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59화>
열혈잠팅 2017-08-05 0
시작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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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가 루드비히와 붙을 때 쯤 각자 찢어진 곳도 난리 났다. 먼저 함교 위상력이 심하게 떨어진 겨례 곁에 하피랑 티나가 곁에 왔다. 그때
"흠 저 아이가 칼리 군과 비슷하다는 아이인가? 확실히 절반이 우리랑 같군"
갑자기 뒤에서 노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바로 진원지를 확인해보니 노인 한 명이 있었다. 그러자 트레이너가 나셨다.
"너희 둘은 겨례 군과 부국장 그리고 유하나 양을 데리고 나가!"
"트레이너 갑자기 왜 나셨는가?!"
"저 노인 보통내기가 아니다."
그러자 그 노인이 말했다 자신의 턱을 만지며 말했다.
"부상자나 싸울 수 없는 자는 데리고 나가게 그들까지 끼인 체로 싸울 맘 추후도 없으니"
그러자 일단 하피랑 티나가 겨례랑 함께 김유정과 유하나를 데리고 나갈 때쯤 그 노인이 말했다.
"아 깜박하고 말을 안 했는데 창 쪽으로 안 가는 게 좋을 거네."
그 말을 듣자 다들 창가 쪽이고 하피가 가장 밖이었다. 그 순간 창을 깨고 거대한 그림자 손이 하피를 낚아챘다.
"하피 네 녀석 거짓말을!"
그 순간 그 노인이 트레이너를 그냥 패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못 한 체로 그냥 공격에 당한 트레이너
"커억!"
"싸움은 이제 시작이네 젊은 전사여 나 독한 마음 자릴 한번 상대 해보시게."
같은 시간 하피 쪽 거대한 검은 손에 잡혀 어디론가 끌려왔다. 일단 일어나보니 밖은 확실했다.
"나한테 잡힌 게 당신이군."
그 말에 하피는 뒤를 돌아봤다. 뒤에 백발의 긴 머리에 겨례와 같이 오른쪽이 깨끗한 호박빛의 눈을 가진 여성이다. 단지 왼쪽 눈이 겨례와 틀리게 청자색을 뛰고 있었다.
'저 사람 눈매 겨례 군과 비슷해 설마 저 사람이?'
"뭘 멍하니 서 있나?"
그때 하피 위로 거대한 검은 손이 떨어졌다. 일단 피하고 다시 보니까 그 여성의 그림자로부터 거대한 검은 거인이 나온 것이다. 이걸로 하나는 확실해졌다. 하피 눈앞에 있는 여성이 한겨례의 모친인걸.
"당신 누구신가요. 전 하피라고 하는데"
"칼리 클락시의 용장 깨우는 자 칼리다. 동시에 그림자 술사지"
같은 시간 티나는 일단 두 명과 겨례를 안전하다고 생각한 곳으로 보내고 빨리 트레이너 쪽으로 합류했다. 역시 트레이너는 자릴에게 계속 밀리고 있었다. 일단 티나가 자릴을 향해 저격하자 갑자기 자릴이 사라지고 티나의 총구를 잡았다.
"습격하려면 조금 더 기척을 죽이게 암살자여!"
자릴의 잡힌 총구가 빠르게 부식되자 티나는 그 총을 버리고 권총을 뽑아 바로 격발했다. 하지만 역시 자릴은 그 총알을 잡았다. 그때 트레이너가 몸을 저리면서 말했다.
"티나 조심해라 저 노인 능력은 독과 부식이다!"
그러자 티나가 재빨리 거리를 벌렸다. 일단 트레이너가 가쁜 숨을 토하면서 일어나려고 했지만, 아미 이미 중독된 것 같았다.
"암살자여 전사의 말을 들어서 알겠지만 내 능력은 독이라네 정확하게 모든 독으로 할 수 있는 건 모두 하지 신경 독부터 부식성 독까지 그럼 기계의 된 몸을 한번 부식시켜봐야겠네."
티나 입장에선 최악의 상대였다. 트레이너를 간단히 제압하는 것도 모질라 독이란 특수무기 평범한 생명체뿐만 아니라 무기체조차 부식시키는 독
"능력으로선 최악이군."
같은 시간 렘스키퍼 외곽 누군가의 공격에 연달아 당하는 레비아였다.
"당신이... 클락시군요?"
"변절자가 인간을 위해 움직이다니 지금 내가 제정신인지 아닌지 의문이군?"
"……."
"뭐 질문에 답해 줘야겠군. 내 이름은 이요로크 또렷한 의식의 이요로크다."
이요로크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클락시 그 클락시가 손가락을 튕기자 레비아에게 또 거대한 충격이 왔다. 보이지도 느껴지지 않는데 손가락이 튕기는 소리가 들리면 무조건 충격이 왔다.
