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차원게임 넵튠 헬로 뉴 월드 With 검은 양] 1화 '구조'

rold 2016-11-13 2

메인타이틀인 그녀의 거룩함은 마치.......


???"뭐 하고 있나요, 넵튠 씨..."


책에 앉아있는 작은 요정이 '넵튠'이라는 소녀에게 말을 걸었다.


넵튠"네풉?!"


깜작 놀라 소리가 난 쪽을 바라본 넵튠..


넵튠"아... 잇승. 깜짝이야..."


씨익... 미소를 지은 뒤...


넵튠"그게 말이지. 이 소설을 읽고 있는 독자들에게 작품 개요를 설명하는 것도. 여신의 임무라고 행각해서!"


의기양양하게 입을 연 넵튠.


[플라네튠의 여신. 넵튠. 변신전에는 천진난만한 바보 소녀. 십자키 형태의 머리핀을 한 연보라색 머리를 한 소녀. 옷은 파카 한벌을 입고 있다.]


잇승"그렇군요... 열심히 일하는 넵튠 씨를 보니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플라네튠의 교주. 이스투아르(잇승) 착실한 감시역.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나 그걸 마음대로 사용할려고 하면 이상하리만치 시간이 걸린다. 대체로 지식의 양이나 질에 따라 틀려지지만 대체로 3에 맞춰지는 경향이 있다. 3시간, 3일, 3개월, 3년(....) 등.....]


넵튠'그치?"


아하하하하하하~ 두 소녀의 웃음소리가 퍼진다.


넵튠"손에 들고 있는 이 대본도 사실 어잿밤을 꼬박 세워서..."


잇승"라고.."


잇승의 웃는 얼굴이 싹 지워지고....


잇승"말할 줄 알았나요오오오!!!"


찌이이이이이익!!!! 그녀가 타고 있던 책에서 점프해 발등찍기로 대본을 반으로 찢었다.


넵튠"네푸우우우우우!!!!"


대본이 잇승의 발등찍기로 찢어지고..... 그 종이는 이스투아르가 전부 다 찢어놨다... 그리고... 이스투아르의 잔소리 타임이 시작되었다...... 이유는 넵튠이 하도 일을 안하기 때문....... 그때...


삐리리리릭!!! 삐리리리리릭!!! 휴대폰 소리가 들렸다.


넵튠"...네푸? 아이쨩에게 전화가?"


이스투아르" '아이에프' 씨한테서요?"


삑. 전화를 받아보는 넵튠.


[넵튠"아이쨩~ 무슨 일로 전화한거야?"]


[아이에프"네푸코. '컴파'랑 같이 퀘스트 하고 돌아오는 길에 부상이 심한 사람들을 발견했어."]


[넵튠"에에... 부상? 혹시 아이쨩... 설마..."]


[아이에프"그래, 설마야. '네프기어'하고 같이 와줄래? 사람이 4명이라서 말이지... 나랑 컴파랑 같이 못옮겨."]


넵튠은 귀찮아 했지만... 이스투아르의 잔소리를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알았다고 말 한뒤 전화를 끊고 도망쳤다...


잇승"하아... 이 나라는 어떻게 되는 걸까...."


그래도... 일 거리는 하나 생겨서 다행이려나... 라고 생각한 이스투아르 였다...


**********


플라네튠 근처 숲. 버추얼 포레스트.


넵튠"우으~ 오랜만에 던전이다."


기지게를 편 넵튠.


네프기어"오랜만에 언니랑 던전에 나와서 기뻐."


넵튠"그러게 말이야, 네프기어."


[플라네튠의 여신 후보생. 네프기어 넵튠의 여동생... 이지만 이쪽이 조금 성숙해서 언니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다. 기계 중증 오타쿠, 시스콘.]


그렇게 걷고 있는 중...


???"어이~ 네푸코!! 네프기어!! 이쪽이야!!"


누군가가 2명을 불렀다.


넵튠"아이쨩 목소리다! 가자~"


네프기어"응 언니!"


손까지 완전히 덮어버리는 푸른색의 오버코트를 입은 소녀가 두 소녀를 불렀다.


???"네푸네푸, 기어쨩. 어서오세여."


분홍색의 긴 머리를 한 소녀가 그 둘에게 인사했다.


넵튠"것보다 아이쨩. 부상이 심한 사람들은?"


아이에프"컴파가 응급처치를 다 했어. 부상이 가장 심한 애가 저기있는 검은머리 남자야."


[플라네튠 첩보부원이자 넵튠의 친구. 아이에프]


컴파"그 다음, 저 분홍머리 여자아이에여. 네푸네푸, 기어쨩. 서둘러주세여."


진지하게 말하는 컴파. 천연인 그녀도 심각하게 볼 정도...


[플라네튠 간호사이자 넵튠의 친구. 컴파]


넵튠"흐흥~ 오랜만에 변신해서 날라가는 구나~"


네프기어"제가 그 남자애를 대리고 갈께요."


번쩍... 두 여성이 빛을 내더니 전혀다른 사람이 되었다.


퍼플 하트(넵튠)"자, 서두르자. 네프기어."


작고 귀여운 변신 전 넵튠에서 성인 모습이 되어 거유의 미녀가 됐다.


퍼플 시스터(네프기어)"아.. 네. 언니."


네프기어는 별 반 달라진게 없다. 그렇게.. 두 여신은 빠르게 플라네튠 병원으로 날라갔다.


아이에프"자, 그럼... 이... 남자앤지 여자앤지 모르는 애는 내가 업고 가야겠다."


미스틸테인을 업은 아이에프.


컴파"그럼, 전 이 여자애를 업고 가야겠네여, 아이쨩."


서유리를 업은 컴파.


남은 두 소녀도 빨리 플라네튠 병원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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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일단... 제목은 이렇게 했습니다...

2024-10-24 23:12:1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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