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렘]세하가 어려진날-1화
시리아0720 2016-11-08 5
프롤로그:http://closers.nexon.com/board/16777337/10530/
내몸이 이상하다
갑자기 커진 옷과 가벼워진 몸 그리고 무엇보다...
"응? 다들 눈빛이 왜 그래? "
나를 바라보는 시선들....
아니, 이게 대체 무슨일이야?
슬비는 빨게진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테인이는 날 빤히 쳐다보고있고
제이 아저씨는 "저기 유정씨 지금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라며 전화를 하고 있고
...찰칵!
유리는 폰으로 사진을 찍지않나 우씨 그만 찍어!
"저기 세하야!"
말을 걸다 사진을 찍은 서유리가 나한테 다시 말을 걸어왔다.
아까 보다 훨씬 들뜬 목소리로 말이다
그래서 난 대답했다.
"왜?"
서유리를 올려다 보면서 말이다
그때 서유리가 얼굴이 빨개지더니...
다시 폰을 들기시작했다!
두번은 안 당한다!!
그래서 난 서유리의 폰을 뺐었다
"앗!"
하지만 어린애가 어른을 이길수없는 법!
그래서 난 다시 서유리에게 폰을 뺏겼다...
크윽! 분하다
내가 폰을 뺏기고 서유리에게 다시 사진 찍히고 있을때..
슬비가 지금 내 몸 상태를 알려주었다
그걸 들은 나는...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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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 시점
제이 아저씨가 유정언니에게 연락한후
우린 바로 어려진 세하를 데리고 유정언니가 있는 곳 으로 귀환하려 했다
"그런데 동생 유정씨가 있는 곳 까지는 거리가 좀 되는데 그 몸으로 괜찮겠어?"
제이 아저씨가 걱정된다는 표정으로 세하에게 물었다.
"글쎄요 지금 상태론 좀 힘들려나요"
세하가 자기옷에 묻어있는 먼지를 털면서 말했다.
세하는 지금 어린애다 아무리 위상 능력자라지만 체력에도 한계가 있는법
게다가 임무를 마친 후 라서 더욱 그럴 것이다.
그때 나에게 좋은 생각이 났다!(뭔가 전구가 번쩍!한 느낌이 들지만 넘어가자.)
난 바로 그 생각을 말했다.
"그럼 제가 안고갈게요"
""""........""""
응? 반응이 왜이러지?
"이봐 대장 지금 뭐라고 한거지? 대장이 직접 안고간다고?"
"!!!!!"
그래 이런것은 원래 내 캐릭터 상 안 맞아.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언제 또 세하를 안아볼수... 꺄악!!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그때 나한테 좋은 변명이 떠올랐다!
그 말을 할려는 순간!
"그냥 제가 세하 안고 갈게요. "
"!!!!!"
서유리~! 니가먼저?!
안돼! 세하는 내가...
"그러자 나도 슬비 보다는 서유리 니가 더 편하고."
세하! 너까지~~!
그렇게 세하는 유리에게 안겼다.
-유리 시점-
가볍다.
세하는 지금 나 에게 공주님 안기로 안겨있다. 이렇게 않는게 사이킥 무브 할때 훨씬 편하거든
"...."
세하도 좀 부끄러운지 홍조를 뛰우고 있다
꺄악 귀여워~♥
솔직히 말하자면 난 세하를 좋아한다 왜 좋아하냐고?
그건... 말할 수 없다 나만의 비밀이니까
그런 생각을 하고있자..
"그럼 대장과 동생들 슬슬 가보자고
유정씨가 있는 곳 까지 거리가 좀 되니까
사이킥 무브로 후딱가자"
""""네 아저씨!!!""""
"아저씨 아니라니까..."
그렇게 유정언니가 있는 곳 까지 출발했다
작가 후기: 후~ 어제 프롤로그를 썼는데 하루만에 이정도 분량을 쓸려니까 좀 힘드네요
아 그리고 읽은 후 제 소설이 어땠는지 평가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 해주시면 더 더욱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