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38화>

열혈잠팅 2017-06-11 0

 시작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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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개의 만남이 제법 이상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일단 강산과 바이올렛은 서로 괜찮다 정도 평가했지만 겨례랑 티나는 정말 제대로 삐걱댔다. 그럼 다른 일행은 어떠한가.


"네년이지 전에 속도 하나로 괴롭히던 년이!"


 "~ 뭐 이리 까칠해?"


"다시 한 번 더 붙어! 이번에 그 잘난 속도 잡을 테니 어디 갔어!!!" 


 어디로 사라진 나타샤 그리고 그걸 찾는 하늘색 머리의 소년 한편 나타샤는 어느새 강산이 곁에 와있었다.


"어디 있다 온 거야 ?"


"그냥 산아 그냥 옆에 있어도 돼지?"

 

"……. 과거의 장인어른 만난 거구나"


"어 차라리 꼰대 버전이 더 나은 것 같아


 한숨 쉬는 나타샤였다. 같은 시간 노아랑 같이 있던 레아한테도 손님이 찾아왔다.


"저기"


"어라 레아야 레아한테 손님 왔어"

 

"레아한테?" 


 레아가 뒤돌아보자 그곳에 레아와 비슷한 모습의 소녀가 있었다. 레아처럼 은발이지만 드문드문 연보랏빛이 빛나기도 했었다. 그리고 그 소녀가 레아를 보더니 입을 열었다.


"저 듣기로만 했지만, 저도 처음 보네요. 인간분과 저 같은 차원종의 혼종을


 그러자 레아는 아무 생각 없이 자신의 볼을 긁으며 말했다.


"뭐 레아가 처음일걸? 자연산 혼종은"


"저기 괴롭지 않나요? 혼종으로 인간분과 섞이는 건"


"그렇다고 레아를 태어나게 한 엄마랑 아빠를 그리고 언니 오빠들 있는 이 세상을 미워 해선 안돼잖. 히히히


 레아의 말에 뭔가 충격 받은 소녀였다.


"저기 성함이 어떻게 되신가요 레비아라고 하는데"


"레아는 레아 한레아 히히히 잘 부탁해


 그렇게 레아가 레비아라고 불리는 소녀에게 악수하자는 듯 손을 뻗자 레비아는 잠시 주춤거리다 그 손을 잡았다. 그리고 그 광경을 옆에서 보던 노아는 속으로 생각했다.


'레아야. 어린애치고 너무 어른 같아


 한편 티나랑 최악의 만난 뒤 잠시 자신의 총기류의 탄창과 장전된 총알을 빼고 공이 상태를 점검하는 한겨례 그곳에 한 여성이 왔다.

 

"어머 당신 듣기론 우리 티나 씨랑 대판 싸우신 분 같네요.


 그 말 듣자 바로 탄창을 끼고 재빨리 장전하고 겨냥했다. 그러자 그 여성이 손을 머리에 올리며 말했다.


"어머 놀라게 했나요? 손들었으니 격발은 하시지 마세요. 후후후


 그러자 겨례는 총을 거두고 탄창을 거두었다. 그리고 일었으며 티나와 다르게 깍듯이 인사하며 말했다.


"실례를 범했습니다." 


"어머? 저한테 왜 이리 깍듯이 하시는 건가요?"


"전에 겨루었을 때 말했듯이 당신의 전투 방식 제 교관님과 닮아 저도 모르게 교관님한태 한 것처럼 하는 것입니다."


"그 교관님 이야기 해줄 수가 있으세요?"


"자세히는 못 말하지만 하나 말하면 상당히 우아하신 분이고 말하죠."


"어머 제자를 저격수로 키우신 교관님 여성인가 보네요." 


 그 말 하자 겨례는 살짝 웃었다. 한편 인공지능과 죄수에 대한 회의하는 어른들 일단 죄수가 가장 빨랐다. 그 죄수 즉 유하나의 능력을 이용하기로 그거가 되기 위해 일단 오현이 대신 전해주기로 했다.


