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정(장)식 요원2

느금마고인 2015-02-06 0

이슬비 : ""
서유리 : "호오 여기가 재해 대책 본부구나?"
이세하 : "흐음... 뭐랄까... 건설현장 한복판에 온거같은데,"
이슬비 : ""
서유리 : "ㅈ...저기 슬비야? 아까 그건 신경 안쓸테니까..."
이슬비 : "(털썩)몰라... 시집 다갔어..."
이세하 : "하,하하...? 어라? 저거 석봉이랑 우정미 아니야?"
서유리 : "엥? 걔네가 여기에 왜있...엥? 진짜네? 무슨일이지?"
이슬비 : '너무해... 완전히 무시야 이제는... 가슴이랑 존재감을 왜 연관지었던거지 난...'
서유리 : "석봉아! 정미야!"
한석봉 : "어..? 쟤네 세하네들 아니야?"
우정미 : "그런가본데? 돌아온건가봐."
제이 : "쿨럭,쿨럭쿨럭, 허억... 드디어 따라잡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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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유리,슬비,석봉,정미 : "... 아, 까먹고있었다."

제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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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하 : "어라? 근데 김유정 요원님이랑 같이 신혼여행 가신거 아니었어요?"
제이 : "응? 유정씨랑 내가? 응? 뭐야 나 약먹고 기억 잃은건가? 벌써 결혼한거야?"
이슬비 : "아니 뭐랄까, 여기 김유정 요원님 안계시니까... 송은이 경정님만 계시고."
제이 : "어... 바쁜거 아닐까? 혹은 어디서 몸보신하러 삼계탕이라도 먹고있을지도 모르지."
서유리 : "흐음... 뭐, 많은 일이 있었으니까요. 어딘가 큰일 벌어져서 가셨을지도."
제이 : "그건 그렇고, 참 많이도 파괴됬군... 더 파괴되기 전에 막아서 다행이지만."
우정미 : "저...저기, 제이... ㅇ,오빠...?"
제이 :  "오, 정미아냐? 근데 어라? 방금 오빠라고했지? 잘못들은거 아니지?"
우정미 : "절대 잘못들은거거든요, 아저씨!"
제이 : "쿠...쿨럭, 아저씨 소리는 그만듣고싶었는데"
테인 : "제이 아저씨!!"
제이 :   "(털썩)이제는 쉬게해줘..."
세하,유리,슬비,석봉,정미 :  "... 얼마나 약한거야 이 아저씨(형/오빠)는..."
테인 : "제이 아저씨! 일어나요! 오랜만에 저 본거잖아요!"
제이 : "컥, 테인아, 몸 위에서 난동부리는건 하지 말아주겠니? 요즘 삭신이 쑤ㅅ"


테인 : "어머, 무슨 짓을 당할지는 알고있는 모양이네... 조숙한 아저씨에게는 벌을 내려줘야겠구나?"

세하,유리,슬비,제이,석봉,정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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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 두 문장은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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