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14-

마치마레 2017-01-19 0

하루도 안되서 돌아온 0-1지역 하지만 도착하고보니 이곳이 어제 내가 왔던 그곳인지 의문이 들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차원종이 있었고 사람들이 살기위해 도망쳤서 그나마 사람들이 있는걸로 사람이 살았던 곳으로 보였다면 지금은...


"이게 도대체.."


사람들이 보이지않았다 붉은색으로 벽을 칠한 건물들에 금이가 있었다 이곳은...사람들이 사는 곳이 아닌 차원종들이 사는곳이였다 이런곳 이런게 게임의 시점이 아닌 현실의 시점으로본 클로저의 세상인가?


"...ㄹ...ㄹ..."


이런게...내가 보고만 있던 세계 이게...게임의 시점이 아닌 현실의 시점으로본 세상..이런거 내가...감당할리가..


"렌!!!"


"어?? 어...티나 왜?"


"괜찮아요?"


티나의 말에 난 나를 따라온 애들을 바라봤다 티나는 물론 미스틸 그리고 카밀라까지 날 걱정스런 눈으로 바라봤다 하하하 카밀라 너까지 걱정스럽게 볼줄이야 나도참...애들 앞에서 어른인 내가 겁먹은 모습을 보이면 안되지 애들이 이런거에 익숙하다 하더라도 어른인 내가 겁먹은 모습을 보이면 안된다!!


짜아아아악!!


"레..렌!?!?"


"오빠?!"


양손으로 내뺨을 쌔게 때리자 티나와 미스킬은 놀란표정으로 날 쳐다봤다 뺨을 때리고 나서 난 눈을 뜨고 정면을 쳐다보니


"좋은 표정이네"


카밀라가 나를 향해 말했다 하...이녀석 만일 내가 여자고 너가 남자였다면 반했을거 같아 모 어쨌든 정신은 차렸고 자아 그럼 시작해볼까 난 카밀라,티나,미스틸을 한번보고 뒤따라온 특경대 30명을 바라보면서 말했다.


"특경대분들은 여기에 혹시 모를 사람들이 우릴보고 달려올수있으니 이곳에 방어벽을 세우고 최대한 화력을 모아서 대기해주세요"


"알겠습니다"


특경대에게 말한후 나는 애들을 대리고 조금 떨어지자 티나가 나에게 물었다.


"렌 저는 저번처럼 높은건물에서 저격할까요?"


"아니 하지마"


"그럼 저랑 카밀라는 사람을 구하러.."


"아니 구하러 가지마"


""네?""


사람을 구하지 말라는 말에 미스틸과 티나가 놀라 물었다 난 그런 두사람과 빤히 쳐다보는 카밀라에게


"우리는 지금부터 사람을 구하지 않는다 지금 우리가 가진 최대화력으로 최대한 빠르게 차원종들을 정리한다"


"사람을 구하지 않는다니 그런..."


"이유는 있어 지금 살아있는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살아있다해도 지금 무서워서 나오지도 못할거야 하지만 우리가 한가운대에서 날리를 친다면 차원종들을 우리를 죽이기위해 건물안에있던것도 나올거야 그러니 우리는 차원종을 죽인다"


"저기말이야 이런거 전문가 한명 요청하는게 좋지않아?"


카밀라가 말한 나에게 말했는대 확실히 이런건 전무가가 좋지 원래 이런건 전문적으로 배운 검은양팀의 김유정이라든가 늑대개팀에있는 경험많은 트레이너가 해야겠지만 내 팀에는 유니온의 미스틸 늑대개의 티나 그리고 정부소속의 카밀라 이렇게 3개의 지부에서 보낸 애들이 있었다.


아마 랭크가 높은 나를 얻고싶어서 그런거겠지 지금은 딱 균형이 맞은 상태인대 이런 상태에서 내가 뭔가를 요청한다면 균형이 무너진다 그건 만큼은..


"됬고 시작하자 티나 화려하게 쏴버려!"


내가 차원종무리 보스들이 보이는 곳을 가리키며 말하자 티나는 기운차게 대답하고 자신의 몸보다 큰 미니건을 꺼내 차원종 무리 그것도 보스들이 뭉쳐있는 곳을 향해 미니건을 발싸..


쌰아아아아악!!


"뭐?!!"


분명 주위에 아무것도 없었는대 갑자기 스캐빈저들이 나타나 우리를 향해 공격했다!?


"렌?!"


