀 걸리겠는데....'

그 순간 퍼펫마스터가 삐걱삐걱 거리면서 움직인다.

솔직히 보고서에서 본것과는 확실히 차이가 나는 모습이었다.

보고서에서는 마네킹에다가 어깨에 인형을 붙이고 가발을 씌운 것 같은 모습이었는데.

여기있는 퍼펫마스터는 몸의 중간 중간이 깨져있었고 몸도 지탱하기 힘든듯 주변차원종의 부축을 조금씩 받고있었다.

그리고 D를 지긋이 바라보고...있는것 같았다. 눈도 마치 눈동자가 없고 속이빈 상태인것 처럼 보여 자기를 보는지도 알수 없었다.

"너....그래....너만 있다면....다시 난....형태를 가질 수...있어...."

"???뭐라는거야??? 좀 이해가 되게 설명해줄래???"

"너가 가진... 그 어두운....감정.....그래 그 우정미라는 소녀보다 더 어두워....그리고 더....강해!!!!"

"...저기 프로포즈를 하는거라면 사양인데... 나는 여자데리고 놀다가 버리는 타입이라서 말이지..."

서로서로 말이 안되게 대화하는 둘 결국 화를 내기 시작하는건 퍼펫마스터이다.

"으...으!!!!! 그 망할 것들!!!! 그 망할 것들만 아니었어도!!!!!! 나는 이꼴이 되지 않앗을텐데!!!!!!"

'망할 것들??? 검은양팀을 말하는 건가???'

퍼펫마스터는 자신의 손톱으로 자신의 어깨를 죽하고 한번 긁기시작했다. 손톱자국이 팔에 생겼다.

"그 망할 아이들만 아니었어도!!!! 난 지금 이곳을 지배했을텐데!!!! 그 망할 꼬맹이들!!!! 그 망할 차원종!!!! 그 망할 로봇!!!!! 그 사악한 마녀!!!!"

'???잠깐....설마 검은양팀이 해치운것 과는 다른 종류인가.... 하...그러면 저번것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르겠군....'

D의 추측은 거의 들어 맞았다.

그 차원종은 과거 우정미의 감정을 흡수했다가 늑대개팀에게 소멸될뻔한 그 퍼펫마스터이기 때문이다.

그 당시 소멸당할 뻔했지만 겨우 목숨을 부지한채로 이곳 신강고에서 겨우 살아있었다.

그리고 현재 D의 감정을 흡수하려고 한다.

"너!!!! 너는 내가 봤던 그 누구보다 더 사악한 감정을 가지고 있어.... 그 감정만 있으면 나는 그 어느때보다 강해질수 있어....나하고 하나가 되지 않을래...???"

"...프로포즈는 사양하지...미안하지만 난 클로저다...그리고 클로저가 차원종 하고 내통하면 징역이 수십년에다가...어휴 잘못하면 사형이고....술못마시니까...끔찍하지"

"나하고...하나가 되면....너가 원하는 것을 이룰수 있게 해주지...."

"미안하지만 나 지금의 삶으로도 어느정도 잘살고 있거든??? 딱히 네도움 없어도 되는..."

"비참한 죽음을...맞이하는게 너의 소원이잖아???"

"!!!!!"

그 순간 얼굴에 놀란 빛이 가득한 D 

"너...설마...마음을 읽는거냐???"

"난 감정을 느끼고....그 감정을 이용해서 대충 마음을 읽을수 있어...전부 읽지는 못하지만...너의 마음은...뭔가 특별해....마치 누가 일부로 막아놓은 것 같아.... 하지만 너의 소원은 결국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라는 걸 겨우 읽었어..."

"....(선배덕분에 전부 읽지는 못하는건가 하지만...)...."

"하지만...그렇다해도 전부 막을수는 없어....일부 감정이 흘러나오면서 너의 기억을 일부 읽을수 있지....너의 마음은...."

"......"

"처음에는 굉장히 밝아....오직 민간인들을 지키겠다는 그 사명만으로 싸웠는데....갑자기 이렇게 되었군...."

