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차원게임 넵튠 헬로 뉴 월드 With 검은 양] 14화 '윽! 언니 파워가...!'

rold 2016-12-19 2

일주일이 지났다.


여신들과 여동생들, 검은양팀은....


"바다다아아아아아!!!"


햇빛이 쨍쨍 내려지는 바다에 놀러왔다. 맑은 하늘! 잔잔한 바다! 물놀이에 최고의 날씨!!! 물론 수영복 차림은 두말할 것도 없다!


"시도네와 여동생들과 한여름의 추억 만들기엔 제격이라고!!!"


물놀이를 하는 걸 상상한 넵튠.


"정작.... 현실은....."


이세하가 끼어들었다.


"왜 여동생들이 벨 씨에게 붙어있는 거냐?"


벨은 파라솥밑에 썬베드를 설치해 앉아서 선글라스를 끼고 칵테일을 들면서 유니에게 마사지를 받고있고 네프기어는 벨의 가슴에 얼굴을 맞데고....(뭐엇?!) 롬과 람은 벨 주위에 있었다!


벨에게서 조금 떨어진 옆에서는 선베드를 설치해 편하게 썬탠(?)하는 이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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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4 '윽! 언니 파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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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받아랏!!!"


손에 물을 한끝 받아 테인이에게 던지는 서유리.


"앗차거! 유리 누나, 해보자는건가요?"


둘은 신나게 물장구 치고 있었다.


"어머. 모처럼 바다에 왔는데....."


선글라스를 벗으면서 넵튠, 느와르 블랑에게 말을 건내는 벨.


"여러분, 왜 그러세요? 안색이 안 좋네요."


하나같이 이게 뭔 상황이지.... 라고 얼굴에 써져있다....


"벨.... 이 자식. 뻔뻔하게도....."


목소리가 조금 올라갔고 조금 화를 내는 블랑.


"내 여동생을 돌려줘!"


"돌려달라니 황당하네요."


콧웃음을 친 벨.


"이 아이들은 제 매력을 깨닫고 자신의 의지로 여기에 있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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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는 이세하와 이슬비.


"....야.... 말려야 하지 않을까?"


"쉿! 조용히 해. 드라마같은 상황이 현실로 보다니...."


눈을 반짝이는 이슬비....


"에휴....."


한숨을 한 이세하..... 게임하고 싶어도 게임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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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야, 이 자식! 그런 말도 안 되는 일이...!"


반박해보는 블랑. 그때...


"사실이야."


람이 먼저 말했다.


"언니...."


두 여동생은 매우 잘 어울리는 스쿨미즈를 입고 있다. 롬은 흰색. 람은 검정색.


"언니는 우리가 바다에 가고 싶다고 해도...."


있었던 일을 회상하는 람.


'안 돼... 르위의 밖은 위험하니까 내 옆에 있어.'


외출 금지! 라 적힌 팻말을 들면서 호루라기를 분 블랑을 떠올렸다.


"이렇게 말하면서 금방 말을 돌려버리잖아. 그리고 테인쨩만 멀쩡히 근처 던전에 혼자 가게 하고!"


볼을 부풀리면서 고개를 돌린 람. 블랑은 어떠한 반박도 못했다...


"이렇게 바다에 데려와 주는 벨 씨하곤 너무 달라."


"그, 그건.... 언니로서 여러모로....."


"블랑은 지나치게 보호하려 든다고요."


이때, 대화에 끼어든 벨.


"여동생을 더 믿어주는 게 어떤가요?"


베에에에에엘!!!


"이 자식, 좋은 말하면서 뻐기는 얼굴이 맘에 안 든다고!!"


이때, 롬은...


"벨 씨 멋져.... 두근두근..."


이라 말하면서 벨을 보면서 두 눈을 반짝였다.


"큭. 너흰 누구 편이야?!"


이도 저도 못한 상황에 온 블랑.


