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늑대 reboot <17화>

열혈잠팅 2016-10-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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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강고가 차원종의 일로 반 폐허 가 된 이상 학교는 잠시 동안 휴교하는 사태까지 번졌다. 역시 배상은 유니온 및 보험사가 처리해야 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서리늑대들이 신경 쓸 문제는 아니었다. 이일 뒤로 한석봉이 바로 3일정도 휴가를 주었기 때문이었다. 한편 나타샤의 집 정확히 나타의 숙소지만 나타가 밖에 자주 나가 그녀 혼자 사는 곳이나 마찬가지였다. 지금 그녀는 방에 자신의 몇 안 되는 옷가지 보며 고민에 싸였다.

 

"하아 나도 옷 이라 해봤자 편한 거 밖에 없구나 하하"

 

 몇 안 되는 옷 들 중에서 트레이닝복 웬 거의 전무했다 외출복이라 봤자 그저 그런 옷뿐 이였다. 확실히 그녀가 중학교 때는 다른 애들이 쇼핑이나 뭐할 때 배구부에서 매진했고 갑작이 위상력이 발생하여 옷 이래봤자 트레이닝복과 그저 간단히 입는 외출복 웬 없었다. 그리고 그녀역시 그런 옷엔 관심 밖이기도 했다.

 

"아 이렇 줄 알았으면 전에 세리가 쇼핑가자고 끌고 갈게 한번 가둘걸."

 

"옷 늘어놓고 뭐하나?"

 

 갑작이 들리는 목소리에 놀라는 나타샤였다.

 

"으악 어 언제 들어온 거야 것보다 들어올 때 노크정도는 하라고!"

 

" 그나저나 옷을 왜 늘어 노은 거나?"

 

"그게 ……. 내일 가 강산이 오빠가 밥한 번 사준다고 해서 이뿐 옷 없나 해서"

 

"그래? 하아 너도 여전하네. 중학교 때 좋아하는 녀석 끝까지 좋아하다니"

 

"그럼 모해 강산이 오빠 앞에만 쓰면 솔직히 못하고 나도 모르게 까칠하게 되는 대"

 

 그 말하면서 그녀는 한숨을 들이 쉬었다. 그러자 나타가 나타샤을 침대에 앉히며 자신도 근처에 앉으며 말했다.

 

"딸 아빠 이야기 하나만 듣어줄 수 있지?"

 

"뭐 뭔 대?"

 

"아빠도 한 여성을 좋아햇던적 있어 뭐 그땐 어려서 잘 몰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어느새 그녀와 관계가 깊어졌지"

 

 알게 모르는 슬픔에 나타샤가 놀라면서 말했다.

 

"아 아빠? 왜 그래 어울리지 않게 슬픈 분이기야?"

 

"가만히 듣고 있어조 하지만 이 아빠 갑작이 무거운 책임을 느껴서 결국 철이 덜 들었던 난 그 책임에 도망쳤고 그녀로부터 도망쳤어 결과적으로 그녀는 갑작이 사라지고 나중에 만났을 땐 그녀는 이미 한명의 엄마가 되어있더군"

 

"아 아빠?"

 

"나타샤 비록 너랑 난 피가 이어지지 않았지만 넌 내 친딸이나 마찬가지야 그래서 너는 나와 같은 괴로움을 느끼는 건 싫어 비록 어떻게 생긴 말뼈따귀 같은 놈이라도 네가 좋아한다면 솔직히 말해 천천히 해 급할 것 없어 그래도 너무 늦으면 안 돼"

 

 나타의 말에 어느새 동화된 나타샤였다. 이내 눈물이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나타의 눈에 살며시 눈물방울이 맺혀졌다. 이내 나타는 그 눈물을 훔쳤다.

 

"미안하다. 아빠가 괜한 이야기 했네 옷이 없다고 했지 잠깐만 기다려"

 

 그리고 나타가 잠시 자신의 방에 들어가더니 양손에 여성 옷 대량으로 가지고 왔다. 그 모습에 놀라며 나타샤가 말했다.

 

"아빠 그 그 옷들은 뭐야?!"

 

"뭐긴 우리 딸 옷이지 임무갈때 마다 이 옷 입으면 괜챃겟다 싶어서 지렸다. 오늘 아빠가 제대로 코디 해줄게"

 

"그렇거면 목에건 카메라부터 치워!!!"

 

 같은 시간 세하네 집 자신의 방에서 가만히 생각하는 강산이였다. 오래간만에 모인줄알던 가족이 아까 일로 세리가 유니온에서 검사 중이고 세훈이는 무슨 일로 아에 강남 지구에 살다 싶을정도로 못오고있엇다. 그러나 방에 걸려있는 기타에 눈이 갔다.