"...그쯤해라....."

"점점 어두워지고 있어...한 여자가..보여....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모르지만... 결국 그 여...."

"그만 **"

외치는 소리가 아니었다. 조용히 경고를 주는 소리 하지만 그 소리에는 민간인이라도 느낄수 있는 명백한 살기가 느껴졌다.

주변의 차원종들이 갑자기 겁을 먹기 시작했다. 퍼펫마스터는 그들을 다시 진정시키고 D를 바라본다.

"결국 거기까지 읽은 건가.... 하하....그 일을 아는 사람은 이제 별로 없는데...왜냐하면...."

쾅!!!! D가 오른쪽의 벽을 손으로 새게친다. 그리고 오른쪽의 벽은 D를 중심으로 산산조각이 났다.

"내가 믿는 사람들 외에는 내가 전부 죽여버렸거든 전부"

그의 눈이 아까보다도 붉게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실핓줄이 더 도드라져 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는 위상력이 안에 있는 차원종들이 전부 느낄정도로 퍼지고 잇었다.

"좀 갔고 놀다가 죽일 생각이었는데....안되겠어 빨리 끝내야지.... 최대한 고통스럽게 죽여주마 망할 개같은 차원종"

"....대충 이럴걸 예감햇어... 하지만 결국 넌 나에 먹이가 될거야.... 얘들아...반드시 사로잡아.... 팔다리 정도는 날려버려도 좋아"

"이봐 난 20년동안 차원종과 사람들을 잡고 죽여왔어 내가 고작 너희같은 놈들에게 당할것 같아??? 차원전쟁때부터 싸워온 클로저를 무시하지마"

퍼펫마스터가 주변에 명령을 내렸다. 차원종들이 전투를 준비했다. D는 칼을 뽑고 몸을 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서로 가만히 있었다.

몇초의 시간이 지난 후

D가 그 자리에서 한손으로 칼을 위로 들어올렸다. 아무래도 검기처럼 위상력을 날리려는 거겠지라고 그곳의 모든 차원종은 생각했다. 

그리고 D는 그 자세 그대로 차원종들 바로 앞에 나타났다.

"!?!??!"

순간 앞에 차원종들이 당황하는 그 순간 D는 검을 휘둘렀다.

쾅!!!!!!

그 칼로 내려친 그 흔적에 따라 주변에 폭발이 생겼다. 그리고 그 폭발에 맞은 차원종을 몸의 일부가 날아가거나 폭사했다.

주변의 차원종들이 D에게 달려든다. 주변의 거리를 보고나서 오른쪽으로 칼을 휘두른다.

또다시 터지는 소리와 함께 차원종 일부가 날아간다.

D는 그동안 앞을 봤다.

퍼펫마스터가 상황을 보고나서 포탈을 만들어 이동한다. 마치 자신을 비웃듯이.

"이봐!!!! 난 적어도 내가 죽이려는 놈중에 못죽인놈은 있었지만!!! 못찾은 놈은 없었다고!!!!"

그러면서 앞으로 더 도약하는 D. 사방에서 차원종이 달려들지만 너무 빨리 움직인 D에게 다가갈수 있는 차원종을 없었다.

그렇게 조금만 더 다가가면 퍼펫마스터를 죽일수 있는 D에게 갑자기 이변이 찾아왔다.

지끈

"윽!?!"

갑자기 또 시작된 두통, 그동안 불면증+악몽 그리고 그상태로 능력을 계속 쓴게 원인이 된 듯 하다.

결국 도착직전에 중심을 잃고 바닥에 쓰러진 D, 그리고 포탈 넘어로 사라지는 퍼펫마스터, 마지막으로 그에게 달려드는 차원종들.

공포의 인형하나가 그에게 달려와 칼을 휘두른다. 칼을 막히고 인형은 D에게 팔을 뜯기고 몸이 반토막이 났다. 맨드란타입이 그에게 돌진한다. 대가는 꽃하고 몸이 반토막나는 비극이었다.

