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와 슬비의 이야기 본편 4화 미스틸의 제안

메이링아라 2017-07-13 1

미스틸의 제안

(하핳...소설 망해가는 소리가 들려...애들 인성 다 쓰레기로 만들어놓다니...)

***

"안녕하세요?"

"..."

1년같았던 하루가 지나갔다. 붉은 저녁노을이 오늘따라 더 아름다운 듯했다.

(ㅉㅉ...배경화면으로 유리보면서 이런 소설쓰자니 참...)

만일 오늘 일어난 강남의 일을 누군가가  알게된다면 심장마비로 죽을지도 몰른다.

(물론 오늘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비밀보장이 철저히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세하와 유리가 다니던 고등학교. 고등학교다,

"..."

웬지 모르지만 이곳은 모든게 평범해 보였다. 평범하게 공부하는 아이들과 선생님. 이곳 아이들은 어제 강남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죠? (물론 한 명 빼고)

...

어제 그 난리가 일어났던곳. 강남이다. 이곳에 누군가의 발걸음소리가 들려온다.

저벅...저벅...

<미스틸테인>이었다.

"안녕하세요?"

"..."

"제안 하나 할려고 왔어요. 유리누나."

"?"

"세하 형... 죽여주실래요?"

"무슨 소리야."

"무슨소리긴요. 그때처럼 다시 죽여주세요."

"안 돼."

"이제와서 착한척하면 안되죠. 다같이 한 짓인데. 그래도... 이 소리 들으면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만일 유정이 누나를 살릴 수 있다면."

앞으로는 소설 자주 못올릴 것 같아요...그래도 자주 들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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