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늑대 reboot <38화>

열혈잠팅 2016-11-22 0

 시작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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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한 겨례였다. 그야 지금 상황이 그 한태 그렇게 반응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 눈앞에 있는 모친을 겨누는 상황 그리고 그걸 만든 게 지금 서유리랑 붇는 카로즈 라는 걸 알았으니 그의 분노가 그녀에게 가는 건 정당했다. 일단 떨어진 카로즈가 겨례을 보고 말했다.

 

"헤에 이 애가 칼리의 아들이야? 확실히 칼리처럼 오른 눈이 깨끗한 호박색이네"

 

 그러나 겨례는 아무 말 없이 격발했다. 그러자 본능적으로 빠르게 피한 카로즈였다. 하지만 어느새 그림자의 링들이 그녀를 쫒았다. 역시 하나가 총구에 있었고 나머지 3개가 카로즈을 공격한 것이다.

 

'뭐야 저 녀석 그림자가 왜이리? 빨라?'

 

"한번 도망쳐봐. 간나! 네 그림자로 부터"

 

 겨례가 격발하자 역시 그림자 링으로 부터 총알이 빔으로 바뀌어 카로즈을 공격했다. 일단 피한 카로즈 지만 이상하게 빠르게 그림자 링들은 자신을 쫒았다. 그걸 가만히 보던 칼리가 몬가 눈치 챘다.

 

'설마 저 그림자 겨레 것이 아닌 카로즈의 것?'

 

 역시 그림자 술사다보니 그림자 활용법을 아는듯했다. 전에 자신이 궁극적인 면이 자신을 괴롭히던 방법 그대로 카로즈을 격퇴하는 것이다. 자신의 그림자가 아닌 상대방의 그림자를 이용한 것이다. 그렇다 해도 이걸 카로즈에게 말하지 않는 그녀였다. 그녀 마음속에 겨례가 다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과 동시에 이 사태를 만든 카로즈에 향한 분노도 있었다.

 

"나와라!"

 

 겨례가 자신의 그림자로 부터 그림자 링을 꺼냈다. 자신의 그림자인것이다. 그리고 그 그림자들이 총구 앞에 구형의 형태로 회전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자신으 리펄스건은 대물 저격총 으로 만드는 겨례였다. 소리고 소리 없이 격발 총알이 구형의 에너지원을 지나고 그 앞에 작은 링을 통과 그대로 카로즈를 직격했다.

 

"하아 이걸로 안돼면 진짜 끝나겟군"

 

 그말의 끝으로 그림자 8개의 그림자 링들이 전부 사라졌다. 그리고 너무 많은 위상력 소진 때문인지 순간 눈이 흐려졌다. 그러나 겨례가 칼리을 보더니 말했다.

 

"돌아가죠. 신의주에 제가 모셔다 드릴게"

 

 이네 정신을 잃어버린 겨례였다. 재빨리 근처에 있던 칼리가 자신의 그림자로 겨례을 받아 주고 안전하게 호박석위에서 트레일러 바닥에 내려주었다. 그리고 그쪽에 있던 서리늑대들이 겨례에게 다가갔다.

 

"어이 한겨례 정신 차려!"

 

 강산이가 겨례를 흔들며 깨울라했지만 이미 정신을 노친 겨례였다. 일단 서유리가 겨례의 목에 손을 대고 맥을 잡았다. 그리고 그녀가 말했다.

 

"맥박은 정상이고 그냥 위상력 너무 소진해서 생긴 쇼크네"

 

 일단 안심한 애들 이였다. 그러자 칼리가 호박석에 접근했다. 그때 서유리가 칼리 향해 페이스건 으로 조준했다.

 

"당신 멈춰 일단 그 호박석에 떨어져"

 

 그러자 칼리가 말했다.

 

"당신이 부럽네. 같은 반응에 다른 행동 ....."

 

 이네 고개를 돌리며 칼리가 서유리을 보고 있었다. 이미 칼리는 울고 있었다.

 

"겨례를 제 아들을 부탁 할게요"

 

 이네 칼리 그림자로부터 거대한 손이 나오더니 그대로 호박석을 잡았고 칼리가 주먹을 쥐어 위상력 시려 그 호박석을 강하게 쳤다. 그러자 호박석이 강하게 반응했다.

 

 한편 반대편 그 반응을 보자 자릴도 말릭도 순간 멈추었다. 다른 서리늑대들도 마찬가지였다. 일단 근처에 있던 티나가 뭔가 느꼈는지 소리쳤다.

 

"다들 호박석 으로 부터 떨어져!"

 

 그 말에 나타샤가 바로 근처 있던 비 능력자들 과 기사들을 대피했고 다들 피했다. 그리고 아직 못 피한 티나가 펴니서의 넓은 면으로 가드했고 이내 호박석이 깨지고 3의 위상력이 분출하자 그 충격으로 팅겨져 나갔다. 그리고 팅겨 진 티나을 잡은 건

 

"휴 세이프 티나누나 괜찮아요?"

 

"아 고맙다 강월현"

 

 호박석에 남성이 있었다. 다른 클락시에 비해 엄청 건장한 체격에 다른 클락시와 다르게 양손 쪽 눈 다 호박색 이였다. 그리고 그 남자가 잠시 몸을 풀더니 자기 몸집만한 거대한 도끼를 들더니 어깨에 들어올렸다.

 

"하아 오랜만에 푹 잤네. 그리고 용장들이 모인거 보면 무슨 일 생겼나보군."

 

 주의를 보는 남자였다. 용장들이 자신을 보고 서리늑대들은 놀라서 아무 말 못하는걸 보고 그때 그 남자의 눈에 서훈이 들어왔다. 그리고 무구를 보고 말했다.

 

"하아 그렇군. 킬로크 환생 했군 인간으로 카로즈!"

 

"네 시초자 이시여!"

 

 어디서 다시 나타난 카로즈였다. 상처는 심했지만 역시 죽을 정도는 아닐듯했다.

 

"너흰 물러나라 난 깨우는 자와 독한 마음 과 같이 돌아오겠다."

 

"명을 받들겠습니다."

 

 그러자 말릭과 히세크 그리고 카로즈가 바로 사라졌다. 그리고 자릴이 시초자라 불리는 남자에 다가왔다.

 

"코르벤님 무엇 때문에 그러신지?"

 

"아 몸 좀 풀겸 부활한 오랜 부하의 실력 좀 보고 싶어서 말이야"

 

 지금 코르벤이란 남자가 서훈과 한판 하겠다는 것 이다. 그러자 바로 서유리가 나섰지만 어느새 그림자 손에 그녀를 결박했다. 심지어 다른 서리늑대들도 결박했다.

 

"미안하다 아들의 친구들이여"

 

"역시 눈치 하나 깨우는자여"

 

"이러지 않으면 당신이 제 아들의 친구들을 죽일 것 같으니 사전에 막는 것뿐입니다."

 

 그러자 칼리가 안고 있는 겨례을 보며 말했다.

 

"그런가? 클락시도 사라질 때인가 뭐 좋아 꼬마야 일어서라 나 코르벤이 너 한태 시합을 신청한다."

 

 일단 서훈은 자신의 호박색 환도를 잡고 일어났다. 지금 이곳에서 고대의 힘과 아직 각성안한 바람이 격돌하기 일보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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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여기까지 아 그보다 여기도 그렇고 양과 늑대도 그렇고 겨례 너무 푸시 했다.(순간 주인공이 겨례로 착각한 작가입니다)

2024-10-24 23:12:21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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