"벨 씨 편이야!!"


"뭣?!"


람의 말이 확인사살이 되어버렸다.


"언니 따위 너무 싫어!"


메~롱~ 거리는 람.


'언니 따위' 라는 말이 머릿속에서 먼저 맴돌자 몸이 비틀거리고....


'너무 싫어!'


심장에 총을 맞은듯 뒤로 쓰러져버린 블랑...


너무 싫어.... 너무 싫어.....'


털썩............


"블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쓰러진 블랑을 보면서 소리지르는 넵튠.


그렇다! 이건 더 이상 서비스 편이 아니다! 여동생을 둘러싼....


'배틀 편이야!!!'



두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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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관객인 세하와 슬비는....


"뭐랄까..... 이건......"


이슬비는 아무 말도 없이 두 눈을 반짝이면서 들고 온 오랜지 주스를 홀짝 마셨다.


"................ 그냥 계속 볼까......"


물놀이를 할려고 해도 지겨우니... 그냥 계속 보기로 한 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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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살은.... 여동생들이 벨을 조금 따륵 된 것뿐이잖아."


현실적이게 말하는 느와르.


"느와르..... 느와르는 아무것도 몰라."


느와르는 뭐? 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혼자서 여동생이 없었던 벨이 제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거야."


오싹한걸 느낀 넵튠.... 여전히 느와르는 ? 표시만 있을뿐....


"난 느낄 수 있어. 벨의 눈동자 안에서 빛나는 짐승의 본성을....."


넵튠이 본 벨의 눈동자에는 불꽃이 일어나고, 여동생 이라 적혀있다.


"벨은 마치 연애 게임처럼 호시탐탐 여동생들의 호감도를 올리고 있던 거야!"


예를 들자면.... 화면에는 네프기어가 얼굴을 붉힌 일러스트가 나왔다.


"벨 언니. 이런 데서....."


네프기어의 일러스트 주위에는 하트가....


"이대로 가다간 진짜로 우리의 여동생을...."


한편.... 유니에게 마사지를 다 받은 벨은 유니에게 칭찬하였고... 묘한 분위기까지 흘렸다....


"뺴앗기고 말 거야."


이제야 깨달았는지 느와르도 오싹함을 느꼈다!!!


"하, 하지만.... 어떻게 해야....."


"그야 간단하지. 잠깐 귀 좀 대봐."


소곤소곤.... 소곤소곤..... 소곤소곤....


"....어? 정말 그렇게 하면 돼?"


"그렇다니까. 속는 셈 치고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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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씨와 느와르씨가 작전을 구상중....."


두 눈을 반짝이는 이슬비...


"너 말이야.... 현실과 드라마는 다르다고...."


이때만큼은.... 이세하가 더더욱 상식인으로 보일 지경......


"앗. 저기... 느와르씨가 유니씨에게 접근 중!"


"에휴... 네네... 조용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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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아, 언니."


언니인 느와르가 다가와 말건것을 이제야 눈치 챈 유니.


"저기, 저기. 지금 말이지. 벨 씨한테 칭찬받아서....."


들떠 있는 유니.


"할 얘기가 있는데...."


이때...


"자! 내 말대로 해봐!"


소리를 친 넵튠.


"아.... 요즘 무척 열심히 하잖아."


느와르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두근거린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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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느와르씨야. 유니씨에겐 칭찬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지."


과자라도 있으면.... 라고 중얼거린 이슬비.


"..... 점점 재밌어진다 야."


어느 덧 집중하게 된 이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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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가 열심히 해주니까 라스테이션의 쉐어도 오르고 있어."


표정이 밝아진 유니!


"좋아!"


지켜보는 넵튠.


"하지만 조금 효율이 안 좋네. 시간을 절반만 들여서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았을까?"


밝아진 표정이 깨졌다!!!


"....응?"


"노력은 높게 평가하지만 아직 멀었어. 슬비가 하는 것처럼 더 침착하게 주위를 보며 무엇이 최선인지를......"