"티나 넌 그대로 쏴! 카밀라! 미스킬! 너희는 나와같이 티나를 엄호한다 놓치지마!"


"네!" "알았다고!"


미스틸과 카밀라는 랜스와 창의 길이로 차원종들이 다수로 덤비지 못하게하면서 다가오지 못하게 했는대 나는 검은색 목도다 보니 한번에 달려들어서 애를 먹고있었다 그렇다고 총을 쏘면..


"샤아아앙!! 이놈의 명중률!!"


한손으로 권총 그것도 매그넘이라 불리는 걸 쏘는것 자체가 말도 안된다고 그래서 권총을 버리고 검은색 목도로만 차원종들과 싸웠다 미스틸과 카밀라가 차원종을 공격하면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들렸는대 나만


빠각! 퍼억! 우드득


뭔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리내 물론 내 목도가 부서지는 소리가 아닌 때리는 차원종들의 뼈가 부서지고 함몰되는 소리지만 고작 1분동안 싸우는 거였지만 차원종들이 몰려드는 속도때문에 10분이상 싸운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1분이 지나자 미니건 준비가 끝마친 티나가 차원종 보스 무리를향해 미니건을 난사했다 고작 몇초동안의 공격이지만 수백발의 총알이 보스 무리를 향해 날아갔다.


솔찍히 말하자면 난 이게 통할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내가 알던것과는 다르게 보스 모습들이 조금씩 달랐고 생각 이상으로 강했다 그러니 기습이 아닌 이렇게 당당히 공격하는건 통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대


쌰아아아아악!!


스캐빈저 주술사 처럼 생긴 녀석이 소리를 지르며 지팡이를 바닥을 내려치니 주술사? 양옆에 나무로된 거대한 기둥 토템이 나타나 날아오는 수백발의 총알을 바라보니 날아가던 총알들이 멈춰섰다!?


"뭐!?"


달려드는 차원종들을 검은색 목도로 막으면서도 보던 나는 멈춰선 총알에 놀랐는대 놀라는것도 잠시 멈춘 총알들은 방향을 바꿔 이쪽으로 돌렸다 그리고 


끼에에에에에엑!!


주술사?의 소리와 함꼐 날아갔던것보다 빠른 속도로 이쪽으로 날아왔다?!


"** 벽!!"


벽이라 외치자 나무목도가 벽을 만들어 총알을 막아냈다 총알이 막히자 난 안심하니 안심하자마자


"렌 머리!!!"


카밀라가 소리쳤다 아아 안다고 보통 이렇게 막으면 주위에서 달려들던 적이 머리로 뛰어들잖아 뭐 그런거겠지 하고 위를 올려다보니..


끽!끽!끽!


토템을 소환하던 스캐빈저 주술사?가 있었다?!


"우아아아아악!!!!"


난 다급히 몸을 피하려 했지만 내가 잡고있는 목도는 현재 벽으로 된상태 그때문에 한박자 늦어서


퍼억!!


"크어억!!"


주술사?가 휘두른 지팡이가 배에 정통으로 맞아 버렸다 게다가 이녀석 힘이 엄청쌔!? 지팡이로 내 배를 때린 주술사는 지팡이를 그대로 빙빙 돌리다 위로 치켜든후


"설마!?"


끼에에엑!


있는 힘껏 자동차 위로 내려쳤다?!


"이런 육체 강화!"


몸이 자동차에 부디치기 직전 육체를 강화해 지팡이에서 빠져나온후 강화된 주먹을 주술사? 배에 꽃아 넣었다.


약간 딱딱한 느낌은 있지만 강화된 주먹으로 충격을 주기에는 충분한지 주먹에 맞은 주술사가 고통스러운지 입을 벌리며 뒷걸음질 치니 앞을 한발 내딛으며 한번더 주먹으로 주술사 얼굴을 후려쳤다.


얼굴을 맞으니 주술사?는 비틀거렸고 그 모습에 난 발로 주술사 턱을 올려치려하니


씨익


주술사?가 웃더니 그대로 머리를 움직여 내 머리를 들이 박았다!? 예상못한 일격 계다가 스캐빈저는 뾰족해서 그런지 한번 박치기를 당했는대 이마가 찢어졌는지 피가 튀어 바닥에떨어졌다.


"크윽 뭐 이런 캬악!!"