분노의 인형이 그에게 손톱을 휘두른다. 그에게 흠집하나 내지 못하고 결국 그 손톱에 자기 몸이 갈라졌다.

그런식으로 계속 차원종을 처치하지만 차원종의 숫자가 생각보다 많았다.

"쳇 생각보다 시간을 끄는군!!! 어쩔수 없나...."

그는 합성차원수를 한쪽으로 던져 잠깐 시간을 벌게한 뒤. 몸에 다시 한번 위상력을 모았다.

그리고 차원종이 그에게 몸이 닿을 정도로 다가오자 다시 한번 공격을 했다.

'강제 위상폭발'

사방으로 위상력이 퍼지면서 폭발을 일으킨다. 온갖비명소리가 나면서 결국 그 일대에 차원종들은 전멸했다.

"아이고.... 망할... 이 기술은 평범한 클로저의 한명분의 위상력을 써야된다 말이다... 힘만 낭비햇군...."

주변에 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또 위상력을 펼쳐 퍼펫마스터를 탐지하는 D. 벌써 몇명분의 위상력을 썼지만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계속 위상력을 소모해가며 탐지를 햇다.

"**...주변의 공간이 계속 왜곡되네... 조금씩 느껴지기는 하지만...위치가 조금씩 바뀌고 있어...."

퍼펫마스터가 계속 공간을 바꾸는지 탐지가 상당히 힘들었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D가 아니었다.

"일단....신호가 느껴지는대로 가볼까...일단은...."

D가 눈을 번뜩이면 다시 혼잣말을 했다.

"일단 그 과거를 안 이상 살려둘수는 없으니...."

D는 다시 탐지가 되는곳으로 가기 시작했다. 두통도 함께.


.................................................................................................



2시간뒤....


"점점 짜증나기 시작하는데...."

합성차원수 마룡타입에 배에 칼쑤셔 넣어 죽인뒤. D는 이렇게 말했다.

벌써 2시간째 추적중인데 퍼펫마스터의 모습은 보이지도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애매하게 모습을 감춘다.

위에 반응이 나타났다가 아래에 반응이 나타났다가 이런식으로 조금씩 텔포를 하면서 위험을 피하고 있고 그에 비례하여 D에 화도 점점 나게 하고 있었다.

"벌써 2시간이나 흘렀고... 그냥 나가야 하나....저쪽이 뭔가 꾸미는 거일지도 모르고...그래도 솔직히 내가 잡기에는 쉬운 놈이라서 겁은 안나는데...윽.."

또 두통이 도진다. 별거 아니지만 잘못하면 전투에 영향을 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빠져야 하나...일단 원인을 알았...응???"

갑자기 퍼펫마스터의 반응이 느려졌다. 그리고 힘이 줄어든게 느껴진다.

"갑자기...?? 그리고 느려졌어...???설마....힘이 빠진건가????"

솔직히 2시간동안 계속 위상력을 써가며 순간이동을 해온 퍼펫마스터이다. 아무리 네임드 차원종이라지만 한계가 잇을것이다.

"기회다....! 후딱 추적하자"

D는 다시 한번 힘을 내서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잠시뒤.....


"결국 쫓아왔네...." 

"그래 맞아 너잡는다고 더럽게 힘들었다."

자기 앞에 누워있는 인형타입의 차원종을 발로 밟아 곤죽으로 만들면서 D는 말했다.

"그리고 마침내 겨우 잡았지....너처럼 도망 잘가는 놈은 차원전쟁 때 사냥꾼 일족하고 싸움이후 처음이다."

"후후후...."

"?????"

"정말....내가 잡힌 것 같아...???"

'설마...함정에 빠진건 나인가???'

다시 한번 주변을 탐지하는 D. 아래에 부비트랩이 없나 탐지, 그리고 위에 뚫린 구멍을 탐지, 그리고 퍼펫마스터가 한 말의 진실을 깨닳았다. 그리고 그것을 역이용하기로 했다.