우울해져버린 유니....


"......."


"미, 미안해, 언니...., 더 열심히 할 게...."


눈물을 글썽이면서 우울해진 유니....


"응? 어라? 그게 아니라....."


식은땀 흘리는 느와르.


지켜보던 넵튠은 이런 생각을 하였다.....


'어째서 솔직하게 칭찬하지 못하는 걸까....'


철푸덕...... 바닷물 근처에 쓰러져버린 느와르.....


"어라? 느와르씨? 왜그래요?"


콕콕....


"우우웅? 느와르 누나?"


손을 건들어보는 미스틸....


"그렇게 급조한 칭찬으로 어떻게 될 줄 알았나요? 안쓰럽네요."


별 타격을 받지 않는 벨.


'어덯게든 될 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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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씁슬한 듯 혀를 찬 이슬비....


"의외로 재밌네. 다음 타자는 누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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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나야...."


부들거리면서 일어날려는 블랑.


"블랑! 그 몸으론... 무리야!"


말리는 넵튠.


"훗. 맡겨줘. 방법이 있어."


"롬..... 람...."


벨에 붙어있는 롬 과 람을 본 블랑.


"지금 당장 그 간악한 여자에게서 떨어지렴."


벨을 가리키면서 말하는 블랑.


두 여동생은 '간악하다는게 뭐야?' 라면서 여전히 벨에 붙어있다.... 여전히 벨은 미소짓고있다.


지켜보는 넵튠은 '우와.... 이쪽은 이쪽대로 서툴러.....'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자.... 화내지 않을 테니까 이쪽으로 와."


그때! 무엇인가를 발견한 넵튠!


다름아닌 블랑의 꽉 쥔 오른 손!!! 그 블랑이... 분노를 참고 있다!! 정체성을 버리면서까지!!! 입가에는 피가 나고... 꽉 쥔 손에는 피가.....


"언니."


롬에 부름에 롬을 쳐다본 블랑.


"어쩐지... 무리하는 것 같아서 무서워.... 그보다 조금... 기분... 나쁘달까....?"


'어린애는 잔인하구나!....' by 넵튠.


느와르 옆에.... 블랑까지 쓰러졌다.... 바뀐게 또 있다면, 느와르가 직접쓴 다잉메세지(?)인 느와 라고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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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관객으로....


"정체성을 버리면서까지 여동생 회유작전은 실패했나보네."


손을 턱에 갓다댄 이슬비. 이때....


"어라? 세하야? 슬비야? 거기서 뭐해?


방해꾼인 서유리가 등장하였다.


"아.... 유리야...."


"헤헤~ 슬비야! 나랑 놀자고~!"


이슬비를 꽉 붙잡은 서유리.


"놔... 놔줘... 유리야..."


서유리의 팔 힘으로 인해 빠져나올 수 없었다...


"세하형도 같이 놀아요~."


세하의 팔을 잡고 끄는 미스틸.


"테... 테인아... 끌지마...."


이걸로 관객은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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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무대에 집중하자!


"별것 아니네요... 혈연이라고 안심하니까 이렇게 되는 거에요."


승리의 미소를 띈 벨.


"아직이야."


눈에 불꽃을 일으킨 넵튠.


"아직 내가 남았어!!"


마지막 희망인 넵튠!


"해봤자 소용없을 것 같은데요?"


넵튠의 목표는 벨에 가슴에 푹~빠져있는 네프기어!


"시도도 안해보면 모르잖아!"


"네프기어는 제 가슴에 푹 빠졌는걸요."


침까지 흘리고 있다...


"그래... 그렇다면 나도 가슴으로...!"


그러나.... 이때 넵튠은 깨달았다!


"뭐어어어라고!!"


소리치는 넵튠!


"가... 가슴이라니, 뭐어어어어?! 네프기어. 그런 이유로 날 버린 거야?!"