 

"휴 답답하니 오랜만에 만져 볼까?"

 

 기타를 잡고 줄을 맞추고 줄을 팅길려쯤 마침 강산이 방에 슬비가 들어왔다.

 

"아들 고민 있어?"

 

"어 어머니 무슨 일로?"

 

"아들이 괴로워해 보여서"

 

"……."

 

 확실히 돌아오고 난 뒤 강산이의 표정은 한 번도 좋은 적이 없었다. 확실히 신강고 일만 생각하면 그렇타해도 이걸 누구한태 털지 못하고 이내 삭히는 중이였다. 뭐 어찌된 듯 그의 신경변화를 눈치 챈 슬비였다. 이내 슬비가 강산이 곁에 앉으며 그의 검은 머리를 쓰다주며 말했다.

 

"강산아 너도 힘든 거 알아 장남이라고 남한 태 자신의 힘든걸. 말하지 못하고 속으로 삭히고 억누른걸. 그래도 최소 엄마나 아빠한태 기대줘"

 

"아니요 전 누구한태도 기댈 수 없어요. 어머니 장남이란 책임 덕에 그 누구한태 의지 할수가 없어요."

 

 그러자 슬비가 웃으면서 말했다.

 

"강산아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어 엄마도 아빠를 의지하고 살고 있고 아빠도 엄마를 의지하면서 살고 있어 그것이 너랑 세훈이랑 세리을 만나게 한 거고 강산아 지금 엄마 말 이해 못할 수 있는 것도 이해해 하지만 언제가 너도 엄마나 아빠처럼 마음의 짐을 공유하고 같이 느낄 수 있는 사람을 챃을수있을거야"

 

"?"

 

"후후후 사람은 불완전하니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거야"

 

 마지막에 알 수 없는 말을 하면서 나가는 슬비였다. 그 말에 잠깐 더 고민에 빠진 강산이였다. 강산이 방에 나오면서 마침 문 앞에 있던 세하랑 마주친 슬비였다. 먼저 말한 건 세하였다.

 

"제가 해야 할 일은 대신 해주셨네요. "

 

"아들일은 누가 하는 일이 아니잖아요. 여보"

 

"하지만 우리 아들도 마음의 짐 누군가에 쉽게 공유하지 않아서 걱정이내요"

 

"신중한 거 일수도요 들어보니 강산이 성격 아버님 과 빼닮았다고 어머님이 말씀하셨죠?"

 

"괘팍한거랑 인간 찬가 적인걸. 빠졌다고 했지요"

 

"어쩌면 말은 그렇게 해도 강산이 당신의 아들이란 게 마음에 걸린거 아닐까요 당신이 한때 그랳던것 처럼"

 

"알파 퀸의 아들에서 엠퍼러의 아들인건가 이래서 그런 칭호 싫은 건대"

 

"여보"

 

 알게 모르게 분노를 내뿜는 세하였다. S1위 엠퍼러 이세하 현제 세하는 부르는 칭호였다. 사실 엠퍼러 이전에 푸른늑대 라고 불린 시절이 있었다. 그땐 그 칭호는 그의 긍지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 푸른늑대 에서 엠퍼러로 변했고 그을 정말 잘 아는 사람만 이름 혹은 푸른늑대 라 부를 뿐 이였다.

 

"미안해요 잠깐 안 좋은 생각을 햇내요"

 

 그러자 슬비가 살며시 그을 안으며 말했다.

 

"세간이 당신을 어떻게 보든 저 한탠 언제나 따뜻한 제 낭군님이신대요"

 

"훗 이런 여성을 아내로 맞아드린 나도 어지간한 행운아내"

 

 그때

 

"행운이고 뭐고 모르겠고 전 세리 데리고 올게요 검사 끝났다고 문자 오내요"

 

 그 말하고 나가버린 강산이였다.

 

"내 아들이지만 분이기 파악하는 못하는 것만큼은 닮지 않기를 빌고 빌었는데."

 

"후후후후"

 

 살짝 떨면서 말하는 세하랑 그 모습이 웃긴지 살며시 웃는 슬비였다. 시간이 지나고 강남지구 휴게실 그곳에 온 강산이엿다. 마침 그안에 세리랑 세훈이가 있엇다. 그리고 서유리도 있었다.

 

"아 서유리씨 저 왔어요. 제 동생들 데리고 가도 되죠."

 

"응 그래"

 

"그나저나 서유리씨 오늘 비번이세요?"