말하던 도중 주술사?가 휘두른 지팡이가 내 오른쪽 옆구리를 후려쳤다 이 충격 만일 육체강화 안했음 틀림없이 뼈가 부러졌어 고통에 숨을 토해내면서도 왼손으로 주술사?의 머리를 잡아 옆에있는 차에 내려찍자 강화된 힘때문인지 주술사의 머리가 자동차를 뚫고 그대로 땅바닥에 꽃아버렸다.


고통에 몸이 움찔 거렸지만 난 기회가 왔을때 발을 들어 주술사? 머리를 내려찍으려는대 갑자기 주술사?주변에 토템이 나타났고 토템들이 날 보며 눈을 빛내니 불길한 느낌에 뒤로 물러나자마자 토템들이 내가있던 자리에 빔을 쐈다!?


"ㅁㅊ 이런거 게임에서 없었잖아!!"


난 빔을 피해 뒤로 물러나다 내몸을 숨길만한 트럭 뒤에 몸을 숨기자 토템들은 내가 있는곳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빔을 쏴댔다 ** 이런 상태로는 접근할 방법이


"렌!! 받으세요!"


라면서 티나가 나한태 뭔가를 던져서 받았는대 받고나서 나는 숨을 한번 들이쉬고 토템들이 빔을 쏘는 밖으로 뛰어나갔다 주술사?는 내가 나오자 토템들에게 명령해 나를 향해 빔을 쐇고 빔들이 날아오자 난 티나에게 받은...방패를 꺼내들어 빔들을 막아냈다.


빔들이 막히자 주술사?는 당황했고 그틈에 나는...


"육체강화 중첩 2 부분강화 팔,다리! 고!!!"


육체강화 그것도 팔과 다리만 강화해 주술사?를 향해 빠른속도로 달렸다 주술사?는 내가 빠르게 다가오자 토템을 더 소환해서 공격하려 하지만


"내가 더 빨라!!!"


빠르게 달린 나는 방패로 주술사를 들이박아은후 그대로 밀고나가 내가 만든 나무 벽에 주술사?를 들이박았다 상당한 속도로 들이박았는대 주술사?는 살아서 토템에게 내뒤를 공격하려 하지만 여기에는


"내 무기가 있거든!!"


난 왼발로 방패를 눌러 주술사?가 움직이지 못하게 계속 누르며 오른손으로 벽에 박혀있는 목도 손잡이 부분을 잡아 뽑아내


"죽어!!"


주술사?의 목을 노려 휘둘렀다 그런대 휘둘르자마자 휘두른 목도는 주술사?의 자팡이에 막혔다 하지만 이런건 예상했어! 난 목도가 막히자마자


"그거아냐? 한국에서는 방패에 곤봉이 셋트거든""


왼손으로 방패에 장작되어있던 곤봉을 꺼내 강화된 육체로 제일 약해보이는 목을 향해 곤봉을 휘둘렀다 이거라면 주술사?를 죽이는거에는 충분하다 충분하지만


텁!


"뭐1?!"


곤봉이 주술사?의 목에 닿을쯤 다른손이 나타나 곤봉을 잡아 멈춰세웠다?! 난 곤봉을 잡은 상대를 확인하려는대 그전에 거대한 손이 내얼굴을 붙잡고 높히들어


우어어어어어어어어!!


투쾅!! 


그대로 자동차 위에 내려찍었다.


"크어어어억!!"


"렌!! 지금 도와주러"


"오지마!!!!"


날 도와주러 오지마 지금 지금 이녀석 너희가 감당못해 게다가 이거...강화했는대도 충격이 엄청나!? 빠...빨리 벗어나야 하는대 날 내려찍은 차원종이 얼굴을 잡았던 손을 놔주었다 차원종이 얼굴을 놔주자 그제야 날 내려찍은놈의 얼굴을 봤는대 이녀석은...


'트...트룹장군?'


아니 모습은 트룹장군고 비슷하지만 무기와 모습이 달랐다 트룹장군은 거대한 도끼였는대 지금 녀석의 무기는 건트랫이고 모습은 내가알던 트룹대장보다 덩치가 더 크고 양어깨와 등에 팔뚝 반만한 뿔과 입이 벌어져있었다.


크어어어어어어어!


내가 쳐다보자 트룹장군?은 양손을 들어 나를 향해 내려찍었다?! 난 다급히 양팔을 겹쳐서 막았지만 트룹장군?의 주먹이내 양팔을 가격하면 할수록 내 몸이 점점 밑으로 내려가는걸 느낄수 있었다.