"제 가슴에는 인력이 있으니까요. 한 번 끌리면 죽을 때까지 벗어날 수 없어요."


후후후... 거리면서 승리를 확신하게 된 벨.


"가슴은 무서워!!!"


주저앉아버린 넵튠....


"이제 여러분도 아시겠죠?"


패배자들을 바라본 벨....


"이 아이들의 언니로.... 누가 제일 어울리는지!!!"


언니 파워가 발동한 벨!!!


'어... 엄청난 [언니 파워]...! 친 여동생도 없는 주제에!'


강력한 벨의 언니파워로 인해 쉽게 일어날 수 없는 패배자들!!


"하지만...."


손을 꽉 쥔 느와르.


"그렇다 해도...."


일어날려는 느와르.


"난 유니의 언니야.... 그 아이에게 어울리는 언니가 아닐지도 몰라. 그렇지만!"


"그래.... 맞아...."


이때... 검은양 팀 4인방도 느와르와 블랑을 바라보았다! 심상치 않는 분위기로 인해 집중하게 된 것이였다!


"변변찮은 언니일지도 모르겠지.... 그 아이들이 바라는 언니가 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넵튠은 그런 분위기에 합류하지도 못해 방황하고 있었다....



""여동생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이 말이 시작으로 유니, 롬 과 람은 친언니에게 돌아갔다! 멀리서 검은양 팀 4인방.. 특히 서유리가 더 힘찬 박수를 보내고 있었다!


"어울리지 않다니... 그렇지 않아 언니."


느와르의 두 손을 잡은 유니.


"언니는 내가 동경하는 단 한명의 언니인걸."


"유니....."


감격한 느와르.


"미안, 언니. 저기... 조금 곤란하게 해주고 싶었을 뿐이야."


"언니... 미안해."


"롬.... 람....."


그렇게 느와르는 유니에게 오일를 발라주고, 블랑은 롬과 람과 함께 모래성 쌓기로 하였다.


"역시.... 감동적이야!"


"우와.... 감동했어요, 저!"


눈물을 글썽이는 서유리와 미스틸테인.


"역시.... 저게 가족이구나...."


씁쓸하게 말하는 이슬비.


"..... 나도... 저런 생활을 원했어...."


드라마같은 상황에 대한 감상을 평한 검은양 팀 4인방.


'끄으응..... 나설 타이밍을 놓쳐 버렸어....'


유일하게 여동생 탈환을 실패(?)한 넵튠.


"후후후...."


즐거운듯 미소짓는 벨.


"말은 그래도 역시 자매의 인연이란 강하네요."


".....밸 혹시 처음 부터......"


미소짓는 벨.


"....... 괜한 참견이었던 모양이지만요."


휘이이이이이잉!


"윽! 언니 파워가...!"


"뭐.."


덥석.(?!)


"틈이 있으면 정말 받아가려고 생각했지만요."


네프기어를 잡은 벨.


"물리적으로?!"


"네프기어는 내 여동생이야! 절대 못 줘! 자, 이리 온, 네프기어!"


넵튠의 언니파워 그래프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내가 좋아하는 푸딩! 너한테 줄게!!"


10%정도로 떨어저버린 넵튠의 언니파워....


"언니... 푸딩이 없어도..."


출렁....


벨의 가슴 아래 언니를 향해 고개를 돌린 네프기어.


"난 언니의 여동생이야!!!"


말캉 말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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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으아아!! 테인아! 보면안돼!!"


양 손으로 테인의 눈을 가린 이슬비.


"우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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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벨의 푸딩은 쥐고 있는데?!"


벨의 가슴을 만지작거리는 네프기어....


"미, 미안, 언니... 하지만 거스를 수 없어. 거스를 수 없다고.... 이 분명한 존재감.... 누른 만큼 되돌아오는 손에 달라붙는 탄력.... 93cm F컵이란 탄력이 내 손과 정신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아....."


