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볼프강의 험난한 휴가일정.

RougeRockshi 2017-08-01 0

"에..? 내가지금 잘못들었나? 엘리스?"

나는 내가 방금 들은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방금 말한 엘리스에게 되물었다.

"어머나? 그렇게 바라더니 왜그러시죠? 좋아요 다시말해드리죠. 볼프강 당신의 임무가 한동안 없어요. 즉 긴급임무,혹은 새로운 임무가 나올때까지 당신은 휴가에요."

나는 당황했다. 그렇게 원하던 휴가를 이런식으로 얻게될줄은 몰랐기때문이다. 하지만 내생각과는 다르게 내몸과 내 성대는 흥분을 감추지못했다.

"좋았어! 휴가다아아!"

좋아 지금까지 못한 VR게임도하고.. 여행도가고.. 녀석들한테도 안부전해주고..! 좋아 완벽해!

"아맞다! 재리씨가 당신을 찾고있었으니, 한번 가보시는건 어때요?"

"어? 그래? 알았어 고맙다 우리 이쁜 엘리스!"

뒤에서 엘리스가 뭐라고 하는소리가 들렸지만, 나는 그런건 듣지않고 바로 재리에게 달렸다. 빨리끝날수록 더 많이노니까!




"볼프? 왔나요?"

재리.. 요즘 더심각해진거같은데.. 조금이라도 자야하는거 아닐까..?

"재리 나 휴가래! 휴가! 그러니까 빨리 할말만! 가서놀아야해! 나는 휴가니까 너도 일단좀 자고!"

근데 재리는 왜부른거지?

"음.. 휴가소식들었나요? 이상하네요 저는 문서가 하나내려왔는데."

문서..? 뭔가 좋지않은 예감이드는데...

"음 볼프..? 지금내가 놀기위해 바빠서말이지? 먼저 가봐도될까..?"

제발.. 도망가야만해...

"안되요. "

그럴수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으윽.. 그래서 문서가 뭔데..?"

"사냥터지기 팀의 볼프강 슈나이더를 유니온의 검은양과 늑대개팀에 훈련상대로 동참시켜달라는 문서인데.. 이게 명령이 아니에요. 알파퀸 본인이 유니온에 전달한 문서네요? 거절해도 상관은 없다고해요."

"그럼 거절."

역시나야.. 생각전에 내뱉어버렸다. 하지만 후회는 하지않아!

"...볼프.. 여기에는 알파퀸의 아들과 전 울프팩팀 팀원 두명이있대요.. 어때요 가보는게...?"

호오? 이건좀 흥미가 생기는데?

"쳇.. 알았어.. 하지만 정말 조금만 하고올꺼니까?! 알았지?"

"뭐... 그정도면 되겠죠.."

좋았어! 이거면 충분해! 좋아! 자아아! 빨리끝내고 놀자!






"흐음... 네가 그 알파퀸의 아들인가? 그렇게 대단해보이진않는데?"

쳇 알파퀸 아들이래서 대단한줄 알았는데 딱히 그래보이진않는데 내가 잘못안건가?

"아저씨는.. 누구세요?"

아..아저씨라니... 내가 그렇게 늙어보이나..? ** 이건전부 휴가를 안줘서 그런거라고...

"아저씨가 아니라 형이다."

"어머? 볼프강씨 맞으신가요?"

뭐야 드디어 부른사람 등장인가?..했는데.. 뭐야 이여자는...

"당신은 누구지? 알파퀸은 어디있고?"

"저는 유니온 신서울지부 국장 김유정입니다. 볼프강 슈나이더 당신을 기다리고있었어요."

"호오? 국장? 뭐 좋다 그래서 나는 여기서 뭘하면되지?"

빨리 끝내고 놀아**다고... 기간은 많아봤자 한달이란말이다..

"간단해요 검은양과 늑대개팀원과 2번씩 대련을 하루에 한번 해주시고 개선점을 말해주세요. 그걸로 끝이에요."

호오? 의외로 귀찮긴한데.. 뭐 그정도라면.

"좋아. 그정도라면 상관없겠지."

"그러면 나중에 회의시간때 호출할테니 그때 부탁드려요.



그리고 호출이오고 나는 회의실로갔다. **.. 불길한데 이건...

"그러면 정식으로 소개할게요. 사냥터지기팀의 볼프강 슈나이더씨. 이번에 검은양,늑대개팀의 훈련을 도와주실분이에요."

흠 간단한 소개지만 이정도면되겠지. 그러면 자.. 총몇명이지?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열?!

"잠깐.. 김유정씨? 팀원이 총 몇명이지?"

"총 10명인데요?"

"아** 포기하겠어 수고해라 난 이만"

크으.. 또 생각도 안한채 말해버렸다.. 하지만 후회따윈없어!

"잠깐 기다리게."

뭐야? 저 흉터가득한 사람은... 잠깐 어디서봤는데..?

"뭐야?! 당신 울프팩팀의 트레이너 아니야?!"

"그렇다만 너는 나를 어떻게알고있지?"

"알파퀸의 사진에서 봤는데.. 아니 그것보다 나는 총 20번이나 대련을 하는건 무리라고!"

"그렇군. 그렇다면 그녀에게는 자네가 겨우 그정도인 사람이라고 말해두겠네.

**.. 짜증나게!

"알았어 알았다고! 딱 20일 그후에 바로떠날테니까!"

그렇게.. 나는 20일간 유니온에서 휴가아닌 휴가를 보내게되었다..





저는아직 볼프강 스토리를 안깻습니다아아아아아아아 모든건 제 머리속에서 나온거에요오오오오! 그러니까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2024-10-24 23:16:3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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