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늑대 reboot <에필로그 part 1>

열혈잠팅 2016-12-26 0

 에필로그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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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 트면 다시 차원전쟁으로 일어날 번한 아니 그 이상으로 일어날수있던 사건이 서리늑대로 인해 사전에 막혔다. 덕분에 팬텀이란 차원종은 자신의 부화랑 자신이 속한 군단원을 대리고 사라졌다. 비록 협상이지만 그들의 목숨을 건진 것 뿐이다.

 일단 이일은 유니온내에서 알게된일이라 밖으론 크게 번지지도 않았다. 위에서 특수 연봉과 함께 전원 등급이 C에서 B 로 올라간거 와 동시에 특별 휴가가 일주일 주여졌다. 서리늑대들 없이 강남 지구에서 한석봉과 호제가 이야기했다.

 

"하아 정말이지 이번일 애들로만 이건 성공하다니 ....."

 

"성공한건 놀랍지만 진짜 전 십년은 늙은 것 같아요. 국장님"

 

 확실히 호제의 얼굴이 조금 삭아졌다. 애들 걱정 덕에 이렇게 마음 고생하는 관리요원도 없다 생각들 정도였다.

 

"정말이지 내가 관리요원 아니 내 부하를 정말 잘 둔 것 같아"

 

"뭐라 하셨습니까. 국장님?"

 

"아닐세. 호제 관리요원 앞으로도 서리늑대 애들 잘 부탁하네."

 

"걱정 마세요 우리 애들 제가 무슨 일 있더라도 지킬 거니"

 

 같은 시간 휴가를 즐기는 강산이랑 나타샤 아니 서율로 그 둘 양가 부모 한태 정식으로 교제를 허락 받기위해 돌아다니고 있었다. 비록 약식으로 받았긴 했지만 강산이는 확실히 하고 싶은 것이다. 일단 자기 부모님과 서유리 그리고 나타도 다행히 허락했고 다음 가장 윗어른인 자신의 조모 서지수였다.

 

"저기 강산이 오빠 여긴?"

 

"아 조모님의 집이셔 서희 고모가 하도 바삐 일하시니 세리랑 어머니가 자주 오지만 이번엔 내가 어머니 대신 가기로 했어 널 소개 시킬 겸"

 

"?"

 

 서율의 궁금증이 증폭 할 때 강산이는 초인종을 눌렸다. 그러자 목소리가 들렸다.

 

"누구세요?"

 

"조모님 저에요 강산이"

 

"큰손주? 웬일이니?"

 

"어머니 대신에서 왔어요. 저도 가끔 얼굴 비쳐야죠."

 

 그 순간 우당당한 소리 들리고 지수는 버선발로 강산이을 맞이했다. 사실 지수야 아들과 며느리도 아끼고 손주도 가장 귀여워 하지만 강산이을 특히 예뻐했다. 그게 그럴 수밖에 강산이의 성격이 자신의 부군인 이일건과 비슷해 자주 일건이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었다.

 

"강산아 할머니 보고 싶었어?"

 

"뭐 그것도 그것이지만 조모님께 소개 시키고 싶은 여자가 있어서요?"

 

"?"

 

 그러자 강산이가 뒤에 있는 율이는 소개하기 위해 이야기했다.

 

"소개할게요. 재 애인인 서율이에요 율아 내 조모님 이셔"

 

"아 안녕하세요. 서 서율이라 합니다."

 

"아 손주며느리구나"

 

"네 그 그게 아 아직 겨 결혼은"

 

 서지수의 그 말에 심하게 당황하는 율이 그러자 강산이가 말했다.

 

"아직 어린대 그건 너무 가졌습니다. 조모님 뭐 저도 아주 생각안한 건 아니지만"

 

"뭐 일단 안에서 이야기 하자 밖엔 아직 추우니까"

 

 일단 집안에 들어간 세 사람 그리고 이야기 시작 했다. 일단 강산이 이야기 들으면서 유심히 그 둘의 행동을 관찰한 서지수 그리고 지수가 말했다.