이미지로 표현한다면..... 수 많은 슬라이누에게 둘러쌓여 그런 슬라이누들의 몸을 만지면서 벗어날 수 없는 행복감에 푹 빠진 네프기어를 상상하도록!


"네프기어가 가슴 소믈리에가 됬어!!!"


"내 여동생이 된다면 매일 마음껏 만질 수 있어요."


두 눈을 반짝이면서 네프기어를 유혹하는 벨.


"내 여동생을 타락시킬 생각이야?!"


넵튠은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 벨의 가슴은 여신화를 해도 이길 수 없다... 결국에는....


"이 언니는 엉덩이에 자신이 있어!! 가슴 따윈 버리고 덤벼!"


벨을 향해 엉덩이를 흔드는 넵튠....


"네 여신 중에서도 제일 예쁜 엉덩이라고 자부하고 있어! 자, 자~~~~ 이리 와, 네프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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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뭐하는 거야......"


황당한 세하와 슬비.... 물론 서유리가 테인의 눈을 가리고 있었다....


"글쎄....."


"그나저나... 귀엽다~. 나도 넵튠 처럼 저런 여동생 갖고 싶은데..."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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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있을 수 없네요! 넵튠씨!!!"


"어?! 유니가 낚였다?!"


오일이라도 다 바른 건가....


"분명 크기론 벨 씨가 제일일지도 모르지만..."


느와르를 끌고 온 유니....


"어? 유니?"


"가슴이나 엉덩이는 우리 언니가 제일이에요!!"


느와르를 넘어뜨려 넵튠을 향해 엉덩이를 어필하게 만들고.... 느와르의 가슴쪽 비키니의 끈을 풀어버린 유니.


"자, 잠깐 유니... 왜 이렇게 되는 건데!!!"


그리고.....


"우리 언니도 지지 않아!!"


"지지 않아...."


블랑의 쌍둥이 자매인 롬과 람도 낚였다?!


"엉덩이도 가슴도...."


두 여동생이 자신의 양팔을 잡고 끌고 와버린 블랑...


"잠깐...."


"하나... 둘!!"


두 여동생이 블랑을 넘어뜨려


"우.. 우왔!"


엉덩이를 어필하게 만들었다.


"야! 뭐야! 왜 말을 하다가 앞으로 밀어버리는 건데?!"


어느 덧 시끄러워져버렸고... 남 몰레 네프기어를 대리고 탈출한 넵튠. 그리고 기다렸듯이 검은양 팀 4인방이 반겼다.


"다시 시끄러워졌네."


이세하의 말을 시작으로 슬비는 '그러게.' 유리는 '역시 이게 제일 좋지!' 테인은 '활기가 넘쳐요!'라고 답했다.


".... 언니. 오늘은 미안했어."


솔직하게 넵튠에게 사과하는 네프기어.


"어? 뭐가? ........ 아."


네프기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넵튠.


"네프기어가 날 좋아한다는 건 알고 있으니까.... 아무런 걱정하지 않았어."


생긋하게 미소짓는 넵튠.


"언니....."


"하지만...."


여신화한 넵튠.


"가슴이 그리워지면 .....언제든지 말하렴."


"응." '역시 걱정했던 걸까....'


그렇게.... 남는 시간동안 바다에서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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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네타워.


"다녀왔어, 잇승!!"


무사히 잘 놀다 온 넵튠자매와 이세하.


"어서 오세요. 바다는 어땠나요?"


""후후후....""


넵튠자매는 실실 웃었다.


"?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요?"


3초간 침묵한 넵튠 자매. 그리고.....


""응!(네!)""


"저 둘은 바다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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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4 ..... '윽! 언니 파워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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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요즘들어... 이 팬소설에서 좋은 글이 올라오기 시작하고 있네요. 그럼..... 다음 화에 계속!

2024-10-24 23:12:4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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