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차원전쟁- 2

길가는사람 2016-12-10 0

본 작품은 울프팩팀을 다룬 내용으로

작품내용을 위해 게임에 나오는 설정과 스토리가 약간 다를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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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력' 어느날 갑자기 몇몇 사람들한테 발현된 정체를 알수없는 특이한힘 사람에 따라 다르거나 비슷한 특성을 보이며 각각 지닌양과 사용하는 위력 또한 다르다. 이 힘은 지난 10년정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괴물 '차원종' 이라 불려지는 것들한테 대항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 이었다. (일반 화력 무기로도 차원종에게 대항할수 있지만 작은 차원종 한마리를 잡기위해서 어마어마한 화력이 가진 미사을을 사용해야되야 했기에 실제로는 차원종을 잡을수있는 수단은 위상력이 담긴 무기로 차원종을 처리하는 것이 유일했다.) 

 위상력에 눈뜬자들 '위상능력자'라 불리우는 이들은 그런 차원종을 처리하는 요원이자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가진 위상력을 공급해주는 중요한 인재이자 자원이었다.

이들은 위상력각성시 갑자기 신체가 압도적로 강해져 흔히 말하는 초인에 경지에 이르게 되고 눈빛이 노랑,파랑빛으로 바뀌며 머리카락이나 피부색 등등의 변화를 겪게 된다. 아직도 위상력을 각성하는 원인도 발혀지지 않았을 뿐더러 왜 이 정체를 알수없는 힘 앞에 차원종들은 그 막강한 화력도 견디면서 위상능력자의 위상력 으로는 쉽게 죽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차원종이라는 괴물과 이를 처지할수 있는 위상능력자

이를 통제하기 위해 UN에서는 비밀리에 요원을 파견하여 처리하는 역할과 위상력과 차원종에 대한 연구와 실험을 주관하는

UNION 이란 기구를 설립하여 차원종과 위상능력자 그들이 가진 힘에 따라 랭크를 정해 S,A,B,C,D 의 계급으로 나누어 위상능력자와 출몰하는 차원종을 통제하고 있다. 물론 비밀리에 만들어진 기구고 아직 정확히 밝혀진것들이 없다 보니 그저 요원 들 신상정리해서 관리하고 연구하는 큰 기구일뿐이지 실직적으로 요원을 육성하고 발굴하는건 각각 국가의 몫이었다.



-형 연구는 잘되가?


군청빛 머리를 뒤쪽으로 묶은 남자는 지부장실에서 나와 지하 연구실로 갔다.

그 곳에는 각양각색의 특이한 장비들이 즐비하게 나열되있고 여러 흰가운 걸친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있었다. 그중 가장 안쪽에 어떤 빛나는 덩어리를 바라보고 있는 남자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 이현진 너인가? 흠 연구는 아직 거기서 거기야 너가한테 방출된 위상력은 아직도 그리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아.


- 다른사람이 방출한 위상력을 다른 사람한테 집어넣는다라니... 물론 위상력을 가지게 되면 흔히 말하는 초인이 되서 좋긴하지만 말이야.. 뭔가 다른 사람걸 이식한다니 찜찜 하단말이야 게다가 그이식하는데 쓰이는게 내 위상력이고....


- 뭐 어쩔수 없잖아 현재 최강의 위상능력자라 불리는 너의 힘이니 이걸 이식할 수만 있다면 인간은 더 강한 신체로 진화 할수 있겠지 말그대로 인류역사에 한획을 긋는 일일거야 니가 좋아하는 역사에 길이 남을 일이지.


검은머리 덥수룩한 머리아래에 움푹파인 날카로운 눈은 강렬한 빛을 뿜고있었다. 위상능력자는 아니지만 이 건물 UNION산하의 한국 지부에 있는 꽤 규모있는 연구실의 수석 연구원으로 유니온 본부에서도 인정하는 천재 과학자였다.

그런 그가 여기 있는 이유는 단 한가지 이유 유니온 랭크 최강이라 불리는 위상능력자 이현진의 위상력을 연구 하기 위해서였다. 동료 과학자들에게는 너무 차갑다 깔보는것 같다 등등 평판이 안좋긴하지만 이현진의 특유의 서글서글함으로 인해 둘은 꽤 사이가 좋은 친구같은 관계였다.


본부가 있는 서유럽에 가는것을 거부한 이현진을 연구하기 위해 다른 지원은 잘 해주지 않는 UNION에서도 그의 신체와 위상력을 연구하는 장치만큼은 현존 최고의 장비로 그를 지원해 주고있었다.


- 하... 실험용쥐가 된 기분이야. 됬어 이러니 내가 서유럽쪽으로 안가지 아마 가면 나한테 무슨짓을 할지 겁난다고.


연구원은 그런 푸념을 하는 이현진을 더이상 귀찮다는 듯이 무시하며 자신의 연구물에 시선을 돌렸다.


- 형 만약 서울 한복판에 차원종이 갑자기 들이 닥치면 어떻게 될거라 생각해?


- 너가 있으니 다 잡겠지 다만 차원종이라는 것들이 전세계에 알려지겠지만.


- 너무 쉽게 내가 다 잡을거라 생각하는데?


- 너의 힘은 인정해  그 유니온이 괜히 최강이란 칭호를 붙여준게 아니야 최고 악력은 사자의 턱힘도 가뿐히 넘고 최고로 높게뛰는 높이는 20m를 넘어 그리고 방출되는 힘은 원자 마저도 붕괴시키는 특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 이 힘으로 차원종이 나타는 문을 닫을 수도 있고 말이야 .