 

"뭐 큰손주가 좋아하는 여성이면 내가 딱히 말린 일도 아니잖아. 후후후 잘하면 죽기 전에 증손주도 보겠어."

 

"저기 조모님?"

 

"괜찮아 우리 아들내미도 저 아가씨 부모 쪽도 하락한 거면 다 허락 받은 거야 그냥 이 할머니는 미래의 손주며느리 소개 받은 거로 생각할게 아! 할아버지 에게 가봤어?"

 

"아 조부님 께요?"

 

"후후 소개 시켜줄 거면 그이에게도 소개 시켜줘 소개 안 시켜주면 삐지신다. 그곳에 가는 길이"

 

 확실히 강산이는 이일건의 산소의 위치를 몰랐다. 지수가 위치를 가르쳐주고 조금 더 이야기하고 강산이는 그 산소로 이동했다. 역시 무덤 하나 있고 그곳에 비석과 그 옆에 그가 사용했던 나선형태의 장검이 꼬쳐있었다. 일단 강산이가 준비했던 황태와 사이다를 단상에 올려놓고 말했다.

 

"조부님 저 왔어요"

 

 그리고 잠시 그 무덤을 보고 다시 말했다.

 

"조부님 다름이 아니라 윗어른께 제 여자 소개 시키려 온 거에요 조모님께는 이미 소개드렸고 늦게 소개 드려 죄송합니다. 율아 인사해 할아버지서"

 

"아 안녕하세요. 하 할아버님 서율이라 합니다."

 

"긴장 할 거 없어 율아 조부님 축복해달라는 말 하지 않을게요. 대신 지켜봐주세요 저랑 율이를"

 

 그리고 강산이랑 율이는 묵념했다. 지금 불을 찾은 마지막 태양도 차원전쟁에 싸운 사냥꾼한태도 아닌 자신의 할아버지에게 묵념을 한 것이다. 즉 히페리온이 아닌 이일건 한사람에 묵념한 것이다.

 그리고 그 둘은 단상에 올린 사이다를 무덤에 뿌리고 그 자리를 떠났다. 떠나고 난 뒤 그 무덤에 세하가 도착했다. 아마 시간차가 있지만 세하도 강산이의 이야기를 들은 듯 했다. 무덤에 잡초를 정리하면서 말했다.

 

"아버지 제가 아버지 대신에 제 눈으로 저 둘을 지켜볼게요. 그러니 너무 걱정 마세요."

 

 그때 바람이 세하의 귓가를 스쳐 지나가고 순간 일건이의 목소리가 들렷다.

 

"그럼 부탁한다. 나의 희망의 불꽃아"

 

"내 걱정 마세요 아빠"

 

 잡초 정리를 끝낸 세하도 단상에 소주 하나을 따르고 절한 뒤 그도 무덤을 떠났다. 같은 시간 저녁노을이 붉게 물들어 가는 하늘 그 하늘을 보면서 강산이가 율이에게 말했다.

 

"율아 비록 우린 미성년자이지만 내가 널 좋아 아니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누구에게 질 생각 없어 그러니 내 곁에 있어줘"

 

".... 나도 강산이 오빠 그리고 나도 어디 안 가"

 

 서로 말없이 손을 깍지 낀 채로 잡고 거리를 걷는 두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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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여기까지 이번엔 조금 수월한 기분 하하하 아 그리고 외전에 히페리온과 루드비히 이야기 쓰고 싶다는 크루오스님 허락 하겟습니다.

 저보다 다른분이 이 이야기 쓰는것도 나름대로 기대됩니다 하하하 일단 그둘의 모티브는 전에 말했듯이 히페리온은 다크 소울3의 황들의 화신이고 루드비히는 블러드본 의 성검 루드비히입니다.

 단 쓰실 때 히페리온의 괴팍 밑 인간 찬가 루드비히의 선민사상 그리고 그 둘다 데이비드 리을 역겨워 하는 건 잊지말아주세요

2024-10-24 23:12:5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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