 

"뭐 아들이 지금 밑에서 월현이란 대련중이고 이거라도 해야지"

 

"으으 피곤해 큰 오빠 나 힘들어"

 

"으이그 그래도 이건 진짜 빨리 끝난 거야 그나저나 서희 고모 수완 좋을 줄 몰랐네?"

 

"세훈아 누나 어깨 좀 주물려줘"

 

"누가 누나냐 내가 너보다 3분 빨리 태어났거든요"

 

"형제 싸움은 그만!!"

 

 강산이가 조금 짜증내는 소리로 말하자 그 둘이 조용해졌다. 그때 서유리가 말했다.

 

"강산이 조금 시간 있으면 우리아들 좀 봐줄 수 있어?"

 

"?!"

 

"그게 지금 월현이 랑 대련 중 인대 조금 옆에서 봐서 느낀 점만 말해줘 세훈아 잠시 네 동생이랑 조금 더 있어."

 

 그렇게 서유리 따라간 강산이였다. 대련장 에 서훈과 월현이가 대련중이였다. 역시 월현이가 월등했다. 왼손에 쥔 단검으로 훈이의 환도를 치면서 만든 틈에 바로 그의 장검의 넒은 변으로 갈비 뼈 부분을 정확히 치는 솜씨는 여전히 놀랐다.

 

"저런걸. 패링이라고 하지 아마?!"

 

"그거 복싱용어 아닙니까. 하지만 정확히 상대의 괘도를 읽고 타이밍조차 정확하다니."

 

 대련장 에서 자신의 옆구리를 잡고 숨을 몰아쉬는 서훈이 앞에 월현이가 말했다.

 

"어이 그만해라 나도 지친다."

 

"아직 아니야 이상하게 너랑 싸우면서 왠지 몰은 승부근성이 붙어서 말이야"

 

 확실히 봤을 때 서훈이의 억지였다. 더 싸워봤자 서훈이만 다친다. 그래도 그의 근성이 마음에 드는지 월현이가 웃으면서 말했다.

 

"좋아 서훈 여지것 봐주면서 대련했지만 지금은 전력으로 해주지 갈비뼈 한두 대는 나가는 것 각오해라"

 

 그 말하자 월현이는 자신의 장검을 등 뒤에 칼집에 집어넣다 그리고 칼집채로 다시 꺼냈다. 역시 처음 봤던 특이한 칼집은 평범한 칼집이 아니였다 그의 장검과 합쳐지자 대검이 된 것이다.

 오른손에 대검을 왼손에 단검을 역수로 쥔 상태로 서훈을 유린하기 시작한 것이다. 서훈이가 간신히 공격 타이밍을 잡아 공격해도 단검으로 그의 공격을 쳐내고 그 단검으로 대검으로 휘두르기 힘든 거리를 밴 것이다. 결과적으로 한번 의 연계로 서훈이가 그대로 쓰러진 것이다. 그리고 대검은 어깨위로 올리며 말한 강월현

 

"서훈 넌 분명 손재주가 좋고 처음 싸우는 놈치곤 감각이 좋은편 이야 세훈이가 너한테 위상력 활용법을 알려졌지만 아직 미숙해 더 훈련해"

 

"하아 하아 힘들고 배고파"

 

 널브러진 모습을 안쓰럽게 보는 서유리였다. 그때 강산이가 말했다.

 

"저 월현이란 애가 말한 것처럼 처음 싸운다는 애치곤 감각이 좋네요. 그리고 왠지 몰으게 훈이 한태 투쟁본능도 느껴지네요."

 

"애아빠 닮았을지도"

 

 알게 모르게 슬픔이 느낀 말 이였다. 잠깐 서유리를 보다 이내 강산이가 말했다.

 

"나중에 서훈이랑 대련 해볼게요. 대련해봐야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니 그럼 세리 대리고 가겠습니다."

 

"……."

 

 강산이 말에 침묵으로 답하는 서유리였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을 위층 창문으로 보며 울고 있는 서유리였다.

 

"세하야 슬비야 나 어떻게 해야돼?! 내 아들만큼은 이런 것 과와는 떨어뜨릴라 했는대 아들도 그이처럼 변할 것 같아 싸움만이 자신의길 인줄알고 날뛰던 그 사람처럼 무서워 누구라도 좋으니 제발 나 좀 도와줘"

 

 소리 죽이며 울면서 절망하는 서유리 이었다. 이 상황이 고통스러운 대 그 어떤 누구도 의지 할 수 없다는 것에 거의 혼자나 마찬가진 상황에 그녀를 절망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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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휴 힘들다

2024-10-24 23:11:5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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