'이분 능력이 소리인가? 그럼 사각 따윈 없다는 소리인데'
그때 이요로크가 소리소문 없이 레비아의 눈앞에 나왔고 손가락을 튕긴 준비하며 초근접 했다.
"그럼 잠들어라. 변절자"
그때 위에서 녹색 불꽃이 이요로크를 공격했고 이요로크가 그 자리를 피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서희가 도착했다.
"괜찮아요?"
"서 서희 님?"
"님 짜는 빼세요."
"그보다 바이올렛 님과 같이 있던 게"
"뭔가 느끼고 둘 다 찢어졌어요."
그때 손가락이 튕기는 소리가 들리자 서희의 복구에 충격이 왔다.
"크윽!"
"서희 님!"
"신기하군. 인간 중 나그네의 힘을 사용하다니 아니 그 힘을 극복한 건가 이거 완전히 잿불이군."
같은 시간 킬로크에게 엄청나게 당하는 서유리 킬로크의 돌풍에 접근도 불가능하고 설령 그가 접근한다 해도 그의 검술에 맞설 수도 없었다.
"이래서 애송이랑 싸우기 싫다는 거다. 하지만 끈기는 인정한다."
킬로크가 자신의 롱소드를 칼집에 납도 하면서 서유리를 보았다. 그녀의 상태는 말이 아니었다. 얇은 좌상이 온몸에 나왔고 심지어 몸을 부들부들 떨 정도로 다쳤다. 그래도 자신의 칼을 지팡이 삼아서 있었다.
"너 너무 강해"
"끈기에 대한 답례다. 일격에 끝내주마"
그 말하고 킬로크는 다시 자신의 롱소드를 잡았다. 그러자 칼집에 회오리가 치기 시작했다. 그때 킬로크 뭔가 느꼈는지 한발 빠졌고 하늘 위에 거대한 충격파 휘몰아쳤다.
"충격이라 이거 재미있군. 하지만 너도 내 눈앞엔 애송이다."
킬로크가 뭔가 말하자 그 안에서 대검이 킬로크를 겨누고 그 검의 주인이 말했다.
"그럼 그 애송이의 검을 받아보시죠."
"바 바이올렛 언니?"
"서유리 씨 괜찮나요. 늦은 건 아니죠?"
"일단요 하지만 조심하세요. 저 남자"
"그건 나중에 하죠. 오랜만에 강한 적을 만났으니 이 순간을 즐겨야 하죠."
그러자 킬로크가 웃었다.
"으하하 이거 호전적인 건 스키르와 동급인데. 좋아 애송아 한번 즐기길 빌어주마"
한편 어딘가 그곳에 얼음 결정들이 떨어져 있고 날벌레들이 날갯짓하는 소리만 들렸다. 그리고 설원이 말했다.
"이 벌들 당신의 능력인가?"
"뭐 내 능력이 소모전에 특화 대서 전면전이 어려울 뿐이야."
"하긴 내가 저 벌들을 얼리면 끝인데 저놈의 벌은 끝도 없어"
그러자 상대가 손을 들었다. 그런데 그 손이 상당히 그로테스크 했다. 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벌집을 보는 듯 구멍이 송송 뚫려있고 그 구멍 사이로 벌들이 들어갔다 나왔다 했다. 그 모습을 보자 설원은 순간 혐오감이 들었다.
"난 무리지기 히세크 살아있는 벌집이라 생각해라 테란"
한편 강산이는 한남성과 힘 대결 중이었다. 거대한 체격에 호박색으로 된 양손 도끼를 한 남자 그 남성이 말했다.
"역시 테라의 화신이다. 어린 나이지만 이 몸과 싸울 수 있다니 대단한 놈이군."
"당신이 시초자?"
"그렇다. 테라의 화신이여!"
그 남성이 힘으로 강산이를 떨어뜨렸다. 거대한 힘에 밀리는 이강산 일단 떨어지며 자신의 검은 대검을 고쳐 잡았다. 그리고 그 남자가 말했다.
"너와 같을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힘의 수호자 베히모스로부터 이 힘을 받은 최초의 클락시이자 클락시의 시작 시초자 코르벤이다."
"순수한 힘이란 건가?"
"너도 알고 있지 순수한 힘은 선도 악도 없는 거 오로지 사용하는 자의 의지만 있을 뿐. 자 테라의 화신이여 덤벼라!"
코르벤이 양손 도끼를 겨누자 그의 몸에서 청자색 위상력이 뿜어졌다. 그에 마쳐 강산이도 자신의 검은 위상력을 뿜었다. 그리고 서로 달려들고 서로의 무기를 부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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