"그럼 이름이 유하나 씨라고 하셨죠?"


", 나한테 무슨?"

 

"제안 하나 말씀드릴라고요. 저야 대신 말하는 메신저 정도로 생각하세요."


"?"


"바로 본론으로 당신의 능력 저희에게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대충 보니 치료 같은데."


"그래서"


"저희도 무일푼은 아닙니다. 당신 인류반역죄에 살인미수로 사형확정이지 않습니까? 완전히 못 해도 어느 정도 감형이 조건입니다." 


 그때


"내버려도 오현 아저씨 저런 머리 빈 여자 이런 거 생각도 안 하니


 노아였다. 노아의 말에 유하나란 여죄수 발끈하며 말했다.


"뭐 머리가 비어?"


"비어있으니 인류반역죄 밑 살인미수 그리고 한 사람한테 누명까지 씌우려고 했잖아!" 


 노아의 말에 유하나는 바로 아무 말도 못 했다. 다 맞는 말이니 할 말이 없는 것이다.


"하하 노아 양 지금 멋대로 하시지 마세요. 지금 제 독단이 아니라 회의 중에 결과를 이야기 중이니"


"흥 난 ** 싫어!"


"! 뭐라고!!!" 


 갑자기 캣파이트가 일어나려는 걸 중간에 끼어 말리느냐 죽을 맛인 오현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결국 칼바크 턱스의 인공지능을 사용하기로 하고 다들 렘스키퍼에 왔다. 그리고 오현이 말했다.

 

"강산 군 혹시 방어 시스템이 발동하면 여기 방어 기계들 당신의 번개로 과부하 시키세요


 그러자 강산의 양손에 검은 번개가 휘몰아쳤다.


"걱정 마세요 오현 씨!" 


 그렇게 렘스키퍼에 인공지능이 다운로드 중이었다. 한편 알 수 없는 어딘가 그곳에 한 여성이 가만히 있었다.


"이거 불의 기운이 두개라 어디로 가야 하나?" 


 그때 뭔가 느낀 여성 그리고 그대로 자신의 곡검을 들어 공격을 막았다. 날카로운 쇠끼리의 부닥칠 때 나는 특유의 마찰음이 한번 들리고 난 뒤 그 여성이 말했다.


"이야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있었네. 루드비히!"


"찌꺼기뿐인 히페리온이군." 


 일단 떨어지는 두 사람 그리고 서로 공격할 생각 없는지 히페리온이라 불리는 여성은 자신의 곡검을 허리에 착용했다. 그리고 루드비히라 불리는 남성은 자신의 장검을 등에 착용했다.


"그래 당신 무슨 용무지?"


"아자젤을 죽인다. 그것뿐 이야 그나저나 안쓰럽군. 그렇게 강한 제자가 먼저 죽어 히페리온이 끝나니"


"뭐 사람의 삶은 우리가 정한 게 아니야 그리고 죽으면 이오의 품에 돌아가는 건 당연한 거고"


"결국 태양도 저물었다. 찌꺼기뿐인 더는 태양이 아니다."


"그래 태양은 저물었어. 하지만 불꽃은 타올랐어."


"뭐라고?"


"그래 멍청이가 성공한 거다."


"그래 봤자 불 태양도 달도 아닌 불이 뭘 하겠는가 결국 헛수고다." 


 그러자 그 여성이 말했다.


" 하나만 말하지 히페리온들은 네가 말하는 헛수고를 위해 움직였어. 인간을 지펴줄 불을 찾기 위해 너처럼 너 혼자 는 아니야 그리고!"


"그리고?"


"내 아들 같은 제자 헐뜯지 마라 열 받으니 댁이 초대 히페리온과 같은 최초의 테란이라고 말이야."


"헐뜯을 생각 없다. 방해하지 마라."


"방해 안 해 단지 네놈이 불을 꺼트릴 짓을 하면 그땐 적일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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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23:15:5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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