-.....차원문을 닫을수 있는건 나 밖에 없지..


- 그래


-그런데 내가 못막을 정도의 괴물이 나타나면?


- 왜 인간이 전부 죽는 거라도 바라나? 지금까지 나타난 것들중 가장 강한것도 너한테 상대가 되지 않았다고 보고 되있던데?

적과 싸우다 죽는거에 대한 미학이라도 있나?


- 그런건 아니야... 단지  내가 이정도 힘이 있는데 왜 적들은 없을까 하는게 이상해서 그래... 모든건 이유가 있으니까...

차원종이 요근래 자주 나타나는 것도 수상하고..... 그놈들이 그 수준이면 정말 이 정도 힘이 필요할까란 생각도 들고 좀 그래...


- ....니가 박사과정 준비하느라 지친거야 가서 쉬든가해 나도 그런 실없는 소리 들을 바에 연구하는게 더 좋으니 어서 꺼지라고


-..뭐 그럴지도 모르지 쓸모없는 걱정일지도 모르겠어. 이만 가볼게


이현진은 그렇게 말하고 연구실을 나와 건물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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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현재 세계사를 전공으로 공부하며 박사 과정을 준비하는 대학원생이다. 보기에는 특이한 염색을 한 대학원생이지만 (눈은 컬러렌즈로 가렸다.) 실제는 위상력이 각성한 위상능력자로 유니온에 등록된 요원이다.


- 야 야 이현진 어제 축구 경기 봤냐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4강에 올라갔다고 !!!


그의 대학교 친구로 고등학교 때부터 질긴 인연을 가진 친구다 학교 공부는 안중에도 없고 노는데 정신이 팔리긴 했지만

유니온의 일로 사교활동이 적은 그에게 몇 안되는 친한 친구였다. 


- 아아 봤어 그거  '사실 못 봤지만 TV에서 재탕을 계속해서 중요 장면만 봤지'  대단하던데?


- 뭐야 반응이 왜그래


- 나 축구 관심없는거 알잖아  


- 야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하는건데 평생 1번 볼까 말까하는거 잖아 그걸 !!


- 됬어 논문쓰기 바빠 넌 아직도 학사과정도 안끝내고 뭐하냐 진짜 부모님한테 죄송하지도 않아?


- ㅇ아아아아아아아아 앙들린다.


-...... 난 논문이나 마저 쓰러간다  **


-너도 공부안하잖아 매번 공부한다더니 지난번도 논문 다안써서 교수한테 왕창 꺠지던데 큭큭큭


-......**


그말을 마치고 이현진은 그대로 대학원동으로 뛰어갔다.


   '나도 조용이 공부 하고 싶다고...



그가 공부를 하지않는 것이 아니다 정확히는 못하는 것이다.

각 나라들은 위상력이 미래에 있어 중요한 자원이란것을 깨닫고 각각 자기 나라에 위상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눈에 불을켜고 있다. 물론 전부 비밀리에 그 이유는  위상력은 그 활용도가 점점 더 많이 밝혀지고 있어서 이를 얻기위해 위상능력자로부터 위상력을 추출하는데 이게 어떻게 보면 인체실험으로 간주 될 수도 있고 위상능력자가 세간에 퍼지게 되면 차원종역시 세간에 알려질수 있기 때문에다. 이현진은 최강이라 불리는 것 만큼 이런 일들에 계속 불려 나갔고 그것 만이 아닌 한국에 나타나는 차원종을 처리 하기 위해 전국 곳곳으로 자주 파견을 나가야 했다. 한국은 아직 그를 제외하면 차원종이랑 제대로 싸울만한 인재가 발견되지 않아 차원종이 발생하면 그역할은 언제나 이현진 몫이었다.


- 이현진 지난번 논문을 어떻게 됬어?


- 하..하 ..하 금방 완성하겠습니다.


- 장난처? 논문 쓰는게 장난이야? 박사자리 막 나오는줄 알아? 아주 정신상태가 썩었어 그럴꺼면 그냥 여기서 관둬


- 죄송합니다.. 최대한 빨리 끝내겠습니다.


- 한심하긴 연예라도 하나? 아님 뭐 딴거 라도 해? 지금 뭐가 중용한지는 본인이 잘알텐데?


-... 죄송합니다.


한심하다는 듯이 이현진을 바라보는 교수는 더이상 할말이 없다는 듯이 문을 세게 닫으며 나갔다.


- ** 차원종때문에 되는게 없네 지부장한테도 털리고 교수한테도 털리고 하아아 논문도 쓰고 차원문 조사도 해야되는데 ..

할게 너무많아 그러니까 한국도 좀 다른 능력자 육성에 신경좀 쓸것이지. 정부도 나 하나만 믿고 능력자육성에 예산도 잘안준 다하고, 전투요원보다는 연구요원으로만 만드니 .......진짜 되는게 없네.


푸념을 내뱉으며 창가에 비친 하늘을 바라 보다 이내 한숨을 쉬며 논문을 쓰기 시작하는 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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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쓰는 거라 글이 좀 루즈하네요

아직은 막시작된 부분이라  재미 없어도 그냥 한번 봐주세요...

- 라 되있는 기호뒤에 인물 대사고

- '' 는 인물 생각입니다.



2024-10-24 23:12:3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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