"미안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거든!!!! 
  
다시 한번 돌진하는 D. 퍼펫마스터는 그냥 가만히 서있었다.

그리고 구멍아래쪽에 D가 도착하자마자 바로 움직이는 분노의 인형들, 그들에게는 이상한 타이머소리가 났다. 자폭을 하려는 것이었다.

하지만 D는 그것을 노렸다. 순간적으로 위상력으로 자신의 육체를 강화하는 D 그리고 더 빠른 속도로 분노의 인형을 피해 퍼펫마스터에게 달려갔다.

"미안하지만!!! 그런 뻔한 수법은 이미 짐작했다고!!!"

퍼펫마스터를 비웃으며 칼로 두토막 내려는 D.



퍼펫마스터는 바로 그것을 노렸다.

D가 발디디는 곳에 갑자기 생기는 구멍. D는 그곳에 발을 헛디뎠다.

"뭐!?!?"

중심을 잡으려고 했지만 그러기에는 이미 늦었다.

재빨리 발에 위상력을 집중하여 튀어가려고 했지만

이번에는 분노의 인형들이 위을 막았다.

거의 터질것 같은 불길한 소리를 내면서

"쳇 **!!!!!"

재빨리 위상력으로 몸을 감싸는 D 그리고 터지는 폭발음.

D는 아래쪽으로 엄청난 속도로 떨어졌다.

그리고 바닥에 부딪친다.

재빨리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자 이번에는 퍼펫마스터가 앞에 보였다.

"이 망할 차원종이!!!!!"

재빨리 칼을 휘두르지만 이번에는 무언가의 보호막같은것이 그들 사이를 막았다.

"!?!?"

"후후후....그건 빠져나올수 없어...."

"뭐야 이거!? 보호막!??! 이딴건 힘으로 부실수 있어..."

순간 느껴지는 무언가의 느낌 D는 바닥을 자세히 탐지해 보았다.

이건 단순한 보호막이 아니었다. 

"이건....진!??"

"맞아....너를 가두기 위한 마법진이자.... 제물로 바치기 위한 마법진이지....그때 겨우 목숨을 부지하면서 만든...새로운 방법이지...."

다시 한번 서로를 마주보는 둘. 이번에는 D는 화가 단단히 난것 같다. 저딴 차원종에게 속아 갇힌것에 대한 치욕감 때문이다.

"솔직히....정면 싸움은 무리였으니까.... 널 이 마법진으로 유인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일부로 너가 눈치챌만한 함정을 만들어서.....그 함정을 피하게 한 후 너의 아래쪽에 이 공간을 이동 시켰지..... 아무래도 그 순간에는 너라도 피할수 없을테니까.....후후후후"

애초에 퍼펫마스터는 이 공간을 만든 차원종이다. 공간을 왜곡시켜 이동시키는 것 자체는 힘은 많이 들지만 어렵지는 않은 일일테고 가장 이용하기 좋은 함정일것이다.

"너무 방심한...너의 패배야.....호호호"

"**!!! 너 이자식!!! 좀만 기다려!!!! 내가 여기 부시고 널 박살 내버릴테니까!!!!!"

진으로 인한 방어막을 칼이나 주먹으로 부수려고 하는 D. 하지만 바살은 커녕 흠집도 나지않는다. 부술수는 있겠지만 시간이 좀 걸릴것이다.

"어차피 너가 여기 빠져나올 때 쯤이면.... 넌 이미 나와 하나가 되어있겠지...."

그리고 퍼펫마스터에게서 불길한 기운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에 반응하여 진이 발동하기 시작한다.

"큭 **!!!" 

위상력으로 몸을 감싸고 진을 다시 부수기 시작하는 D. 하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

"그래...느껴져....증오와...그외의 부정적인 감정!!!!그래 바로 이거야!!!!! 이정도라면!!!! 난 강해질수 있어!!!!!"