'이...이대로 가면 위험해...버..벗어나야'


하지만 양손을 번갈아가며 내려찍으니 틈이 없었다 팔이 더이상 버티지 못할쯤 날 확실히 죽이기 위해 트룹장군?은 양손을 들어올려 동시에 내려찍으려하자


'기회!!'


"육체강화! 중첩 3!!"


지금 내가 할수있는 최고 단계 3단계를 해서 바로 자동차에서 빠져나와 트룹장군?의 주먹을 피하고 검은색 목도를 양손으로 잡은뒤 있는 힘껏 뛰어오르며 무릎으로 턱을 올려친후 그대로 몸을 회전해 목도로 한번더 턱을 올려쳤다


얼마나 쌔게 올려쳤는지 나보다 5배정도큰 트룹장군?이 공중에 살짝 떠올랐다.


'몸에 힘이 잘 안들어가..이녀석들...강해 최대한...최대한 지금 한마리라도 죽여야!!'


난 목도에 위상력을 불어넣어 최대한 단단하게 최대한...날카롭게 변형했다 이렇게 하면 위상력 소모 이상으로 금방 피로가 몰려와서 어렵지만 지금이 기회다 지금 최대한 한마리라도 죽여야!!


최대한 강화한 목도로 지금 트룹장군?이녀석이라도 죽이기위해 목도를 내려친자 눈앞에 화염덩어리가 날아왔다 날아오는 화염구 방향을 보니 주술사? 이녀석이 웃고있었다.


"빌어먹을!!"


내려치던 목도로 화염구를 막아내자 막아내니 이번에는 트룹장군?의 내 몸만한 주먹이 강화된 목도를 때렸다 발이 땅바닥에 붙어있다면 버틸수 있겠지만 지금은 공중...


'버...버틸수없어!?!'


트룹장군?이 주먹을 완전히 휘둘르자 난 바닥에 한번부디치고 그대로 뒤로 밀려나 티나,미스틸,카밀라가 싸우는곳까지 밀려나버렸다.


"렌 괜찮으세요!?"


"오빠! 정신차려보세요"


"바보야 죽지말고 얼릉 일어나"


카밀라 지금 죽는게 아니라 아픈거거든 죽는다는말 쉽게 하는거 아냐 그것보다


"모...몸좀 일으켜줘"


내말에 애들 3명이서 내 몸을 일으켰다 일으키는대 몸이 슬슬 아파온다 강화 시간도 얼마 안남은건가...보스로 보이는 녀석들 한놈도 못죽였는대...할수없지


"얘들아 일단 물러난다"


"오빠 저 사냥을 별로 못했어요! 물러나다뇨!"


"렌 지금도 사람들이 있을지 몰라요 물러날수는"


"말 들어!!"


내가 소리치니 티나와 미스틸이 움찔하고 몸을 떨었다 유일하게 카밀라만이 점점 숨이 거칠어지는 나를보면서


"...물러나야해?"


"적을 너무 만만히 봤어 지금...지금은 물러나야해"


"알았어"


카밀라 이럴때 말을 순순히 들어주니 고맙네 자 그럼 곳 리바운드가 시작하는대 리바운드가 시작되기전에 특경대가 있는대까지는 무리다 그러니까 난 애들을 전부 품에 안았다.


"자..잠!? 렌!?


"오빠1?"


"뭐..무머무머마무머"


"얘들아...미안"


"""에?"""


"발싸!!!"


애들을 전부 품에 안자마자 뒤에 미리 대놓았던 검은색 목도로를 성장시켜 그 속도로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특경대가 있는대까지 날아가...


쿵!1


"""꺄악!?!"""


떨어졌다.


-클로저의 사생활-


처음 쓸때만해도 보스들을 꺼내서 할려했는대


그냥 보스로 하자니 뭔가 렌의 랭크랑은 안맞는거 같아서


지금 있는 보스들이 아닌 새로운 보스들을 만들어낸


스캐빈져 주술사 이건 주술사가 아니라 제가 생각해 만든 스캐빈져 샤먼입니다


주술사가 불덩어리만 쏜다면 샤먼은 토템을 소환해 공격하거나 버프를 줄수있고 지팡이로 공격합니다


두번째로 나온건 트룹장군이 아닌 트룹파이터로 트룹중 제일 공격속도가 빠르며 주먹으로 공격한다 생각해서 탄생해버렸습니다


뭐..그렇다고요


아하하

2024-10-24 23:13:2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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