엄청난 양의 감정을 흡수하기 시작하는 퍼펫마스터 그에 걸맞게 망가져있던 몸이 복구되기 시작했다.

"크윽... 뭔가가 빠져나가는데 기분이 더럽네..... **!!! 망할!!!!!!!!!"

더 세게 위상력을 이용하여 빠져 나가려고하는 D. 계속 말했지만 너무 늦어버렸다.

"이정도면!!!! 난 최강이 될수 있어!!!! 좀 만 기다려... 너도 나와 하나가 되게 만들어줄게....그 진의 힘만 이용하면 되니까..."

"젠자...컥...크아아악!!!!"

진을 부수다 말고 갑자기 머리감싸기 시작하는 D

"머..머리가......!!!!!서....설마!!! 몸이 자동으로???? 어떻게...."

정말 고통스러워하면서 무릎을 꿇고 머리에 고통을 호소하는 D

"이..이봐...망찰 차원종!!!! 설마...내 이성에 대한 감정을 흡수한거냐!!!! ** 이 바보같은 놈!!!!! 너 땜에...머리가...크아아악!!!!"

"좀만 참아...후후후....더 흡수 할수 있으니까...."

D의 고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감정을 흡수하는 퍼펫마스터

그리고 이변이 시작됬다.

"으...으릉!!!!!'

"응???"

갑자기 짐승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합성차원수인가 했지만 그것은 진안에서 난 소리였다.

"뭐...뭐지???"

"**..!!! 으릉!!!!크윽!!!! 몸이...스위치가 꺼지려고해서!!! 보...본성이!!!!으....으르릉!!!!제발!!!! 정신차려!!!!!!크아악!!!!"

안쪽에서 짐승의 소리를 내가며 계속 몸을 가누지 못하는 D 심지어 그 모습에 D자신이 두려워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크흑 여기서 이러면 안돼!!!!! 그러면 학교가 전부 박살....크아아악!!!!!!"

갑작스런 반응에 퍼펫마스터는 다시한번 D의 감정을 느껴보기로했다. 

처음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었다. 그냥 아까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이 느꼈졌다. 그런데 갑자기 무언가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갑자기 확하고 어두워지는 감정그리고 그안에는 무언가가 있었다. 좀더 자세히 들어가보자 무엇인지 알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인가가 들렸다.

"크흐흐흐... 고맙다...."

"!!?!?!?"

갑작스럽게 느끼는 엄청난 공포. 순간 퍼펫마스터는 자신의 손이 떨릴정도의 엄청난 공포를 느꼈다.

주변 차원종들도 마찬가지였다. 공포에 의해 순간 뒤로 물러나거나 도망치는 차원종이 생기기도 하였다.

"끄아아악!!!!!!!!!!!!!!!!!! 컥...."

갑자기 축늘어지는 D. 그리고 D는 천천히 얼굴들어 앞을 보기 시작했다. 그 눈은 아까보다도 새빨겠고 실핏줄이 흰자를 감싸듯이 더 도드라져 보였다.

"크흐흐흐.... 크하하하....."

그리고 즐겁다는 듯한 웃음소리






D는 자신의 가장 강력한 결전기를 발동시켰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



생각보다 빨리 돌아온 창백한놈 chang100입니다. 

이번에는 좀 빨리 쓰고 싶었습니다. 

D에 대한 문제를 좀 빨리 쓰고 싶었거든요.

원래 제목은 소탐력대실명 이었는데 너무 복잡해보여서 비극의 시작이라고 지었습니다.

요즘 D를 그림으로 그리고 싶다는 욕망이 강하게 느껴지네요 서클원분들 그림그리기 시작했다는 분들이 몇분 계셔서....

저도 하고싶은데 군대 문제때문에 그러기는 힘들고....

그리고 QNA도 해보고싶은데.... 제소설은 반응이 별로 없어서 힘들듯 하네요....하하하....

늘 그렇듯 반응은 없지만 질문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겟습니다.

그럼 이만~~~



2024-10-24 23:16:4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